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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9월 14일 라틴아메리카 투어 ‘I LIKE THE WAY’ 돌입

가수 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나선다.김우진은 오는 9월 1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KIM WOOJIN : I LIKE THE WAY in Latin America’ (이하 ‘I LIKE THE WAY’)를 개최하며, 라틴아메리카 투어의 포문을 연다.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를 찾는 건 지난 2022년 9월 열린 ‘KIM WOOJIN 1ST WORLD TOUR 2022 ‘STILL DREAM’’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우진은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틴아메리카 투어에 돌입하는 가운데, 추가 일정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투어는 김우진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I LIKE THE WAY’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김우진은 신보 수록곡은 물론 라틴아메키라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우진은 도시별 프라이빗 팬미팅도 진행하며 팬덤 친화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김우진은 지난 2023년 전 세계에 공개된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의 주인공 경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옷장 너머로’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를 비롯해 남미 전역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HBO Max 브라질에서는 2023년 가장 많이 본 콘텐츠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라틴아메리카 팬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김우진은 이번 투어를 결정,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한편, 김우진은 오는 9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I LIKE THE WAY’를 개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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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가요전망②] 엔데믹에 온·오프라인 공연 청신호…가요계 다시 붐

코로나19의 시대가 끝나고 엔데믹이 도래하면서 가요·공연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을 제외한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가요·공연계에 생동감이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지난해 공연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가 사라지고 엄격하게 금지됐던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진 가요·공연계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절에 비해 활기를 되찾았다. 제한적이었던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등한 덕이다.예스24의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은 2021년 대비 224.2%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53.9% 증가했다. 인터파크도 다르지 않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은 2021년 대비 134.4% 증가한 66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에 비해 26.1% 상승한 수치이며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에 비해서도 22.2% 많아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넘어 성장세에 접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재근 평론가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난다면 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올 것이니 이전보다는 상황이 매우 호전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김헌식 평론가는 K팝의 호황을 예견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지나고 공연 시장이 폭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K팝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한다. 수용자 관점에서는 10~20대가 대면소비에 열광하고 있기에 K팝 신에는 호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10~20대는 주로 비대면으로 콘텐츠를 소비해왔기에 대면 콘텐츠에 대한 소비 욕구가 크다. 단지 공연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같은 색다른 경험도 중시한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하려 하는 대중의 열망이 올해는 폭발할 것”이라 짚었다. K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의 바람도 솔솔 불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록절’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한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기록했다.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올해는 록, 인디 등의 장르가 바람을 탈 것이라 본다. 지난해와 다른 열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7, 8월 여름에는 공연 열기가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해외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한 공연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가수는 해리 스타일스다. 2010년대를 풍미한 영국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의 전 멤버이자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해리 스타일스는 다음 달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록의 전설’이라 불리는 브라이언 애덤스도 29년 만인 다음 달 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 단독공연을 갖는다. 또한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오로라와 미국 출신 가수 코넌 그레이도 한국을 찾는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인해 도입된 온라인 공연도 증가했다. 대략 3년간의 팬데믹에 온라인 공연이 익숙해진 점도 있으나 오프라인 공연에서 접할 수 없는 온라인 공연만의 매력을 느낀 점도 한몫한다.예스24의 지난해 온라인 공연 티켓 판매액은 2021년의 약 24배에 달했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가요계에는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빅뱅 태양의 솔로 컴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와 협업해 메타버스 속 ‘아이하트랜드’에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위드 몬스타엑스’를 펼쳤다.박송아 평론가는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활용성에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메타버스를 통해 공연은 물론 팬미팅,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며, 이는 문화적 파급력을 자랑하며 대규모 경제 효과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유대감을 기반으로 하는 K팝의 장점이 메타버스에서는 한계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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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20주년 프라이빗 팬미팅 성료… 감성 역조공 그룹 등극

가수 노을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을은 지난 27일 오후 8시 노들섬 뮤직라운지 류에서 프라이빗 팬미팅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을 개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알찬 90분을 꽉 채웠다. 팬미팅의 이름인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처럼 노을의 20주년을 맞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현장은 팬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먼저 노을은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열었다.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엽서와 도시락을 팬들에게 나눠준 것. 이어 노을의 새 앨범 ‘스물’의 수록곡 청음회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소감을 전하며 시작된 팬미팅은 멤버들의 근황 토크와 수록곡 참여 일화, 곡들의 탄생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팬들이 그동안 노을에게 가졌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었다. 노을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긴 시간 동안 함께해온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멤버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신들의 소장품을 전달했고 팬미팅을 찾아준 모든 팬에게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 선물했다. 이에 노을 멤버들은 “준비한 시간이 만족스러웠으면 한다”, “오랜만에 팬미팅인데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쉽다. 20주년이라 20시 시작으로 준비한 행사인데 다음번에는 더 길게 준비하겠다”며 아쉬운 마음과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 마지막까지 노을은 따뜻한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 귀가하는 팬들에게 사인 포스터를 전달하며 직접 배웅해준 것. 이처럼 노을과 팬들은 또 한장의 추억을 완성했다. 노을은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를 통해 전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8 10:40
연예일반

정세운, 10월 29일 팬미팅 ‘럭키 에어라인’ 개최

가수 정세운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정세운은 다음 달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 ‘럭키 에어라인’(LUCKY AIRLINE)을 개최한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정세운은 기장을 연상케 하는 제복을 입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럭키 에어라인’은 비행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장으로 변신한 정세운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심한 음악 서비스부터 정세운 기장과의 프라이빗한 토크타임까지 다양한 코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럭키 에어라인’은 다음 달 29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다음 달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15:00
뮤직

미래소년도 디어유 버블 소통

그룹 미래소년(MIRAE)이 버블에 합류한다. 미래소년은 24일부터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로, 미래소년은 전세계 팬들과 1:1 채팅 형태로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을 펼친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K팝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데뷔한 4세대 아이돌이다. 최근 데뷔 첫 일본 팬미팅과 함께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4 13:46
연예

펜타곤, 4월 2일과 3일 '프라이빗 파티' 팬미팅 개최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4월 2일과 3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펜타곤의 팬미팅 '펜타곤 오피셜 팬클럽 유니버스 네 번째 팬미팅 '펜타곤의 프라이빗 파티(PENTAGON OFFICIAL FAN CLUB UNIVERSE 4TH FAN MEETING 'PENTAGON's PRIVATE PARTY')'가 열린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메인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팬미팅은 4월 2일 오후 6시와 4월 3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3월 8일 오후 8시 오픈되며 생중계 티켓은 3월 11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는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펜타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26
연예

임영웅, 21일 온라인 팬미팅 연다

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팬미팅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1일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 측은 "21일 임영웅의 온라인 팬미팅 ‘키싱하트 with HERO’를 연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빗 온라인 팬미팅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영웅은 연말 KBS와의 단독쇼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1 17:10
연예

트레저, D-1 '프라이빗 스테이지'…리허설 실시간 공개

YG 트레저의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현장이 팬들에게 미리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8시 베뉴라이브를 통해 트레저의 '1ST PRIVATE STAGE ' 리허설 현장을 실시간 공개한다. 트레저는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완벽한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사운드 체크 등에 임하며 마지막 구슬땀을 흘릴 전망. 그 현장 열기는 물론 멤버들의 진정성 깃든 공연 일부를 생생하게 엿볼 기회다. 이번 리허설 관람 이벤트는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 중 본 공연 티켓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한 날 한 시 한마음으로 뭉치게 될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전야제인 셈이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트레저는 '학교'와 '랑데부(RENDEZ-VOUS)' 두 가지 콘셉트로 약 2시간 동안 공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10.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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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첫 팬미팅…10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트레저(TREASURE)가 드디어 공연장에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TREASURE 1ST PRIVATE STAGE '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타이틀은 'TEU-DAY'로 '오늘'을 뜻하는 TODAY의 앞글자 발음과 팬클럽 '트레저 메이커'의 영문명 TEUME(트메)의 TEU가 조합됐다.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가 처음 만나는 날을 의미한다. YG 측은 "트레저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정과 각오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온라인 관람권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오픈한다. 오프라인 관람권은 위버스 내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에 한해 9월 8일 오후 8시부터 10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으며, 그밖에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트레저 위버스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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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유니버스' 합류 확정…총 21팀 라인업 구축

권은비가 글로벌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15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유니버스에 새롭게 합류한 권은비의 '플래닛(Planet)'이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플래닛'을 통해 독점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시식을 전했다 권은비는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트에 참여하고, FNS와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팬미팅, 팬 사인회 등 온, 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유니버스'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드리핀(DRIPPIN),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갓세븐(GOT7) 영재, 오마이걸, 우주소녀, 원호, 위아이(WEi), 위키미키(Weki Meki), EPEX(이펙스), 크래비티(CRAVITY)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의 합류로 총 21팀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활동한다. 추후 아티스트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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