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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미우새’ 이상민, 초고속 재혼 이유…♥아내 목소리 최초 공개 (종합)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만에 전한 재혼 소식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정식 교제 3개월 만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서장훈, 김준호를 증인으로 세워 혼인신고를 진행했다.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녹화날 당일 오전, 김준호와 서장훈을 집으로 초대했다. 먼저 도착한 김준호에게 “나 결혼한다 준호야”라며 건넨 봉투 속에는 ‘혼인신고후 취소 불가’ 직인이 찍힌 서류가 담겨있었다.이에 김준호는 “내가 결혼한다니까 부러워서 그러냐. 종민이도 나도 결혼한다니까 X줄 탔냐. 너무 뜬금없다”고 황당해했다. 서장훈 또한 “누구랑 하는 거냐, 깜짝 카메라 방송인 줄 알았다”고 의심했다.그러나 이상민은 한없이 진지했다. 이상민은 “하루에 영상통화를 4~5시간을 한다. 집에 혼자 있으면”이라며 “통화하면서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겠다. 나의 피앙세 입장에선 못난 사진이라 싫어할 수 있다”며 아내의 사진을 두 사람에게 공개했다. 이를 두고 서장훈은 “미인이신데. 이분이 도대체 왜”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SNS의 예쁜 여자 캡처한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들의 표현에 따르면 모델 느낌이 나고, 강수지 느낌도 난다는 설명이다.이상민은 아내를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인 것 같고, 방송 외적으로 작년에 오며 가며 알게 됐다”며 “연애는 한 3개월 했다. 그 친구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락을 주고 받으며 교제로 이어진 건 공황장애 증세가 악화돼 번아웃이 심하게 왔던 지난 1월이었다고 한다. 이상민은 “이 친구는 여자 서장훈(스타일)이다. 내가 말을 돌려서 나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얘기하면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얘기해준다. 마음이 해소가 되더라”라고 결혼까지 빠르게 결심했다고 털어놨다.열애 3개월 만에 결혼에 이른 건 아내 쪽 결심 속도가 비슷했을 터. 이상민은 장모와는 상견례 대신 마카오 2박 3일 여행을 마쳤고, 아내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신혼집은 오는 6월 예정된 이상민의 이사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방송 최초로 아내와 통화연결도 진행됐다. 낭랑한 목소리로 “오빠”라고 부르며 전화를 받은 이상민 아내는 “준비과정도 스트레스 받을 거 같고 불필요하다고 느껴져서 결혼식 생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의 좋은 점을 묻자 “좀 많은데”라며 “오빠가 되게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요리를 잘해준다. 완벽하진 않은데 그런 모습이 귀엽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혼인신고 취소 불가를 강조하자 이상민 아내는 “혼인무효 소송도 있다”며 “농담이에요”라고 덧붙여 예능감을 내비쳤다.‘미우새’ 제작진은 이상민에게 AI로 복원된 별세한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띄웠다. 먹먹하게 이를 본 이상민은 “어머니가 좋아할 스타일의 사람을 만났다. 엄마가 못 본다는 게 슬프긴 한데 잘사는 모습 보실거다”라며 “(살아계셨다면) 둘이 엄청 친해졌을 거다. 성격상”이라며 애틋해했다. 혼인신고 서류 작성을 한 뒤 이상민은 서장훈, 김준호와 강남구청으로 향해 서류 제출을 마쳤다. 이상민은 “빚 독촉 서류 이런 서류나 내봤지 혼인 신고 서류를 내볼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내 마음속 모든 짐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정식 프러포즈도 받지 못한 채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를 위한 다이아 반지를 구매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00:00
예능

[TVis] 이상민 “♥아내, 강수지+여자 서장훈…하루 4~5시간 영상통화” (미우새)

이상민이 미모의 재혼 아내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풀며 애정을 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재혼 상대가 있다고 고백하며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했다.김준호와 서장훈은 ‘형수님’ 사진을 요구했다. 이상민은 “두 분이 증인이기 때문에 보여준다”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띄웠다. 이상민은 “하루에 영상통화를 4~5시간을 한다. 집에 혼자 있으면”이라며 “통화하면서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겠다. 나의 피앙세 입장에선 못난 사진이라 싫어할 수 있다”며 보여줬다.서장훈은 “미인이신데. 이분이 도대체 왜”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SNS의 예쁜 여자 캡처한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들의 표현에 따르면 모델 느낌이 나고, 강수지 느낌도 난다는 설명이다. 이상민은 “나도 이상한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인 것 같고, 방송 외적으로 작년에 오며 가며 알게 됐다”며 “연애는 한 3개월 했다. 그 친구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과는 10살 차이고 초혼인 일반인이다.지난 1월 이상민이 공황장애가 심화돼 완전히 번아웃 상태가 왔을 때 용기를 내 연락을 해봤고,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상민은 “이 친구는 여자 서장훈(스타일)이다. 내가 말을 돌려서 나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얘기하면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얘기해준다. 마음이 해소가 되더라”라며 사랑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하게 되면 더 이상 고민과 스트레스, 고통이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정말 잘 만났다. 그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애틋해했다.서장훈이 “그분이 걱정이다. 형 돈보고 결혼하는 것도 아닐텐데”라고 푸념하자 이상민은 “그분이 결혼 결심을 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며 일본 여행길에서 사고에 처할 뻔한 일본인 가족을 도와줬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민은 “라운지에서 아까 되게 멋있었다고 하더라. 뒷모습이 나를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2:25
예능

[TVis] “안 믿겨” 이상민 재혼, 서장훈·김준호도 당일 알았다 (미우새)

이상민이 절친한 서장훈, 김준호의 증인 하 혼인신고를 진행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재혼 상대가 있다고 고백하며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했다.이날 서장훈은 “방송 녹화 날 기준으로 오늘 아침에 벌어진 일”이라며 이상민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영상에서 이상민은 김준호를 집에 초대해 “나 결혼한다 준호야. 혼인신고서 갖고왔어”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 속에는 ‘혼인신고후 취소 불가’ 직인이 찍힌 서류가 담겨있었다. 이상민은 “마이 피앙세는 이미 썼다”라며 흐뭇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서장훈은 “오늘까지 안 믿었다. 저 집에 갈때까지 안믿었다”며 “믿을 수가 없었다. (상대가) 누가 있다는 느낌도 없었다”고 거들었다.김준호가 놀라워하자 이상민은 “연애 기간이 긴 게 중요하기보단”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내가 결혼한다니까 부러워서 그러냐. 종민이도 나도 결혼한다니까 X줄 탔냐. 너무 뜬금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상민은 “너한텐 뜬금없지. 조용히 만났으니까”라며 덤덤해했다.필수 서류까지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이상민은 “심사숙고했다. 이제 내 부분 써야지”라며 미소지었다. 이상민은 떨리는 손으로 한 글자씩 서류 빈칸을 채워나갔다. 투덜거리며 등장한 두 번째 증인 서장훈은 “이게 뭐냐. 뚱딴지같이”라며 “누구랑 하는데. 몰래카메라 방송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2:23
스타

정준하,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식 참석… 예비 신부 웨딩 화보 일부 공개

방송인 정준하가 김종민 결혼식에 참석했다.2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우리 종민이 결혼을 진심 축하한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검정색 옷을 입고 이날의 신랑 김종민과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뒤에는 김종민과 신부의 웨딩 화보가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김종민의 피앙세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2:29
연예일반

“새로운 인생 기대, 2세는 두 명”…코요태 김종민 장가가는 날 [종합]

코요태 김종민이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종민은 예비 신랑의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김종민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비연예인인 아내를 배려해 김종민이 홀로 참석했다.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결혼식 준비를 하는데 선택할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 음악부터 일일이 하나하나 정해야 했다. 저보다 신부가 너무 많이 고생했다. 그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지인 반응을 묻는 말에는 “다 달랐다. 결혼하신 분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반면 솔로, 특히 제 또래나 형들은 말은 축하하는데 입은 안 웃고 있더라. 부러워하는 거 같기도 했다”며 “코요태 멤버들은 ‘다음은 우린가보다’하는 뉘앙스였다. 저 가면 신지, 빽가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프러포즈 이야기에는 “다들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 최대한 감동 있게 하려고 했다”며 “처남이 이벤트 회사를 한다. 거기 가서 하나씩 짜서 했다. 레스토랑 빌려서 조명 달고 멋있게 했다. 저도 보고 ‘이렇게 멋있다고?’ 하고 감동했던 프러포즈”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또 꾸준히 방송에서 결혼 의지를 드러내 온 것과 관련, “결혼은 어렸을 때부터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살다 보니까 여의치 않더라. 그래도 마음만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름대로 마인드컨트롤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결혼식을 앞둔 아내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는 “지금 많이 기대되고 설레고 긴장될 될 거다. 내 옆에서 함께 하면 긴장이 풀릴 거다. 전적으로 날 믿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시작이니까 함께 어려운 일 잘 헤쳐 나가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자. 내가 많이 부족하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사랑한다”고 외쳤다.끝으로 김종민은 취재진을 향해 “먼 자리까지 저 하나 때문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제까지 날씨가 너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최고의 날씨다. 날씨 즐기면서 행복 가득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민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는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른다.김종민의 피앙세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0 17:12
드라마

심형탁, 득남→‘리버스’ 출연…4년 만 본업 복귀 ‘겹경사’ [공식]

배우 심형탁이 콘텐츠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서지혜)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고수)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2022년 이선빈, 이준혁, 김다솜, 임원희가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 ‘리버스’로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콘텐츠웨이브의 8부작 드라마로 새롭게 제작을 확정해 올해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이다.심형탁은 ‘리버스’에서 묘진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우형사 역을 맡았다. 우형사는 사고가 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하는 묘진에게 강한 의구심을 가지며, 묘진의 사고와 별장 폭발 사고와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묘진을 향한 끈질긴 의심을 바탕으로, 집요한 수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우형사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채널A 예능 ‘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은 지난 1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 1년 반 만에 득남 소식을 알린 데 이어, 2021년 드라마 ‘타임즈’ 이후 4년 만에 본업에 복귀하게 됐다. 심형탁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심형탁이 ‘리버스’를 통해 한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로 복귀하는 심형탁의 섬세한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리버스’는 오디오 무비에 이어 임건중 감독이 직접 각본 집필과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작사 어나더픽쳐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최고 점수로 당선돼 콘텐츠웨이브와 편성을 확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10:45
드라마

[단독] 서지혜, 고수와 스릴러 호흡…’리버스’ 주인공 낙점

배우 서지혜가 고수와 새 드라마 ‘리버스’에서 호흡을 맞춘다.1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지혜는 ‘리버스’에서 묘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올해 OT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리버스’는 고수가 주인공인 준호 역할로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리버스’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동명의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 무비를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으로, 오디오 무비에 이어 임건중 감독이 직접 각본 집필과 메가폰을 잡는다.서지혜가 연기하는 극중 묘진은 여자 주인공으로 유년 시절 참혹한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오직 복수를 위해 15년간의 피폐한 삶을 버틴 캐릭터다. 서지혜는 묘진이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들을 마주치고 위기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 과정을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앞서 묘진 역으로 배우 차주영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긴 논의 끝에 서지혜가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혜는 지난 2002년 데뷔해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질투의 화신’, ‘흑기사’, ‘흉부외과’, ‘사랑의 불시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아디마스’, ‘빨간풍선’, ‘키스 식스 센스’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2 06:00
스타

‘김해준♥’ 김승혜, 직접 그린 청첩장 공개

‘김해준의 피앙세’ 김승혜가 직접 그린 청첩장을 공개했다.김승혜는 23일 유튜브 채널 ‘뉴민상’에 출연, 유민상에게 직접 만든 청첩장을 건넸다. 김승혜는 “스티커까지 일일이 주문했다. 그림 자체도 제가 그린 거다”라고 말해 유민상을 놀라게 했다.이와 함께 김승혜는 김해준과의 결혼 준비 과정도 소개했다. 김승혜는 “저 혼자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기사가 났다. 결혼 준비를 안 하고 있다가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장 몇 군데 둘러보러 친구랑 둘이 생각 없이 갔는데 (김해준과) 예식장을 알아보러 간 것으로 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김승혜는 “처음 기사가 났을 땐 상대방에 대한 정보 없이 개그맨과 사귄다고 열애설이 났다. 그 때 유민상 선배가 개인톡으로 ‘누구랑 사귀어’라고 확실하게 묻더라. 며칠 동안 계속 보내 ‘나를 좋아해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에 유민상은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거쳐서 알 수 있지만 본인한테 직접 들으려고 그랬다. ‘그 사람일거야’라고 어설프게 듣는 것보다 확실하게 들으려고 했다”고 해명했다.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7:57
연예일반

[TVis] 줄리엔강 “아내 박지은 섹시한 집순이…평생 살 수 있어”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강 박지은 부부가 첫인상을 언급했다.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줄리엔강, 운동 크리에이터 박지은(제이제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줄리엔강은 한국에 온 지 17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당시 결혼 전이었던 줄리엔강은 박지은을 “피앙세”라고 소개했다.이어 박지은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코로나19였다”고 말했고, 줄리엔강은 박지은에 대해 “처음 봤을 때 한국에서 이런 몸매를 처음 봤다. 성격도 성실한 느낌이었다. 가식도, 내숭도 없었다. 있는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또 박지은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너무 잘 맞아서 평생 같이 살 수 있을 거 같았다. 나는 에너지가 잘 맞고, 부드러운 성격의 여자를 좋아한다. 보수적인 여자, 집순이를 좋아한다. 섹시한 찐따를 좋아한다”며 “공부 잘하고 맨날 집에만 있는데 섹시한 여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박지은은 “나는 외국인과는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났고, 한국에서 살았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처음엔 (줄리엔강이) 그냥 외국인이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익숙해졌다. 음 사귈 땐 신기하다면서 계속 쳐다봤다. ‘내가 외국인이랑 사귀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에 줄리엔강은 “나는 걱정 안 했다. 날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23:24
연예일반

'남궁민 ♥' 진아름, 완전 '힙'한 웨딩화보 뒤늦게 공개! '등라인이 훅~' 깜놀

'남궁민의 피앙세'인 진아름이 웨딩화보를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9일 모델 겸 영화배우 진아름은 "늦은 나의 웨딩 화보. 고맙고 감사했던 분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진아름은 두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 포스를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길쭉한 키와 늘씬한 몸매, 새하얀 피부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것.특히 오프숄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진아름의 가녀린 어깨선과 여리여리한 팔 선에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이 컷은 비밀의 정원 콘셉트로, 숲속의 우아한 여신 같은 진아름의 자태가 도드라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다음으로 진아름은 뒤태가 '훅' 파인 백리스 웨딩드레스를 입고 '힙'한 매력을 뽐냈다. 면사포로 뒤태를 살짝 가려 우아함을 강조한 진아름의 웨딩드레스는 순백의 미를 고스란히 살려 진아름과 찰떡 궁합을 이뤘다.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진아름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웨딩링에 주목했다. '알반지'라고 불릴 정도의 커다란 보석이 박혀 고급미가 철철 넘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부럽다, 부러워", "알반지라니, 대박!", "웨딩화보 완전 우아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진아름은 지난해 10월 남궁민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열애 당시 진아름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빠가 먼저 호감을 표시했다. 남자친구는 있느냐고 물어서 '나한테 호감이 있나?'라고 느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또한 남궁민은 연기대상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수차례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결혼 당시 진아름은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숙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당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궁민-진아름의 결혼식 비용으로 총 1억 중반대가 소비됐을 거라고 추정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사진=진아름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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