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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팬콘서트 투어 화려한 포문…“언제나 아미 곁 지킬 것”

“언제나 아미(ARMY.팬덤명) 곁을 지키는 진이 되겠습니다”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런석진_EP.투어 인 고양’을 개최하고 솔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진은 약 2시간 동안 18곡을 가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음악성과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이날 진은 무대 중앙 스크린 사이로 걸어나와 버저 버튼을 누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적인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와 수록곡 ‘아윌 비 데어’ 무대를 펼쳤다. 릴레이 에어샷과 불꽃놀이, 워터캐논 등 화려한 특수 효과로 대형 페스티벌 같은 볼거리를 선물했다.진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이어 미니 2집 ‘에코’의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럽미’와 ‘백그라운드’, ‘어나더 레벨’ 등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특히 ‘그리움에’와 ‘어비스’에서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팬콘서트는 진과 아미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다. 진은 관객들과 함께한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의 결과에 따라 팬들이 선택한 의상을 입고 ‘슈퍼 참치’를 불렀다. 아미의 무반주 떼창을 듣고 곡명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 관객 참여형 코너는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또한 진의 솔로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첫째 날에는 솔로 아티스트 YENA(최예나)가 ‘Loser (feat. YENA)’로 분위기를 달궜고, 둘째 날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하트 온더 윈도우 (with 웬디)’를 함께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방탄소년단 단체곡 메들리가 울려퍼지자 현장의 열기는 정점으로 끓어올랐다. ‘다어너마이트’, ‘버터’, ‘소우주 (Mikrokosmos)’, ‘봄날’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아미들의 떼창이 터져나왔다. 여기에 양일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공연장을 찾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진은 “아미들과 함께라 성공할 수 있었던 도전이었다. 앞으로도 저의 모든 도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모든 아미들을 만나는 그 날까지 달려라 석진 투어는 계속된다.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진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형식으로 기획돼 예능의 몇몇 회차와 무대 연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구름과 떠나는 여행’은 1화(한라산 편), ‘로프 잇’은 33화(액션 배우 도전기 편)에서 영감을 받아 VCR을 제작했다. 이 외에 록 밴드 무대처럼 꾸며진 스탠드단과 철망 구조는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진의 음악적 취향을 반영했다.‘런석진_EP.투어 인 고양’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그리고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규모로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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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BTS 완전체 컴백하는 그날까지…계속 달려라 석진

다정하고 노련한 ‘아미 맞춤형’ 조교 BTS 진이 솔로 팬콘서트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를 통해 도전의 여정을 이어간다.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는 진이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진이 전 세계 팬들 곁으로 직접 달려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이번 투어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기분 좋은 첫 발을 뗐다. ‘러닝 와일드’와 ‘아 윌 비 데어’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진은 첫 레퍼토리부터 하늘을 수놓은 불꽃쇼와 깜짝 워터캐논으로 뜨겁고도 시원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양한 선곡으로 아미들을 사로잡았다. 첫인사에 앞서 능청스럽게 손키스 제스처를 취한 진은 “손키스를 너무 하고 싶었다. 예능에서 손키스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 공연에서 하려고 아껴 뒀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달려라 석진’을 마무리하면서 나도 아미들도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랠 겸 아미들에게 달려가기 위해 콘서트라는 새로운 주제로 도전을 준비해봤다. 어떤 도전보다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언한 대로 이날 진이 선보인 모든 무대가 ‘미션’이고 ‘도전’이었다. 단순 콘서트 아닌 팬콘서트인 만큼 진은 팬들과 다양한 게임과 퀴즈 등의 코너를 함께 했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팬들이 제시어를 몸으로 표현하면 맞히는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한 진은 ‘햄찌’, ‘플라잉체어’ 등의 제시어 퀴즈 미션의 결과에 따라 태권도복을 입고 ‘슈퍼참치’ 무대를 선보였다.이후에도 진은 계속해서 “도전!”을 외치며 무대를 이어갔다. 건반을 직접 연주하며 ‘그리움에’와 ‘어비스’를 열창하는가 하면, ‘백그라운드’와 록 장르의 ‘어나더 레벨’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싱어롱 게임에선 아미들의 노래를 들은 뒤 “아미 여러분의 팬이 된 기분”이라며 감격스러워했고, ‘루저’ 무대를 팬들과 함께 완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예나가 출연해 흥겨운 듀엣 무대를 함께 했다. 공연 말미엔 ‘다이너마이트’, ‘버터’, ‘소우주’, ‘봄날’ 등 방탄소년단 메들리를 홀로 선보였다. 아미의 떼창과 함께 무대를 마친 진은 “이 곡들을 멤버들 없이 부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아미 여러분들이 잘 불러주셔서 외롭지 않았다”고 감사를 전하며 “멤버들과 함께 부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완전체 컴백에 대한 바람을 덧붙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최근 솔로 투어를 성료한 제이홉을 비롯해 군 복무를 마친 RM과 뷔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디 에스트로넛’,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로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앙코르 곡 ‘에피파니’, ‘문’, ‘오늘의 나에게’로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진은 “공연을 4개월쯤 전에 변덕으로 급작스럽게 준비했다. 보통은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거라 쉽지 않은 일이었다. 회사에 미안하고 고맙고, 와주신 아미 여러분들도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향후에도 다양한 도전의 여정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진은 팀에서 제일 먼저 전역한 뒤 오직 아미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기획한 ‘달려라 석진’ 콘텐츠로 장장 36회에 걸쳐 도전의 여정을 이어왔다. 그 마지막 에피소드로 선보인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는 진의 전문 예능인 뺨치는 예능감과 재치, 팬들을 능수능란하게 조련하는 노련함, 변함 없는 미성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가창력, 세상 둘도 없는 능청과 다정함, 여기에 팬들에 대한 진심 등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월드와이드 핸섬 글로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팬들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진의 현재진행형 ‘런석진’ 여정은 최초의 기획의도 자체로 아미에게 기쁨과 행복이자, 다시 써내려갈 BTS의 2막을 위한 든든한 에너지가 될 전망이다. 진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고양(경기)=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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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BTS 진의 도전은 계속된다 [종합]

‘군필’ 김석진의 다양한 도전을 그린 ‘달려라 석진’은 막을 내렸지만 방탄소년단(BTS) 진의 도전은 계속된다. 우선 그는 솔로 팬콘서트 투어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를 통해 끝나지 않은 도전의 여정을 이어간다.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는 진이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공연명은 아미를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하며 진이 전 세계 팬들 곁으로 직접 달려간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진은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런석진_에피소드.투어 인 고양’ 타이틀의 공연으로 투어의 첫 발을 뗐다. ‘러닝 와일드’와 ‘아 윌 비 데어’로 힘차게 오프닝을 연 진은 첫 레퍼토리부터 하늘을 수놓은 불꽃쇼와 깜짝 워터캐논으로 뜨겁고도 시원한 분위기를 시작했다. 이어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로 아미들을 사로잡은 진은 본격 오프닝 인사와 함께 능청스럽게 손키스 제스처를 취하며 “손키스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공연에서 하려고 아껴 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달려라 석진’을 마무리하면서 나도 아미들도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랠 겸 아미들에게 달려가기 위해 콘서트라는 새로운 주제로 도전을 준비해봤다. 오늘을 시작으로 한국뿐 아니라 어떤 도전보다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미션이다. 아미 여러분도 함께 해주셔야 한다. 각오는 되셨겠죠?”라고 물었고, 아미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다음 순서를 이어갔다. 공언한대로 이날 진이 선보인 모든 무대가 ‘미션’이고 ‘도전’이었다. 단순 콘서트 아닌 팬콘서트인 만큼 진은 팬들과 다양한 게임과 퀴즈 등의 코너를 함께 했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팬들이 제시어를 몸으로 표현하면 진이 맞히는 ‘통해라 아미’라는 타이틀의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한 진은 ‘햄찌’, ‘플라잉체어’ 등의 제시어 퀴즈 미션의 결과에 따라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진은 “90초 동안 옷을 갈아입고 나와야 한다”며 옷 갈아입기 미션에 돌입했다. 시간 내에 무대에 복귀해 미션에 성공한 그는 “콘서트에서 멋진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는데”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힘차게 따라 불러달라”며 ‘슈퍼참치’ 무대를 공개, 아미들과 열광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진은 계속해서 “도전!”을 외치며 무대를 이어갔다. 건반을 직접 연주하며 ‘그리움에’와 ‘어비스’를 열창하는가 하면, ‘백그라운드’와 락 선곡인 ‘어나더 레벨’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불러라 아미’ 타이틀의 싱어롱 게임에선 아미들의 노래를 들은 뒤엔 “아미 여러분의 팬이 된 기분”이라며 감격스러워했고, ‘루저’ 무대를 팬들과 함께 완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최예나가 출연해 흥겨운 듀엣 무대를 함께 했다. 공연 말미엔 ‘다이너마이트’, ‘버터’, ‘소우주’, ‘봄날’ 등 방탄소년단 메들리를 홀로 선보였다. 아미의 떼창과 함께 무대를 마친 진은 “이 곡들을 멤버들 없이 부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아미 여러분들이 잘 불러주셔서 외롭지 않았고, 멤버들도 군 생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공연장을 찾은 제이홉의 모습이 화면에 깜짝 잡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친 RM과 뷔도 방문해 진의 무대를 응원했다. 진은 무대에 올라오라는 권유를 고사한 RM에게 “전역한 지 얼마 안 돼 봐준다”면서도 “내가 전역 다음 날 무대 한 건 기억해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함께 부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완전체 컴백에 대한 바람을 덧붙였다. 공연은 ‘디 에스트로넛’,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로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고, 앙코르로 ‘에피파니’를 선보인 진은 “오랜만에 부르는 ‘에피파니’였다. 아미 여러분들이 듣고싶어 하실 것 같아서 준비해봤다”며 “공연을 4개월쯤 전에 변덕으로 급작스럽게 준비했는데, 보통은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거라 쉽지 않은 일이었다. 회사에 미안하고 고맙고, 와주신 아미 여러분들도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며 ‘문’, ‘오늘의 나에게’까지 알찬 셋리스트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미와 함께 한, 오늘의 아미에게”라고 마지막 곡을 소개한 진의 다정함과 노련함 그리고 열정 가득 도전으로 꽉 찬 이날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상영됐으며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이 병행됐다. 진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고양(경기)=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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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역대 최고 K팝&랩 컬래버레이션 곡 주인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양한 협업이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컴플렉스가 ‘역대 최고의 K-팝과 랩 컬래버레이션 15선’을 발표했다. 한국 가수와 해외 유명 래퍼의 협업곡 중 뛰어난 작품을 꼽았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5곡이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 제이홉의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 (with J. Cole)’와 돈 톨리버와 협업한 ‘LV 백 (feat. j-hope & Pharrell Williams)’, RM과 왈레가 함께한 ‘체인지’ 그리고 단체곡 ‘버터(feat. Megan Thee Stallion)’가 포함돼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특히 정국의 ‘세븐’은 목록의 최상단에 자리했다. 컴플렉스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K-팝과 랩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평하며 곡의 성공 요인으로 트렌디한 사운드, 위트 있는 콘셉트, 정국의 목소리와 표현력, 라토의 강렬한 피처링을 꼽았다.제이홉의 노래는 2곡이나 리스트에 들어 그의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 매체는 제이홉을 “수년에 걸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라고 소개한 뒤 “‘온 더 스트리트’가 감성적인 가사와 구성을 통해 내면의 진중함을 보여준다면 ‘LV 백’은 보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담았다”라고 말했다.컴플렉스는 RM과 왈레가 함께한 ‘체인지’를 “최근 기억에 남는 K-팝과 랩의 협업 중 하나”로 꼽으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라고 평했다. 이를 대표하는 가사로 “The world is gonna change”를 골랐다.또 ‘버터’의 리믹스 버전에 대해서는 “메건 더 스탤리언의 참여로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라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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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콘셉트 포토 공개…성숙한 핑크 무드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새 미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나연은 6월 14일 미니 2집 ‘NA’(나)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한다. 20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나연은 오묘한 핑크빛으로 물든 공간을 배경으로 키치한 무드를 자아냈다. 나연은 풍성한 양갈래 헤어, 독특한 문양의 액세서리 등 걸리시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본연의 에너지를 뽐내는가 하면, 젤리를 들고 꾸러기 같은 면모를 풍기거나 턱을 괸 채 도도하고 시크한 눈빛을 전하는 화수분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나연의 솔로 앨범은 2022년 6월 발표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 이후 약 2년 만이다. 신보는 나연의 ‘나’ 그리고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를 비롯해 ‘버터플라이즈’, ‘헤븐’, ‘매직’, ‘할리갈리’, ‘썸씽’, ‘카운트 잇’ 등 일곱 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ABCD’는 릭 브릿지스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K팝 대표 솔로 퀸' 나연과 K팝 대표 프로듀서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3번 트랙을 작사, 작곡 및 피처링, 4번 트랙에는 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쥴리가 피처링, 5번 트랙에는 악뮤 이찬혁이 작사 및 작곡, 7번 트랙은 싱어송라이터 쏠이 작사를 담당했다.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는 6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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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타이틀 곡 ‘ABCD’로 컴백... 샘김·이찬혁·쥴리 등 참가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신보 타이틀 명이 공개됐다.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나연 신보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타이틀 곡은 ‘에이비씨디’(ABCD)다. JYP엔터 수장 박진영과 피독 등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이 밖에 트와이스와 작업한 바 있는 진저브레드와 샘 클렘프너, 호주 싱어송라이터 샘 피셔,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다니엘 오비 클라인, 찰리 태프트 등도 참여했다.실력파 아티스트들 역시 곡 작업 및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싱어송라이터 샘김은 3번 트랙 '헤븐’의작사,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 악동 뮤지션 이찬혁은 5번 트랙 ‘할리갈리’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또한 대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쥴리가 4번 트랙 ‘매직’의 피처링을 담당해 나연과 특별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나연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BCD’를 비롯해 ‘버터플라이즈’, ‘매직’, ‘할리갈리’ 등 총 7곡이 수록된다.신보명 ‘나’(NA)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나연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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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6일) 美 그래미 3번째 도전…K팝 새 역사 쓸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방탄소년단은 6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이하 그래미)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에 도전한다. 지난 제63회부터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이번 그래미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80개가 넘는 부문 중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이 4대 본상인 ‘제너럴 필즈’로 불린다.먼저 방탄소년단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해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또 ‘마이 유니버스’가 수록된 콜드플레이의 9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가 ‘올해의 앨범’(앨범 오브 더 이어) 부문에 올랐다.여기엔 피처링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 RM, 슈가가 송라이터 자격으로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지난해 6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프루프’ 앨범 수록곡 ‘옛 투 컴’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수상을 두고 쟁쟁한 가수들과 맞붙게 된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는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ABBA ‘돈 셧 미 다운’, 카밀라 카베요 ‘뱀뱀’, 포스트 말론&도자 캣 ‘아이 러브 유’, 샘 스미스&킴 페트라 ‘언홀리’까지 총 5팀이다. 후보들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 아티스트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올해의 앨범’ 부문에는 ABBA, 아델, 배드 버니, 비욘세, 메리 제이 블라이즈, 브랜디 칼라일, 켄드릭 라마, 리조, 해리 스타일스가 후보에 올랐으며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아델, 도자 캣, 켄드릭 라마,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가 노미네이트됐다.K팝 가수가 3번 연이어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도 최초 기록이지만,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미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와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서 수상할 경우 미국 3대 시상식을 휩쓰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참여하며 그래미에 처음 입성한 방탄소년단은 이후 열린 제62회 그래미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며 한 단계 도약했다. 본격적으로 노미네이트된 것은 2021년 열린 제63회 그래미부터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지난해 4월 열린 제64회 그래미에서도 ‘버터’로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역시 수상은 하지 못했다.맏형 진의 군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프루프’ 활동을 끝으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소 3년가량 완전체 활동 중단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에게도 의미가 크다.3년 연속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의 높은 벽을 넘어 K팝의 새 역사를 써갈지 지켜볼 일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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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14주 연속 차트인…협업곡도 장기 흥행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200’ 90위를 차지하며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에 여러 곡을 올렸다. ‘글로벌 2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24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132위, ‘버터’(Butter)가 196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83위, ‘다이너마이트’가 92위, ‘버터’가 134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호성적을 이어 갔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41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해당 곡은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3위, ‘팝 에어플레이’ 14위, ‘라디오 송’ 30위, ‘디지털 송 세일즈’ 32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 ‘캐나다 핫 100’ 34위, ‘글로벌 200’ 37위 등 다수의 차트에 랭크됐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배드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팝 에어플레이’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글로벌 200’ 117위에 안착했다.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밍 타이거의 ‘섹시느낌’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를 차지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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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찬란한 1막 활동 마무리… 방탄소년단이 만든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앨범 ‘프루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프루프’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약 2년 만에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 등장,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신곡 ‘옛 투 컴’과 ‘포 유스’로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의 국내 음악 방송 귀환에 아미(공식 팬클럽 이름)들은 높은 환호를 보냈다. 사전 녹화를 앞두고 방송국 주변은 아미들로 가득했고, 녹화 현장의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전언. 방탄소년단은 좋은 반응 속에서 음악 방송 4관왕에 오르며 ‘프루프’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여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타이틀 곡인 ‘옛 투 컴’을 포함해 ‘달려라 방탄’, ‘포 유스’등 3곡의 신곡과 역대 앨범의 타이틀 곡, 일곱 멤버의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이 수록됐다. 이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통산 6번째 빌보드 200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특히 지난 9년여 동안의 방탄소년단 활동을 결산하는 앨범이었기에 이번 1위는 더욱 뜻깊었다. ‘프루프’ 이후 당분간 방탄소년단 완전체로서의 앨범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루프’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의 1막을 마무리하고 솔로 활동 등에 집중한 2막을 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의 끝은 아니지만,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1막의 마침표로 남게 된 셈.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해 9월 발매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의 타이틀 곡 ‘DNA’가 빌보드 핫 100에서 85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온’ 등이 연이어 핫 100 톱10에 진입했다. 이후 팬데믹 시기를 위로하기 위해 발표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에서 무려 3주 간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은 그 누구도 걷지 못한 K팝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핫 100 1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멤버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와 ‘라이프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이 계속해서 핫 100 1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마이 유니버스’까지 합치면 방탄소년단은 1막 활동 기간 동안 무려 6개의 곡을 핫 100 1위에 올렸다. 이들이 핫 100 1위에 머문 기간은 합산 17주다. ‘러브 유어셀프 승(承) 허’로 2017년 빌보드 200에서 7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은 이듬해인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그룹 최초의 빌보드 200 정상이자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음반 가운데 첫 빌보드 200 1위 기록이었다.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도 세계 팝 시장의 중심인 미국 빌보드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10대~20대 초반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학교 3부작을 통해 억압받는 현실과 체제에 순응하지 않는 저항 정신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다. 음악에 담긴 진정성은 전 세계를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지지 속에 UN 총회에서 연설을 했고, 백악관을 찾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아시안 헤이트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통해 국경의 벽을 허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자신을 믿고, 믿는 바를 꾸준히 음악에 녹여 팬들과 소통해온 방탄소년단. 이들은 자신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프루프’로 미국 빌보드 2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빌보드 캐나다 앨범, 월드앨범 차트 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족적을 새겼다. 아미들은 트위터에서 ‘외랑둥이_수고는_우리가_알아’, ‘반랑둥이_수고는_우리가_알아’라는 해시태그를 띄워 방탄소년단의 활동 1막을 더욱 빛날 수 있게 장식해준 해외 팬들(외랑둥이)과 교포(반랑둥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활동 1막 마무리를 자축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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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틱톡 '골드 어워드' 수상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틱톡에서 1000만 팔로워를 달성해 나란히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TikTok Creator Awards)의 '골드 어워드'를 받았다.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 '골드 어워드'는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팔로워 1000만 명을 달성한 공식 계정에 주어진다.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공식 계정에 주어지는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 '실버 어워드'도 수상했다. 21일 기준 공식 틱톡 계정 팔로워 수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경우 4650만 명으로 국내 K팝 아티스트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경우 1560만 명 이상으로 K팝 남성 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K팝 남성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팀만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및 콜드플레와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발매와 함께 틱톡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와 리패키지 '혼돈의 장: 파이트 오올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 트랙 하이라이트를 틱톡에 동시 공개했고 틱톡에서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혼돈의 장: 프리즈' 수록곡 '안티 로맨틱(Anti-Romantic)'은 음원 공개 이후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유저들의 입소문만으로 음원 사용 콘텐츠 10만 건 돌파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3월 10일과 12~13일 콘서트를 개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팬라이브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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