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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크, ‘프로젝트 7’ 출신 앤디 합류… 7인 체제 개편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가 새 멤버 앤디를 영입하며 7인 체제로 개편한다.31일 미스틱스토리는 “JTBC ‘프로젝트 7’에서 활약한 앤디가 아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아크는 앞으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미스틱스토리는 “아크는 현재 후속 앨범을 준비 중으로, 곧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앤디와 아크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보여줄 차기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아크는 지난해 8월 데뷔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로 탄탄한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이들은 데뷔 2주 만에 SNS 누적 콘텐츠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자랑했다.앨범 활동뿐 아니라 단독 웹 예능을 론칭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보여준 가운데, 아크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신인 남자 아이돌 베트남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한편, 새 멤버 앤디는 ‘프로젝트 7’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해 외국인 멤버들 간에 소통을 도우며 다정다감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 매력을 자랑하다가도 음악이 시작하면 순식간에 변하는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뛰어난 기본기와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앤디가 아크 멤버들과 함께 펼쳐나갈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3:01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2년 연속 선정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장윤중 대표는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선정된 한국인은 장 대표를 포함해 두 명이다. 빌보드는 장 대표가 글로벌 엔터산업 내 K콘텐츠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를 제작하고 현지 레이블 감마(gamma.)와 글로벌 데뷔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장 대표는 △안정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아티스트 글로벌 활동 다각화 △현지 IP 제작 △전 세계 엔터기업과 파트너십 통한 유통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뮤직 사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음악뿐 아니라, 미디어, 스토리 등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밸류체인을 토대로 사업간 글로벌 시너지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실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아이유는 약 7개월 동안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고, 아이브는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 19개국, 37회 공연으로 42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현지 앨범 발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프로젝트, 글로벌 콘텐츠의 OST 참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시너지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그 결과물 중 하나인 디어앨리스는 오는 2월 공식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를 발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10:04
뮤직

지드래곤, 佛 현지 무대 얼마나 화끈했나 보니…

가수 지드래곤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명불허전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입증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대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올라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파워’ 뮤직비디오 인트로에 등장했던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있는 심볼이 새겨진 강렬한 레드 컬러의 깃발로 포문을 연 지드래곤은 특별히 공수한 하얀 카멜리아가 수 놓인 샤넬 재킷과 하얀 모자를 쓰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레드 가운을 장착한 댄서들과 함께 붉은 조명, 불꽃 기둥 등을 활용한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이후엔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 태양의 듀엣 무대가 펼쳐져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아레나를 가득 채웠다.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인 만큼 화려함 속에 매너를 갖춘 댄디한 턱시도 의상으로 등장했다. 그는 민트색 헤어에 검은 스팽글 재킷, 빨간 보타이를 장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태양과 함께 ‘홈 스윗 홈’과 ‘굿 보이’ 무대를 선보였다.작년 11월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석권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홈 스윗 홈’이 아레나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홈 스윗 홈” 가사를 따라 부르며 더욱 큰 함성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과 태양은 10년 전에 발매했음에도 여전히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는 ‘굿 보이’로 대미를 장식,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오랜만에 함께 프랑스를 찾은 지드래곤이 태양과 함께 펼친 이날 무대는 28일(현지시간) 정식으로 방송이 송출되기까지 SNS를 통해 바이럴 되며 글로벌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한편 지드래곤은 김태호 PD와 손을 잡고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로 찾아온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정형돈부터 황정민, 김고은, 코드 쿤스트, 기안84, 안성재 셰프,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 88년생 동갑내기들인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09:21
뮤직

절망의 시대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 플레이리스트 베스트 4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뒀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안녕’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이 시작되고, 내란수괴 혐의로 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 구속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불안정한 정국에 연말연초 환율 널뛰기, 유가 급상승 및 코스피 붕괴가 계속되는 등 경기침체도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어선 안되는 법. 일간스포츠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희망과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다. ◇마이 앤트 메리 ‘골든 글러브’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모던 록밴드 마이 앤트 메리가 2004년 발표한 세번째 정규 앨범 ‘저스트 팝’의 타이틀곡이다. 편안한 록사운드에 직관적으로 와닿는 응원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좌절하고 싶은 순간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화자의 이야기는 발매된 지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도 유효하고,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마이 앤트 메리는 ‘저스트 팝’ 앨범을 통해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윤상 ‘달리기’ 전국민의 러닝송이자 대국민 응원가로 자리잡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윤상이 신해철과 함께 결성했던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가 1996년 발표한 ‘골든힛트’ 앨범에 수록되며 세상에 처음 나온 이 곡은 이후 윤상 솔로 버전으로 그의 음반에 재수록됐고, S.E.S.가 2002년 발표한 리메이크 버전도 큰 인기를 얻으며 21세기 K팝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2015년엔 인디 듀오 옥상달빛도 그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다정한 위로송으로 사랑받았다. 숨이 턱까지 찼어도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 멈춰서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자는 메시지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위로로 다가온다. ◇자우림 ‘샤이닝’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2006년 발매된 자우림 6집 ‘애쉬스 투 애쉬스’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 발매 당시에도 음악팬들 사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2018년 JTBC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와 이선규가 쓸쓸한 거리 위에서 선보인 버스킹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재조명됐다. 키보드 선율 위에 펼쳐진 김윤아의 단아한 보컬로 시작되는 이 곡은 현란하지 않은, 담백한 보컬과 연주로 또 다른 자우림 음악세계를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 편의 시같은 가사는 외롭고 불안한, 괴로운 상황에 처한 이에게 조용한 위로로 다가온다. ◇조용필 ‘그래도 돼’지난해 10월 발매된 조용필 정규 20집 ‘20’ 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조용필이 동시대인 모두를 위해 건네는 응원가다. “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라는, ‘다 괜찮다’는 메시지는, 조용필이라는 ‘어른’이 건네는 위로라 더욱 울림이 있다. 이 뭉근한 메시지를 시원한 록사운드에 펼쳐보인 점이 신선하다. 칠순을 훌쩍 넘긴 지금도 사운드와 트렌드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가왕의 진면모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묵직하게 담겨 가치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6 06:06
드라마

‘무빙’, ‘조명가게’에 이어 ‘마녀’까지… 강풀 세계관 또 통할까 [IS포커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가 ‘무빙’, ‘조명가게’에 이어 웹툰 작가 강풀만의 세계관을 담은 이야기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쓸지 관심이 모인다.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이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박미정(노정의)이 서로의 구원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다. 지난 2013년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에 연재된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마녀’의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은 웹툰을 드라마화하면서 시간 전개와 구성을 드라마 형식에 맞춰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균 감독은 “원작에서는 웹툰의 장르적 강점을 활용해서 인물들이 사건을 겪는 시간대가 자주 이동하고 이를 통해 이야기의 긴장감을 부여했다”며 “그러나 드라마화하면서 인물의 감정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적으로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인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서사를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드라마 장르에 맞게 구성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풀 작가의 원작 웹툰을 드라마화한 ‘무빙’, ‘조명가게’ 등이 큰 성공을 이룬 바 있어 ‘마녀’의 성과도 주목된다. ‘무빙’은 2023년 디즈니플러스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디즈니플러스의 최고 효자 콘텐츠로 인정받기도 했다. ‘무빙’은 지난달 22일부터 MBC와 협업해 TV 최초로 방송됐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 사례다.강풀 작가는 ‘조명가게’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라는 초자연적 소재를 다룬 세계관을, ‘무빙’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러한 세계관 안에서 선한 사람들의 연민과 사랑이 만들어내는 구원이란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강풀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녀’에도 이러한 강풀 작가만의 유니버스가 담긴다. 동명의 원작에서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타인에 대한 혐오라는 감정을 담는 세계관을 설정했다. 불운한 일을 달고 다닌다는 소문에 시달리며 다수에게 혐오를 받고 있는 ‘마녀’ 박미정을 이동진이 목숨을 걸면서까지 구원하는 이야기가 대중의 공감을 얼마나 이끌어낼지가 흥행의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김태균 감독은 주연 배우로 박진영과 노정의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균 감독은 “동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순수함과 성실함이 박진영에게 묻어 있다”고 했다. 또 “노정의와 캐스팅 미팅 일정이 잡혔을 때, 모든 스태프들이 ‘미정이가 걸어오는 것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해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수많은 해외 팬을 보유한 그룹 갓세븐의 멤버인 박진영이 지난해 11월 군 제대 후 복귀하는 첫 번째 작품으로 ‘마녀’를 선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해 7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K포럼’에서 강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꾸준히 드라마화 되는 이유에 대해 “‘무빙’뿐 아니라 웹툰이 바탕이 된 많은 K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원작이 웹툰인 경우가 많아진 이유는 간단하다. 웹툰을 통해 작품이 대중성을 먼저 검증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제작자 입장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할 때 조심할 수밖에 없다. 웹툰으로 성공한 작품은 대중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것을 검증받은 것이기에 쉽게 드라마화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5 07:20
뮤직

전설의 그룹 노이즈·알이에프, ‘노꽝쇼’로 뭉쳤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댄스 그룹 노이즈(Noise)와 알이에프(R.ef)가 뭉쳤다.노이즈 한상일, 홍종구와 알이에프 성대현, 이성욱은 프로젝트 그룹 N,ef를 결성, 오는 2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특별 공연 ‘노꽝쇼’를 개최한다. ‘노꽝쇼’는 N,ef가 오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말 그대로 ‘꽝이 없는 쇼’다. 공연에는 완벽한 춤과 노래는 물론,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팬들에게는 1990년대의 열정과 추억, 그리고 향수를 되살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과거 멀게 느껴졌던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는 의미를 담았다. 총 4회로 2월 21일 1회, 22일 2회, 23일 1회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1월 31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광나는사람들㈜ 공동대표이자 공연 제작 총괄을 맡은 서범석은 “이번 공연은 단순히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콘서트가 아니라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노이즈, 알이에프뿐 아니라 1990년대 한국 음악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노이즈는 1992년 데뷔, ‘너에게 원한 건’, ‘상상 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독창적인 안무와 세련된 멜로디로 1990년대 젊은 세대에게 열풍을 일으켰다. 1995년 데뷔한 알이에프는 ‘이별 공식’, ‘고요 속의 외침’, ‘상심’ 등 트렌디한 곡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강렬한 레이브 사운드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1990년대 댄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다.이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N,ef는 노이즈와와 알이에프의 이름을 합성한 것으로, ‘노이즈 이펙트’(Noise effect)의 약자다. N,ef는 ‘노꽝쇼’를 시작으로 일정 기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신곡 발표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듀싱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김창환이 맡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12:31
뮤직

“데뷔 후 처음” 아스트로 진진, 솔로 공연 2월 개최 [일문일답]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공연으로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진진은 오는 2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단독 공연인 2025 진진 ‘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를 개최한다.이를 앞둔 진진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생각보다 많이 떨리고 감내해야 하는 일도 많지만 아로하(아스트로 공식 팬덤명)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담은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진진과의 일문일답 전문.Q. 데뷔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데요. 공연 앞둔 소감이 어떤가요?A : 생각보다 많이 떨리더라고요ㅎㅎ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거기도 하고, 혼자 하다 보니 준비할 것도 굉장히 많고 감내해야하는 일들도 많지만 로하(팬덤 '아로하' 애칭)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세트리스트 혹은 공연을 구성할 때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A : 저는 공연의 처음과 끝이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첫 노래부터 공연의 이미지를 그려주고 싶기도 했고, 저의 정체성도 담고 싶어 강렬한 곡들로 오프닝을 준비해 봤어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줄 수 있도록 세트리스트를 구성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Q. ‘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가 다른 공연과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A : 스탠딩이지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로하들이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같이 노래를 즐기고 춤추며 로하들만의 그루브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Q. JIN LAB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곡들의 무대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일 것 같은데,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기대되는 곡의 무대는 어떤 무대일까요?A : 저는 ‘비트 뎃 드럼’ 무대가 기대되는데요. ‘비트 뎃 드럼’은 드럼 앤 베이스라는 장르를 처음 다뤄서 만든 노래이자,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적 색이 담긴 곡이에요. 어릴 적 드럼을 쳤던 제 모습과 공연을 준비하는 지금의 제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곡이라 저 역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Q. 이번 공연이 아로하 혹은 관객들에게 어떤 공연으로 기억되길 바라나요?A : 이번 공연은 오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놀고 오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취미로 공연을 보거나 즐기시는 분들도 재미있어서 '꼭 가야 하는 공연'이라 생각하실 수 있게 만들고 싶네요!Q.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 로하! 제가 9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하네요~ 로하 덕분에 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오셔서 마음껏 즐겨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큰 곳에서 춤도 추면서 재미있게 만들어볼 테니까 많이 많이 즐겨주세요. 공연 보러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한편, 2025 진진 ‘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는 오는 2월 16일 오후 2시, 6시 30분 2회차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09:49
스타

BTS 진,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 위해 1억 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23일 고려대의료원은 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진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고려대의료원 관계자는 “진의 따뜻한 나눔은 국제적 의료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선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20:52
스타

[왓IS] 이찬혁-하지수 열애설…양측 모두 “사생활 확인 불가”

열애설이 불거진 악뮤 이찬혁과 배우 하지수 양측이 모두 말을 아꼈다.23일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확인이 불가하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도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약 1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 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며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수는 이 앨범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하지수는 1995년생으로 2018년 스텔라 장의 ‘아이 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단편영화 출연과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13:25
스타

악뮤 이찬혁, 하지수와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악뮤의 멤버 이찬혁 측이 배우 하지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확인이 불가하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약 1년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하지수는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찬혁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 한편 하지수는 지난 2018년 스텔라 장의 ‘아이 고’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단편영화 ‘민트초코를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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