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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흑백요리사2’ 후덕죽, SNS 개설 “과분한 응원 감사…늘 겸손하겠다”

셰프 후덕죽(Hou Deokjuk)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출연 소감을 전했다.후덕죽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과분한 관심과 응원에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 겸손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선 8일 개인 SNS를 개설한 후덕죽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출연 사진, 화보 등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후덕죽은 미쉐린 1스타 정통 중식당 총괄 셰프로, 지난달 16일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출연했다. 후덕죽은 중식 대가다운 요리 실력으로 최후의 3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남다른 리더십과 품격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후덕죽은 ‘흑백요리사2’ 탈락 후 넷플릭스를 통해 “지금도 요리는 끝없는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요리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동시에 젊은 셰프들의 에너지와 시선에서 배우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어 “‘흑백요리사2’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을 보며 요리에 대한 초심과 책임감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며 “세계 각지의 시청자께서 중식과 내 요리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 그릇 한 그릇에 내 이름과 철학을 담아 정직한 요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으로, 오는 13일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6.01.11 14:01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여제의 품격' 안세영 "천위페이 부상 아쉽다, 다시 코트에서 같이 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의 '천적' 천위페이(중국·4위)의 기권으로 새해 첫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맞대결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위페이는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에서 14승 14패로 팽팽한 천위페이와 맞붙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체력 소모도 피했다. 안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위페이의 부상을 걱정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 선수, 부상 때문에 경기를 기권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 저와 그리고 팬들 모두 선수와 경기를 무척 고대하고 있었기에 더 속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회복이 우선이죠. 얼른 회복해서 다시 코트에서 같이 뛸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11일 결승에서 푸살라 신두(인도·18위)를 2-0으로 물리친 왕즈이(중국·2위)와 맞붙는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6승 4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안세영은 11일 왕즈이를 물리치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형석 기자 2026.01.10 21:08
연예일반

“나에겐 철인 같던 분” 정우성, 故안성기 영결식서 눈시울 [IS현장]

배우 정우성이 한국 영화의 거목, 고(故) 안성기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9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엄수된 영결식에서 조사를 맡은 정우성은, 마지막 길을 떠나는 대선배를 향해 “배우로서의 품위와 인간의 품격을 끝까지 지켜낸 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정우성은 이날 떨리는 목소리로 고인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꺼내 놓았다. 그는 “선배님은 늘 친근하고 온화하셨다”며, “쉽지 않은 영화 환경 속에서도 누구보다 따뜻했고, 자신의 미소만큼이나 깊은 배려가 몸에 배어 있던 분”이라고 회상했다.그가 기억하는 안성기는 한국 영화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인이었다. 정우성은 “50년대 아역으로 시작해 스스로에게 엄격했고, 때론 고독해 보일 때도 있었지만 그 온화함만큼은 무엇보다 단단했다”며 고인이 걸어온 길을 기렸다.조사 도중 정우성은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고인을 향한 존경을 이어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어떠셨냐고 묻는다면, 선배님은 특유의 정갈한 미소로 ‘괜찮았어’라고 답하실 것 같다”며, “존경합니다, 선배님”이라는 말로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한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혈액암 투병 중 지난달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가족들 품에서 세상을 떠났다.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9 10:24
예능

임재범 ‘싱어게인4’ 최종회서 스페셜 무대…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 대미 장식

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스페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임재범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최종 파이널을 함께 했다.이날 임재범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관객들은 임재범의 이름을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임재범은 같은날 발매된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 중앙에 홀로 선 임재범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특히 임재범 특유의 거칠면서도 깊이 있는 허스키 보이스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일순간 무대에 몰입했다. 임재범은 덤덤하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왕’의 품격을 증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백지영을 비롯 ‘싱어게인4’ 톱10과 함께 자신의 곡 ‘인사’와 시나위의 ‘라디오를 켜고’ 단체 무대를 펼쳤다. 후배 가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임재범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장악하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한편, 임재범의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해 끝을 단정 짓기보다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싱어게인4’에서 함께 심사를 맡았던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지난해 대구와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시작한 임재범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에서 ‘나는 임재범이다’를 이어간다.‘나는 임재범이다’ 울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8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1월 9일 오후 2시에 각각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 네이버, 놀티켓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8:59
연예일반

강유미의 ‘중년 남미새’ 영상이 불편하셨나요? [현장에서]

대중이 코미디를 보고 분노하거나 불편해하는 이유는 대개 두 가지다. 하나는 터무니없는 비하일 때고, 다른 하나는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이 너무나 정확하게 묘사되었을 때다. 지난 1일 코미디언 강유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중년 남미새’는 이 같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가 선사하는 ‘불편한 통찰’의 정수를 잘 보여준다.강유미가 연기하는 ‘중년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중년 여성’을 뜻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된 명품들은 그가 어느 정도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입을 여는 순간 그 품격은 무너진다. 특히 자신이 ‘아들맘’임을 강조하며 “여자애는 키우기 힘들잖아, 너무 감정적이야”라며 성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그의 못 말리는 아들 사랑은 사실 ‘남자 사랑’의 변주에 가깝다. 회사 남자 직원에겐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 “아프면 서럽다” 등의 말로 살뜰히 챙기는 한편, 여성 직원에 대해서는 “순진한 것들이 더 밝힌다”, “눈웃음 살살 친다”며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지만,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다. 유튜브 댓글에는 “직장에서 본 빌런과 똑같다”는 찬사가 쏟아진 반면, 맘카페에서는 “특정 집단을 향한 조롱이 선을 넘었다”며 강유미의 영상이 여성 혐오적 시각을 부추긴다는 거센 비판이 일었다.사실 강유미의 ‘뼈 때리는’ 고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간 길거리 포교 활동을 하는 ‘도믿녀(도를 아십니까)’, 매너리즘에 빠진 ‘명품 매장 셀러’,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하는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인간군상을 집요하게 해부해 왔다. 이번 ‘중년 남미새’ 영상이 유독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그가 건드린 지점이 일부 중년 여성 집단의 공고한 유대감과 감수성을 예리하게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바로 그 점이 젊은 여성들과 부딪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현상 자체가 역설적으로 강유미의 고증이 완벽했음을 증명한다. 풍자는 대상이 실재할 때 비로소 힘을 얻는다. 맘카페의 분노는 역설적으로 영상 속 캐릭터가 현실의 누군가를 너무나 뼈아프게 투영하고 있다는 고백과 다름없다. 누군가에겐 통쾌한 ‘사이다’가 누군가에겐 ‘독설’이 되는 지점, 그 아슬아슬한 경계가 바로 강유미가 탐구해 온 하이퍼리얼리즘의 영토다.희극인은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광대가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추한 민낯을 거울 앞에 들이민다. 거울 속 모습이 일그러졌다고 해서 거울을 깰 것이 아니라, 왜 그 거울이 그토록 선명하게 나를 비추는지 고민해야 할 때다. 논란이 거세질수록 강유미는 더 독하게, 더 세밀하게 우리 사회의 금기를 파고들 테다. 그것이 바로 코미디가 세상을 환기하는 방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09:46
스타

OCN, 故안성기 추모전 편성…‘라디오스타’→‘실미도’ 기린다

OCN이 배우 안성기의 출연작을 특별편성하며 그를 추모한다.5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노량: 죽음의 바다’(2023)가 편성됐다. 안성기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김한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 영화다.안성기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디오스타’(2006)는 오는 6일 오후 7시 40분 편성됐다. 같은 날 OCN Movies 채널에선 오후 11시 ‘실미도’(2003)가, OCN Movies2 채널에선 오후 5시 20분 ‘부러진화살’(2012)이 방송된다.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안성기는 만 5세인 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60여년 동안 약 200편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으며 제동이 걸렸다. 이후 치료에 전념한 그는 이듬해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지만 6개월 후 추적 관찰 중 재발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까지 투병을 이어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기렸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5 15:30
연예일반

李대통령 “안성기 별세 깊은 애도…품격 보여주신 삶에 경의” [전문]

이재명 대통령이 배우 고(故) 안성기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배우’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줬다”며 “‘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적었다.이 대통령은 또 “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고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이하 이재명 대통령 SNS 전문<'국민배우'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관객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낸 배우로, 이웃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15:19
스타

[왓IS] “큰 별이 졌다, 좋은 영화로 위로 받아”…故안성기 추모 물결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안성기의 비보가 전해진 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큰 별들이 지네요. 슬픕니다”, “그동안 좋은 영화로 위로 많이 받았다”,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늘 웃으시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고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어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5 10:24
영화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중환자실 입원 6일만 [종합]

‘국민배우’ 안성기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어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고인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안성기는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다. 2019년 처음 혈액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후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이 확인돼 병마와 싸워왔다.안성기는 투병 중에도 간간이 근황을 전했다. 2022년에는 대종상영화제 공로상을 받은 후 영상을 통해 “내 건강을 너무 많이 걱정해 주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3년에는 부천국제영화제,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하는 등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회복과 재기의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병세가 악화되면서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다.고인의 절친한 후배인 박중훈은 지난 11월 자신의 에세이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다. 사실 (안성기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라며 “얼굴을 뵌 지가 1년이 넘었다.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상황이 안 돼서 가족분들과 연락하며 근황을 물어보고 있다”며 고인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생으로 만 5세인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바람불어 좋은 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실미도’, ‘라디오 스타’, ‘화려한 휴가’, ‘한산: 용의 출현’ 등 60여년 동안 약 200편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또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영상분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한국 영화의 방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왔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운구는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영화인들이 맡는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09:40
영화

안성기, 오늘(5일) 별세…“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 [전문]

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났다.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소속사 측은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다”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줬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어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이다.소속사 측은 “고인의 뜻과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의 추측성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안성기가 남긴 작품과 정신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배우 안성기 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안성기 배우께서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하셨습니다.안성기 배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습니다.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주었습니다.특히 안성기 배우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습니다.아티스트컴퍼니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합니다. 여기에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의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월 9일(금요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입니다. 고인의 뜻과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의 추측성 보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안성기 배우가 남긴 작품과 정신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감사합니다.아티스트컴퍼니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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