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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27일 발매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이래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은혁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익스플로러’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은혁은 오는 27일 컴백한다.은혁은 15일 앨범 프리뷰를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은혁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비’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은혁은 꿈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냈다. 그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은혁,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온 만큼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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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 발매... 더블 타이틀

그룹 올아워즈가 2월에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11~1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의 스케줄러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올아워즈는 임퓨리티 버전의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 선공개 음원 미리 듣기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 뒤 17일 선공개 음원을 발매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퓨리티 버전의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2월 4일에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올아워즈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모크 포인트’는 ‘발연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서 발매한 미니 1집 ‘올아워즈’와 미니 2집 ‘위트니스’로 달궈진 올아워즈가 마침내 끓어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스모크 포인트’에는 ‘스모크 포인트’와 ‘그래피티’, ‘김미 김미’, ‘킹스 앤 퀸즈’, ‘프리키 프레쉬’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올아워즈는 ‘그래피티’와 ‘김미 김미’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반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편 올아워즈는 지난해 1월 데뷔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보여주며 ‘신흥 퍼포돌’, ‘최강 퍼포먼스’ 그룹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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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 공개…컴백 카운트다운

그룹 갓세븐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의 미니 앨범 ‘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공식 SNS를 새롭게 단장하고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했다.7일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갓세븐은 20일 컴백 전까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흑백 톤과 새로운 칠각형 로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갓세븐 일곱 멤버 전원이 의기투합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기획·제작을 통해 더욱 깊어진 매력을 담아낸다. ‘칠각형’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명에서 완전체 갓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가 예고됐다.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7인 완전체로 11주년을 맞이하고 전격 컴백을 발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갓세븐은 오는 20일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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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 ‘청바지’ 음원 일부 공개… 엄정화 깜짝 등장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곡 음원과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부석순은 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SNS에 싱글 2집 타이틀곡 ‘청바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부석순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찾아가 청바지를 나눠준다.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고 외치는 이들 모습 뒤로 중독성 강한 ‘청바지’ 멜로디가 삽입돼 신보를 향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행복은 부석순, 우리는 청바지라네”라는 가사에서는 부석순 특유의 유쾌한 기운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안무는 음악의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화려한 카메오도 눈에 띈다.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세븐틴 첫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파이널리 이 분들입니다”라는 당시 시상 코멘트를 대사로 오마주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전날 오후 6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역시 신보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스윙 재즈와 컨트리 기반의 사운드를 부석순만의 색깔로 해석한 ‘청바지’를 비롯해 지친 일상 속 ‘나만의 파티’를 선물하겠다는 메시지를 뉴 잭 스윙 장르로 풀어낸 ‘해피 얼론’, 2000년대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사랑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부석순의 싱글 2집 ‘텔레파티’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7일 오후 6시 오피셜 티저를 추가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지속된다. 이들은 18~19일 불라칸, 25~26일 싱가포르, 2월 8~9일 자카르타, 15~16일 방콕에서 ‘세븐틴 ‘라잇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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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니 14집 컴백…담대하고 우직한 여정 [IS포커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존재감이 더 빛나는 그룹이 있다. 마(魔)의 7년을 가뿐히 넘고 10년차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K팝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다. 트와이스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로 컴백하며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올 한 해 두 장의 미니앨범과 일본 정규앨범, 나연과 쯔위의 솔로 앨범과 유닛 미사모의 앨범을 발매하며 고연차답지 않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특히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를 돌며 바쁜 와중에도 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이번 ‘스트래티지’ 앨범에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롱런 행보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트와이스의 여정은 그 자체로 기적이다. K팝 걸그룹의 운명 아닌 운명을 스스로 깨버렸다”며 “10년차 걸그룹으로 여전히 건재하고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 10년차 그룹 맞아? 매 년 글로벌 커리어 하이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그야말로 꽉 찬 한 해를 보냈다. 최근 2년 사이 미국 등 서구권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확고한 글로벌 행보를 보였는데 특히 올해엔 가시적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으며 자체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쓴 것을 비롯해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51회에 걸쳐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비롯해 멕시포, 브라질, 일본 등 세계 곳곳 무대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진행하며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지난 7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의 입성으로 현지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한, 일 양국에서 무려 43개의 앨범을 발매, 총 200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달성하며 후배 걸그룹들의 일본 진출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트와이스는 내년 4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의 스페셜 게스트로 낙점되는가 하면, 지난달 21일(현지시간)엔 미국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하며 현지 주가를 입증했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시리즈다. 여기에는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메간 디 스텔리온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는데 트와이스의 출연은 K팝 아티스트 최초라는 점에서 새 역사가 됐다. ◇ 女그룹 대기만성·지속가능성 보여주다트와이스의 컴백이 국내 음원시장에 일으키는 반향은 데뷔 초, 중반에 비하면 다소 약해졌지만 글로벌 파급력이 여전한 만큼, 내년 이후 이들의 행보도 밝게 점쳐지고 있다. 김헌식 평론가는 “미국에선 마냥 어린 이미지보단 어느 정도 원숙미를 지닌 팀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걸그룹’에서 나아가 ‘여성그룹’으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가 지닌 유리한 지점을 언급했다.특히 김 평론가는 트와이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기만성형 성공을 거둔 점도 주목했다. 이미 다년간 활동을 통해 팀의 정체성과 고유한 매력은 물론, 라이브 실력도 탄탄하게 갖춰 현지 팬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를 축적한 상태에서 단시간 내의 성공을 꾀하는 게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김 평론가는 “걸그룹을 소모품처럼 갈아치우는 방식으로는 K팝의 발전을 이뤄가기 어렵다”며 “대기만성,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주자로 트와이스가 깃발을 든 모습”이라고 짚었다. 2024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를 비롯해 ‘키스 마이 트러블스 어웨이’, ‘라이크 잇 라이크 잇’, ‘스위티스트 옵세션’, ‘키퍼’, ‘매지컬’, ‘스트래티지’ 8인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티저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에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복고풍 리듬과 멜로디와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특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레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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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컴백’ 투어스,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투어스가 오는 25일 발매되는 신보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투어스는 20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라스트 벨’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투어스 공식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수록곡 ‘너의 이름’, ‘점 대신 쉼표를 그려’ 총 세 곡의 후렴 일부가 담긴 영상이다.‘마지막 축제’는 투어스 음악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몽환적인 질감의 신스 사운드와 축제의 폭죽 소리 등 겨울의 계절감을 극대화하는 요소들이 듣는 이의 설렘을 증폭시킨다.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발표해 큰 인기를 끈 동명의 곡 가사 “우리 따뜻했던 마음 기억해 줘” 구절이 그대로 쓰여 흥미롭다. 투어스는 헤어짐을 앞두고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 곡의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선율로 재해석, 새로운 ‘겨울 청량송’을 완성했다.투어스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축제’는 투어스에게 여러 방면에서 전환점이 되어줄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42(팬덤명)분들께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라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투어스는 이번 신보가 싱글임에도 여느 앨범 못지 않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첫 트랙 ‘너의 이름’는 졸업을 앞두고 항상 함께하던 친구에게서 평소와 다른 감정을 느낀 순간을 표현한 신스 팝 장르의 곡이며, ‘마지막 축제’에 이은 세 번째 트랙 ‘점 대신 쉼표를 그려’는 앞으로 계속될 관계에 대한 희망을 패기 있게 표현한 곡이다.TWS의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은 11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컴백을 나흘 앞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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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내면을 두드리는 복서…히피펌 눈길

가수 이브(Yves)가 복서로 변신했다.이브는 지난 9일 소속사 파익스퍼밀 공식 SNS에 두 번째 EP ‘아이 디드’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브는 히피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복서로 변신한 이브는 글러브를 착용한 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콘셉트 포토에는 수록곡 ‘딤’의 음원 일부도 삽입됐다. 리드미컬한 얼터네이티브 팝 사운드 위로 이브의 신비로운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이브는 컴백에 앞서 고요, 키치, 시크, 스포티한 매력을 아우르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브는 각 콘셉트 포토에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삽입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아이 디드’는 이브가 첫 번째 EP ‘루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이브는 ‘아이 디드’를 통해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브만의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풀어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이브의 두 번째 EP ‘아이 디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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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제이비, 첫 솔로 정규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성숙美 눈길

그룹 갓세븐의 멤버 제이비가 세련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제이비는 지난 5일과 7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의 TYPE : from 1.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했다.티저 속 제이비는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셔츠 스타일과 거울, 바위 등을 활용한 구도는 제이비가 새롭게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제이비는 그윽한 눈빛과 지긋이 내린 시선만으로도 팬들을 매료시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이비는 소집해제 이후 본격적인 활동 2막의 문을 열었다. 제이비는 첫 정규앨범인만큼 음악적인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이비는 각종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다채롭게 공개하며 정규 컴백을 예열한다.긴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릴 제이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8:14
스타

[X why Z] 카리나가 쏘아올린 ‘UP’

요즘 음원차트를 보면 확실히 여돌이 강세라는 걸 알 수 있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얼마 전 솔로곡을 발표해서 음원차트를 흔들었고 지난주에 로제가 신곡을 발표하면서 또 한번 음원차트를 흔들었다. 그런데 제니와 로제가 음원을 내기 전까지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던 건 에스파의 카리나였다. 카리나의 솔로곡 ‘업’(UP)은 노래도 인기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 영상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파는 일명 ‘쇠맛’ 콘셉트로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팀이다. 그런데 카리나가 솔로로 발표한 음원까지 이렇게 이슈를 끌고 있다니 이제 웬만해서는 에스파를 이길 수 없을 것 같다. 카리나의 ‘업’이 너무 궁금해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카리나는 왜 솔로곡 ‘업’을 발표한 거야?Z연우 : ‘업’은 사실 에스파 단독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각각 이벤트로 준비한 솔로무대에서 공개했던 곡 중 하나예요. 그래서 그 콘서트에 다녀온 팬들과 에스파에 관심이 많은 팬들만 알고 있던 노래였는데 카리나의 솔로 무대가 쇼츠에서 인기를 끌면서 팬이 아닌 대중한테도 알려지게 됐어요. 그리고 여러 아이돌들이 카리나의 ‘업’ 챌린지 영상을 올리면서 또 한번 유행을 타게 됐죠. 원래 이벤트로 한두 번 보여준 솔로곡은 발매하지 않는 편인데 워낙 대중 반응이 뜨거우니까 카리나의 ‘업’과 함께 에스파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보여준 멤버별 솔로곡 전 곡을 발매하게 됐어요. X재국 : 그 중에서 ‘업’이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는?Z연우 : 에스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단독 콘서트에서 개개인의 미공개 솔로곡 무대를 보여주데 ‘업’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모두가 감탄하는 솔로곡은 아직까지 없었거든요.‘업’은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계속 찍고 있고, 심지어 음악방송 활동도 하지 않았는데 음악방송 1위를 했어요. 아이돌들이 콘서트에서 개인 솔로곡을 한다고 하면, 보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거나 아님 평소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곡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카리나는 자신에게 어떤 곡이 어울리는지, 어떤 스타일에 가장 자신 있는지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카리나가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들은 트렌디한 느낌이니까 저는 완전 올드스쿨로 가고 싶어요”라고 먼저 제시했고, 완곡 작사까지 했어요. 그 힙함과 다크한 느낌, 또 카리나만 낼 수 있는 파워풀한 저음의 보컬과, 쫀득한 랩, 그리고 그런 파워풀함을 중화시켜주는 가성까지! 이번 노래에서 카리나 보컬의 장점들을 최대한 다 들려줬어요. 그러면서 안무도 카리나의 춤선이 잘 보일 수 있고, 쉬워 보이면서도 카리나의 멋이 담겨 있는 그런 춤이었어요. 원래 카리나라는 캐릭터의 스타일도 뚜렷한데, 그 스타일을 더 확실하게 보여준 노래가 바로 ‘업’이에요. 애매한 느낌 없이 카리나가 확실하게 보여주니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X재국 : 에스파는 새 앨범이 나왔지?Z연우 : 에스파는 21일 오후 6시 ‘위플래시’라는 곡으로 컴백했어요. 신곡 발매 전까지 기계음 가득한 테크노 음악과 콘셉트 포토, 그리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나오는 ae 캐릭터를 포함해 공개된 모든 것이 쇠맛 가득하고 에스파의 분위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것 같아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죠. 카리나가 쏘아올린 ‘업’이라는 솔로곡의 성공 덕분에 이제 단독 콘서트를 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개인 무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것 같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만들고 그에 맞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멤버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카리나의 ‘업’만큼 에스파의 이번 신곡 ‘위플래시’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0.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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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무반주 라이브가 이정도야…‘헤드웨이’ 기대감 ↑

그룹 퍼플키스가 환상적인 무반주 라이브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퍼플키스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헤드웨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영상에는 퍼플키스가 앨범에 수록된 총 5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 멤버의 보컬적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솔로 파트는 물론, 멤버 간 환상적인 보컬합이 돋보이는 화음 구간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헤드웨이’는 웅장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퍼플키스 표 마녀 세계관에 몰입도를 높이는 ‘인트로:콘크리트 정글’과 몽환적 기타 리프와 반복되는 드럼 소리가 달콤한 악몽을 연상케 하는 ‘스위트 나이트메어’, 그루비한 사운드로 퍼플키스의 다크한 매력을 담아낸 ‘앙코르’, 서정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라이트 더 웨이’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돼 퍼플키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각오를 전한다.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당찬 포부를 녹였다.‘헤드웨이’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지에서 본인만의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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