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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황금기’ 이끈 안영규 “무거운 짐 내려놨다…순위 더 끌어올려야”

“시원섭섭하죠.”주장 완장을 내려놓은 안영규(36·광주FC)는 이제 최고참으로서 팀을 이끈다. ‘주장’이라는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놨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이정효호’ 광주의 순항을 도울 전망이다.안영규는 최근 구단을 통해 “주장을 맡으면서 팀에 모범이 더 돼야 하고 선수들을 잘 끌어 나가야 한다는 이런 부담감도 있었는데, 부상으로 팀 합류가 늦었고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 자신한테도 화가 많이 났다”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그는 아쉽다는 말을 되풀이했다.2022년 1월 성남FC를 떠나 광주로 적을 옮긴 안영규는 이 시즌부터 팀을 맡은 이정효 감독에게 신임받았다. 그는 이 감독 체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3년간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광주는 2부리그 우승, K리그1 3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돌풍 등 매년 빛나는 자취를 남겼다.캡틴으로서 3년을 돌아본 그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편안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느낌이기도 하고, 이제는 (이)민기한테 그 짐을 다 주고 나는 옆에서 도와야 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1989년생인 안영규는 팀 내 유일한 1980년대생이다. 어느덧 최고참이 된 그는 “부담감,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 팀에서는 내가 최고참이지만, 다른 팀 형들을 본보기 삼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광주는 2025시즌을 앞두고 팀 내 주축 선수인 이희균, 허율 등이 이적하고 새 얼굴을 여럿 품었다. 그래서 이정효호 광주에 가장 오래 있었던 안영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안영규는 “새로운 선수들이 우리 팀 색깔에 빨리 적응하고, 축구에 대해서도 이해를 빨리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해주고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며 “기존에 있는 선수들도 더 발전해야 한다. 잘했던 부분을 계속 유지하면서 팀이 더 발전될 수 있게 모든 선수가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나도 바뀌려고 해야 한다”고 강조한 안영규는 “작년에 아쉬웠던 리그 순위(9위)를 끌어올리고,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선수가 (2025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1.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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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3연승 신한은행, 우리가 이겼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하나은행의 공격이 무산되며 58대 57로 승리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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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한은행, 1점차 접전 끝에 시즌 3연승 달성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하나은행의 공격이 무산되며 58대 57로 승리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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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한은행, 하나은행에 1점차 신승 3연승 달성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하나은행의 공격이 무산되며 58대 57로 승리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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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나은행, 샷클락바이올레이션이라니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종반 공격시간 초과로 공격권을 내준 하나은행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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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지영, 공만 쳐내려 했는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지영이 정예림의 뒤에서 공을 빼앗으려다 파울을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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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카, 밀리지 않아!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리카가 김정은의 파울에도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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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경은, 동점이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경은이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성공한 후 주먹을 쥐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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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미카, 내가 먼저야!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미카가 진안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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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경은, 막아도 넣는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경기가 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경은이 수비 사이를 뚫고 레이업슛을 성공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1.20/ 2025.01.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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