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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여름이었다’로 돌아온 하이키, 이번엔 순수+청량…”서머퀸 욕심나” [IS인터뷰]

“서머퀸이 욕심나죠.”그룹 하이키가 올 여름 청량하게 돌아온다. 하이키는 최근 미니 4집 ‘러브스트럭’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번 앨범이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곡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하면 떠올리게 되는 씨스타 선배들처럼 되고 싶다”면서 웃었다. ‘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하이키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을 포함해 ‘굿 포 유’, ‘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등이 수록돼 있다.‘여름이었다’는 인트로부터 뜨거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밴드 편곡이 어우러진 트랙으로, 빠른 BPM에서 오는 짜릿한 리듬감과 함께 여름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다. 가사에는 청춘, 사랑, 꿈처럼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들이 ‘여름’이라는 장면에 담겨, 그 시절의 감성을 소환한다. 올 여름 리스너들을 사로잡기 위해 공세에 나선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가볍고 경쾌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하이키는 특히 ‘내추럴함’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화려함보다는 덜어내는 쪽에 초점을 맞췄어요. 메이크업도 최대한 내추럴하게 했어요. 그래서 더 우리가 진짜 ‘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제야 진짜 우리 나이 같아요. 내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느낌. 이번 활동은 저희에게도 새로운 시작이에요.” (휘서) 하이키는 지난 2022년 데뷔한 3년차 그룹으로, 데뷔 이듬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로 국내 음원 차트 첫 1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건사피장’은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친 록 사운드가 얹어진 곡이다. ‘건사피장’으로 강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던 하이키는, 이번 활동에서는 다소 힘을 뺐다. 대신 순수함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여름이었다’는 단순한 계절 노래가 아닌 지나간 순간들에 대한 아련한 감정이 담겨 있어요. 뮤직비디오도 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죠. 감독님이 디렉션을 줄 때, ‘마냥 기쁘지만은 않게’ 연기해달라고 하셨어요. 추억이 끝나기 전의 슬픔 같은 것도 표현하고 싶다고요. 그런 느낌이 곡에 묻어 있죠.” (휘서)‘건사피장’과 달리 네 멤버 모두 염색을 하지 않은 채 검은색의 헤어스타일로 돌아온 것도 그런 이유다. 리이나는 “이번에는 정말 한국 어딘가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을 법한 청춘의 이미지로 가고 싶었다”고 웃었다. 변화는 비주얼에만 그치지 않는다. 콘셉트를 포함해 안무 역시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우리도 확실히 감을 잡은 것 같아요. 뭐가 반응이 좋을지, 무슨 느낌이 우리와 어울릴지. 그래서 이번에도 ‘시원한 청춘’ 이미지를 강력하게 어필했어요.” (리이나) “이번 안무는 확실히 저희의 긴 팔과 다리가 돋보여요. 예전에는 그게 잘 안 보였는데, 이번에는 시원하게 팔다리를 뻗으면서 무대를 꽉 채우는 느낌이죠.”(서이) 하이키 멤버들에게도 이번 앨범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들은 서로를 다독이고, 때로는 웃고 울면서 함께 커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가장 중요한 건 멘탈”이라며 서로를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서로 솔직하게 얘기 많이 해요. 감정적인 부분도 나누고, 해결책도 같이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리돼요.” (휘서) “개인적으로도 루틴을 지키고, 책도 읽고, 상담도 받으면서 균형을 맞추려 해요. ‘나’를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리이나)지난 3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올해 초 데뷔 3주년을 맞아 첫 공식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기억 등을 떠올렸다. “사실 예전에는 연차도 얼마 안 되고 떨린다는 감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콘서트는 정말 떨렸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들을 팬들 앞에 보여주는 자리라 감정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조건 없이 사랑해주실까 싶었어요. 울컥함이 밀려왔죠. 그런 감정은 진짜 오래 남더라고요.” (휘서) 한편 하이키의 새 앨범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6 07:00
연예일반

하이키, 신곡 ‘여름이었다’ MV 티저 공개... 컴백 예열

하이키가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단체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손을 맞잡고 바다를 향해 달려가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따뜻한 햇살 아래 잔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하이키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따뜻한 감성과 계절감이 진하게 풍기는 하이키의 자연스러운 무드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러브스트럭’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러브스트럭’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4 16:16
뮤직

“최장수 걸그룹 되길”... 브브걸, GLG 손잡고 ‘꽃’ 피웠다

진정한 ‘새출발’이다. 이 정도면 5세대 걸그룹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그룹 브브걸이 새 소속사 GLG(그랜드라인그룹)로 이적한 후 노래, 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브브걸은 지난달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이번 컴백은 GLG에서 발표하는 첫 노래이자, 멤버 유정 탈퇴 후 3인조로서 첫 행보였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은 컸고, 이를 잘 충족시켰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지적받아 온 부분들을 완벽하게 피드백했다.브브걸은 지난 2023년 오랜 시간 몸 담아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했다. 팀명도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GLG로 이적하면서 멤버 유정의 탈퇴 소식과 함께 민영, 은지, 유나 3인조로 개편을 알렸다.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건 ‘의상’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에 맞춰 핑크 계열의 옷을 입거나 과하지 않는 액세서리들로 세련됨을 더했다. 물 오른 멤버들의 비주얼도 음악방송을 계속 찾아보게 만든다. 단순히 예쁜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멤버들의 체형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해 줬다. 타이틀곡 ‘러브 투’도 피드백 100% 반영물이다. 과거 ‘롤린’만큼이나 인기 있던 브브걸의 노래가 ‘운전만해’였다. 팬들은 늘 ‘운전만해’같은 시티팝 종류의 노래를 원했고, GLG 허용석 대표는 브브걸의 새출발을 알리는 노래로 ‘러브 투’를 선택했다. 1년 6개월의 긴 공백기를 기다린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선물이었다. 허용석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러브 투’를 처음 들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마음 한편을 아련하게 하는 코드 진행과 멜로디가 ‘운전만해’도 생각나면서 브브걸과 무척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팀이 지닌 서사와 리얼리티가 반영된 음악을 선호하는 편이다. ‘러브 투’ 가사 중 ‘좋은 얘기들로만 가득 채워볼까요? / 둘이 써 내려갈 얘기가 기대되지 않나요’가 있다. 새롭게 도약한 브브걸의 상황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러브 투’는 전주부터 독특한 신시사이저 효과로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곡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경쾌하면서도 애틋하다. 팬들은 “몽글몽글하다” “포근한 겨울 노래” “여름에 드라이브 가는 느낌”이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러브 투’는 카라, 인피니트, 레인보우 등 2세대 아이돌 히트곡을 만든 스윗튠이 프로듀싱했다. 특유의 몽글몽글한 옛날 느낌이 괜히 나는 게 아니였다. 멤버들의 보컬 실력도 ‘러브 투’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 메인보컬 민영의 실력은 워낙 유명했는데 은지와 유나의 탄탄한 실력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팬들은 세 명의 보컬 합이 좋은 것 같다며 ‘보컬즈’라는 별명도 붙였다. 허용석 대표 역시 이 같은 반응을 겨냥해 ‘러브 투’를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허 대표는 “새로운 3인조 브브걸의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었다. 그 중 보컬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 퀄리티, 멤버들 보컬, 비주얼까지. 합이 좋으니 음원 성적은 저절로 따라왔다. ‘러브 투’는 지난 3일 멜론 핫100 차트 36위에 올랐다.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에 재진입했다. 해외 반응도 ‘굿’이다.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리스 K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또 필리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총 10개국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타이, 튀르키예 등 5개국 댄스 차트를 비롯해 멕시코,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올 장르 차트와 브라질 일렉트로닉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브브걸의 성공적인 새 출발은 허용석 대표의 공이 크다. 허 대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걸 그룹 하이키를 만든 제작자이기도 하다. 세련된 미감이 그의 주무기다. 허 대표는 “브브걸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브랜드를 가진 걸그룹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멤버들의 인성과 서사는 큰 무기이자 자산이다. 팬들과 함께 인생을 공유하고 더불어 현존하는 최장수 걸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5:40
뮤직

하이키, 日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꽃 피운다

하이키가 2024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1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KBS2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 출연한다.이날 공연에서 하이키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한 만큼 어느 때보다 열정 가득한 무대로 K팝 팬들과 일본 마이키(팬덤명)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하이키는 지난 11월 발매한 ‘띵킨 어바웃 유’ 리믹스 트랙 ‘리: 띵킨 어바웃 유’로 동남아권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필리핀 국민 그룹이자 빌보드에 오른 최초의 동남아 아이돌 그룹 SB19 멤버 조시 쿨렌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해 동남아권 팬들과 현지 언론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니 1집 타이틀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키는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또 영국 글로벌 음악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4세대 대표 걸 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한편 하이키는 오는 2025년 1월 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을 개최한다. 하이키는 이번 공연에서 모든 곡을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2:02
뮤직

‘3인조 재편’ 브브걸, GLG와 전속계약…하이키와 한솥밥 [공식]

그룹 브브걸이 GL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소속사 GLG는 11일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HIGH HEELS(하이힐)’, ‘We Ride(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23년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동시에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4월 멤버 유정이 탈퇴해 3인조로 재편됐다.브브걸의 새 소속사 GLG에는 그룹 하이키와 가수 스텔라장이 소속돼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2:35
연예일반

하이키, 쿵월드 손잡고 NFT 신곡 ‘에어플레인’ 발매

그룹 하이키의 NFT 신곡이 발매된다.18일 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를 통해 하이키의 NFT 신곡 ‘에어플레인’이 공개된다. ‘에어플레인’은 신시사이저가 돋보이는 R&B 기반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실제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듯한 소리로 시작해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하이키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졌다.이번 곡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자유로움을 삶에 비유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자유를 향한 비행과 꿈을 향한 열정, 노력들을 가사 속에 녹였고 하이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한편 쿵월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음악을 업로드하여 직접 판매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을 메인으로 하는 신규 음악 플랫폼으로, K-POP 음악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전 세계 음악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15:52
연예일반

하이키 ‘기뻐’ 미공개 콘셉트 포토 방출

그룹 하이키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하이키는 2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 단체 및 개인 미공개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신곡 발매에 앞서 흐림, 갬, 비, 맑음 네 가지 날씨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던 하이키는 새로운 사진들을 추가 오픈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띵킨 어바웃 유’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이미지 속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인다.순수하고 우아한 느낌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은 단체컷 속 하이키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뻐’라는 신곡 제목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네 멤버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게 만들고 있다.개인컷에서는 하이키의 화사한 4색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각 다양한 포즈와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 멤버들은 마치 천사 또는 여신을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인 청순 미모, 독보적인 순백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새 싱글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띵킨 어바웃 유’ 이후 한 달 만에 하이키가 새롭게 발매한 ‘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기뻐’는 과거 크게 겪었던 아픔을 견뎌내며 긍정과 희망을 놓지 않고 스스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EOUL’을 합작한 데이식스 영케이와 작곡가 홍지상이 이번 신곡으로 네 멤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신곡을 탄생시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07:18
연예일반

하이키, 환한 미소의 ‘기뻐’

그룹 하이키가 비주얼만큼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키는 24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기뻐(Deeper)’ Clear(갬)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밝게 미소 짓고 있는 하이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선보인 Cloudy(흐림) 버전 포토를 통해 무표정한 얼굴로 살짝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멤버들은 이번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흑백 이미지임에도 생생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치 비를 뿌리던 먹구름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과 햇빛이 다시 비치는 맑게 갠 날씨처럼 힘들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듯한 사진 속 하이키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기분을 선사하고 있다. ‘기뻐’는 위로와 감동을 주는 하이키의 음악색을 그대로 녹인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5:44
연예일반

하이키, 이젠 정주행 GO…첫 영어 싱글 호성적

그룹 하이키의 신곡이 리스너들의 호평 속 국내외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발매된 하이키의 새 디지털 싱글 ‘띵킨 어바웃 유’는 음원 공개 첫날 멜론 핫100 차트에서 20위권대에 안착했다. 아이튠즈에서도 4개국 상위권에 진입하며 본격 차트 정주행의 시작을 알렸다.믿고 듣는 하이키의 신곡답게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는 호평 일색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또 각종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이 곡은 하이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H1-KEYnote’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발표한 영어 곡이다. 포근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미니멀한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 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귓가에 쓸쓸하면서도 달콤하게 녹아드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하모니가 돋보인다. 하이키는 지난해 발매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6위, 37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전 음원 차트 톱100에서 롱런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1 17:14
연예일반

하이키 ‘Thinkin’ About You’ 반응 뜨겁다… 국내외 차트 상위권

그룹 하이키의 신곡이 호평 속 국내외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일 발매된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의 새 디지털 싱글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는 음원 공개 첫날 멜론 핫100 차트에서 20위권대에 안착했다. 아이튠즈에서도 4개국 상위권에 진입하며 본격 차트 정주행의 시작을 알렸다.‘믿고 듣는’ 하이키의 신곡답게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는 호평 일색의 감상평이 쏟아졌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발표한 영어 곡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띵킨 어바웃 유’는 하이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H1-KEYnote’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곡이다. 포근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미니멀한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 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귓가에 쓸쓸하면서도 달콤하게 녹아드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하모니가 돋보인다.떠오르는 음원 강자로 주목받는 하이키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발매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6위, 37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전 음원 차트 톱100에서 롱런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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