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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강에는’ 강태오X김세정, 얽히고설킨 인연…캐릭터 포스터 공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홍연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됐다.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앞서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사이 핑크빛 기류를 담은 메인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홍연 포스터와 인물들의 특색을 녹여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먼저 홍연 포스터 속에는 각기 다른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는 이강과 박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맑은 하늘과 으리으리한 궁궐을 배경으로 선 세자 이강의 얼굴은 웃음기 하나 없는 반면 새벽하늘을 보며 들꽃 한가운데 앉은 부보상 박달이의 입가에는 환한 미소가 걸려 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는 운명을 상징하는 홍연이 흐르고 있어 이강과 박달이의 만남을 고대하게 만든다.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역지사지 로맨스를 풍성하게 채울 다섯 인물의 강렬한 눈빛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포스터 속 무드가 캐릭터의 이름을 연상케 하며 흥미를 돋운다. 대리청정 중인 왕세자 이강은 강처럼 물기를 머금은 눈으로 “허면 보여주마, 나는 예외라는 걸”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히고 있다. 부보상 박달이는 달빛이 드리운 진중한 얼굴로 “제가 구한 목숨이니, 나리 목숨은 제 소관입니다”라고 해 ‘나리’는 누구일지 의문을 남긴다.희끗한 안개에 둘러싸인 비운의 왕자 이운(이신영)은 “이 총은 쏘지 마라, 언제고 내가 이 두 손을 꼭 잡고 있을테니”라며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을 약속한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선 김우희(홍수주)의 “제가 누군가를 향해 이 총을 쏜다면 그건 지키기 위해섭니다”라는 말에서는 그녀의 강인한 성격이 드러난다.마지막으로 김한철(진구)은 마음속에 자리 잡은 뜨거운 권력욕을 상징하듯 타오르는 불꽃 너머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이제, 아시겠습니까? 이 궐의 법도를”이라는 말은 조정을 좌지우지하는 절대권력자 김한철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물고 물린 인연의 실타래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눌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다섯 인물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영혼과 마음을 공유할 이강과 박달이의 로맨스를 비롯해 이운과 김우희의 애틋한 연정, 그리고 권력을 둘러싼 이강과 김한철의 대립구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3:20
드라마

[한복인터뷰] 전소영 “‘마이 유스’ 꼭 하고 싶었던 작품, 송중기 보고 배우 꿈꿔” [IS인터뷰]

“일간스포츠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아시죠? (웃음)”배우 전소영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며 밝게 웃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일간스포츠 사옥을 찾은 전소영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인터뷰에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 맞는 추석이라 설렌다. 여러분도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셨으며 좋겠다”고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전소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과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올해 데뷔했지만 세 작품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빠르게 대중에 이름을 알리게 된 전소영. 그는 “다양한 채널에서, 그리고 또 시기가 맞물리지 않고 쭉 나올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이 유스’는 전소영에겐 무척이나 뜻깊은 작품이다. 인생에서 첫 오디션으로 큰 배역에 캐스팅까지 된, ‘배우 전소영’의 출발이 된 작품이기 때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로, 전소영은 극중 천우희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송중기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 배우 남다름과 호흡을 맞췄는데, 시청자들로부터 “아역들의 연기가 너무 좋다”, “아역 분량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전소영은 ‘마이 유스’ 오디션을 볼 당시에 대해 “저는 너무 신인인데 ‘마이 유스’ 작품 속 제가 맡은 배역은 역할이 너무 컸다”며 “회사 실장님이 ‘소영아 너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니 가서 재밌게 놀다 와라’라고 농담하셨고, 저 역시 욕심을 버리고 후회만 없게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고 왔는데 합격했다”고 회상했다.“합격 소식 듣자마자 막 소리지르고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하고 그랬어요. 감독님은 저의 연기를 보시고 ‘딱 성제연인데’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제연이가 씩씩하고 털털하고, P(즉흥형)의 성격도 갖고 있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나중엔 모두가 저를 ‘성장군’이라고 불렀어요.”천우희의 아역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묻자 전소영은 “선배님의 과거 드라마를 찾아보면서 표정이나 제스처를 연습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선배님이 저에게 많은 것을 맞춰주셨다”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라’, ‘싱크로율은 생각하지 말고 다 펼쳐봐라’라고 하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영은 ‘마이 유스’를 꼭 하고 싶었던 이유 중 또 하나는 “송중기 선배님 때문”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송중기에 대해 전소영은 “제가 연기를 시작하게 해주신 분이다. 사실 한 명의 인생을 완전 송두리째 바꾼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애정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태양의 후예’를 보고 송중기 선배님을 정말 좋아하게 됐어요. 선배님과 같은 카메라 안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는 배우는 ‘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 눈빛이 다 다르거든요. 저도 그런 연기를 배우고 싶었어요.”‘마이 유스’에서 털털한 여고생이었던 전소영은 전작 ‘바니와 오빠들’에선 남자 주인공인 황재열(이채민)의 전 연인인 아나운서 한여름으로 분해 전혀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여름은 전형적인 ‘여신’ 캐릭터로, 전소영은 극중 단정한 차림에 힐을 신는 등 우아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이 유스’와 ‘바니와 오빠들’의 전소영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전소영은 이를 배우로서 자신이 가진 강점으로 꼽으며 “제가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되게 많이 바뀐다. 목소리나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빠르게 습득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전소영은 내년에 선보일 차기작을 벌써 확정하고 준비중이다. 그는 “이번엔 장르물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랑을 당부했다.“많은 사랑을 주시면 그만큼 더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지켜보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6 07:00
드라마

‘달까지 가자’ 이선빈, ♥김영대와 입맞춤 직전 포착…제작진 “관계 급진전”

‘달까지 가자’ 이선빈과 김영대의 키스 직전 순간이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3회에서는 정다해(이선빈)의 애창곡을 부른 가수가 다름 아닌 ‘함박사’ 함지우(김영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춰졌던 함박사의 과거가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 예고됐다.앞서 다해가 “저도 취향 있어요. 난 그냥 돈이 없는 거예요. 이런 거지 같은 현실에서도 내가 좋다고 하는 거, 그건 진짜예요. 그쪽 노래도 진짜 좋은 거라고요”라며 쏟아낸 울분은 함박사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데뷔와 동시에 은퇴당한 비운의 가수’였던 그에게 처음으로 들려온 타인의 진심 어린 인정이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27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이 4회 방송을 앞두고 다해와 함박사의 입술이 맞닿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밤 사건 이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터지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는 이미 폭발 직전이다.공개된 사진 속 다해와 함박사는 핑크빛 조명이 드리운 노래방에서 마주 앉아 있다. 셔츠 소매를 걷어붙인 함박사가 다해를 향해 벽을 짚은 채 가까이 다가서고, 다해는 혼란과 설렘이 뒤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말 한마디 없어도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텐션이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자아낸다.마주칠 때마다 무난하지 않은 사건들이 이어졌던 두 사람이지만, 이토록 아찔한 로맨스 텐션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래하는 다해를 바라보는 함박사의 눈빛에는 무언가 달라진 기류가 감지된다. 대체 어떤 계기로 두 사람이 함께 이토록 가까운 거리에 서게 된 걸까. '키스 직전' 스틸컷은 이들의 감정선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오늘(27일) 방송되는 4회에서 다해와 함박사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시청자 여러분의 가슴에 설렘을 안겨줄 다해와 함박사, 그리고 이를 그려낼 이선빈과 김영대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4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3:10
예능

28기 순자, 현숙 앞에서 “(상철) 건들고 싶어” 선전포고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첫 데이트 후 아수라장 로맨스에 빠졌다. 24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돌싱 특집 28기가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얽히고설킨 관계로 대혼돈에 빠지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앞서 영숙-영자-정숙과 ‘3:1 단체 데이트’를 했던 영수는 이날 영숙과 가장 먼저 ‘1:1 대화’를 시작했다. 영수는 자신이 키우는 두 자녀를 언급한 영숙에게 “자녀가 몇이든 상관없다. 가족이라는 건 꼭 피로 연결될 필요가 없다. 울타리로 엮어지는 것”이라고 소신 답변을 건넸다. 이어 영수는 “전 두 분한테 관심 있다고 인터뷰 때 말했는데, 그 두 분 중에 한 분이 영숙님”이라고 고백했다. 다음으로 영자와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파면 팔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며 폭풍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회가 되면 뮤지컬 같이 보러 가자”고 제안했는데, 영자는 “다 같이 보자는 건지, 단 둘이 보자는 건지…”라면서 영수의 진심을 헷갈려했다. 마지막으로 정숙과 ‘1:1 대화’를 한 영수와 전날 밤 자신과 손을 잡았던 일에 대해 떠봤는데, 정숙은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영수는 “사람 설레게 해놓고…”라며 실망하 면서도, “관심 있는 두 분 중에 정숙 님이 늘 있었다”고 어필했다. 나아가 그는 경제력을 중시하는 정숙에게 “사회 나와서 돈이 부족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영수의 유창한 언변에 푹 빠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뭐에 홀린 것처럼 다시 (영수님이) 내 ‘원픽’으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옥순과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딸이 ‘0순위’라는 옥순에게 “부모님 없이 조카들을 3박 4일 정도 봤다”며 “옥순님 외에 다른 분은 알아보고 싶지 않다. 다음 데이트 선택이 있다면 옥순을 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그는 식사 말미 “대리기사 번호를 받겠다”며 카운터로 가서 식사비를 몰래 결제했다. 옥순은 “다음에 식사 기회가 되면 제가 사겠다”고 화답했다. 비슷한 시각, 광수-정희도 ‘1: 1 데이트’에서 핑크빛 무드를 풍겼다. 두 사람은 한 동네에 산다는 공통점 외에도 “자녀가 먼저!”라는 가치관까지 잘 맞아서 서로에게 호감을 키웠다. 영철과 데이트에 돌입한 순자는 “나도 내 아이도 잘 못 돌보는데, 우리 둘 다 사랑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라며 영철의 속내를 떠봤다. 영철은 “제 아이와 동등하게 대할 자신이 있다”며 “저한테는 ‘1+1’이 아니라 그냥 ‘1’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 성격이 남들이 생각하는 상상 이상으로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순자는 “전 누굴 챙기는 것을 못한다”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실제로 데이트 종료 후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식사 때) 숟가락 챙겨주고 이런 게 저한테는 ‘심쿵’ 포인트인데 순자님은 그런 걸 안 하시더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상철과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현숙은 극강의 ‘텐션 업’ 상태를 보였다. 현숙은 “상철!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훅 뺏긴다?”라고 외치면서도,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며 그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었다. 이때 순자는 상철에게 ‘기습 건배’를 하는가 하면, 현숙을 향해 “나 (상철님) 건들고 싶어”라고 선전포고했다. 나아가 “이 울타리를 어떻게 넘어야 해?”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현숙은 “넘어와~”라고 여유롭게 받아쳤고, 두 여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님과 교감을 나눴지만, 기회가 되면 옥순-순자님도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숙 역시 ‘1순위’ 상철 앞에서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며 영수를 대놓고 지목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즐겁고 해방된 느낌이다. 여긴 ‘솔로나라’니까, 면죄부를 받은 기분?”이라며 ‘광대폭발’ 미소를 지었다.솔로남녀의 대화가 무르익는 사이, 영숙은 영수와 함께 ‘요리 금손’ 실력을 발휘하며 가까워졌다. 영철은 정희를 불러내 “첫인상 선택도 그랬고, 인터뷰에서도 정희님을 언급했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정희는 “사실 사촌오빠 같은 느낌”이라며 “다른 분들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영철은 쿨하게 수긍한 뒤, 곧장 ‘피아노 원장’ 영자와 ‘1:1 대화’를 했다. 그는 “피아노 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면서, “피아노 전공자와 평생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폭풍 어필했다.광수는 옥순과 밤산책을 했다. 그는 “두 번 결정을 다 옥순님을 얘기하긴 했는데, 나이 차이가 좀 커서”라고 운을 뗐다. 옥순은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이에 용기를 낸 광수는 “다음에 절 선택해주실 수 있냐?”고 물었는데, 옥순은 “제가 오늘 영호님한테 얻어먹어서 다음에 밥을 사기로 했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옥순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광수는 영숙-정희에게 집중하기로 결심했고, 늦은 밤 숙소로 돌아가려는 영숙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광수는 자신과의 ‘모닝 복주머니 데이트’가 좋았다는 영숙에게 “근데 첫 데이트 선택은 다른 분을 하시지 않았냐? 게다가 그 분이 저와 결이 180도 다른 분이어서”라며 서운해 했다. 광수와의 대화를 마친 영숙은 곰곰이 생각에 잠기더니, 룸메이트 영자에게 “실제로 설레는 건 광수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수를 둘러싸고 현숙-정숙-영숙이 더욱 경쟁하는 모습과, 두 번째 데이트에서도 솔로녀들의 선택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28기 솔로남녀의 두 번째 데이트는 10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07:33
드라마

“모두가 주인공”… 엄정화, ‘금쪽’에서 선보인 ‘눈부신 성장’

배우 엄정화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공감과 희망을 전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며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엄정화는 지난 23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11, 12회에서 화려한 비상을 마친 봉청자(=임세라) 역으로 분해 25년 전 사고의 진실을 밝히고, 핑크빛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청자를 감동시키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방송에서는 사고 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봉청자가 잃어버린 기억들을 모두 되찾고, 사이다 복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외면한 과거의 모습과 마주한 봉청자는 가족의 진심을 깨닫고 후회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고시원 동생 남유란(주보영)까지 세상에 없는 존재임을 깨달은 봉청자는 잊고 지냈던 기억과 용기 있게 마주서며 고희영(이엘), 강두원(오대환)에게 시원한 복수로 응수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마침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5년 전 빛나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봉청자는 눈물의 수상 소감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단역부터 시작해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잃어버린 자리를 되찾은 봉청자는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희망적인 말과 함께 포기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전했다.위기의 순간을 함께한 독고철(송승헌)과도 행복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공개적인 기자회견 자리에서 독고철을 향한 진심을 드러낸 봉청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으로 독고철과 마주 보며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엄정화는 기억을 되찾은 후 억눌렀던 내면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감정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상대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는 디테일한 연기는 봉청자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특히 엄정화는 포기하지 않는 열정,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 등 봉청자의 모든 순간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활약을 펼쳤다. 웃음과 감동, 설렘을 모두 잡으며 ‘금쪽같은 내 스타’의 완벽한 마무리를 이뤄낸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지난 23일 종영한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4 16:35
드라마

임윤아X이채민, 꽃비 내리는 첫 데이트 포착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이 아리따운 규수와 꽃도령으로 변신한다.오늘(7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6회에서는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과 왕 이헌(이채민)의 저잣거리 나들이가 펼쳐진다.이헌의 갑작스런 취중 입맞춤 이후 늘상 티격태격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던 연지영과 이헌 사이에는 미묘한 공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특히 이헌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 자신 때문에 연지영의 기분이 상하자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은 물론 그가 찾아 헤매던 가방까지 찾아주는 등 마음을 쏟고 있는 상황.연지영을 향한 이헌의 마음이 호기심에서 점점 연심으로 물들어가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국면을 맞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저잣거리로 나선 연지영과 이헌의 은밀한 동행이 포착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두 사람은 늘 입고 있던 숙수복과 곤룡포를 벗어던진 채 영락없는 선남선녀의 자태를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지영은 그동안 귀녀(鬼女)로 불렸던 것이 무색하리만치 곱디고운 양갓집 규수의 아리따움을 뿜어내고 있으며 이헌 역시 궁 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미소와 그윽한 눈빛을 장착, 훈훈한 꽃도령으로 변신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무엇보다 이들 사이에는 데이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기운이 가득하다. 꽃을 손에 나눠 쥐는가 하면 바닥에 주저앉아 장난을 치는 듯한 순간까지 한층 더 짙어진 핑크빛 기류를 풍기고 있는 것. 이처럼 본격적 로맨스가 급물살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식재료를 구하러 궐 밖으로 나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임윤아와 이채민의 첫 데이트는 오늘(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7:34
예능

이은지, 촬영 중 핑크빛 기류…“사내 연애 안 되죠?” (밥값은 해야지)

방송인 이은지가 예능 촬영 중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예능‘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 이어 이집트로 떠나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빵 공장에 출근한 ‘밥값즈’는 이집트인의 주식인 빵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이를 배달까지 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노동량과 맞닥뜨린다. 배달 담당인 추성훈과 곽준빈이 배달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몸 쓰는 건 다 잘하는 추성훈의 새로운 재능이 발견된다. 머리 위에 빵 30개가 있는 판을 올리고 한 손으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추성훈은 빵 100개를 얹고도 흔들림 없는 고급 컨트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그러나 연습을 끝낸 배달팀이 대기하는 사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갑작스럽게 일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 ‘밥값즈’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번 돈으로만 밥을 사 먹을 수 있는 ‘밥값즈’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한편 빵 만들기 담당이었던 이은지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던 중 현지 선배와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볼에 묻은 반죽과 손을 닦아주는 선배의 다정함에 이은지는 “사내 연애 안 되죠?”라는 질문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밥값즈’는 저녁 식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낯선 식재료인 낙타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매콤함을 원하는 ‘밥값즈’를 위해 현지 직원이 고추를 넣어주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추성훈이 과감히 고추를 추가하면서 뜻밖의 매운맛 재앙이 불어닥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예측 불가 이집트 밥값 벌기 여정은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16:32
드라마

‘여행 대신’ 김재영, “추억,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석 같아” 종영소감

배우 김재영이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김재영은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연석으로 분해 진중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선보였다. 연석은 여행 리포터인 강여름(공승연)의 촬영 편집을 맡게 되면서 오구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고, 대리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를 통해 동고동락하며 작중 인물들과 쫀득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극 후반부에서는 여름과의 여정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드러내며 설레는 핑크빛 기류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지난달 30일과 3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연석은 여름을 향한 미묘한 감정을 절제된 톤으로 표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감정의 큰 기복 없이도 진심이 전해지는 김재영 특유의 담백한 연기는 작품 전체의 정서를 한층 끌어올리며 ‘힐링 남주’의 새로운 정의를 완성했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대리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치유를 전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다. 이 속에서 김재영은 여행의 편집자이자 의뢰인을 추론해내는 디테일 강자, 나아가 극의 감성을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가 보여준 따뜻한 눈빛과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며 시청자들에게 김재영 특유의 온기 어린 에너지를 다시금 각인시켰다.연석이 여름과 함께 여행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때론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모습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함께 길을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와 위로를 전했다. 김재영의 연기는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와 맞물려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김재영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연석을 연기하면서, 그리고 촬영 내내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석 같은 존재인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작품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영은 감성 로맨스와 깊은 울림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얼굴’로 각인된 그가 차기작에서는 어떤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57
예능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X현우, 주인공 호흡…의대 선후배→꿀 떨어지는 커플 [공식]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인공은 하승리와 현우가 맡았다.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두 배우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하승리는 매사 냉정하고 논리적인 수련의 ‘강마리’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혼과,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엄마로 인해 복잡한 가정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소녀가장이다. 아르바이트와 공부로 바쁜 현실을 버티며, 마음 깊은 곳에는 아빠를 향한 그리움을 안고 있다. 3년간 몰래 아빠와 연락해온 마리는 비밀이 들통나며 갈등에 휘말리고,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하승리는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복잡한 마리의 감정선에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어느덧 26년 차 배우가 된 그녀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남자 주인공 이강세,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세 명의 아빠, 마리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현우는 마리의 의대 선배이자 상냥하고 따뜻한 남자친구 ‘이강세’ 역으로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그는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혼외 자식으로 성장 과정에 상처를 지녔지만, 형을 존경하며 의젓하게 성장했다. 의대 시절부터 마리를 짝사랑해온 그는 서툴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꿈꾼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휘말리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이번 작품으로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현우는 ‘송곳’,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꽃선비 열애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가 하승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09:50
예능

‘핸썸가이즈’ 이수지 “차태현, 내 첫사랑” 고백

tvN '핸썸가이즈'에서 이수지가 차태현이 첫사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오늘(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6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코미디언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해방촌 신흥시장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 가운데 이수지가 "차태현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며 예상치 못한 고백을 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일순간 그 시절 소녀팬으로 돌아간 이수지는 "내 인생 영화가 '엽기적인 그녀'였다"면서 "태현 오빠가 내 감성을 길러준 남자"라며 수줍고도 아련한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끈다. 뜻밖에 열혈팬을 만나 감동을 한아름 받은 차태현은 폭염 속에 소녀팬이 녹초가 될까 노심초사하며, 선풍기로 땀을 식혀주고, 얼굴에 흐르는 땀을 직접 닦아주며 '스윗한 견우 오빠' 모드를 가동해 훈훈함을 더한다고. 하지만 그도 잠시, 소녀팬 이수지는 "첫사랑 오빠가 여기(겨드랑이)를 말려주니까 부끄럽네요"라며 코미디언 본능을 숨기지 못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이날 이수지는 마치 첫사랑 오빠와의 데이트 마냥 식메추 투어를 즐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국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신흥시장 거리에서 차태현과의 커플샷을 요청한 이수지는 "우리는 힙해야하니까 '올데이 프로젝트' 스타일로 찍자"며 즉석에서 혼성그룹 '원데이 프로젝트'를 결성한다. 이때, 첫사랑에게도 사진 지분만큼은 양보할 수 없던 이수지는 "죄송한데 제 얼굴은 가리지 말아달라"라며 단호하게 요구해 배꼽을 잡게 한다고. 급기야 김동현은 두 사람의 케미를 "'올데프'가 아니라 '철이와 미애'"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나아가 이날 차태현, 이수지와 한 팀을 이룬 신승호는 때아닌 삼각관계에 휘말리기도 한다. 알콩달콩한 차태현-이수지 사이에서 소외감(?)을 호소하던 신승호는 "저는 오늘 두 분의 가드로 온 거다. 두 분이 연인인데 제가 사모님을 호시탐탐 노리는 컨셉"이라며 상황극으로 서운함을 달래고, 오상욱은 "거의 드라마인데?"라며 즉석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치정 로맨스 연기에 과몰입해 웃음을 더한다는 전언이다.이처럼 첫사랑 견우 오빠를 만난 이수지의 소녀 팬심과 함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핸썸즈' 36회 해방촌 신흥시장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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