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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난해 멤버십 할인쿠폰 1100만장 쐈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지난 1년간 약 1100만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유플투쁠을 이용한 고객은 234만명으로 집계됐다. 12개월간 총 141개의 제휴 혜택이 공개됐으며, 누적 쿠폰 다운로드 수는 1097만건이다. 유플투쁠은 월평균 44개의 제휴 혜택을 지원했으며, 매월 평균 19만5000여 명이 4.7개의 쿠폰을 내려받았다.12개월간 지속해서 유플투쁠 혜택을 제공한 제휴사는 다이소, CGV, GS25 등 6곳이다. 제휴사 중 CGV, 메가커피, 명랑핫도그, 다이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이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인기가 많았다. 10대는 CGV 피커스와 GS25, 20대는 파스쿠찌, 30~40대는 노브랜드, 아웃백, VIPS 등을 이용했다.LG유플러스는 4월 유플투쁠 혜택을 마련했다.문화 생활 혜택으로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스타일링 체험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뮤지엄L 입장권 1장 구매 시 1장 증정,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 2+1 쿠폰, CGV 피커스 클라이밍 50% 할인 등을 제공하고, 나들이 혜택으로는 8일 아웃백 25% 할인, 10일 롯데렌터카 G카 2시간 무료, 22일 투루카 1만3000원 할인 등을 뒷받침한다.4월을 맞아 신규 혜택도 추가됐다. 유플투쁠 고객은 4월 신규 혜택으로 15일 청기와타운 10% 할인, 16일 컴포즈커피 바나나리얼믹스커피 1잔, 17일 풀무원 9000원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멤버십 제휴사의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고객의 숨은 니즈를 더욱 깊이 살펴보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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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쿠폰만 860억원…이통사 멤버십 알뜰살뜰 활용법

이동통신 3사가 정체기에 접어든 5G 시장에서 가입자 이탈 방어책으로 멤버십 혜택을 꺼내들었다. 있으나 마나 한 쿠폰이 아닌 깜빡 잊고 놓치면 아쉬운 혜택으로 무장했다. 이미 과열된 시장에서 신규 고객 유치보다 충성 고객 지키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단톡방서 "유플투쁠 혜택 떴어요"1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선보인 멤버십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은 입소문을 타고 가입자들끼리 할인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소비 행태를 만들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플투쁠은 기본 멤버십이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할인율을 보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가 많은 쿠폰은 금방 소진된다"며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혜택 정보를 공유하는 메신저 단체방도 생겨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유플투쁠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LG유플러스는 매월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해당 영역에 포함되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달력에 'T'를 그려 혜택을 주는 SK텔레콤과 유사한데, 기본 할인에 선착순 쿠폰을 더한 것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해 더 많은 혜택을 뒷받침한다.2월의 슈퍼투쁠데이는 오는 19일이다. 선착순으로 CGV 팝콘·음료 세트(M), 할리스 카페라테 1잔, 파스쿠찌 조각 케이크 3000원 할인, 고반식당 삼겹살 1인분 무료(2인분 이상 주문 시) 쿠폰을 준다.제휴사 122곳의 혜택에 달력을 보고 기다리는 재미를 더해 유플투쁠은 출시 9개월 만인 올해 1월까지 868억원 어치의 쿠폰을 발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할인 혜택을 이용한 고객은 누적 800만명을 넘어섰고, 매월 1인당 평균 5개의 쿠폰을 다운로드했다. 5G 성장 '주춤', 멤버십에 '힘'주는 이통사업계 1위 SK텔레콤은 이통사 중 가장 많은 제휴 혜택을 자부한다.상시 제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매주 수요일을 혜택 제공일로 정해 달력에 T를 그리는 'T 데이'는 지난 한 해 고객이 받은 혜택이 3000만건에 달했다. 매달 10일, 20일에 운영되는 만 13세~34세 전용 '0 데이' 혜택도 있다.SK텔레콤은 170곳이 넘는 멤버십 제휴 라인업을 갖췄다. 외식과 영화·공연, 콘텐츠, 교육, 여행 등 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이통사 멤버십 혜택 대신 저렴한 요금의 알뜰폰을 사용 중인 직장인 A씨는 편의점 CU에 되도록 아내와 함께 들른다. SK텔레콤 ‘T 멤버십’ VIP 등급이라 1000원당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파파존스 피자에서 '존스 페이버릿 오리지널'(3만4900원)과 '파파스 윙'(9900원)을 주문하면 1만3440원이 할인돼 결제 금액이 4만원 중반대에서 3만원 초반대로 뚝 떨어진다. 배달 앱 할인 쿠폰보다 훨씬 이득인 셈이다. KT는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의미의 '달.달.혜택'을 내놨다.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선택하는 '달달초이스'와 혜택 중복 적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 추첨으로 선물을 주는 '달달찬스' 3가지로 구성했다.KT는 오는 14일 전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공차, 메가MGC커피, 롯데시네마, 반올림 등 16종의 혜택을 공개한다. 만 34세 이하를 위한 2월 'Y혜택' 목록에는 다이소, 메가박스, 쉐이크쉑 등이 포함된다.신규 제휴처로 배스킨라빈스와 플라워 브랜드 꾸까가 추가됐다. 문화 혜택으로 뮤지컬 '마타하리'는 최대 40%, 어린이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60% 할인한다.이처럼 이통 3사가 멤버십에 힘을 싣는 것은 5G 가입자 증가세가 최근 주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국내 5G 신규 가입자는 삼성 갤럭시 신제품 효과를 본 1월을 제외하고 20만 명대를 넘어선 적이 없다. 갤럭시 폴더블폰과 아이폰 신제품 출시 시점에 30만 명을 거뜬히 넘어선 2023년과 대비된다.여기에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 교체 주기까지 길어지면서 그간 '없어도 그만'이었던 멤버십 혜택이 가입자 이탈과 알뜰폰 전환을 막는 당근으로 부상했다.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맞춤형 멤버십을 설계하기 위한 이통사의 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3 07:00
뮤직

플투스 환희, 라이즈 소희와 깜짝 컬래버 “SM은 영원할 것”(SM타운 라이브)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라이즈 소희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으로 전, 현 SM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날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함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히트곡 ‘씨 오브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환희는 특유의 소몰이 R&B 창법에 녹슬지 않은 폭발력 있는 가창으로 좌중을 사로잡았고, 소희 역시 브라이언의 빈자리를 신선하게 채우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헌정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SM 30주년 무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SM에서 데뷔했던 가수인데, 지금은 너무 많은 가수들이 있다. 소희 씨처럼 실력도 좋은 가수들이 너무 많이 생겨나서 좋다. 소희 씨와의 컬레버 무대도 좋고 반가웠다. 항상 건강하시고, SM은 영원할 것 같다.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총 4만 명의 관객들의 함성 속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8:57
IT

LGU+ 멤버십 '유플투쁠' 참여 건수 700만건 돌파…MZ 취향 저격

LG유플러스는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고객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올해 4월 론칭한 멤버십 고객 프로모션이다.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유플투쁠은 매월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포털에서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MZ 고객들의 의견을 멤버십 혜택으로 구현하는 소통 노력이 젊은 세대의 이용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의 멤버십 관련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렸다.이를 바탕으로 올해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다양한 멤버십 프로모션을 선보였다.이런 노력에 전체 멤버십 이용자 중 20대와 30대 MZ세대 이용자 비중은 10명 중 6명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내년 다양한 제휴사를 확보하는 등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LG트윈스를 포함해 LG전자, 곤지암리조트 등 LG그룹사와의 패밀리십을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내년에는 고객이 자랑하고 싶은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09:29
예능

플투 환희, 트롯 도전…린, 감격의 눈물 “데뷔 때부터 절친” (현역가왕2)

‘현역가왕2’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트롯계에 입장했다.26일 첫 방송한 MBN ‘현역가왕2’에서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킨 환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이날 방송에서 환희의 이름이 불린 순간 장내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R&B 26년 차 가수인 환희가 트롯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순간이었기 때문.환희가 등장하자 다른 현역 가수들은 전원 기립해 그에게 반가움을 표한 것은 물론, 여기저기서 환희의 팬이었음을 고백하는(?) 진풍경까지 연출돼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환희는 트롯계 선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견제와 인정 사이에서 반전의 결과들이 나타나며 분위기는 한층 달궈졌고, 환희가 드디어 무대에 서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희는 강승모의 ‘무정부르스’을 선곡, 트로트라는 새로운 도전에 첫발을 뗐다.31명의 현역이 가장 견제되는 현역으로 환희를 뽑았던 만큼, 데뷔 이후 26년 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환희의 트롯 실력 공개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기대에 부응하듯 환희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독보적인 목소리,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그려내 자체 평가전 두 번째 올인정을 이끌어냈다.이러한 환희의 무대에 패널들은 물론 현역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고, “환희가 환희했다”는 평을 이어갔다. 특히 환희의 무대에 데뷔 때부터 친구였던 린은 이런 환희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항상 아들 노래는 따라 부를 수 없어 아쉬워하신 어머니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과 한국 가수로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국 음악인 트롯에 도전했다고 밝힌 환희. 자신의 선택에 후회 없이,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며 굳건한 다짐을 전달한 환희는 성공적으로 트롯계에 입성, 본선 진출을 빠르게 확정 지으며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최근 ‘24 가을연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신곡 ‘나였더라면’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한 환희. 이렇듯 26년간 R&B의 대명사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환희가 트롯계에서도 단번에 인정받으며 새 출발점에 선 가운데, ‘현역가왕2’의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한 환희의 성장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환희가 출연하는 MBN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2:31
IT

LGU+, 신규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오는 4월 선보이는 신규 혜택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휴사와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론칭할 계획이다.현재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고객층은 3040세대로, 올해부터 Z세대까지 타깃 고객을 확장한다는 취지다.론칭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를 사전에 알리는 동시에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히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추첨으로 총 2222명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공차 교환권, 다이소 1000원 쿠폰 등을 증정한다.고객은 SNS에 U+멤버십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유플위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예약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5 16:50
연예일반

“제발 앉아서 싸”.. 브라이언, 청소에 진심인 이유는 (라스)

브라이언이 수입적으로 여유로워진 최근 근황을 밝힌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진다.R&B 아이돌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이하 플투) 출신이자 유튜브에서 '청소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이언이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염경환과 함께 홈쇼핑계의 쌍두마차로 활약 중인데 “저랑 (홈쇼핑이랑) 찰떡으로 맞더라”, “1년에 157억 원을 벌어다 줬다” 등 홈쇼핑계 남자 교포 자부심을 보였다.이에 김구라는 브라이언의 얼굴에서 돈 냄새를 탐지하며 넌지시 수입을 떠봤다.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브라이언은 청소 아저씨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처음에 청소 소재의 콘텐츠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그러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청소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이렇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지는 몰랐다면서 청소 아저씨로 살아 뿌듯하다고 했다. 또 그는 ‘아이 헤이트 피플’, ‘더러우면 싸가지 없게 느껴져’ 등 화제가 된 '청소광'의 명대사도 방출해 재미를 더했다. 브라이언은 특히 냄새에 예민하다고. 그는 “냄새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귀를 잘 닦아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가끔 하우스 파티를 연다는 그는 친구가 잘 때 친구가 입었던 옷을 몰래 세탁하는 등 남다른 결벽증 일화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욱하는 포인트를 공개하다 “제발 앉아서 싸!”라고 급발진하는 청소 아저씨 브라이언의 솔직함은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선배 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했다. god와 대기실을 같이 쓰게 됐는데 박준형 덕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또 몇 년 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서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준 박준형의 다정한 성격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준형은 당시 브라이언의 신발에 있었던 깔창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해 감동을 파괴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깔창을 제외하고 소수점까지 정확한 키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14:26
연예일반

브라이언, 플투스 재계약 안 했던 이유 공개 “마이너스만 쌓여”

가수 브라이언이 과거 플라이푸더스카이 활동 당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브라이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대박이 났지만 그때는 돈이 없었다면서 “무대에선 화려한 옷을 입고 해맑아 보이니까 돈 잘 벌고 잘 사는구나 생각하는데 다 협찬이고 렌트”라고 털어놨다.브라이언은 정산 금액이 아르바이트생 정도였다고 밝히며 “외국 나가면 엄마 아빠 만날 때 용돈 드려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가불했다. 마이너스가 계속 쌓였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재계약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현재의 자금 사정에 대해선 “전원주택 사는 게 로망 가운데 하나인데 이제는 대출받을 수 있다. 돈도 어느 정도 있으니까 땅을 사고 집을 짓자고 마음먹었다. 땅이 296평”이라고 설명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7 18:28
연예일반

‘플투댄’ 아이키X헨리, 역대급 퍼포먼스 ‘빌리버’ 예고

댄서 아이키와 가수 헨리가 영화 같은 듀엣 버스킹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플투댄’)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되는 가운데, 아이키와 헨리는 ‘플투댄’의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히는 ‘빌리버’(Believer)를 다시 선보인다. 지난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두 사람이 선보인 ‘빌리버’는 쓰레기통, 펜스 등 주변 소품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완벽한 버스킹을 소화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빌리버’ 재도전에 나선다. 버스킹 당일 아이키와 헨리는 아침부터 버스킹 장소로 향한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난 뉴욕 버스킹을 회상하며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아이키가 “(지난번에) 네가 나 안 잡아줬잖아. 패대기쳤어”라며 서운함을 내비치자, 헨리는 “악기와 춤까지 함께하니 멘붕이 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 버스킹 장소인 우정의 종에서 펼쳐진 ‘빌리버’는 아이키의 고혹적인 퍼포먼스에 헨리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리아킴은 “걱정이 다 사라질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여기에 헨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더해져 아이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플라이 투 더 댄스’ 마지막 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8 16:46
연예일반

‘플투댄’ 리정, LA서 라이벌 카일 투틴 깜짝 만남→역대급 컬래버 무대

댄서 리정이 숙명의 라이벌 카일 투틴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플투댄’) 10회에서는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 헨리와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투틴의 최초 만남이 공개된다. 카일 투틴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있지, 전소미, 레드벨벳, 에스파 등 K팝 대표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다. 이미 K팝 팬들 사이에서는 팬덤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댄서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카일 투틴은 아침 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숙소에 깜짝 방문한다. 리정과 카일 투틴은 지난 2019년 트와이스 ‘팬시’(FANCY)를 시작으로 15곡 이상의 안무를 공동 작업한 파트너지만, 실제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카일 투틴과의 만남에 리정은 “(최종 안무를 볼 때) 후렴, 댄스 브레이크 등 누구의 안무인지를 항상 확인했고, 내가 아니었다면 항상 카일, 카일이 아니면 항상 내 안무였다”며 오랜 기간 라이벌로 지내온 이들의 관계를 언급한다. 리정과 카일 투틴은 그동안 함께 작업한 K팝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두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안무임에도 완벽한 합을 자랑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리정과 카일 투틴의 역사적인 컬래버레이션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플투댄’을 통해 또 어떤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플라이 투 더 댄스’ 10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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