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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백화점, '바이리네(BEI LIGNE)'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본점 8층에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바이리네(BEI LIGNE)'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바이리네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가구를 '공간의 오브제'로 인식하는 브랜드다. 소재의 심미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제품을 제작한다.특히, 주력 제품인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은 내구성이 뛰어난 포세린 세라믹 상판과 고급 원목(오크, 월넛 등) 하부를 조합하는 등 최고급 프리미엄 소재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바이리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을 선보이며, 팝업 기간 동안 전 제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표 상품으로는 '모먼트 포세린 다이닝 1500 (225만 2,500원)', '오슬로 포세린 다이닝 1500 (233만 7,500원)', '노브 포세린 다이닝 1600 (225만 2,500원)'이 있다.서지영 기자 2025.10.09 13:26
생활문화

CJ푸드빌 뚜레쥬르, 글로벌서 K-베이커리 마켓 리더 우뚝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국내를 대표하는 K-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토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2004년 5월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에 진출했다. 미국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9개 국가에 진출해 약 58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뚜레쥬르는 단순 매장 확산에 집중하기보다는 각 국가별 특성 및 트렌드, 업계 현황, 소비력 등 수많은 요인들을 고려해 신중하게 출점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각 국가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실적과 각국 현지에서의 뚜레쥬르 브랜드와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매장 확산세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핵심 국가에서 실적이 개선되며 해외 사업이 CJ푸드빌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는 셈이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2018년 흑자 전환 이후 7년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1,37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에도 최대 흑자를 내며 성장세를 입증했다.현재 LA, 뉴욕, 뉴저지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8개 주(州)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말 15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30년 미국 내 1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미국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 지역에 약 9만m2 부지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냉동생지, 케이크 등 연간 1억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규모다. 현재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지역 뚜레쥬르 가맹점의 생산 거점이 될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가속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후 2차 라인 증설도 염두해 두고 있다.CJ푸드빌의 이러한 행보가 주목이 되는 것은 선제적 대응이 기민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CJ푸드빌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은 올 연말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미국사업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이재현 CJ그룹 회장도 “그룹의 글로벌 사업 거점은 미국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CJ푸드빌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차별화된 글로벌 K-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압도적인 매장 수와 경쟁력으로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받으며 ‘프리미엄 K-베이커리’ 시장을 물들이고 있다.지난 2011년 진출 이후 현재 수도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뚜레쥬르의 매출은 전년대비 약 20% 증가했다. 2022년 흑자 전환 이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같은 성장에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이 바탕이 됐다. 출점 초기 양산빵 위주의 판매점이 대부분이었던 현지에 ‘매일매일 갓 구운빵’을 선보였다.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K-베이커리’ 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켰다. 또한 지난 2020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전 매장에서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베트남에서도 뚜레쥬르는 2007년 진출 이후 현지 베이커리 대비 월등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업계 최고 수준인 매장당 4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은 베트남의 안정된 생산 역량이 바탕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과 캄보디아 등 뚜레쥬르가 진출한 인접 국가로 주요 제품들을 수출 중이며 향후 수출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2020년 베트남 롱안 지역에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베트남 뚜레쥬르 및 베트남에 입점해 있는 롯데마트 전점과 현지 로컬마트인 미니고(Mini go!), 한국 진출기업인 두끼, CGV 등에 빵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다.베트남 공장은 CJ푸드빌의 표준화된 매뉴얼과 R&D 역량,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안정된 생산력을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 뚜레쥬르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는 점도 호재다. 베트남 법인은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물류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B2B 납품과 수출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B2B 사업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5.10.08 09:00
산업

다시 시작된 3900원 화장품 전쟁...불황기에 되살아난 초저가 뷰티 '활활'

경기침체 속 ‘초저가 화장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마트와 패션 플랫폼까지 잇따라 가성비 뷰티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무신사가 전개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첫 스킨케어 라인은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달 30일 클렌징폼, 토너, 세럼 등 8종의 기초 라인을 출시했다. 모든 제품 가격은 3900~5900원대로, 전 제품을 다 사도 2만원이 넘지 않는다.무신사 측은 “발매 3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며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출시 당일 무신사 인기 상품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 사례가 속출했다.무신사는 이번 스킨케어 라인을 시작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됐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다수 생산한 경험이 있어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이마트도 지난 4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4950원 단일가’ 화장품을 선보였다. 초저가 화장품의 대표주자인 다이소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약 5개월 만에 애경산업·비욘드·머지 등 8개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비욘드와 협업한 탄력·광채 라인은 두 달 만에 4만 개 이상 판매됐다.업계는 초저가 화장품이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가 지속되면서 프리미엄과 실속형 브랜드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유통업계 관계자는 “패션 플랫폼부터 편의점, 대형 유통사까지 초저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뷰티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며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는 한, 초저가 화장품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5 08:28
산업

반숙란 하나, 과일 한 컵… 스타벅스, 추석 귀성길 패키지 상품 사볼까

1개 반숙란, 조각 과일, 무지방 요거트… 건강한 간식으로 귀성길 즐겨볼까.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추천했다. 반숙란, 과일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조합하면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이른 새벽 고향으로 출발할 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장거리 운전으로 휴게소 등에서 급히 식사를 챙겨야 할 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될 수 있다.지난달 새로 출시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은 2개 포장인 시중 반숙란 상품들과 달리 1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건강한 한 끼’를 중요시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과일, 요거트 등에 반숙란을 곁들여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포만감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들었다. 맛도 신경 썼다. 낮은 염도의 반숙란으로 계란 본연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도 인기다.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모두 세척하고, 사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바나나 한 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나나’도 눈에 띈다. 매일 하나씩 신선한 바나나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요구에 맞게 바나나 1개만 담아 선보인 제품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판매 중이다.올해 출시한 그리스 1위 요거트 브랜드 ‘파예(FAGE)’의 무지방 요거트 2종은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더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다. 무지방으로 칼로리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개란’과 ‘하루 한컵 레드’와 함께 즐기면 단백질 보충과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강여화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반숙란, 한 컵 과일 등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페어링할 수 있는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 상품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반숙란 1개입 상품 등 스타벅스의 ‘한 끗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2 16:37
산업

요아정, 지난해 이어 올해 여름도 배달 플랫폼 매출 1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배달 플랫폼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국민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아정은 지난해 여름 배달 플랫폼 카페·디저트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도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같은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일시적인 흥행이 아니라 두 해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 메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출발한 요아정은 이후 ‘아사이볼’, ‘그릭 요거트’, ‘화채’, ‘크림 찹쌀떡’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넓혀왔다. 또한 빠삭 두바이 초코쉘, 빠삭 말차 초코쉘과 같이 트렌드에 맞춘 토핑 라인업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요아정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6개국에 진출하며 K-Dessert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적인 디저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화채, 팥 토핑, 크림 찹쌀떡 등 한국적 요소를 담은 메뉴도 현지화 전략의 한 축으로 활용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02 09:50
생활문화

스톤헨지, ‘마이 유스’ 속 주얼리 인기…15% 할인 프로모션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My Youth)’ 속 배우 천우희와 이주명이 착용한 주얼리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마이유스’는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주연을 맡은 감성 로맨스로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사랑과 성장을 그려내는 작품이다.스톤헨지는 드라마 속 두 배우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열혈 매니저 역의 천우희는 ‘쉬(SHe) 목걸이’와 ‘원터치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데일리룩을 선보인다. 쉬 목걸이는 S와 H의 이니셜 모티브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더한다. 원터치 귀걸이는 어떤 스타일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또한 극 중 베테랑 배우로 분한 이주명은 블랙 자켓룩과 네이비 트위드 자켓룩에 스톤헨지의 크로싱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했다. 모던함이 빛났다는 평이다. 크로싱은 볼륨감 있는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을 품격 있게 완성하는 스톤헨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한편 스톤헨지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해 기간 한정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극 중 천우희와 이주명이 착용한 모든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스톤헨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0.01 15:03
산업

아너스톤, 전용 향기 디퓨저 ‘아너스센트’ 출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전용 향기 디퓨저 ‘아너스센트’를 정식 출시했다.아너스센트의 출시는 아너스톤이 6성급 호텔급 공간을 표방하며 추진해 온 프리미엄 추모 문화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아너스톤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감을 향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해 더욱 품격 있고 위로가 되는 추모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아너스센트의 향은 ‘프레시 그래스’의 이름으로, 아너스톤의 수려한 자연 조경과 어우러지는 상쾌하고 안정감 있는 향조로 구성됐다.톱 노트는 레몬, 자몽, 페퍼민트가 상쾌한 첫인상을 주며, 미들 노트는 바이올렛, 가드니아, 자스민, 아쿠아틱 노트가 부드럽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이스 노트는 머스크, 앰버, 시더우드가 깊이 있고 안정적인 여운을 남긴다.아너스센트는 디퓨저 공병(150ml), 디퓨저 용액(200ml), 룸스프레이(100ml), 리드스틱 8개로 구성된 완성형 세트로 12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너스톤에서 경험한 특별한 향기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어 고인과의 추억을 더욱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너스톤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2일까지 아너스톤 로비 4층 쇼룸에서 프레시 그래스 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향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향 후 용인공원 ‘Y Family’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Y Family’를 대상으로 10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아너스톤 관계자는 “디퓨저에는 아너스톤에서 마주한 그 위로와 온기가 담겨 있어, 일상의 공간에서도 다시금 느끼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는 순간, 공간에서 경험한 위로가 향과 함께 곁을 지켜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1 11:43
산업

추석 연휴에 피부 재생해야지… 디에이이펙트, 애프터케어 3종 프로모션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에는 피부 관리에 힘쓸 때다.㈜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와 DA메디컬그룹과 공동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가 추석을 맞아 최대 3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피부 시술 및 관리가 늘어나는 명절 시즌을 앞두고 ‘애프터케어’에 특화된 제품을 통해 피부 ‘다운타임’을 줄이고 빠른 피부 회복을 경험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운타임’이란 시술이나 관리 후 일정 기간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을 느끼고 당기는 듯한 상태를 뜻한다.디에이이펙트는 다운타임을 줄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피부 재생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생코팅밤 ‘포스트케어 밤’, 피부 자극 걱정을 덜어낸 자외선 차단제 ‘하이드로 선스크린’, 진정 효과를 담은 마스크팩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의 라인업이다.디에이이펙트는 피부 시술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트케어밤, 선스크린, 쿨링마스크를 20% 특가에 제공한다. 또 회원 가입 시 최대 30% 할인가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쿨링 마스크팩 1장을 추가로 증정한다.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다양한 채널에서 국내외 연휴 시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이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는 사전 오픈 알림 신청 기간 뷰티 카테고리 오픈예정 알림 신청 수 1위를 기록, 연휴 기간 내 본 펀딩 참여 고객에게는 와디즈 단독 구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방송인 김재우 부부가 오는 13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디에이이펙트 제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디에이이펙트 제품은 재생을 돕는 테카(TECA)에 인삼 유래 엑소좀을 결합한 독자성분 ‘GINSTECA-X™’를 함유해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포스트케어 밤’은 빠른 진정과 피부 재건에 탁월한 고기능성 스킨 부스터다. 부드러운 멜팅밤 제형이 각질을 잠재우고, 체온에 녹아 형성되는 보습 코팅막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하이드로 선스크린’은 자외선과 외부 자극을 차단해 시술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습 및 진정 작용과 함께 백탁 없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밀착,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리트먼트 쿨링 마스크’는 열감과 붉은 기운을 빠르게 완화한다. 식물 유래 천연 성분의 초밀착 시트로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시술 후는 물론이고 명절 전후 지친 피부 회복에 적합하다.LV BnF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술과 피부 관리로 손상된 피부에 디에이이펙트는 최적의 재생 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피부 건강을 위한 기능성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디에이이펙트는 세계적 권위의 피부 전문 테스트 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안정성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1 10:54
산업

바이탈뷰티, 프리미엄 기력 충전 제품 ‘극진단’ 출시

과학적 설계로 완성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바이탈뷰티가 동양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결합해 만든 ‘극진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서양 원료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한 극진단은 몸의 원기를 보강하고 무기력해진 마음까지 챙겨, 기(氣)·체(體)·심(心)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프리미엄 기력 충전 솔루션이다.극진단은 동양의 대표 기력 충전 원료라 불리는 녹용, 당귀, 산수유, 침향과 함께 현대 과학이 주목하고 있는 에너지 원료인 D-리보오스, 아르기닌 등 총 19가지 원료를 풍부하게 담아, 다양한 원료들이 한층 깊이 있는 리추얼을 완성한다.극진단은 시중에 쉽게 보이는 환 형태의 기력 충전 제품과는 달리 이중 제형 형태로 차별화를 더했다. 실제로 씹어서 섭취하는 환의 경우 쓴맛과 섭취에 대한 불편함이 있지만, 극진단은 작은 환들을 씹지 않고 액상과 함께 간편하게 삼킬 수 있다.하단의 앰플은 녹용, 당귀, 산수유, 침향, 니코틴산아미드, D-리보오스뿐 아니라 인삼열매, 타우린, 아르기닌 등을 함유했고, 환은 사프란, 테아닌, 아연, 비타민 B군을 포함했다. 극진단은 하루 한 번 앰플과 환을 함께 섭취하면 된다.바이탈뷰티 극진단은 10월 1일부터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아모레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2025.10.01 09:17
산업

"톱레벨 연예인은 시급 2000만원?" 3040 톱스타들, 홈쇼핑 진출 늘어나는 이유

한예슬 채정안 유인나 소유진 성유리…. 3040 스타급 연예인들이 홈쇼핑으로 집결하고 있다. 홈쇼핑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한물 갔다’는 편견이 사라졌고 쇼호스트로 전업해 ‘돈벼락’을 맞은 스타들이 심심치 볼 수 있다. TV를 넘어 모바일 앱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까지 확장하고 있는 홈쇼핑 업계가 될성부른 연예인들을 찾아 다니며 뜨거운 구애전을 벌이고 있다. 톱스타 모으는 홈쇼핑 업계 CJ온스타일은 지난달 24일 배우 채정안이 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 ‘채컬렉티브’를 론칭했다.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채정안이 자신의 패션 철학과 감각을 담아낸 브랜드다. 채정안은 모바일과 TV 채널에 직접 나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제품부터 실용성을 갖춘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채컬렉티브는 도시적 세련미와 자유로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클래식 디자인에 빈티지 소재를 도입해 유니크한 아이템이 많다”면서 “채컬렉티브를 통해 ‘패션은 역시 CJ온스타일’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CJ온스타일은 홈쇼핑 4사(롯데·현대·GS샵·CJ온스타일) 중 가장 열정적으로 연예인 쇼호스트를 기용하는 콘텐츠 커머스로 통한다. 이미 ‘간판’이 된 방송인 최화정의 ‘최화정쇼’를 비롯해 유인나의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 강주은의 ‘굿라이프’까지 다수의 연예인 쇼호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홈쇼핑도 연예인을 모시는데 주저함이 없다. GS샵은 소유진에 이어 전 핑클 멤버 성유리를 발탁해 재미를 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배우 이유리를 앞세운 ‘요즘쇼핑 유리네’를 진행 중이다. 하나같이 3040세대 인지도가 높은 스타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시청자층이 5060세대인 가운데 젊은 30~40대 연예인을 통해 시청률과 대중의 관심도를 한꺼번에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누가 입고 샀는지’에 주목하는 ‘디토’ 소비 트렌드와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홈쇼핑서 시급 2000만원 받는 연예인들10년 전만 해도 홈쇼핑은 한물간 연예인들이나 물건 파는 곳의 이미지가 있었다. 그러나 홈쇼핑으로 큰 돈을 만진 연예인이 늘면서 이런 분위기도 완전히 변했다.실제로 오랜 기간 쇼호스트로 활동해 온 안선영은 “한 달에 20~30회 방송해 60분 기준 1500만원을 받았다”면서 건물주가 된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연예인 쇼호스트의 출연료는 세부 계약 내용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거나 고정 출연료를 받는 등 차이가 있다. 현재 정상급 연예인들은 시간당 2000만원 이상 지급으로 알려진다. 앞으로 스타 쇼호스트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홈쇼핑의 한 축인 ‘고객사’가 스타 쇼호스트를 원하고 있다. 중소·중견업체는 비용 문제로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러나 홈쇼핑에서 스타가 물건을 팔아주면서 홍보까지 해주니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쇼호스트의 쇼츠 조회 수가 5만 정도 된다면, 연예인 쇼츠는 30만을 넘나든다”면서 “여러 면에서 연예인을 쓰는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연예인을 내세운 자사의 MLC 방송 IP(지식재산권)를 연내 5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예능이나 드라마 등 숏폼·미드폼 등의 다양한 방식을 SNS와 모바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팬덤을 보유한 프로그램을 독보적인 대형 IP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셀럽과 고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등 CJ온스타일의 시그니처 캠페인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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