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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선 폭발’ LG,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넘버 ‘1’…박동원·오스틴 홈런포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만들었다.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로 상대 마운드를 두들겼다.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서 9-2로 크게 이겼다.LG는 141번째 경기서 85승(53패)째를 신고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 동시에 2위 한화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LG는 잔여 3경기서 1승만 추가하면 2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을 탈환한다. 특히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한화와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조기에 우승을 확정한다.LG는 1회 초 한화 선발 문동주를 두들기며 기세를 잡았다. 포수 박동원이 2점 홈런을 보태는 등 1회에만 8안타 6점을 몰아쳤다. LG는 6-0으로 앞선 6회 초 오스틴 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더욱 벌렸다.한화는 6회 말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으나, 8회 초 문성주에게 2타점을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LG 선발 톨허스트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2.86이다. LG 타선은 17안타를 합작하며 마운드를 지원했다. LG의 올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 경기였다.한화 투수 문동주는 0.2이닝 8피안타 6실점 6자책 1탈삼진으로 부진하며 5패(11승)째를 안았다. 이는 올 시즌 그의 선발 등판 경기 최소 이닝 소화 기록이다.김우중 기자 2025.09.27 22:30
스타

‘선미 댄서’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한순간에 삶 멈춰, 복귀 간절”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을 고백했다.차현승은 27일 자신의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 가며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처음엔 나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라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며 “반드시 이겨내겠다.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설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버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현승은 지난 2018년 가수 선미의 댄서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얼굴을 알렸다. 선미는 최근 ‘살롱드립’에 출연해 “워터밤 직캠 영상 조회수를 보면 저를 보러 오신 것보다, 제 옆에 있던 차현승 씨를 보러 온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소유 등 솔로 가수의 파트너로 무대에 서왔다.또한 차현승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솔로지옥’ 등을 통해 활약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며 지난 24일부터 웨이브를 통해 공개 중인 드라마 ‘단죄’에도 출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4:22
스타

티아라 ‘왜 이러니’, BAE173 리메이크…오늘(27일) 티저 공개

그룹 BAE173이 ‘2세대 선배’ 티아라의 명곡 ‘왜 이러니’ 리메이크한다.27일 오후 7시 BAE173 공식 SNS를 통해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왜 이러니’ 리메이크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이번 티저는 앞서 공개된 신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스포일러 영상에 이어 전해진 소식으로,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왜 이러니’ 리메이크는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BAE173만의 색깔을 담아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한다. 2010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원곡을 재해석한 이번 리메이크는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청취자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이 턱시도 의상을 착용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세련된 이미지를 예고한다. 앞으로 공개될 무대와 퍼포먼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한편 BAE173은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선공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1:06
예능

박성웅 “끊은지 20년 넘는다”…김성균·양현민과 살벌 당구 대결 (유딱날)

배우 박성웅이 김성균, 양현민과 당구 대결을 펼쳤다.지난 26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박성웅은 배우 김성균, 양현민과 당구장을 찾았다. 앞서 ‘빌런들의 저녁식사’ 편에서 당구 승부 콘텐츠를 예고했던 만큼, 세 사람은 등장과 함께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박성웅은 “당구 끊은지 20년이 넘는다”라며 대결에 앞서 약한 모습을 보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중국 음식과 당구비를 걸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김성균은 이름을 부르며 대놓고 양현민을 방해했고, 박성웅은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들의 득점이 이어지는 반면 0점을 유지하던 박성웅은 뒤늦게 첫 득점을 기록했고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게임 도중 도착한 음식에 세 사람은 폭풍 먹방도 선보였다. 메뉴를 더 시켜도 되는지 묻는 제작진에 박성웅은 “시켜도 되는데 하나라도 남기면 꾸역꾸역 다 먹일 거다”라고 살벌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김성균과 박성웅은 기대보다 고전하는 양현민에 놀림을 이어갔다. 김성균은 “나는 (양현민이) 진짜 무서웠거든? 그닥”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고, 박성웅 역시 “나는 정타로 이기고 싶지 않다”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현민도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폭풍 득점을 하는 등 승부욕을 불태웠다.평소 실력을 바탕으로 점수 내기 결과 가장 많은 점수를 내야 했던 양현민이 벌칙에 당첨됐다. 대결을 마친 양현민은 “부끄러운 하루가 된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리벤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설욕의 의지를 드러냈고, 박성웅과 김성균은 “20살 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간만에 즐긴 것 같다.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성웅은 ‘유딱날’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0:03
예능

지상렬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16세 연하’ 앞 돌발행동 (살림남)

지상렬과 신보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가 감돈다.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지상렬의 하루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단독 만남을 가지며 연애 프로그램 방불케 한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간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두근거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락 에피소드를 꺼내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이어 신보람은 퇴근길에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을 즐긴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지상렬은 틈틈이 플러팅을 날리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지상렬은 외박 발언까지 쏟아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돌연 벌떡 일어나 의외의 행동을 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박서진은 눈을 가리며 아예 영상 시청을 포기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결국 신보람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지상렬은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09:17
스타

이문세, 데뷔 은인 故전유성 애도 “며칠 전 ‘올 수 있나’ 메시지”

가수 이문세가 故(고) 전유성을 애도했다.이문세는 27일 자신의 SNS에 “밴쿠버 공연을 앞두고 마음 아픈 이별 소식을 전해 들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엔 전유성과 생전 함께 했던 방송 장면이 담겨있다.그는 이어 “며칠 전 형님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보고 싶으니 올 수 있나?’ 짧은 글에 많은 얘기가 담겨 있었다”며 “공연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 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렸는데, 형님 성격도 참 급하시지. 어제는 하루 종일 멍했다”며 갑작스러운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이문세는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이라며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며 감사함과 그리움을 표했다.그러면서 “고통 없고 아픔 없는 곳에서 잘 쉬고 계십시오. 공연 잘 마치고 찾아뵙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전유성은 지난 25일 폐기흉으로 전북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악화해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09:12
프로야구

"후배들의 좋은 경기력을 위하여" 배팅볼 300개 자처한 선배의 노력, 고영표 무너트린 '숨은 비결'

베테랑 고영표(KT 위즈)를 무너트릴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배팅볼 투수를 자처한 오태곤(SSG 랜더스)의 정성이다.SSG는 26일 열린 인천 KT전을 5-2로 승리, 값진 1승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 패하면 3위 사수에 초비상이 걸릴 수 있었지만, 한숨 돌렸다. 롯데 자이언츠에 덜미가 잡힌 4위 삼성 라이온즈, 5위 KT와의 승차를 각각 1.5경기, 2.5경기로 벌렸다.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SSG는 하루 전 투타 난조 속에, KT에 1-10으로 대패했다. 내부적으로 사활을 건 'KT 2연전'을 모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26일 KT 선발 투수가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였다. 고영표는 올 시즌 SSG전 평균자책점이 2.00에 불과한 '천적'이었다. 그런데 SSG 타자들은 예상과 달리 고영표를 무너트렸다. 0-0으로 맞선 3회 말 류효승이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5회 말 1사 2·3루에서 조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화끈한 타격전까진 아니더라도 조금씩 균열을 만들어낸 것. 고영표의 최종 성적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 패전이었다.SSG 구단에 따르면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오태곤은 경기 전 배팅볼 투수로 훈련을 도왔다. 상대 투수가 사이드암스로 유형일 경우 배팅볼 투수로 나서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약 300개 정도를 투구할 정도로 '진심'이었다. 구단 관계자는 "야수 중에서 사이드암스로로 가장 좋은 제구력을 뽐낸다. 후배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귀띔했다. '승리 도우미' 오태곤의 존재감은 경기에서도 돋보였다. 6회 한유섬의 대주자로 투입돼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포수 송구 실책을 틈 타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최지훈의 적시타 때 쐐기 득점까지 올렸다. 그는 경기 뒤 "(배팅볼은) 후배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을 던졌다"라며 흠족해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27 02:29
예능

“중고거래라니”… 박나래, 故할머니 소파 두고 기안84에 분노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냉장고 속에 남겨져 있던 할머니의 김치를 발견하고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전현무와 기안84가 보여준 위로에 키와 코드 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분통을 터트린다.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과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조부모님의 집 정리를 도와주러 온 전현무와 기안84와 함께 집안을 살핀다. 거실에 있던 냉장고를 열자, 할머니의 김치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에 박나래는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그는 “나한테 김치가 특별한 의미니까”라며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박나래 앞에서 어쩔 줄 몰라 말없이 서 있는 전현무와 기안84.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키는 “한 번 안아라도 주고”라며 안타까워하고, 코드 쿤스트는 두 사람의 갈 곳 잃은 시선 처리에 “어딜 보는 거야?”라며 당황한다. 박나래는 “이게 더 오빠들 같아서 좋았어”라며 전현무와 기안84의 위로법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박나래는 울음을 그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주 앉아 계시던 소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찍어서 올려볼까?”라며 중고거래를 언급한다. 예상치 못한 기안84의 말에 박나래는 속상함에 버럭 화를 내고,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기안84는 면목이 없어진 채 고개를 떨군다. 난감한 상황에 놓인 전현무는 애써 수습하려 노력한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미안해, 나래야”라며 사과하고, 박나래는 “진짜 돌아이(?) 같았어. 근데 그거 때문에 웃긴 했다”며 미소를 짓는다. 멈출 줄 모르던 박나래의 눈물을 멎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뮤지컬 배우 카이가 ‘카 교수’가 되어 출근한 모습도 공개된다. 카이는 “공연예술학과 정기열 교수”라고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을 소개한다. 이에 박나래와 키는 “카 씨 아니었어?”라며 깜짝 놀란다. 연구실로 출근한 ‘카 교수’ 카이는 공간을 세팅하고 곳곳의 조명을 켜며 출근 루틴을 보여준다. 연구실을 정리하고 나온 카이는 다른 건물로 향하는데, 바로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이 있는 곳이다. “원래 식판에 먹는 밥을 좋아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던 카이는 “약간 불만(?)이 있다”며 “교직원 식당은 어른 입맛으로 자꾸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이는 “교직원 식당에 가면 밥 먹으랴, 사회생활하랴 바쁘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데, 이에 코드 쿤스트는 “학생 식당 가면 학생들이 그런 마음을 가질 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또한 ‘카 교수’ 카이는 ‘고독한 미식가가 학식 먹는 방법’을 보여준다. 수프 한 입과 돈가스 한 조각을 음미하며 온몸으로 감동을 느끼는 카이. 맛있게 먹는 카이의 모습에 이장우는 “학식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부르지”라며 부러워한다. 카이가 돈가스를 먹으며 누군가를 향해 눈웃음을 짓자, 박나래는 “학식 먹으면서 이럴 일인가?”, 키는 “알고 보니 대상이 없는 거 아니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아닌 ‘카 교수’로 보내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만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21:01
뮤직

BAE173, 오늘(26일)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스포일러 영상 공개→오후 8시 일본 투어 티켓 오픈

BAE173이 선공개 곡 스포일러 영상과 일본 투어 티켓 예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그룹 BAE173은 오늘(26일) 오후 12시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본 투어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스포일러 영상은 청량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특히, 멤버 빛이 직접 쓴 손글씨가 영상 뒷부분에 등장해 더욱 인상 깊다. 이번 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안겨줄 예정이다.또 BAE173은 오는 11월 4일 일본 전역에서 ‘BAE173 팬콘 인 재팬 투어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4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8일 고베, 9일 오사카, 14일 나고야, 20일 센다이, 24일 오타루, 26일 삿포로, 28일 도쿄, 30일 사이타마, 12월 11일 구마모토, 마지막 13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특히 이번 투어는 BAE173의 첫 정규 앨범 발매 직후 진행되는 공연으로,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번 일본 투어 티켓은 JUSETICKET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3:42
예능

곽준빈, 결혼 앞두고 ♥예비 신부 언급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줄 알아” (‘밥값’)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최초로 ‘밥값즈’가 하루 동안 두 개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오는 27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10회에서는 룩소르에 도착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 여행 마지막 날의 완벽한 휴식을 꿈꾸며 남아 있는 밥값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몰아서 소화할 예정이다.이날 ‘밥값즈’는 항구로 이동해 보트 상인 일을 시작한다. 좁은 운하를 지나가는 크루즈에 접근해 배 위에서 물건을 던져 판매하는 것. 손님을 사로잡는 세일즈 능력은 기본이고, 최대 5층 높이의 거대한 크루즈 갑판까지 상품을 던져 전달해야 하는 만큼 힘과 스킬 모두 필요한 고난도 미션이다. 이에 ‘밥값즈’ 파워 끝판왕 추성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한편, 판매 대결에 나선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실적을 올리는 사람은 누구인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은지는 특유의 기세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판매왕 꿈나무’의 면모를 드러내고, 곽준빈은 끝없는 애교에 할인 공세를 더해 판매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반면, 의외로 낯가림이 심한 추성훈은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한 상황. 하지만 일본인 손님을 발견한 이은지가 “야노 시호 남편”이라고 추성훈을 소개하며 기회를 마련, 과연 추성훈은 판매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또한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이동하는 야간 기차에서는 ‘밥값즈’의 토크 타임이 이어진다. 결혼을 앞둔 곽준빈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 얘기를 너무 좋아한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사람인 줄 안다”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결혼 16년 차인 추성훈에게 신혼 생활 조언을 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열심히 밥값도 벌고 즐거움을 선사할 ‘밥값즈’는 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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