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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허가윤 “갑작스런 오빠의 죽음에 부모님 ‘따라가고 싶다’고” 눈물(‘유퀴즈’)

발리에 정착한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유퀴즈’에 전격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후반부 예고편에는 허가윤이 출연한 녹화분이 공개됐다. 허가윤은 발리로 떠난 이유에 대해 힘들었던 한국 생활 때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허가윤은 “학교 폭력처럼 휘말린 적도 있는데 그냥 맞는 걸 선택했다”고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하는가 하면, “아무한테도 폭식증인 걸 말 못하고 먹다가 뱃가죽이 아파서 멈췄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허가윤은 2020년 오빠를 지병으로 떠나보낸 뒤 상실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허가윤은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며 “부모님이 ‘네가 없으면 우리도 따라가고 싶다’ 말씀하셨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허가윤 외에도 해당 녹화분에는 영화 ‘휴민트’ 개봉을 앞둔 배우 신세경도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11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23:51
프로야구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 캠프 4번째 불펜 피칭...다르빗슈와 흡사한 투구 메커니즘 [IS 가오슝]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신인 투수 박준현(19·키움 히어로즈)이 네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투구 메커니즘이 매우 부드러웠다. 박준현은 4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키움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이날 캠프 네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섰고 총 투구 수 42개를 기록했다. 박준현의 공을 받은 불펜 포수는 아직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 "오늘도 152~3㎞/h 나왔을 것 같다"라고 했다. 박준현은 이미 세 번째 불펜 피칭 때도 152㎞/h를 찍었다. 박준현은 칭푸국제야구장 메인 구장에서 캐치볼로 몸을 푼 뒤 불펜장에 섰다. 초반에는 포수 미트를 한참 벗어나는 공을 던지기도 했지만, 이내 영점이 잡혔다. 특히 낮은 코스 포심 패스트볼(직구) 제구가 돋보였다. 직접 확인한 박준현의 투구 자세와 메커니즘도 인상적이었다. 이동발(왼발)을 들어 올린 뒤 허공에서 구르는 동작이 조금 달랐지만, 전반적으로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앞서 리그에 등장한 대형 유망주들과 비교해 매우 부드러운 투구 연결 동작을 보여줬다. 쉽게 말하면, 팔이 아닌 하체의 중심 이동으로 공을 던진다는 걸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준현의 '학폭(학교폭력)' 논란은 진행형이다. 이미 소송전으로 이어져 야구팬 피로감도 큰 게 사실이다. 투수 박준현의 잠재력을 운운하는 게 누군가에겐 불편감을 줄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취재진으로서 전체 1순위 지명 선수의 훈련 장면을 소개하지 않을 순 없다. 불펜 피칭 장면만 놓고 보면, 확실히 좋은 자질을 갖춘 투수인 점 분명해 보인다.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4 16:48
축구일반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내달 시작

기성용(37·포항 스틸러스)이 자신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초등학교 후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이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문광섭 부장판사)는 오는 3월 20일 기씨가 초등학교 후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기성용의 후배 A·B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기씨를 비롯한 선배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주장 과정에서 기성용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용상 가해자가 기성용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기성용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성폭력 의혹 제기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다.지난해 7월 1심은 "A·B씨가 공동으로 기성용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B씨는 항소를 포기해 판결이 확정됐다.다만, 형사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23년 8월 A·B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아울러 기성용의 성폭력 가해 여부에 관해서도 "관련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이은경 기자 2026.02.02 11:41
프로야구

교체 지시한 감독에게 공 '툭'...박준현 "잘못 인지, 그날 바로 사과드렸다" [IS 가오슝]

2026 KBO리그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19)이 '학폭(학교폭력)' 논란뿐 아니라 유니폼을 입고 했던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박준현은 1일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1차 스프링캠프 현장(대만 가오슝)에서 취재진을 만나 학폭 논란으로 야구팬에게 불편감을 준 점에 대해 사과하고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A와 친하다고 생각한 무렵 '여미새(여자에 미친 인간)'라는 표현을 한차례 했던 건 인정하면서도, 결코 괴롭힘은 없었다는 게 박준현의 주장이다. 박준현은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뒤 관련 논란에 대해 "떳떳하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 표현에 대해서도 "다른 표현도 많았는데, 안일했다.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라고 언변이 미숙했다고 인정했다. 박준현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소송전을 선택하고 입장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1차 스프링캠프 두 번째 휴식일을 앞둔 1일 현장을 찾은 취재진 앞에 섰다. 선수와 구단, 매체 모두 당사자가 직접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를 열어야 했다. 박준현은 이날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한 점도 사과했다.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의 인성을 가늠할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진 경기 장면이 있었다. 지난해 3월 열린 고교 야구대회에서 마운드 위에 있던 박준현이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이상군 북일고 감독에게 공을 툭 던진 것. 몸은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팔만 움직였다. 동료 사이에서도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그 대상이 팀 감독이었기에 적지 않은 반향이 있었다. 박준현은 관련 상황에 대해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그 순간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경기 끝나고 그 장면이 (SNS에) 올라왔다. 바로 내가 잘못했다는 걸 느끼고 그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다 사과를 드렸다"라고 밝혔다. 명백히 잘못이라고 인정했고, 비교적 빨리 반성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미다. 반면 박준현은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서면사과 명령)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잘못까지 상대방 주장으로 확대 재상산된 점을 바로잡고자, 법적 판단을 구했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2 08:24
프로야구

박준현 인터뷰, 두 번째 사과와 첫 번째 정정..."'나는 떳떳하다'라는 말, 안일했습니다" [IS 가오슝]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야구팬을 향해 '직접' 사죄했다. 학폭(학교폭력) 관련 입장은 고수했다. 박준현은 1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된 소속팀 키움 투수진의 훈련을 마친 뒤 현장을 찾은 취재진 앞에 섰다. 학폭 논란 중심에 있는 그는 지난달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주최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키움의 1차 스프링캠프 출국 현장에서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전지훈련이 시작된 지 열흘 만에 침묵을 깬 것. 먼저 박준현에게 "가장 전하고픈 말을 해달라"라고 했다. 그는 "부적절한 언행을 사용한 것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안 좋은 일들을 들려드려서 (소속팀) 키움 그리고 KBO리그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했다. 지난달 2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 이어 두 번째 사과였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 A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논란이 불거졌지만,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학폭 없음'으로 결정했고, 키움은 고교 최대어였던 그를 9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학폭 행위 인정'으로 판단을 뒤집고 학폭 조치 1호인 '서면사과' 처분을 내렸다. 새 국면에 갈등이 고조됐다. 드래프트가 끝난 뒤 "나는 떳떳하다"라고 말했던 박준현은 서면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A 측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재정을 촉구했다. 박준현은 이틀 뒤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박준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 '여미새(여자에 미친 사람)'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이다. 선수(박준현)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상대방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라며 법적 절차를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소셜미디어 다이렉트 메시지 욕설)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박준현이 "떳떳하다"라고 말한 시점부터 야구팬 여론도 '중립 기어'가 풀렸다. 그가 타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것도 사실이다. 학폭은 민감한 사회문제다. 박준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도 돌아봤다. 그는 "'떳떳하다'라고 말한 것은 안일했던 것 같다. '다른 표현도 많았는데'라는 생각도 있었다.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든 부분에 떳떳하다는 입장은 정정한 셈이다. 그러면서도 박준현은 A를 의도해 괴롭히거나, 따돌린 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여미새'라고 말한 건 그들이 고교 1학년 시절이었던 2023년이었다고 한다. 박준현은 "당시에는 그 친구랑은 친했고 그 말도 웃어넘겼다고 생각했다. 나도 종종 그런 말을 들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며칠 뒤 A가 부모에게 관련 일화를 얘기하며 갈등이 생겼고, 결국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A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1년이 훌쩍 지난 2025년 당시 일을 다시 들추자 자신도 당황했다고. 박준현은 '여미새'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에는 A와 다른 갈등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준현은 "(이후엔) 그 친구가 아파서 재활을 하느라, 말을 섞을 일이 없었다. 지난해는 포지션이 달라서 같이 운동할 일이 없어서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A를 괴롭힌 사실이 없으며, 서면사과를 이행하면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결국 소송을 결정했다 게 그의 입장이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2 00:05
연예일반

[단독] KBS, 다큐멘터리 ‘성물’ 3월 방영... 이태원 유가족 치유 등 다뤄

KBS가 신앙의 본질과 치유의 과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3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KBS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성물’을 오는 3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곳곳에서 저마다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신앙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명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이탈리아 토리노 대성당의 성의와 토리노 수녀회 소속 맹인 수녀의 삶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절벽 교회에서 사제의 꿈을 키우는 소녀의 이야기 등이 담긴다. 또한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으로 상처 입은 튀르키예 무슬림 청년의 사례도 소개된다.특히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부모가 새롭게 신앙을 접하며 상실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김동일, 이송은, 김은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종교적 성물을 매개로 인간의 의지와 구원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30 08:41
프로야구

미안한 마음도, 사과할 생각도 있지만...박준현이 결국 법적 판단을 바란 이유 [IS 이슈]

'학폭(학교폭력)' 이슈로 프로 데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선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9)이 비로소 공식 입장을 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고교 시절 동료 A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행정 처분을 받아들이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 핵심이다. 키움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준현, 박준현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전했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음'을 결정했고 키움은 '고교 최대어'은 그를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학폭 관련 처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호(서면 사과)를 부과하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경중을 떠나 동료를 괴롭힌 게 인정된다는 의미였다. 이에 박준현은 서면 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처분대로 서면 사과를 하면 그동안 부인했던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 측 부모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재정을 촉구했다. 박준현은 이 상황에서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준현은 해당 경위를 전하며 인정된 사실 관계는 피해를 주장하는 A에게 '여미새(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라고 한차례 발언한 것뿐이라고 했다. 당시는 친한 사이였기에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관련 발언에 당사자와 보호자 사이 사과가 이뤄져 학폭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준현은 실상이 이런데 상대방 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박준현이 A를 오랜 시간 따돌리는 행위를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처럼 퍼졌다고 봤다. 법적 대응을 선택한 이유다. 일단 박준현은 자신의 발언에 A가 상처를 입은 점, 야구팬에게 피로는 준 점에 대해 사과 의사를 전했다. 법률대리인도 "상대방 측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욕설 전송 사실을 부인하는 등 자신이 행하지 않은 사실들까지 싸잡혀 사실로 보이고 있는 점을 바로잡고자 했다. 입장문에는 상대방 측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는 내용이 있다. 국회까지 간 A 측 행보를 고려하면, 문장만으로 당사자 사이 어떤 일이 오갔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상대방 측은 막연히 전반적인 사과를 요청해왔을 뿐'이라는 표현도 정확 파악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박준현이 현재 1군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처분(서면 사과) 이행으로 급히 사태를 매조 하기보다는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선택을 했다. 학폭으로 인정받을 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키움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소송전에 나선 박준현처럼, 키움도 다른 길이 없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30 00:10
연예일반

황영웅, 3억 기부·콘서트 완주... 선행과 음악으로 이어가는 존재감

가수 황영웅이 꾸준한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 속에서 그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황영웅은 지난해 1월과 3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누적 3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의 선행은 개인 차원을 넘어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도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음악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황영웅은 최근 전국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만났다. 공연 무대에서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이 같은 지지와 응원은 투표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황영웅은 네티즌 어워즈 1월 가수 부문 남자가수상 투표에서 26일 기준 5만6936표를 얻어 득표율 44.5%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최근 불거졌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지난 27일 “그간 침묵을 지켜온 이유는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경연 프로그램과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영웅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봉사활동과 리더십 관련 교사 평가를 함께 전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 진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황영웅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음악 활동과 사회 공헌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9 11:37
프로야구

'학폭 논란' 박준현, 비로소 공식 입장 발표..."일방적 주장 확대 재생산, 법적 판단 받을 것"

고교 시절 학폭(학교폭력) 의혹과 후속 조처로 논란을 야기한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구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준현 법률대리인은 29일 행정심판 재결과 관련해 선수(이하 박준현) 입장을 전했다. 박준현 측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해당경위도 소상히 말씀드리고 한다"면서"많은 분들의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5월 선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된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아님' 결정을 받았다.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 ‘여미새’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이다. 당시에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였고 보호자끼리 사과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학교폭력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라고 설명했다.친구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다고 전한 박준혁 측은 "그럼에도 행정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심 끝에 법적 절차를 선택한 것은 행정심판 재결 이후 ‘학교폭력 인정’이라는 표제 하에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 확대 재생산되며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지만, 선수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 심지어 따돌림이 시작되었다는 시점에 선수는 오랜 기간 부상치료와 재활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며 괴롭힘을 주도했다는 의혹에대해 반박했다. 이어 박준혁 측은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작성자와 발송 시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인스타그램 DM(‘ㅂㅅ’) 발송을 선수의 행위로 본 것뿐이다. 하지만 박선수는 결코 해당 DM을 작성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DM은 2025년 5월 학교폭력 신고 당시 제출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학교폭력이 인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박준현 선수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확한 법적 판단을 구하기 위하여 2025년 12월,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준현 측은 2025년 12월 24일 피해를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두 청년의 미래와 한국 스포츠를 위해 어른들이 뜻과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대화 요청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양측 법률대리인 조율에도 입장을 확인하지 못한 채 당사자 간 직접 대화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막연히 사과를 요청했고, 구체적인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준현 측은 "행정심판위원회는 박준현 선수의 부친이 관계회복을 위해 상대방 보호자 측에 보낸 ‘여미새’ 발언에 대한 사과 문자가 있었고 상대방 모친은 이러한 사과를 받아들인 답문이 있음에도 이를 오히려 학교폭력의 증거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선수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도 모두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고 밝혔다. 박준현 측은 책임있는 자세로 충분히 입장을 소명하고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선수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서 더 나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법적 절차와 별개로 야구팬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성숙한 언행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현 측 입장을 전한 키움은 이 사태와 관련해 "구단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번 사안의 발생 시점이나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과는 별개로, 소속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한 구단의 지도·관리의 책임 역시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선수단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당 선수가 올바른 가치관과 성숙한 인성을 갖춘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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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영웅 소속사 대표 “사실 아닌 ‘카더라’ 학폭 의혹 꼬리표 끊을 것” (직격인터뷰)

“아닌 걸 증명한다는 게 참 힘들지만, 그래도 바로잡아야죠.”학교폭력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수 황영웅 측이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팔을 걷었다.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 대표 A씨는 27일 일간스포츠와 전화통화에서 “(황영웅의) 생활기록부도 깨끗하고, (학폭) 관련 내용 자체도, 피해자도 없었다”며 학폭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황영웅은 최근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 그의 출연에 부정적인 민원이 쏟아지며 출연이 재검토되는 상황에 놓였다. 3년 전 우승 문턱까지 갔던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게 만든 학폭 이슈가 또 한 번 발목을 잡은 것이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하차한 뒤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공연 등에 집중해왔다. 이번 논란에 대해 A 대표는 “지난 논란 당시에도 (황영웅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었지만 경연이 계속되는 상황에 방송이나 동료들에게 너무 피해가 가는 것 같아서, 본인만 하차하면 피해가 안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었다”며 당시 명확한 해명 없이 하차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영웅이 자진 하차를 한 이후에도 학폭 의혹에 긴 시간 침묵을 지키자 그가 의혹을 인정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경연이 끝난 뒤 전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문 속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모호한 표현도 이같은 대중의 인식에 한 몫을 했다. 이에 대해 A 대표는 “(황영웅이)아무리 기억해보려 해도 그런 적이 없었지만 혹시 본인도 모르게 실수한 게 있었나 싶은 생각에,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본인이 책임지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후 피해자를 찾아 만나보려 해도, ‘카더라’만 있을 뿐 정작 실제 피해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사실상 학폭을 인정한 셈이 된 초반 대처에 대해 아쉬워했다. A 대표는 이같은 입장과 함께 황영웅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영웅은 학창시절 학급자율정화부장으로 활동했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수학여행 조장으로 조원들의 질서 유지에 힘썼다는 내용을 비롯해 고등학교 시절 학교 및 학교 주변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학폭 의혹까지 번지게 된 계기가 됐던 성인이 된 이후 발생한 상해 혐의로 벌금 50만원 약식명령을 받은 데 대해선 인정했다. A 대표는 “친구 무리에서 발생한 다툼에 의한 것”이라면서도 “해당 내용이 학창시절의 것으로 와전된 부분이 있는데, 중·고교 시절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강조했다. A 대표는 “황영웅이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나서 너무 많은 비난을 받고 힘든 상황을 겪다가 이번에 처음 외부 행사로 강진군 행사에 출연하게 됐는데, 학폭 관련 민원 폭주로 소속사에 사실관계 문의가 들어왔다. 그런데 피해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닌 걸 어떻게 증명하겠나. 생활기록부도 깨끗하다. 그걸 보여주고, 피해자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의혹을 꼬리표처럼 달고 가야 하는 만큼, 억울한 부분은 털고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골든보이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반박했다.소속사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돌아봤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 내용이 진실처럼 굳어지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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