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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시4’ 김지영, 젊은 녹내장 환자였다 “초기 단계 발견…부계 유전”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녹내장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13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우는 날도 있는 거지 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해당 영상에서 대학병원을 찾은 김지영은 “난 젊은 녹내장 환자”라고 밝히며 “초기 단계에서 발견해 현재는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긴장되고 무섭다. 6개월마다 각종 검사를 받고 교수님 진료를 본다”고 말했다.이어 “난 시야 바깥부터 손상이 오고 있다. 시야 가운데 손상이 오면 실생활에 직격타이기 때문에 중앙 시신경을 지키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또 녹내장이 부계 유전임을 밝히며 담당 의사에게 “아빠 눈은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아빠는 딸만 걱정하고 딸은 아빠만 걱정한다”며 훈훈한 부녀 사이를 전했다.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방영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2:20
산업

심장 신호를 잘 들어주세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하트시그널V 캠페인’ 개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장 판막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하트시그널V 캠페인’은 심장 판막(Heart Valve)이 보내는 신호(Signal)를 체크(V)하고, 조기 검진받아 심장 판막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회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심장 판막 질환은 일상에서 숨참, 두근거림, 가슴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간단한 청진만으로도 일차 진단이 가능해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진다. 9월 한 달간 라디오 공익광고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광고를 통해 대국민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라디오 광고는 안영근 이사장이 직접 목소리로 참여해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 광고는 오는 11일부터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와 KBS 해피 FM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통해 송출된다.또한 27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심장 판막 질환 교육자료 배포, 건강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안영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5기 이사장은 “심장 판막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시술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지만,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에는 지하철역에 ‘건강계단’을 조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매년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라디오,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질환의 심각성과 주요 증상, 치료법,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심장 판막 질환 바로 알기’ 교육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학회는 앞으로도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국민이 자신과 가족의 심장 판막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2 09:56
스타

송다은이 쏘아올린 ‘열애설’ BTS 지민 답했다…”수년 전 호감, 현재는 아냐” 종지부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측이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첫 입장을 밝힌 가운데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지민)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빅히트뮤직은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또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며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송다은은 그 과정에서 열애 여부에 대해선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으며 악플러들을 고소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SNS에 올리기도 했다. 지민 또한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문을 열고 나와 지민을 기다리고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 또다시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 속 지민은 송다은에게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고 알았어?”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가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7일 이들의 열애 사실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으나, 양측은 묵묵부답을 이어왔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6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내 손을 잡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출연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7:57
스타

BTS 지민, 송다은과 열애설 입 열었다…”현재는 교제 사이 아냐”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측이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3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다은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지민은 송다은에게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고 알았어?”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가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들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6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이후 지민은 현재 솔로 활동은 물론, BTS 완전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내 손을 잡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출연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7:39
연예일반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팬덤, 성명 발표… “사랑 응원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배우 송다은 팬덤이 성명문을 발표했다.송다은 팬덤으로 주장하는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27일 성명을 내고 “송다은이 선택한 사랑을 조용히 응원한다”며 “그 사랑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두 사람이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주위의 관심과 시선이 때로 무겁게 다가올 수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화려한 조명 속이 아니라 고요한 일상과 묵묵한 동행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스스로의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 상대를 향한 진심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송다은이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외부의 소음보다 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이날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SNS 계정을 통해 지민과 집 데이트 하는 영상을 폭로했다. 영상에서 송다은은 갑자기 문밖으로 뛰쳐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고, 그는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다정하게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현재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송다은은 그간 지민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나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등 지민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한 바 있다. 현재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1991년생인 송다은은 지민보다 5살 연상이다.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친 BTS는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8:10
스타

메리고라운드 측 “송다은과 전속계약 NO, 틱톡 크루일 뿐” [공식]

소속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측이 배우 송다은과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송다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송다은은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운영하는 틱톡 에이전시 크루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다은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소주연 등이 소속돼 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내 손을 잡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출연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송다은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지민은 송다은에게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고 알았어?”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가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7 16:25
연예일반

송다은, BTS 지민과 집 데이트 영상 공개...빠르게 확산 [왓IS]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문을 열고 나와 지민을 기다리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지민은 송다은에게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고 알았어?”라며 웃었고,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가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그는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 명확하게 긍정하거나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후 송다은은 악플러들을 고소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SNS에 올리기도 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내 손을 잡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출연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08:52
연예일반

‘핱시4’ 유이수, 학폭·유흥업소 근무 사실 NO... “법적 대응 진행 중”

‘하트시그널4’ 출연자 유이수가 허위 루머 폭로자를 고소했다.23일 유이수는 자신의 SNS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접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 ‘과거 유흥업소 근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말씀드린다. 이러한 주장은 어떠한 증거도 없이 감정적 호소와 왜곡된 기억을 바탕으로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의 시선과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내야 했다”고 호소했다.이어 “현재 메타 측에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라는 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삭제 조치하였으며, 단순 신고만으로는 삭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외부 기관에서도 이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특정 계정을 통해 제 신상과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을 공개적으로 퍼뜨리며, 과거 유흥업소 근무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있었던 점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라며 루머를 퍼뜨리고 있는 계정이 삭제됐음을 밝혔다.또 유이수는 이 사안을 바로잡기 위해 법무법인과 함께 고소를 정식으로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 2차 유포 행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유이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 이후 학교 폭력과 과거 유흥업소 근무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 휩싸인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07:24
예능

디즈니+에 ‘남소’받는 지예은…‘60분 소개팅’, 이런 ‘연프’는 처음 [IS신작]

남의 연애가 궁금한 시대, 오직 지예은 만을 위한 시간제한 소개팅도 ‘연프’(연애 프로그램)가 된다. 디즈니플러스가 야심 차게 ‘주간 오락장’을 론칭하며 내세운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다.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이하 ‘60분 소개팅’)는 30분이라는 시간제한 소개팅 자리에 나타난 뉴페이스들과 지예은이 아슬아슬한 밀당을 펼치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60분 소개팅’은 화려한 인플루언서들의 헌팅을 비롯홰 동성연애,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경쟁사 PD들의 미팅까지 최근 다변화된 연애 프로그램에서 스타와의 ‘일 대 다수’ 소개팅을 표방해 또 한 번 변주를 예고했다.유일한 여성 출연자로 낙점된 건 ‘SNL코리아’와 ‘런닝맨’을 통해 꾸밈없는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도약한 배우 지예은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남성 출연자 라인업은 그야말로 ‘연프 세계관 대통합’이다. OTT 경쟁사인 넷플릭스의 ‘솔로지옥2’ 출연자 최종우와 김세준, 티빙 ‘환승연애’ 시즌 2의 정규민과 시즌3의 김광태가 출연해 눈길을 끈 것. 여기에 채널A ‘하트시그널’이나 SBS Plus·ENA ‘나는 솔로’, JTBC ‘연애남매’ 남성 출연자가 각각 한 명씩 발탁돼 새로운 연애에 도전한다.지예은은 이들과 30분마다 2:1과 1:1, 두 차례로 총 60분 동안 그야말로 속전속결 소개팅을 갖는다. 2:1 소개팅에선 소개팅남들이 지예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그들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모습이 게임 버라이어티처럼 그려지며, 이어지는 1:1 소개팅은 보통의 연프처럼 설렘을 비롯한 감정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일석이조를 노린다는 설명이다. 다른 여성 출연자가 없는 만큼 이 프로그램의 간판인 지예은의 매력이 현장의 남성 출연자들을 넘어 시청자까지 설득할지가 관건이기도 하다. 막중한 임무를 맡았으나 지예은의 솔직한 매력과 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작진이 함께했다. 바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서 지예은과 호흡을 맞춘 윤신혜 작가와 스튜디오 모닥 고민구, 김지현 PD다.실제로 ‘60분 소개팅’은 ‘대환장 기안장’ 회식 자리에서 지예은의 솔로 고백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김지현 PD는 “제작진이 직접 ‘지예은 전담 결혼정보회사’가 되어 그의 스타일을 찾아주자는 각오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 전까지 지예은 마음의 향방이 보이지 않게 하기’를 유념했다. 그래야 시청자도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로 생각이 확장되며 끝까지 몰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60분 소개팅’은 디즈니플러스가 짧고 순발력 있는 콘텐츠에 주력하려는 시도면서 설정부터가 이미 연애 리얼리티가 범람한다는 전제 아래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의 지예은을 내세우면서 예능적인 틀을 함께 갖췄다. 무게감 있는 감정이 오가는 리얼리티보단 가볍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제로 디즈니플러스는 ‘60분 소개팅’이 포함된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라는 브랜드를 신설하며 회당 25분~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과 오전 8시 공개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최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새 시도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지도 이목이 쏠린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플러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58만 명이다. 1480만2641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인 넷플릭스와 큰 차이다. 한편 ‘60분 소개팅’은 현재 출연 예고된 남성 출연자 외에도 신선한 뉴페이스들이 추가로 등장할 예정이다. 첫 주엔 2회차가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회씩 공개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05:55
연예일반

‘하트시그널2’ 오영주, 연극 도전 “찡하고 무거운 마음”

배우 오영주가 연극 ‘임대아파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오영주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연극이 끝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사진첩에 들어가 첫 상견례부터 연습, 공연 순간까지 겹겹이 추억으로 쌓인 사진들 보기를 미루고 미뤘다. 너무 그리워질까 봐”라고 적었다.이어 “이번 연극 ‘임대아파트’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가슴 한편이 찡하고 무겁다. 아마도 많은 애정과 마음을 쏟아서 그런가 보다. 정현이란 캐릭터 만나서 어렵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연출, 선배 동료들과 한마음 모아 공연을 올리는 순간순간들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끝으로 오영주는 “너무 그리울 거다. 그리고 공연 보러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관객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5년 뜨거웠던 여름 못 잊을 것 같다”며 “안녕 ‘임대아파트’, 그리고 정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임대아파트’는 지난 2006년 초연 후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스테디 작품으로, 임대아파트에서 지내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성장기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한편 오영주는 2018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후 자연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3년에는 드라마 ‘스캔들’로 정식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 전향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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