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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나도 불법 촬영 당한 적 있어” 최초 고백 (‘히든아이’)

MBC에브리원에서는 CCTV에 포착된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방송된다.‘히든아이’ 13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의 범죄 혐의(?)와 함께 ‘이곳’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를 다룬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범인들의 타깃이 되는 곳 <□□>”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이 이곳에 나타났다!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게 느닷없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라고 외치자 소유는 “저 대사를 다 외운 거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표창원은 이 남성이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날카로운 범죄 심리 분석을 내놓았다는데! 과연, 현실판 최민식이 분노를 참지 못한 이곳은 어디일까?나를 몰래 지켜보는 눈 ‘불법 촬영’! 불법 촬영 사건이 공개되자 박하선은 대학생 때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함을 느낀 박하선이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 찍고 있던 남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범인은 “지울게요, 지울게요”라고 변명을 이어갔다고 한다. 범인이 도망가자 긴장이 풀려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는 박하선의 말에 출연진은 안타까워했다.눈에 보이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샤워기, 샴푸 등 일상용품에 숨겨져 있는 초소형 카메라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특히, 소유는 공연 때문에 모텔에 가면 찝찝한 마음에 온 방 안을 싹 뒤져본다고 해 박하선의 공감을 샀다.‘연말 사건·사고’ 주의보 발령! 한 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사건을 소개한다. 히든아이 최초! ‘OOO’을 절도한 사람의 등장에 김성주는 “이런 걸 훔쳐 가는 사람 처음 본다”며 황당해했다. 게다가 ‘이것’을 훔쳐 간 것도 절도죄로 인정될 수 있을지 출연진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다는데. 해당 영상은 23일 오후 8시 10분 ‘히든아이’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3 08:51
스타

[TVis] 이창원, 기부 위해 김장 60포기…표창원 “100점 사위” (‘편스토랑’)

프로파일러 출신 방송인 표창원이 가수 이찬원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이찬원이 60포기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평소 제가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 사랑에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저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을 해서 기부하면 어떨까 싶었다”고 김장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제 이찬원은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다며, 능숙한 모습으로 김장을 했다. 이를 보고 표창원은 “정말 사위 점수로 100점 만점에 100점 만점”이라고 칭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22:39
예능

이찬원, 독거노인 위한 60포기 김장 도전…표창원 “사건 현장 같다”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독거노인을 위해 60포기 김장 기부에 나선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려는 기특한 청년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과 절친 황윤성, 김중연 세 MZ 청년들이 역대급 대용량 김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된 VCR에서 이찬원은 집 앞에 산처럼 쌓인 택배 상자를 모두 거실로 옮겼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바닥, 소파, TV 등 거실 곳곳을 빼곡하게 씌운 비닐. 표창원은 “사건 현장 같다”라고 놀라움을 표한다. 이어 택배 상자 안의 식재료 정체도 공개됐는데, 바로 60포기에 달하는 절인 배추였다. 평소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28세 청년 이찬원이 대랑의 김장을 준비한 것이다. 이찬원은 “평소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이분들께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저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을 해서 기부하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대용량 김장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이찬원은 소외 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기특한 결심을 한 이찬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용량 김장을 위한 무한 노동이었다. 앞서 각종 채소와 양념 손질까지 직접 해둔 이찬원이지만, 그럼에도 60포기 총 240쪽 김장을 혼자 하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절친 황윤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잠시 후 황윤성과 김중연이 아무것도 모른 채 이찬원의 집을 찾았다. 얼떨결에 이들도 함께 대용량 김장에 투입돼 웃음을 줬다.김칫소 만드는 것부터 버무리기까지, 끝도 없는 노동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 VCR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조차 “60포기면 업장에서도 3~4명이 하루 종일 해야 하는데…”라며 놀라기도. 또 이찬원이 고생한 친구들을 위해 김장 때 꼭 먹어야 하는 꿀맛 메뉴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과연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이찬원과 절친들의 김장 기부가 성공했을 지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3:00
스타

표창원 “국민 평온 깨드리는 것 용납 안해..계엄 소동 진상 밝혀라”

표창원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표창원은 4일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여야 진보 보수, 서로 악연도 얽히고 미워하고 싸우고 다투는 사이지만 대한민국과 국민, 민주주의, 헌법을 지키려는 마음만은 같다”며 “대한민국 흔들고 위태롭게 만드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부당하고 위험한 시도 앞에선 힘과 뜻 모아 위기 넘기고 정상화에 함께 나서 주리라 믿는다. 정상화 된 이후 다시 경쟁하시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이나 범죄와 사고 피해자 분들의 아픔과 고통 치유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정상, 일상의 평온을 회복해 드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우리. 국가 사회의 정상 상태를 흔들고 국민 전체 일상의 평온을 깨트리는 권력자 혹은 세력의 시도와 준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제대로 철저히, 정략이나 사익 배제하고, 계엄 소동 진상 밝히고 관련자 모두 준엄하게 의법조치해서 바로잡아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표창원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뉴스들을 캡처해 올리며 “계엄이라니… 오보, 가짜뉴스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요. 어째 이런 일이…국회에서 여야없이 계엄반대 표결로 민주주의 , 대한민국 헌정 , 경제, 국가시스템 회복 정상화 되리라 믿는다”,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헌법정신이 총칼 무력 폭력을 이깁니다” 등의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후 약 2시간 후인 이날 오전 1시께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윤 대통령은 4시 30분께 계엄을 해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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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장인어른 점찍었나…‘1살 연하’ 표창원 딸에 흑심 (‘편스토랑’)

트롯 가수 이찬원이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 냅다 “장인어른”이라고 외친다.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 사랑꾼 남편 표창원을 보고 결혼 로망에 잠긴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표창원을 보고 느닷없이 “장인어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것은 물론, 이찬원이 귀까지 새빨개질 정도로 당황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이 주목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표창원은 아내와의 마지막 키스에 대해 거침없이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부부인데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표창원의 아내 사랑 이야기를 듣던 이찬원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때 표창원이 농담 삼아 이찬원에게 “참고로 제 딸이 찬원 씨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표창원의 발언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혹시 흑심을 표현하시는 건가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가운데 이찬원은 냅다 “장인어른! 아버님!”이라고 재치 있게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표창원의 딸도 요리를 좋아한다는 말에 이찬원이 반색하기도.이때 스페셜MC 정영주가 이찬원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포착해 “왜 귀가 빨개지는 건가?”라고 묻는데, 과연 당황한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표창원은 딸에 대해 “제 딸은 저의 거울이다. 저의 집요함을 꼭 닮았다”고 설명했다. MC 붐이 “혹시 따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라고 묻자 “지금 범죄과학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표창원은 “제 딸을 만나려고 하는 남자분이 있다면, 중요한 조건이 있다”라며 상상초월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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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2년 전 과거사진 대방출…“너무 귀여워”(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찬원의 12년 전 과거사진이 대방출된다.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내는 것. 이 과정에서 친구들이 학창시절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먹방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이었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줬다.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여워”, “안경만 벗으면 똑같네", "풋풋하다"며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반면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친구들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 속 고등학생 이찬원은 늘 트롯을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풋풋하고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찬원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개한 고향 친구 삼총사의 이야기는 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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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美도 열광…류수영에게 “변우석 인기 뜨거워” (‘편스토랑’)

‘편스토랑’ 류수영이 두 번째 미국 출장에 나선다.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한식 전도사로서 미국을 또 한 번 찾는다. 앞서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 초청받아 한식 관련 강연을 해 화제를 모은 류수영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한식 전도사로서 또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이 찾은 곳은 미국 북단에 위치한 미네소타주 베미지라는 소도시였다. 한참을 달리고 달려 숲 속 깊은 곳의 한 마을에 도착한 류수영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갑자기 한국어 표지판, 우체통, 장독대 등이 나타난 것. 심지어 미국인 아이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한국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이 마을의 정체는 전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인 ‘숲 속의 호수’였다. 스페셜MC 표창원은 깜짝 놀라며 “그야말로 미국 속 ‘작은 한국’이다”이라고 감탄했다.류수영이 이곳에 초청받은 이유는 미국 스탠퍼드 강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다프나 주르 교수와의 인연이었다. 다프나 주르 교수는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인 ‘숲 속의 호수’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지난 10월 9일 한글날 그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대왕상 한글 발전 유공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한글 알리기에 진심인 다프나 주르 교수가 한국어 마을에 온 미국 학생들에게 한식을 알리고자 류수영을 초청한 것.이곳의 미국 학생들과 만난 류수영은 한국식 ‘아재 개그’까지 섭렵한 아이들의 입담에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와 함께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 열풍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K드라마 많이 본다. 선재. 변우석 좋아요”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페셜MC 배우 정영주는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했던 변우석의 언급에 반가워하며 “선재야”라고 외치기도.한편 이날 류수영은 100명의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는 대용량 급식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요리 인생 최대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류수영의 두 번째 미국 출장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13:30
예능

‘히든아이’ PD “경찰분들 ‘잘 보고 있다’ 격려, 최대한 지원하겠단 응원 받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PD가 파일럿 방송 후 뜨거웠던 반응에 대해 전했다.오는 28 오후 8시 10분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매회 역대급 화제를 모은 뒤, 시청자들의 반응과 요청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특히,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사건 가운데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건부터, 허를 찌르는 사건까지. 누구나 타깃이 될 수 있는 범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예방책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범죄 프로그램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촉법 소년, 정당방위, 경찰 대응 등 논란의 이슈에 대한 양보 없는 끝장 토론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이와 관련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 경찰분들도 꽤 생겨서 잘 보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응원도 받았다”며 “앞으로도 ‘히든아이’가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PD는 방송 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계좌 이체 사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보며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우리 가족이 언제든 당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유사 프로그램이 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역할이 될 것이다. 시청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황 PD는 “메인 MC 김성주 님의 오프닝 멘트처럼 모든 범죄는 기록을 남긴다. 언젠가는 완전 범죄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 메시지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남겨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다음은 '히든아이' 황성규 PD와의 일문일답Q. ‘히든아이’ 정규 편성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히든아이'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정규 편성이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히든아이'가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겠습니다.Q.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주변 반응이나 시청 소감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자동차 방화 사건(1회), 아파트 차단기 욕설 사건(2회) 등의 시청각적으로 강렬한 사건들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촉법 소년(2회)에 대한 토론으로 인해, 촉법 소년의 연령 제한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볼 수 있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다른 차원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방송 후에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 경찰분들도 꽤 생겨서 잘 보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응원도 받았습니다. Q. 정규 편성과 함께 달라진 점이나 강화된 점이 있을까요?850만 뷰를 기록한 모텔 계좌이체 사기 사건(4회)에 달린 많은 분의 의견을 보며, 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당할 수 있는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이 언제든지 당할 수 있는 범죄들이 있고, 그것에 대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어쩌면 유사 프로그램이 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역할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후에도 시청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합니다. Q. 매주 새로운 영상을 찾고, 취재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듯한데요. 취재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었을까요?뉴스를 보고 있으면 다양하고 황당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선 꽤 심각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고요. 프로그램의 아이러니이기도 한데, 저희가 다루어야 할 사건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선 흔치 않은 아이템이 발견되면 기뻐하기 마련인데, '히든아이' 같은 경우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지 하며 씁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Q. 출연진들의 솔직한 리액션과 3COPS(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의 뜨거운 토론도 화제였습니다. 이번엔 출연진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시나요?정규 방송 촬영 전에 동갑내기 3COPS 분들과 따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표창원 소장님과 이대우 형사님이 조금 더 친밀해지셨습니다. (이제 서로 말을 놓기도 하셨고요) 물론 사건을 다룰 때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만큼 자신들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시겠지만, 또 조금은 부드러운 분위기일 땐 세 분의 티키타카가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히든아이’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길 바라시나요?메인 MC 김성주 님의 오프닝 멘트처럼 모든 범죄는 기록을 남깁니다. 언젠가는 완전 범죄라는 단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 메시지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남겨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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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박하선…오늘(5일) 첫 방 ‘히든하이’ 관전 포인트 셋

‘히든아이’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이번 프로그램은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하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사롭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예능 최초! CCTV에 담긴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히든아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CCTV, 경찰 보디캠, 블랙박스, 현장채증 카메라 등을 소재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를 지켜주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는 ‘히든아이’에 포착된 황당무계,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들여다보고 여기에 숨겨진 충격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친다.특히,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화제의 사건 풀 스토리와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적인 영상들은 매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폭행과 방화 범죄 영상들이 공개된다. 보기만 해도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들에 출연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와 관련해 ‘히든아이’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는 “‘히든아이’ 속 기록을 추적해 범죄를 밝히고,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 방송 최초! 가슴 웅장해지는 3COPS 캐스팅 방송 최초로 성사된 3COPS 캐스팅도 놓칠 수 없는 ‘히든아이’만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 경찰학의 대부 표창원, 강력계 전설 이대우 현직 형사가 한 자리에 뭉친 것은 이번이 처음.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세 사람은 CCTV 속 사건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범죄 심리, 수법, 현장 경험담 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COPS의 필터링 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 3COP3는 동갑내기이자 1989년 같은 해 경찰이 된 35년 지기. 3COP3의 찐친 앙숙 케미와 의외의 예능 티키타카에 MC들도 내내 빵 터졌다고. 또한, 사건을 둘러싼 3COPS의 불꽃 튀는 논쟁도 ‘히든아이’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역대급 꿀케미! 김성주 X 박하선 X 소유 X 김동현최강 MC 군단의 활약도 역대급이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에서도 독보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성주는 이번 ‘히든아이’에서 CCTV 속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김성주의 중계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릴 전망. 그런가 하면, 배우 박하선은 특유의 따뜻한 프로 공감러 면모뿐만 아니라 영상 속 중요한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맹활약을 펼친다.평소 범죄 프로그램 마니아라는 가수 소유는 ‘방구석 경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3COP3 모두 감탄할 정도의 범죄 지식 소유자라는 후문. 방송인 김동현은 허를 찌르는 엉뚱한 접근으로 폭소를 안기는 동시에 파이터 본능 넘치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히든아이’는 8월 5일 오후 8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5 17:30
예능

“어벤져스 표창원→권일용 출격, 임팩트 대단” 김성주 자신 ’히든아이’ [종합]

“어벤져스급이다.” 방송인 김성주와 이른바 ‘3캅스’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 뭉쳤다.5일 진행된 ‘히든아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김성주, 박하선, 소유, 김동현과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참석했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재구성,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김성주는 “범죄분석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조합이 아니”라며 “‘시골경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범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팩트가 어마어마하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김성주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이끌고 가는 분들이 ‘3캅스’라는 말을 듣고 ‘이분들이 다 나온다고?’라고 제작진에 반문했다”며 “한 프로그램에서 이 분들을 모두 품기가 어렵다. 명성과 능력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내는 게 쉽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녹화를 해봤더니 각자 역할에 따라 다른 얘기를 해주시더라. 여러 시각으로 사건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 축구선수를 옆에 놔두고 해설을 들으면서 월드컵을 보는 것과 혼자 보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비유했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범죄 코멘터리를 소재로 하는 다수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생생함’을 꼽았다. 그는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공유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제 형사, 목격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사건에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범죄의 자극적인 면에 치우쳐 졌는데 ‘히든아이’는 건강하다. 범죄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고 현실에서 출발한다. 무엇보다 ‘이 범죄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피해자의 안전과 후속조치 등의 얘기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와의 이른바 ‘예능 묶음 출연’에 대해 “불만이 있다. 지금도 없는 건 아니”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범죄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많은 퍼즐들이 맞춰져야 가능하다. 저와 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형사나 각각 다른 모양의 퍼즐을 가지고 있고 이걸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저도 이 분들을 통해 제가 몰랐던 걸 듣게 되고 제가 알고 있던 것과 합쳐져 새로운 게 창출되더라. 윈윈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범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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