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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뭉쳐야 찬다2' 이동국, 5대 5 풋살전 투입…득점왕 본능 꿈틀

'K리그 전설' 이동국이 득점왕을 노린다. 오늘(3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5대 5 풋살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각 팀을 이끄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현역 시절을 보는 듯한 개인기를 방출한다. 은퇴 후 오랜만에 필드 경기에 나선 안정환 감독은 그간 억눌렀던 흥을 방출하듯 현란한 개인기를 뽐내며 전설들의 넋을 쏙 빼놓는다. 엄습해오는 이동국 팀의 압박 수비도 깔끔하게 벗어나는 그의 모습이 과거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여심을 훔쳤던 테리우스의 귀환을 알린다. 그에 대항하는 이동국 역시 'K리그 득점왕'다운 날카로운 슈팅으로 수차례 안정환 팀의 골문을 위협한다. 발을 대는 것만으로도 전설들을 바짝 긴장케 하는 이동국이 이번 풋살 대결에서도 득점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차가운 물 따귀 벌칙이 주어지는 바, 이를 피하기 위한 전설들의 승부욕이 한껏 끓어오른다. 열정이 너무 과열된 나머지 전설들이 서로를 향해 "살수차 불러라"라는 살벌한 도발을 주고받는다. 승부의 열기는 마침내 절친 라인의 분열까지 가져온다. 이동국 팀 박태환과 안정환 팀 모태범이 몸싸움까지 하며 맞붙은 것. 계속되는 몸싸움 끝에 박태환이 할리우드 액션으로 영리하게 파울을 얻어내자 모태범은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목소리로 "우리한테 왜 그래"라고 항의한다. 두 절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30 09:52
연예

춘천클럽, 한·일 풋살 최강자 등극

한·일 풋살의 최강자로 춘천풋살클럽(일반부)과 광진풋살(19세 이하)이 등극했다. 양 팀은 12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 풋살경기장 에서 벌어진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왕중왕전 풋살대회에서 상대팀들의 강한 도전을 물리치고 최강자에 올라섰다. 이번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풋살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일반부는 한국 4팀·일본 2팀, 19세이하팀은 한국 2팀·일본 1팀이참가했다. 출전자격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팀들에게만 주어졌다.이창환 풋살전국연합회 처장은 "왕중왕전은 풋살인들에게 대회 참가만으로도 자랑스러운 명실상부한 최고 대회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출전권이 걸려있는 전국대회(일반적으로 부별 200팀 이상 출전)에서우승해야 한다"며 "이번에는 우리팀들이 뛰어난 개인기와 조직력을 발휘해 일본팀들을 눌러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는 일반부에서 한국의 강재규( 춘천풋살클럽 )씨, 19세 이하에서는 남일( 서울 광진풋살 )군이 차지했다. 채준 기자 2012.12.11 11:24
축구

축구협회, 풋살전용경기장 건립 첫삽

대한축구협회가 풋살(5인제 실내축구)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축구협회는 4월1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조중연 회장·조광래 남자 A대표팀 감독·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최인철 여자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 전용경기장 기공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관중 800여 명을 수용하는 국제규격으로 건립될 전용경기장은 지상 1층, 건축면적 1887㎡ 규모로 올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풋살 대표팀 선수들은 전용경기장이 없어 전국의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전용경기장이 문을 열면 올 12월 예정된 2012년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풋살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풋살 대표팀 훈련이 없을 때는 이 경기장을 연령별 축구 대표팀의 훈련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1.03.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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