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431건
스타

[IS하이컷] 장원영, 블랙 드레스로 완성한 우아한 매력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장원영은 지난 14일 개인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무대 뒤 혹은 촬영 대기실에서 준비 중인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장원영은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스타일링으로는 굵은 웨이브의 갈색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메이크업, 그리고 삼각 팬던트 목걸이를 더해 고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장원영은 휴대폰을 들고 거울 셀카를 찍거나, 음료가 담긴 컵을 손에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6:03
연예일반

원지안, 박서준 때문에 눈물 흘렸다…핑크빛 로맨스 끝나나 (경도를 기다리며)

달달했던 박서준과 원지안 사이에 균열이 감지됐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 커플의 첫 싸움이 그려진다.앞선 방송에서 이경도는 호텔 뷔페 아르바이트 도중 가족 외식을 나온 서지우와 마주쳤다. 그는 자신과는 다른 서지우의 가정환경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의 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했지만, 두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하지만 오래지 않아 이들 사이에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는 귀띔이다. 실제 이날 공개된 ‘경도를 기다리며’ 4회 스틸에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다투는 현장이 포착됐다. 마주 선 둘 사이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는 가운데 답답한 듯 하늘을 바라보는 이경도와 충격받은 서지우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경도를 기다리며’ 제작진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에 점점 목소리를 높이고 서지우는 급기야 눈물까지 터트리며 자리를 뜰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12.14 14:36
예능

송지효 “8년 장기 연애” 폭탄 고백…‘런닝맨’ 멤버 아무도 몰랐다

오는 1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충격적인 핑크빛 행보에 혼란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배우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오빠들을 향해 깜짝 폭탄 발언을 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8년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인데 더욱 놀라운 점은 시기가 ‘런닝맨’ 촬영 시기와도 겹치지만, 멤버 중 이를 눈치챘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지석진은 상상도 못 했던 듯, 멍한 얼굴로 연신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송지효가 밝힌 뜻밖의 연애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핑크빛 폭탄 발언을 마친 송지효는 막내 지예은을 위하여 사랑의 큐피드로 나섰다. 게스트로 나선 강훈과 지예은,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것인데 오랜만의 조우에 낯 가리는 강훈에게 지예은이 휴대폰 번호 교환을 요청, ‘기세 플러팅’에 돌입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손깍지 낀 채 서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한동안 잊혔던 ‘월요 러브라인’의 불씨를 다시 점화했다.오늘만큼은 합법적으로 금쪽이 짓을 할 수 있는 ‘금쪽같은 막내즈’ 레이스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6:34
예능

‘살림남’ 이민우, 출산 앞두고 사유리에게 특훈… “금연까지 했다”

그룹 신화 이민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육아 선배’ 사유리에게 특훈을 받는다.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나는 이민우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이민우네 집에는 초보 아빠 민우를 돕기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찾아온다. 바로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와 5살 아들 젠. 사유리는 홀로 아이를 키워온 싱글맘으로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민우 아내와 공감을 나누고, “동질감을 많이 느꼈다”며 응원을 건넨다. 이어 사유리는 출산을 코앞에 둔 이민우 부부를 위해 직접 준비한 신생아 속싸개 선물과 함께 현실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더불어 출산 호흡법은 물론 리얼한 출산 리허설까지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민우는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체력도 기르고, 담배도 끊었다”며 달라진 생활을 고백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정말 잘해준다. 새벽에 배가 고프면 뭐든 만들어 준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이민우 어머니 역시 “옆에서 보면 샘날 정도”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한편 사유리의 5세 아들 젠과 이민우의 6세 딸은 수줍게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금세 가까워진다. 두 아이는 방에서 함께 슬라임을 가지고 놀며, 핑크빛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딸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편분은 어떨 것 같냐?”라고 묻고, 이요원은 “(남자친구라는) 존재 자체를 싫어한다”고 답한다. 이에 은지원 역시 “나도 그럴 것 같다”고 공감하며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이어 두 아이는 손을 꼭 잡고 호기롭게 마트 심부름에 나선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오락실과 온갖 간식의 유혹에 발길이 자꾸만 멈추고 마는데. 과연 두 아이는 흔들림을 이겨내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초보 아빠 이민우의 현실 육아 특훈과 두 아이의 유쾌한 심부름 도전기는 6일 오후 10시 35분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6 11:06
드라마

안보현, 팔에 타투하고 애정공세…‘상남자 그 자체’ (스프링 피버)

‘스프링 피버’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의 환상적 비주얼 합이 담긴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과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극 중 안보현은 예측불허의 돌진형 남자 선재규 역을, 이주빈은 정체불명의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배우는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의 색다른 로맨스를 통해 보고 또 보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웃음과 설렘, 감동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5일) 공개된 투샷 스틸에는 서로를 팽팽하게 밀고 당기는 선재규와 윤봄의 흥미진진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등장할 때마다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상남자’ 재규는 윤봄에게 지속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철벽을 치는 봄과 직진하는 재규의 대비가 흥미를 더하며 간질간질한 이들의 분위기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평화롭던 마을을 발칵 뒤집은 선재규와 윤봄. 두 캐릭터가 펼쳐 보일 ‘선 넘는’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건드릴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재규의 불타는 마음이 얼어붙은 봄의 심장을 녹여낼 수 있을지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안보현과 이주빈 두 사람의 ‘착붙 케미’ 역시 시청자들의 심장을 벌써부터 움켜쥐게 만들고 있다.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21:02
드라마

‘인기 서열 1위’ 이주빈, 정체불명 교사로 변신 (스프링 피버)

배우 이주빈이 ‘스프링 피버’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로맨스다.이주빈은 극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현재는 신수고등학교 교사이자, 주변 사람들에게 물음표를 몰고 다니는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가고 있다.이 가운데 오늘(4일), 이주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한 이주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편, 마음을 닫은 듯한 고요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늘 하루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윤봄의 신념처럼, 스틸만으로 이전과 180도 달라진 변화가 예측되는바. 한때 인기 서열 1위를 자랑하던 교사 윤봄의 삶이 핑크빛 봄에서 흑백 필름으로 바뀌어버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또한 이주빈은 어두운 모습에서 점차 밝아지는 윤봄의 변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흑화된 아웃사이더 모드부터 입만 열면 모두를 웃게 만드는 ‘연쇄 썰인마’ 모멘트까지 폭넓은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증명해 온 이주빈이 윤봄의 다채로운 매력을 어떻게 펼쳐낼지, 직진과 철벽을 오가는 안보현과의 로맨스 케미도 기대되는 시청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스프링 피버’는 안보현, 이주빈을 비롯해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4 09:09
드라마

‘친애하는 X’ 이열음, 레나 스타일링 비하인드…“캐릭터 완성 위해 수차례 논의”

배우 이열음의 ‘레나’ 스타일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열음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극중 이열음이 연기하는 레나는 톱스타였지만 백아진(김유정)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인물로 극의 한 축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공개된 스틸 속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는 이열음의 감각적인 룩이 눈길을 끈다. 블랙·그레이·화이트의 모노톤을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레나의 차갑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여기에 레더와 퍼 소재를 적절하게 매치하여 캐릭터의 저항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을 강조하는가 하면 메탈릭 소재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블랙과 레드같이 대비되는 컬러톤으로 자기보호와 욕망이 공존하는 레나의 내면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다.그뿐만 아니라 풀뱅, 스트레이트, 포니테일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분위기에 변주를 주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에도 디테일을 주어 완벽한 비주얼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준서(김영대)와 함께 있을 때는 핑크빛의 블러셔로 러블리함을 더했고 아진과 맞붙는 장면에서는 다른 장면보다 더 어두운 아이 메이크업과 짙은 레드 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비뚤어진 열망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인물의 서사를 완성했다.이처럼 이열음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함께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넘어 매 장면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등 외적인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그의 끝없는 노력은 드라마의 또 다른 보는 재미로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친애하는 X’는 이번 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오직 티빙에서 최종 11, 12회가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13:08
연예일반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공개 연애… 무속인 “프러포즈 할 듯” (살림남)

지상렬이 내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까.2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6세 연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의 결혼운이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 식구인 MC 이요원과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토크를 나눈다. '살림남' 식구들이 지상렬과 신보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며 사귀냐고 묻자, 그는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인정한다. 이어 MC들의 “신보람의 부모님은 뵌 적 있냐”는 질문에 지상렬은 뜻밖의 의미심장한 반응으로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결혼 선배 은지원과 이요원은 지상렬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현재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은 "결혼 후 삶이 편해졌다. 아내 덕분에 호텔에 사는 기분이다"라며 팔불출 같은 면모를 보이면서도 "결혼은 두 번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매운맛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후 지상렬은 형수와 함께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아간다. 지상렬의 결혼운을 묻자 무속인은 갑자기 “이놈!”이라며 호통을 치고 “장가갈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라는 돌직구를 던져 지상렬을 얼어붙게 한다. 지상렬은 “프러포즈는 한다. 반지가 보인다”라는 무속인의 예언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시련이 있다”라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은지원, 이요원, 박서진의 점괘도 차례로 공개된다. 무속인은 신혼생활 중인 은지원에게 "2세가 보인다"는 점괘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요원, 박서진에 대해서도 충격적인 점괘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긴장 상태로 만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09:52
예능

‘나솔사계’ 용담, 24기 영식에 급 실망?…“이성적인 끌림, 낌새조차 NO”

‘나솔사계’ 로맨스가 핑크빛 ‘꽃길’ 대신 순탄치 않은 ‘돌길’에 접어들었다. 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이 뒤흔든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앞서 철저한 준비 끝에 ‘사계 데이트권’을 손에 넣은 24기 영식은 이날 용담에게 “제가 말하지 않았냐? 한다면 한다고!”라면서 ‘사계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어 그는 ‘힐링’과 ‘설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데이트 코스로 제안했다. 하지만 용담은 제작진과 앞에서 “24기 때의 이미지도 있고, 장거리도 있고, 이 모든 산을 뛰어넘을 매력을 아직 못 느꼈다”며 24기 영식에게 관심이 없음을 털어놨다.18기 영철-튤립은 ‘맛집 지도’를 보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이를 지켜보던 24기 영수는 실망한 눈빛을 보냈고, 곧이어 튤립은 24기 영수가 보는 앞에서 18기 영철을 불러내 ‘사계 데이트’를 신청했다. 마음이 심란해진 24기 영수는 ‘지원군’이라 생각한 27기 영호에게 가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백합에게 관심이 있는 27기 영호는 “무조건 튤립님으로 가라!”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언했다. 24기 영수는 “맞다. 내 성격에 2등은 없어~”라면서 ‘원픽’ 튤립에게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튤립을 찾아가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겠다고 대시했다. 비슷한 시각, 여자들과 방에 있던 국화는 “지금까지 ‘얘기 좀 할까요?’ 이렇게 말 건 남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푸념했다. 마찬가지로 24기 영수를 놓칠 위기인 백합은 ‘중도하차’까지 언급하며 괴로워했다. 국화는 “그래도 재밌게 놀다 가자”고 백합을 위로했고, 백합은 “어차피 짝이 안 될 걸 뻔히 아는데 굳이 더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집에 가고 싶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던 중, 24기 영수가 찾아와 백합에게 대화를 신청을 했다. 그는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다”더니 튤립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백합은 “뭐가 됐든 응원한다”며 급히 대화를 마무리했다. 뒤이어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굳이 얘기를 안 했어도 됐지 않나 싶다. 본인이 깔끔하게 끝맺음을 하는 걸 보니까, ‘퓨어남’의 표본적인 인물인가 생각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18기 영철과 ‘1:1 데이트’를 나간 튤립은 “저 궁금한 게 있다. 첫인상이 중요하냐, 안 중요하냐”라고 떠봤다. 18기 영철은 “첫인상이 100%는 아닌 거 같다. 대화의 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튤립은 27기 영식-장미로 굳어지는 분위기 때문에 18기 영철이 자신에게 직진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전 첫인상이 중요한 사람이라 계속 궁금했다”고 말했다. 데이트 후 18기 영철은 “내일 최종 선택 해야겠구나”라며 튤립을 향한 확신을 보였고, 튤립은 “지금 대화 잘하고 있으니까~”라며 첫인상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완전히 지우기로 결심했다. 뒤이어 튤립과 데이트에 나선 24기 영수는 ‘의료인’이라는 공통점으로 술술 대화를 이어갔다. 24기 영수는 “고민거리를 준 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고민 중독에 걸리게 하겠다”고 직진을 선포했다. 데이트 후 튤립은 “24기 영수님한테 유쾌한 부분과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크다는 걸 알아서 고민이 됐다”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27기 영호는 ‘솔로민박’에서 가장 늦게 일어나 충전을 마친 뒤, 백합을 불러냈다. 백합은 “애인이랑 드라이브 가는 거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27기 영호는 “운전 체력은 우리나라 넘버원이다. 휴식 없이도 서울~부산 직행이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운전하는 걸 싫어한다”는 백합은 “난 술을 좋아한다”고 떠봤는데, 27기 영호는 “내가 대리해?”라고 찰떡 호응했다. 27기 영호의 반전을 느낀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자기 사람한테만 잘하는 스타일 같아서 긍정적”이라고 커진 호감을 밝혔다.24기 영식은 용담과의 데이트 시작부터 장거리 가능 여부를 묻는가 하면, 영국 생활 얘기에 들뜬 용담에게 “가실래요?”라고 ‘기습 플러팅’을 날리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24기 영식은 용담을 바라보면서 “경치랑 뒷모습이 잘 어울리셔서 순간 말을 잃었다”며 폭풍 칭찬했다. 영양 자작나무 숲에서 ‘하트 셀카’를 남긴 두 사람은 백숙을 먹으러 이동했다. 여기서 용담은 “전 사실 조건들이 중요하다”면서 장거리에 다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24기 영식에게 선을 그었음에도 24기 영식은 제대로 알아 듣지 못했다. 데이트 후 용담은 제작진에게 “이분한테 이성적인 끌림을 느낄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런 낌새조차 안 보였다”고 솔직 고백했다. 반면 24기 영식은 “‘순환근무보다 장거리가 낫네’라는 용담 님의 말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겠다”며 ‘희망 회로’를 돌렸다.이미 ‘공식 커플’ 분위기를 내뿜던 27기 영식과 장미는 말 한마디에 ‘냉기류’가 됐다. 장미가 “아까 쉴 때 뭐했냐?”라고 물었는데, 27기 영식이 “잤다. 더 이상 열심히 할 게 없잖아”라고 해 장미를 극대노하게 만든 것. 결국 장미는 “확 휘감아주는 걸 남자답게 느끼는데 그 부분이 아닌 거 같아서”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데이트와 함께, ‘나는 SOLO’ 당시 ‘명장면’으로 남은 ‘질주 선택’을 재현하는 24기 영식의 모습과, “한 대 때리고 싶다”고 격노한 용담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조성했다.‘솔로민박’ 후반부 극대노에 빠진 장미와 용담의 속마음은 12월 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08:01
예능

한혜진, 주우재와 7년 만났는데 “연락처도 모른다” (옥문아)

한혜진과 주우재가 ‘연프’ MC 7년 호흡에도 연락처조차 모르는 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오는 27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선배 한혜진과 웬수와 우정을 넘나드는 선후배 관계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주우재는 한혜진과의 재회에 유독 긴장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모델계 선후배이자 무려 7년간 연애 프로그램 MC로 합을 맞춰온 사이. 하지만 한혜진은 “우재가 몇 년째 번호를 안 알려줘서 연락을 안 한다. 이런 애 처음 봤다”라면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주우재가 평소의 똑 부러지던 모습과 달리 돌연 동공 지진을 일으키자, 옥탑방 멤버들은 “사심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핑크빛 몰이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한혜진이 “우재는 잘생기고 키 크고, 최고의 남자다”라고 장점을 나열하자, 갑작스러운 대선배의 칭찬에 당황한 주우재가 “갑자기?”라고 당황하며 얼굴이 새빨개져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는 후문이다.하지만 긴장이 풀린 주우재가 특유의 깐족 모드로 선배 한혜진을 자극한다. 한혜진이 최악의 이별담을 털어놓자, 주우재는 틈만 나면 “누군지 알겠다”라며 한 마디씩 보태 한혜진의 심기를 건드리고, 급기야 “누나 이것보다 더 센 거 있지 않냐”라며 부추기자, 한혜진은 “촬영 끝나면 이따 남아라”라며 집합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순간, 모델 대선배의 불호령에 완전히 제압당해버린 주우재가 또다시 홍당무가 되어버리자, 김숙은 “우재 얼굴이 자꾸 빨개져”라며 ‘능글 만렙’에서 ‘뚝딱이 후배’로 변해버린 주우재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전언이다.한혜진과 주우재의 도파민 터지는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7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08: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