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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호용, 동양인 남자 최초 프라다 오프닝 데뷔쇼

프라다가 그야말로 점 찍은 신인 모델의 등장이다.모델 김호용이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동양인 남자 최초로 프라다 오프닝 데뷔쇼에 서며 새 역사를 썼다.국내 톱클래스 여자 모델들만 런웨이에 등장시켰던 프라다가 남자 모델에도 눈을 돌렸다. 최근 공개된 프라다 맨즈웨어 2023 가을 컬렉션에서 날렵한 눈매의 비주얼과 188센티의 기럭지 소유자 김호용이 오프닝 데뷔쇼에 선 것. 김호용의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는 16일 “김호용이 동양인 남자 최초로 프라다 오프닝 무대에 섰다. 앞으로 무한한 매력을 펼쳐낼 김호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이로써 김호용은 데뷔 6개월 만에 ‘최초’의 기록을 보유하며 모델로서 톱 이력을 찍게 됐다. 프라다 오프닝 무대뿐 아니라 그는 프라다 시티(밀란) 익스클루시브 독점 계약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모델’로서 전천후 활약과 함께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친 김호용. 그가 첫 런웨이에 이어 이어갈 이후 행보에 패션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5:26
무비위크

[신작IS] '오션스8' 우아한 도둑들, 공룡잡고 시리즈 명성 지킬까

우아한 도둑들이 온다.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 '오션스8'이 13일 국내에서 공식 개봉한다.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 1위까지 지켜내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잡고 시리즈 명성을 어느 정도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사다.국내보다 먼저 개봉한 북미에서는 이미 흥행 청신호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션스8'은 8일부터 10일까지 41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석권했다. 이는 앞서 선보였던 총 3편의 '오션스'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2001) 3810만 달러, '오션스 트웰브'(2004) 3915만 달러, '오션스13'(2007) 3613만 달러를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오션스8'은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그리고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톱배우 8명이 이끈 작품이다. 이들을 한 프레임 안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이번 영화에서 산드라 블록은 작전의 설계자로 활약한다. 이전 시리즈에서 조지 클루니가 분했던 대니 오션의 동생인 데비 오'으로 등장해 빅보스로서 완벽한 작전 설계로 사기명가의 명예를 드높인다.'캐롤'로 여심을 사로잡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헬라 여신 역으로 관객들을 압도한 케이트 블란쳇은 지휘관으로 전체 작전을 총괄하며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또한 '인터스텔라'로 10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앤 해서웨이는 이들의 '타깃'이 되는 톱스타로 분해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현실에서나 영화에서나 패션왕의 면모를 과시한다.만능 엔터테이너 민디 캘링은 뭐든지 진품과 똑같이 만들어내는 모조장인으로 분해 금손 활약을 펼치고,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사라 폴슨은 베테랑 능력자로서 행동대장자리를 지킨다.자타공인 변신의 귀재 헬레나 본햄 카터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서 타깃을 감시하는 잠입귀재로, 한국계 배우이자 래퍼인 라이징 스타 아콰피나가 천재 소매치기인 절도달인으로, 3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팝아이콘 리한나가 천재해커로 뇌섹녀로서의 매력을 발휘한다.8명의 배우들은 대담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개성만점의 매력을 발휘, 예술적인 사기 능력을 뽐낸다. 우아한 도둑들의 화려한 팀워크와 뒤통수 제대로 치는 환상적인 두뇌 플레이, 넘치는 입담과 유머, 시리즈 특유의 경쾌한 매력이 '오션스8'의 강점이다.특히 '오션스8'은 미국 패션계 최대 축제인 메트 갈라를 배경으로 하는 덕분에 각종 패션 브랜드와 톱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눈부시게 화려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영화에는 세계 최고의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보석들과 더불어 8명의 주인공들이 지방시, 발렌티노, 프라다 등 명품 디자이너들이 만든 최상의 드레스를 입고 메트 갈라를 빛낸다.유명 배우 겸 모델인 킴 카사디안과 '카사디안 패밀리'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 아이콘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배우 케이티 홈즈, 그리고 최고의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장인 패션계의 거물 안나 윈투어와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메트 갈라 무대를 장식한다.또 다코타 패닝이 영화 속에서 인기 스타로 등장하는 앤 해서웨이가 질투하는 또 다른 스타로 등장해 사건을 진행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보는 재미 하나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작품이다.이 모든 도전을 지휘한 수장은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씨비스킷'의 게리 로스 감독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6.13 10:47
연예

차승원 등장에 홍콩 언론들 뜨거운 취재 경쟁

배우 차승원이 홍콩에서 열린 ‘프라다스피어(Pradasphere)’ 전시회에 참석해 현지 취재진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화) 홍콩 구룡반도가 보이는 항구, 센트럴 페리 터미널 4에 세워진 빌딩의 옥상에서 개최된 ‘프라다스피어’ 전시회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컬렉션으로, 프라다의 역사와 DNA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뛰어난 연기력과 패션감각, 특유의 카리스마와 호감형 이미지로 인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차승원은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후 홍콩 공항에 도착함과 동시에 공항패션은 물론, 오프닝 행사 참석 등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가 되면서 현지팬들과 취재진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차승원은 짙은 청록색 재킷에 패턴이 들어간 셔츠로 슈트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홍콩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고, 현장의 포토월 앞은 수많은 취재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콧수염이 중후함과 카리스마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차승원을 비롯, 중국 배우 공리, 뉴질랜드 가수 로드(Lorde), 홍콩 배우 서호영(Hilary Tsui), 이가흔(Michelle Monique Reis)등 각국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많은 언론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의 ‘2015 S/S 송지오(SONGZIO) 컬렉션’에 모델로 나서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낳은 이후 오랜만에 해외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쳤다. 차승원의 '프라다스피어' 전시회 참석 모습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홍콩에서 인기 대박이네" "차승원, 역시 패션감각 남달라" "차승원, 정말 센스만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프라다스피어’ 전시회는 지난 18일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19일(수)부터 오는 12월 5일(금)까지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4.11.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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