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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만 있을 것” 프로미스나인, 사랑을 담아 플로버에게 [종합]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눌러 담은 사랑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했다. 사랑을 담아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명처럼 데뷔 후 5년 만에 팬들에게 자신 있게 초대장을 건넨 프로미스나인은 ‘유리구슬’부터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까지 이어온 음악 여정을 되짚으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1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2일차 공연이 개최됐다.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2017년 프리 데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 공연장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드레스 코드 핑크에 맞춰 마스크, 의상, 소품 등에 핑크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이 무대에 오르자 화사한 핑크빛 객석에서는 힘찬 함성이 쏟아졌다. 공연의 포문은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가 열었다. 이어 ‘유리구두’, ‘디엠’(DM) 무대까지 펼쳐지자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팬들은 우렁찬 함성으로 프로미스나인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박지원은 “어제가 첫 콘서트였는데 콘서트가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느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인데 플로버(공식 팬덤명)가 행복해하니 기분이 좋더라”며 첫 단독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채영은 “오늘은 어제보다 차분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하려 했으나 기분이 좋다.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노지선은 “‘러브 프롬.’이라는 타이틀처럼 플로버를 향한 마음을 담은 시간을 준비해봤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싱글 1집 ‘펀 팩토리’(FUN FACTORY)의 타이틀곡 ‘펀!’(FUN!)과 미니 1집 ‘투. 하트’(To. Heart)의 수록곡 ‘환상속의 그대’는 추억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무대를 마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정말 명곡 맛집”이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별의 밤’, ‘0g’ 등 차분하고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별의 밤’을 작사·작곡한 이서연은 “무대를 상상하며 곡을 만드는 데 오늘 이렇게 무대를 하고 플로버를 보니 뿌듯하다”며 남다른 기분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5년 활동을 볼 수 있는 히트곡 무대도 쏟아졌다. 오프닝을 장식했던 ‘유리구두’를 비롯해 ‘위 고’(WE GO), ‘러브 밤’(LOVE BOMB), ‘필 굿’(FEEL GOOD), ‘스테이 디스 웨이’에 이르기까지 그룹을 대표하는 곡의 무대는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처음 선보이는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성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송하영과 박지원의 감성이 돋보인 ‘플라이 하이’(FLY HIGH)부터 이새롬, 이채영, 송하영의 부드럽고 짙은 보컬을 엿볼 수 있던 ‘러브 이스어라운드’(Love is around),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의 성숙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허쉬 허쉬’(Hush Hush)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는 듯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 속에 펼쳐진 앵콜스테이지는 ‘블라인드 레터’(Blind Letter), ‘물고기’, ‘너를 따라, 너에게’ 무대로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쓴 편지와 팬들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떼창은 5년을 넘어 앞으로 이어질 이들의 반짝이는 미래를 기대케 했다. 이채영은 “너무 행복했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백지헌은 “플로버들의 열기에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무대를 했다. 큰 응원 줘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많은 플로버에게 큰 공연장에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서연과 이나경은 “많은 객석을 채워준 플로버가 각자의 사정을 제쳐두고 달려온 거 아니냐. 그걸 알아서 더 열심히 했다. 콘서트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플로버와 함께 할 처음이 기대된다. 거듭 보답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지선은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플로버다. 콘서트를 완성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새롬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보답하려고 열심히 해왔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이번에야말로 거대한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플로버가 그 이상의 사랑을 돌려줬다. 나도 그 이상으로 돌려줄 테니 계속해 옆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원은 “무대를 준비하며 플로버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를 바라봐주는 눈빛을 보니 힘이 난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마다 환호해주고 사랑스럽게 쳐다봐주는 플로버를 보면 힘든 그 이상으로 힘이 나더라. 항상 플로버는 우리에게 에너지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영은 “우리도, 플로버도 콘서트가 처음이지 않냐. 화려한 공연장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갈 때 헛헛하고 공허한 마음이 든다더라. 절대 그런 마음 갖지 말라”며 “이 모습 평생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일 ‘러브 프롬.’ 3일차 공연을 이어간다. ‘‘러브 프롬.’ 인 재팬’’(‘LOVE FROM.’ IN JAPAN)으로 오는 7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찾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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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데뷔 후 첫 팬미팅 사흘 전석 매진

프로미스나인(이새롬·송하영·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프로미스나인 퍼스트 팬미팅 '프로미스 데이'(2022 fromis_9 1st fan meeting 'fromis day')'을 개최, 15일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9일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프로미스 데이'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팬미팅인 만큼 개최 소식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초고속 전석 매진과 함께 일반 예매가 진행된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간 및 주간 랭킹 모두 상위권에 올라 프로미스나인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사흘 모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프로미스나인과 플로버(팬덤명)가 만나는 날을 의미하는 '약속일'로 프로미스나인의 폭넓은 음악을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코너가 예정돼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상세 내용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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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우주소녀 더 블랙, 에프엑스 '첫 사랑니' 무대 꾸민다

그룹 우주소녀 더 블랙이 에프엑스 히트곡을 커버한다. 2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하는 '쇼챔피언'에서는 유닛 활동을 성료한 우주소녀 더 블랙이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무대로 돌아온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는 물론, 곡에 얽힌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K-POP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한 사진에선 '첫 사랑니' 콘셉트로 변신한 우주소녀 더 블랙의 모습이 담겼다. 스쿨룩에 모자까지 본 무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이날 방송에선 에버글로우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열정과 패기를 담은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통해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원소녀는 신나는 비트에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Like It Hot'(라이크 잇 핫) 무대를 꾸민다. 세 번째 싱글 'WISH'(위시)로 돌아온 woo!ah!(우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fromis_9), 원어스(ONEUS), 로켓펀치, TO1, 태진아, 송하예, 가호(Gaho), 강민수(AQUINAS), 태호(TAE HO), PIXY(픽시), 트라이비(TRI.BE), 블리처스의 무대도 함께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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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버글로우, 빈틈 없는 완벽 칼군무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에버글로우는 3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FIRST(퍼스트)'의 무대를 꾸몄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전사 콘셉트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화려한 군무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속도감 있는 랩부터 치고 올라가는 고음까지 버라이티한 연출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리더까지 교체해 하며 변화를 시도한 에버글로우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무대였다. 이날 '인기가요'의 라인업은 강민수, 공원소녀, 로켓펀치, 박서진,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aespa(에스파), NCT DREAM(엔시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woo!ah!(우아!),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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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공원소녀·우아 컴백 라인업

Mnet '엠카운트다운'에 걸그룹 컴백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방송에선 강렬한 여전사로 컴백하는 에버글로우의 무대가 마련된다.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무장한 타이틀곡 ‘FIRST’(퍼스트)로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에버글로우가 어떤 컴백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공원소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Like It Hot'(라이크 잇 핫)은 신나는 비트와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 공원소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절도 넘치는 군무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낸다. 청량돌 woo!ah!(우아!)도 타이틀곡 '퍼플'로 컴백한다. ‘퍼플'은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지닌 연인 간의 케미를 그린 댄스곡으로 우아의 상큼발랄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예고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마이걸, NCT DREAM, 원어스, ENHYPEN, 프로미스나인, 로켓펀치, TO1 등도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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