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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윤석·이승기 ‘대가족’, 하와이영화제 초청…하반기 국내 개봉

영화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신작 ‘대가족’이 하와이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대가족’은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4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인 코리아’(Spotlight on Korea)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을 선정하는 영화제로, 그간 ‘암살’, ‘범죄도시3’,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초청됐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안나 페이지 프로그래밍 디렉터는 ‘대가족’ 초청 이유에 대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유머러스하고 눈물을 짓게 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가족’은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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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미성년' 하와이영화제 넷팩상 "뜻깊은 지지 감사"[공식]

김윤석 연출작이 해외영화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배우이자 감독 김윤석의 입봉작 '미성년(Another Child)'은 제39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서 넷팩(NETPAC)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2019 하와이국제영화제 어워즈 갈라(HIFF Awards Gala)에서 '미성년'은 아시아 영화계를 빛낸 작품으로 선정,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시상하는 상인 넷팩(NETPAC)상을 받았다. '미성년'은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자 국내외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 4월 국내 개봉했다 앞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New Flesh Award(장편영화 감독 데뷔작 경쟁부문) 부문 심사위원 특별 언급을 수상, 섬세한 연출력과 영화의 작품성까지 인정받기도 했다. 넷팩(NETPAC)상 수상 소식에 김윤석은 "'미성년'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분들과 각자의 놀라운 재능을 모아준 스태프들에게 이 수상의 기쁨을 전합니다. 이번 수상으로 다음 작품을 연출하는 데에 뜻 깊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와이국제영화제(HIFF)는 1981년 시작해 올해 39회를 맞았다. 특히 영화를 통한 동서양의 문화 교류 목적을 지니며 올해는 45개국 200개 작품이 상영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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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는 '돈', 美·亞 동시기 개봉..하와이영화제 초청까지

영화 '돈(박누리 감독)'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그에 더해 하와이 국제 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에 초청되며 해외에서도 열띤 호평을 이어갈 전망이다.'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내에 이어 미국,캐나다,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3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에도 초청되며 해외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국내에 이어 지난 21일 개봉한 북미 지역에서도 절찬리에 상영 중인 '돈'은 오는 4월에도 세계 각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대만은 4월 4일, 베트남은 4월 5일, 싱가폴은 4월 18일, 홍콩과 마카오는 4월 중 개봉을 확정 지었다.'돈'에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역을 맡은 류준열은 영화 '뺑반'과 '돈'의 개봉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콩을 방문, TV,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홍콩 E-Max에서 진행된 갈라 프리미어 이벤트와 Metroplex 극장과 CGV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서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하와이 국제 영화제스프링 쇼케이스 Korean Fest 섹션에 초청됐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북미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정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영화제이다. 11월에 진행되는 본 영화제에 앞서 오는 4월 5일부터 열리는 스프링 쇼케이스는 상반기 작품들 중 13개 국가에서 선정한 30여개의 작품만을 선보이는 미니 페스티벌이다. 제39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측은 "금융 범죄 드라마 장르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다준 영화 '돈'은 올 봄 가장 흥미진진한 신작들 중 하나다. 탐욕과 부당 거래, 내부자 거래 등을 다루고 있는 이 신랄한 영화는 류준열을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라고 평했다. 쇼박스 해외사업팀은 해외 세일즈 성과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탄탄한 이야기와 서스펜스가 돋보이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훌륭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라며 “증권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호연이 해외 세일즈 및 개봉까지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낸 요인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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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가장 뛰어난 배우" 문소리, 하와이영화제 수상 쾌거[공식]

배우 겸 감독 문소리의 독보적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소리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제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 신인감독상(New Emerging Filmmakers) 부문에 초청됐다.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문소리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17일과 1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하와이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현지 매체 인터뷰는 물론, 갈라 어워즈(HIFF Gala Awards) 미주 프리미어 상영, 관객과의 대화(GV)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문소리는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앤더슨 리(Anderson Lee)는 “문소리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여배우 중 하나다. 그녀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놀라운 작품이다. 위트가 가미된 절제된 톤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계속해 ‘감독 문소리’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각본, 주연, 감독을 도맡아, 1인 3역을 소화한 작품으로 지난해 9월 국내 개봉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New Emerging Filmmakers Award) 부문에 초청됐다. 현지 관객들은 러닝타임 71분 내내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낸 것은 물론, 상영 후 전원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영화 ‘오션스8,’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중국계 미국인 아콰피나(Awkwafina)은 “문소리를 만나 영광이었다. 멋있는 여성이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인상적으로 봤다. 배우의 영역을 넘어 감독으로도 맹활약하는 문소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여배우는 오늘도’의 현지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 계속해 발전하는 영화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 북미지역의 영화인들의 모이는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 38회를 맞았다. 영화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 가교역할을 한다는 취지를 지니며, 올해는 35개국 187개의 작품이 상영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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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문소리, 하와이영화제 신인감독상 부문 초청..수상까지

배우 겸 감독 문소리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문소리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제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 신인감독상(New Emerging Filmmakers) 부문에 초청됐다.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문소리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17일과 18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하와이국제영화제(HIFF)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현지 매체 인터뷰는 물론, 하와이국제영화제 갈라 어워즈(HIFF Gala Awards)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미주 프리미어 상영,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을 소화했다. 관객과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문소리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17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하와이국제영화제 갈라 어워즈(HIFF Gala Awards)에서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앤더슨 리(Anderson Lee)는 “문소리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여배우 중 하나다. 그녀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놀라운 작품이다. 위트가 가미된 절제된 톤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할레쿨라니 커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계속해 ‘감독 문소리’를 만나고 싶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영화 ‘오션스8,’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중국계 미국인 아콰피나(Awkwafina)은 “이번 하와이국제영화제(HIFF)에서 문소리를 만나 영광이었다. 멋있는 여성이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인상적으로 봤다. 배우의 영역을 넘어 감독으로도 맹활약하는 문소리를 응원한다”고 전했다.문소리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의 현지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제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HIFF)는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였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 계속해 발전하는 영화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 북미지역의 영화인들의 모이는 하와이국제영화제(Hawai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는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 제38회를 맞았다. 영화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 가교역할을 한다는 취지를 지니며, 올해는 35개국 187개의 작품이 상영됐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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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북미 21개 지역 개봉…하와이영화제 초청 겹경사[공식]

해외로 뻗어 나가는 한국 사극이다.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이 21일 북미 개봉 확정과 함께 제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지난 19일 개봉해 주요 극장 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추석 온 가족 필람 영화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명당'은 21일 북미 개봉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미국 관객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미국 LA 지역에 위치한 CGV LA와 CGV 부에나파크를 시작으로, 5일에는 라스베가스, 페어팩스,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D.C., 휴스턴, 샌디에이고, 시애틀, 그리고 캐나다 지역에서는 토론토, 벤쿠버 등 총 21개 지역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당'은 38회 하와이국제영화제 '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북미 지역 간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전 세계 약 45개국에서 180여 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영화제다. 2015년 '사도', 2016년 '덕혜옹주'가 개막작으로 상영됐고, 2017년 '택시 운전사'가 명당과 같은 'Spotlight on Korea'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흥행성과 작품성을 지닌 국내 작품들이 초청됐던 하와이국제영화제에 '명당'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추석 극장가에 등판한 '명당'은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이 있는 명당이라는 소재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풀어내 주목받고 있다. 땅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인간의 욕망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에서 풍기는 신선함은 물론, 대한민국 곳곳의 절경을 담아낸 웅장한 비주얼은 '명당'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또 조승우·지성·백윤식·김성균·문채원·유재명·이원근 등 세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역시 '명당'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끄는 이유 중 하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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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피렌체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관객상 2관왕 쾌거

영화 '마돈나'가 제14회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17일 현지에서 진행된 제14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마돈나'가 오리종티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심사위원단은 '마돈나'를 “영화는 각 장면에서 압도적인 색감을 통해 두 주인공이 처한 대비적인 상황을 효과적으로 묘사했고, 관객들을 즉각적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였다”고 호평했다.지난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14회 피렌체한국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며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주는 영화제로, 개막작 '무뢰한'을 시작으로 '마돈나'를 비롯해 '사도''베테랑''오피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차이나타운'등의 한국 영화를 소개했다.'마돈나'는 앞서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 초청을 시작으로 제26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59회 BFI 런던영화제, 제42회 겐트영화제, 제37회 카이로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고, 제35회 하와이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미나’역으로 열연한 권소현은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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