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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유, 9월 13·14일 KSPO돔 팬밋업 개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팬밋업 개최를 예고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3, 14일 양일간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IU FAN MEET-UP ’ 개최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청량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설레는 마음을 자아낸다. 하늘빛 색감과 감성적인 폰트가 팬밋업 콘셉트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한다.‘Bye, Summer’는 2023년 9월 팬콘서트 ‘I+UN1VER5E’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공연명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미발매곡으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은 곡의 제목이자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이 조용히 저물어가는 이 순간, 한 계절 동안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한 데 모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이번 행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FAN MEET-UP)’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4:26
연예일반

“피케팅 시작”... 임영웅, 10월부터 전국투어 돈다

가수 임영웅이 전국 콘서트가 10월부터 시작된다.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에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스케줄이 공개됐다.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는 10월 17일부터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KSPO돔),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과 서울(고척스카이돔), 2월 부산에서 열린다. 내년 서울과 부산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특히 콘서트 일정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임영웅의 늠름한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국투어 콘서트로 또 한 번 전국 방방곡곡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임영웅은 콘서트 외에도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신곡은 오는 29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6:24
연예일반

트와이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달궜다... “오리지널 K팝 데몬 헌터스”

트와이스가 미국 시카고의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트와이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공연장 내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브리나 카펜터, 루크 콤즈, 에이셉 라키 등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첫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아홉 멤버는 숱한 월드투어로 다져진 경험치를 보여주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그랜트 파크 곳곳에 트와이스를 기다리는 ‘캔디봉’(공식 응원봉) 불빛이 일렁였고 트와이스가 스테이지에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 첫 번째 영어 싱글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첫 진입한 ‘더 필즈’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멤버들은 유창하게 호응을 유도했다. ‘모어 앤드 모어’,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왓 이즈 러브?’ 등 대표곡 퍼레이드가 분위기를 빠르게 달궜다. 단체 및 나연, 모모 유닛 댄스 브레이크와 트와이스 곡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는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여름 감성을 머금은 ‘알콜-프리’, 라틴이 가미된 ‘아이콘’, 신스웨이브 장르 ‘아이 캔트 스톱 미’, 마이애미베이스 기반 팝곡 ‘문라이트 선라이즈’ 등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오가는 세트리스트로 페스티벌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뽐냈다. 트와이스는 넓은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누비며 인사를 건네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며 관중을 홀렸다.트와이스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세계적 인기몰이에 성공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의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 무대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정연, 지효, 채영은 애니메이션 속 용감한 캐릭터 루미, 조이, 미라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상을 남기며 관람하는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빌보드 ‘핫 100’ 차트 역주행 인기를 구가하는 ‘스트래티지’ 퍼포먼스도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원 스파크’ 무대 이후 시카고 밤하늘에 트와이스 공식 로고,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라부리, 그룹명 ‘TWICE’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드론 쇼 이벤트가 한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신곡 ‘디스 이즈 포’로 정점을 찍은 트와이스는 “어메이징 타임 투나잇!(Amazing time tonight!)”을 외치고 “10년 동안 정말 많은 공연을 했지만 ‘롤라팔루자 시카고’가 우리의 첫 페스티벌 무대예요.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큰 함성으로 트와이스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멋진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좋은 소식, 음악 그리고 월드투어로 다시 찾아올게요”라고 약속했고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 앙코르까지 성황리 마쳤다.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을 시청한 국내외 팬들은 “핫걸들의 축복”, “트와이스 아홉 명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K팝 권력이 느껴진다”, “누가 나한테 ‘트와이스 월드투어가 인기 많은 이유’ 물어보면 이 공연 보여줘도 될 듯”, “현장에서 보고 있는 관객들 부럽다”, “트와이스 무대 위 에너지 보면 기 받아 가는 느낌”, “페스티벌에 맞춰 콘서트랑 연출 다르게 하니까 신선해” 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0:25
예능

[TVis] ‘KBS 아들’ 박서진 “임영웅 두 번 꺾어…이젠 전화도 어려워” (옥문아)

박서진이 진정한 ‘KBS의 아들’ 면모를 뽐내며 임영웅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3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트롯 가수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서진은 “생각해보면 KBS 덕분에 제가 이렇게 컸다. 17살에 ‘인간극장’ 출연해서 알려졌다. 20살 초반엔 ‘아침마당’에 출연했고, 지금 ‘살림남’ 출연중”이라고 말했다.홍진경은 “트롯 서바이벌이 없던 시절에 ‘아침마당’이 배출한 스타가 박서진과 임영웅”이라며 “그땐 트롯신 임영웅도 서진 씨가 이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도전! 꿈의 무대’ 출연 당시를 두고 “그때가 23살이었다. 한번 떨어지고 패자부활전에서 올라가서 왕중왕전에서 만났는데 또 떨어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제가 두 번 다 이긴거다”라고 쑥스럽게 웃었다.당시 두 사람이 꾸린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합동무대 영상은 이제는 조회수 340만 회를 기록했다고.홍진경은 “임영웅은 박서진하면 이를 갈겠다”고 하자, 박서진은 “그 이후로 콘서트도 같이하고 (메들리)앨범도 냈다.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주우재가 “친하면 긁기도 하나”라고 궁금해하자 박서진은 “너무 이렇게 하늘에 계셔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전화도 못하겠다”고 웃었다. 과거엔 자신이 행사도 많이하고 팬덤이 더 컸지만 박서진은 “이젠 반대가 됐다”며 겸손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21:24
산업

더 시에나그룹, 라이브 공연부터 레이저 쇼까지 볼거리 가득

더 시에나그룹이 더 시에나 프리모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해 질 무렵 더 시에나 프리모와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 엔터테인먼트 쇼는 라이브 공연, 미디어 파사드, 오로라&레이저 쇼로 구성됐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선 '체류형 리조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모든 쇼는 투숙객 전용으로 무료 관람 가능하다.우선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에서는 폭 44m 규모의 거대 미디어 파사드 쇼가 매일 밤이국적인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상시 운영되는 더 시에나 미디어 파사드쇼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초호화 외벽을 초대형 디지털 캔버스로 삼아 압도적인 미디어 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쇼는 밤 8시 50분부터 9시 20분, 9시 50분, 10시 2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몰입감 넘치는 영상 아트를 제공한다.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에서 선보이는 야외 수영장 라이브 공연도 투숙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낭만적인 석양과 함께 시작되는 풀 사이드 라이브 공연은 여름 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9000개의 샹들리에가 빛나는 로비에서 ‘더 시에나 미니 콘서트’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감미로운 감성 보컬과 명품 피아니스트의 낭만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저녁 8시, 9시, 10시, 총 3회로 각 40분씩 진행된다. 리조트내 캄포 광장에서는 ‘오로라 인더 시에나(AURORA in the SIENA)-오로라 & 레이저쇼’가 매일 밤 8시 20분부터 펼쳐진다. 리조트 메인 광장을 무대로 구성한 바닥 LED 미디어 아트와,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연출의 오로라&레이저 쇼는 SNS 인증샷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 시에나 관계자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쇼’는 고객에게 숙박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 공연을 기획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30 11:24
예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13주년 공식 포스터 공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9일 개막한다.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현재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여름 웃음을 책임질 ‘부코페’가 오늘(30일) 한층 특별해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포스터는 BICF 역사상 최초로 자체 제작된 포스터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부코페’의 상징이었던 캐릭터 퍼니(등대)와 버디(갈매기)를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배경과 함께 꽃가루 효과를 활용해 축제의 생동감을 한층 더했다.또한 ‘GET READY TO LAUGH!’문구를 통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캐릭터의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이틀에는 일정하지 않은 손글씨 형태의 폰트를 사용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디자인 전반에는 영(Young)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포스터로 완성되었다.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축제, 부코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독보적인 입담의 소유자 박명수가 사회를 맡아 무더위를 통째로 날려버릴 계획이다.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으로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09:20
산업

동아오츠카, ‘오란씨 송 커버 챌린지’ 이벤트 진행

동아오츠카는 오란씨의 대표 CM송을 주제로 한 ‘오란씨송 커버 챌린지’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1970년대 오란씨 CM송을 자유롭게 커버한 연주 영상을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신청폼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형식은 노래, 악기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직접 연주하여 세로 영상 60초 이내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가수 ‘옥상달빛’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하며, 우수작은 풍성한 경품과 함께 특별한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오란씨의 CM송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로 시작하는 멜로디로, 1970년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대표 광고음악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선물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등장한 영상이나, 영상 속에 오란씨 제품이 등장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옥상달빛과 함께 하는 ‘오란씨송 콘서트’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이벤트 경품으로는 1등 펜더 USA 일렉기타(1명), 2등 야마하 신디사이저(1명), 3등 슈어 마이크(1명), 4등 크래프터 통기타(1명), 5등 JBL 스피커(2명), 6등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2명), 아차상 오란씨 굿즈 세트(90명) 등이 제공된다. 특히 1등과 2등은 밴드 형식(2인 이상)의 참가자에게만 수여된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란씨 CM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멜로디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란씨송을 매개로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형식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만큼, 각자의 개성을 담은 연주와 노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8 15:27
뮤직

‘컴백’ 더보이즈 “수치적 목표·성과보단 더비가 듣고 행복했으면” [일문일답]

그룹 더보이즈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a;effect)’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28일 미니 10집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통해 컴백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가요계에 파동을 일으켜 강렬한 영향력을 일으키겠단 더보이즈의 포부가 담겨있다. 힙합부터 밴드 유닛곡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고, 폭 넓은 장르 소화력부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까지 담아냈다. 타이틀곡 ‘스타일리시’는 미니멀한 힙합 기반의 팝 트랙으로, 자유롭고 솔직한 더보이즈만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그룹의 강점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다음은 더보이즈의 미니 10집 ‘에이이펙트’ 발매 관련 일문일답> Q1. 지난 정규 3집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소감 부탁합니다.(제이콥) 생각보다 빨리 다시 새 앨범을 발매할 수 있어 행복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와서 활동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큽니다!(현재) 더비들과 함께할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주연)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더 화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뉴) 지난 앨범과 정말 다른 콘셉트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더보이즈만의 다양함과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Q2. 미니 10집 ‘a;effect’와 타이틀곡 ‘Stylish’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영훈) 이번 앨범은 특별하게 밴드 유닛곡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밴드 유닛 멤버들 모두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또 타이틀곡 ‘Stylish’는 개인적으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에릭) 타이틀곡 ‘Stylish’는 단순하면서도 자신감이 가득 담긴 곡입니다. 사랑 얘기가 아닌 노래인데 가사, 안무 모두 매력적이면서 자신만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Q3. 타이틀곡의 킬링 파트 또는 무대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현재) 더보이즈 멤버들이 완성하는 멋있는 군무와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입니다.(선우) 선우의 스타일리시함. 이유는 제 파트 중에 ‘Stylish’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부분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4.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이 있을까요?(제이콥) 이번에 녹음이랑 안무에 가장 많이 신경 쓴 것 같아요! 특히 ‘Stylish’를 여유 있게 근데 또 멋있게 들릴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어려웠던 기억도 있습니다!(주연) 타이틀곡 ‘Stylish’를 녹음할 때 제 파트에서 힘을 빼고 말하듯이 전달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 같습니다.Q5.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밴드 유닛곡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이 수록됐다는 점인데요, 작업 과정에서 비하인드가 있을까요?(케빈)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전 다룰 줄 알던 건반을 맡았는데, 악기가 처음인 멤버들은 안무 연습을 할 때나 촬영 현장에 기타나 키보드, 드럼 패드를 챙겨왔던 기억이 있어요!(뉴) 멤버들과 밴드를 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렜습니다! 녹음할 때도 너무 재미있었고, 옆에서 같이 열심히 연습하는 멤버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큐) 평소에 밴드 음악을 정말 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떨리고 기대가 됩니다! 전 이번에 기타를 처음 배워봤는데,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Q6. 앨범 제작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거나 아이디어를 낸 부분이 있을까요?(선우) 타이틀곡 ‘Stylish’를 녹음할 때 곡이 가진 무드를 더 살리기 위해 녹음 디렉팅을 직접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에릭) 의상 아이디어도 멤버들과 많이 얘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전 개인적으로 5번 트랙 ‘AURA(아우라)’의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케빈) 이번 앨범명이 ‘a;effect’인데, 동사 ‘affect’와 명사 ‘effect’를 합친 형태입니다. 저희의 음악을 통해 멀리멀리 파동이 가길, 더비들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의견을 내봤습니다. 또 4번 트랙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의 영어 제목도 제가 ‘Constellation(컨스텔레이션)’이라고 지었는데요. 별들은 함께 뭉쳐 밤하늘을 채워주는 별자리를 만들기 때문에 곡 분위기, 가사에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Q7. 보여주지 못한 콘셉트가 많을 텐데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가 있을까요?(제이콥) 이번 앨범은 해 보고 싶었던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늘 밴드와 힙합 느낌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영훈) 더비가 좋아하는 장르라면 뭐든지 빠짐없이 계속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선우)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콘셉트보다 더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킬러 콘셉트를 해 보고 싶습니다.Q8.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월드 투어까지 맞물려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더보이즈의 새 투어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에게 기대 포인트와 마음가짐을 얘기해 주세요.(현재) 오랜만에 멀리 다양한 지역에 살고 있는 더비들을 찾아갈 생각에 너무 기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주연) 지난 투어 이후로 새로운 느낌의 곡들이 많아졌습니다. 좀 더 다채로운 더보이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기대해 주세요.(큐)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 더비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습니다!Q9.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나 목표가 있다면요?(케빈) 앨범명처럼 저희의 노력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파동이라도 일으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강렬함과 청량한 곡까지 다 있으니 여러분 마음속에 꼭 들어가길 바랍니다!(뉴) 이번 앨범으로는 수치적인 성과나 목표보단 더 많은 더비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에릭) 특별히 얻고 싶은 성과나 목표보다 우리 더비들이 무대를 보고, 노래를 들었을 때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더보이즈는 멋있는 퍼포먼스와 무대로 기강을 잡겠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더보이즈의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더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영훈) 더비야, 기다려줘서 고마워! 이번 활동도 같이 재미있게 놀아보자! 그리고 콘서트도 있으니까 우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케빈) 정말 공들여 만든 앨범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들어주시면서 무더위를 함께 견뎌내고 콘서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큐) 더비! 늘 아프지 말고 하루하루 즐거운 일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이번 앨범이 더비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선우) 더비, 무대에서 가장 멋있는 더보이즈의 모습 이번에도 잘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많이.(에릭) 항상 언제 어디서나 더보이즈 곁에서 많은 응원과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더비.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우리 더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게요. 약속합니다!! 항상 많이 고맙고, 많이 사랑합니다. 더비 ❤️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09:21
뮤직

NCT 드림 “한 달 뒤면 9주년, 데뷔 앨범처럼 열정적으로 준비”

그룹 NCT 드림이 데뷔 9주년에 선보이는 정규 5집 컴백을 맞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NCT 드림은 14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과 앨범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고 백 투 더 퓨처’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BTTF/백 투 더 퓨처)와 ‘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돼 있다.컴백을 맞이하는 자신감은 남달랐다. 런쥔은 “하늘만큼 땅만큼의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고, 제노는 “근육만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해찬은 “한 달 뒤 9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는 이번이 마치 데뷔 앨범인 것처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수록곡을 준비했다. 시간에 상관 없이 우리가 얼마나 이번 앨범에 진심인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 역시 “‘아이엠 더 퓨처’ 라는 슬로건이, 결국에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과거도 나고, 현재도 나고, 미래도 나다 라 의미다. 그 안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앨범에 묻어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데뷔 9주년을 맞아 스스로 돌아본 모습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해찬은 “9년이 지난 우리 모습이 조금은 이뤄진 것 같아 기분 좋은데, 우리의 콘서트가 많은 에너지와 위로, 힘을 드리고 있다는 데서 화려한 것보다 이게 더 값진 것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데뷔 초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 멋있게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타이틀곡 ‘비티티에프’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드림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또 다른 타이틀곡 ‘칠러’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을 100% 즐기는 ‘칠러’의 당당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NCT 드림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다.NCT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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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맛집 NCT 드림, 우리라 가능한 시간여행” [종합]

“다음 달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열정은 데뷔한 지 9일처럼 풋풋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14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로 돌아온 그룹 NCT 드림이 이날 오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고 백 투 더 퓨처’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비티티에프’와 ‘칠러’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9곡이 수록된다. ‘비티티에프’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드림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마크는 “시간여행 테마를 가진 곡이다. 가장 빛나는 나를 찾으러 괴짜인 일곱 명의 NCT 드림이 우연히 타임머신을 발견하는데 그 타임머신이 (데뷔 무대에서 선보였던)호버보드다. 서사 맛집 NCT 드림의 시간여행으로 준비해봤다”고 소개했다.시간여행 테마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크는 “(NCT)드림만큼 이렇게 맛있는 서사가 있는 팀이 있나 싶을 정도로 우리 팀이 서사맛집이라고 자랑스럽게 늘 생각해왔다”며 “어느덧 10년차가 되버린 NCT 드림으로서 시간여행을 하면 할 얘기가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상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가지고 재미난 콘셉트를 가질 수 있겠구나 싶었고, 우리가 늘 갖고 싶던 긍정적인 메시지와 힐링 포부를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드림과 완벽한 콘셉트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뮤직비디오는 NCT 드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들이 그려내는 절대미래가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하는데 이 시간여행의 매개체이자 핵심 장치가 바로 호버보드다. 런쥔은 “호버보드는 꿈의 상징이다.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서 어쩌면 잊고 있었던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다시 꿈을 주고 돌아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데뷔 전날 애기 때의 우리에게 꿈을 다시 주고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시간여행을 다룬 만큼 뮤직비디오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원작 제작사의 승인 하에 오마주 장면도 곳곳에 삽입했다. 퍼포먼스는 유례 없이 강렬하다. 지성은 “SMP 스타일의 힙합 곡이다. 오랜만의 SMP라 강렬한 퍼포먼스가 굉장히 돋보이는 곡이다. 녹음할 때도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소리를 치며 녹음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제노 역시 “기술적인 것보다 에너지적으로 힘든 곡이었다”고 덧붙였다. NCT 드림은 이번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꿨을까. 런쥔은 “과거를 바꾸지 않기로 했다. 과거의 모든 시간이 쌓여 지금의 NCT 드림을 만든 거니까,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빛날 나에 대한 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임 더 퓨처’라는 가사는 지금 우리가 시즈니(팬덤명)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포부이자, 이번 앨범의 키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컴백을 맞이하는 자신감은 남다르다. 런쥔은 “하늘만큼 땅만큼의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고, 제노는 “근육만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해찬은 “한 달 뒤 9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는 이번이 마치 데뷔 앨범인 것처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수록곡을 준비했다. 시간에 상관 없이 우리가 얼마나 이번 앨범에 진심인지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 역시 “‘아이엠 더 퓨처’라는 슬로건이, 결국에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과거도 나고, 현재도 나고, 미래도 나다,란 의미다. 그 안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앨범에 묻어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컴백에 앞서 지난 10~12일 고척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들은 “투어로 새 앨범을 시작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월드와이드, 세계적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NCT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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