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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폭행전과 황영웅 복귀하나..소속사 “힘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사랑 부탁”

가수 황영웅의 소속사가 “황영웅이 힘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알리면서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팬카페에 황영웅이 노래 연습을 하는 영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많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황영웅은 지난 3월 폭행 및 상해 전과, 학폭 논란 등으로 강력한 우승자로 꼽히고 있던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했다. 이후 MBC ‘실화탐사대’에서 황영웅의 학창 시절 사건이 구체적으로 다뤄지고 팬들이 강력히 항의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황영웅은 당시 해당 팬카페를 통해 “억울하고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달라”며 “새로운 울타리도 생겼으니, 이제 어려운 일들은 저와 소속사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었던 황영웅 측이 15일 첫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더욱이 황영웅이 논란 당시 현 소속사인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내비친 만큼, 이제 복귀 준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8 16:56
연예일반

‘에덴’ 양호석, 폭행전과 고백 “아끼던 동생에 큰 실수”

양호석이 과거 폭행 사건을 방송에서 직접 언급했다.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 5회에서는 청춘남녀 9인이 ‘공개의 밤’을 통해 서로의 나이, 직업, 과거 등 사회적 조건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공개의 밤’ 이후 변화할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출연진도 마찬가지였다. 이승재가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막상 이 순간이 되니까 긴장된다”고 운을 떼자 다른 이들도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베일에 싸여있던 청춘남녀 9인의 정체가 하나씩 공개됐다.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인 피트니스 모델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2019년에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쉬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나왔다”며 과거 불미스러웠던 사건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그 동생한테 큰 실수를 했다”면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저 스스로를 말리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생한테 했던 행동은 안 되는 거였다. 정말 미안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곧이어 ‘설렘이 변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가가라’는 새로운 7계명이 도착했고 ‘스킨십 미션’의 베네핏으로 권력을 얻게 된 선지현의 방 배정에 따라 자리를 이동했다. 선지현의 방 배치에 따라 이틀 연속 같은 방을 쓰게 된 양호석, 김주연은 ‘공개의 밤’ 이후에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런가 하면 양호석의 선택으로 요트 데이트를 함께 하게 된 김주연은 “정말 행복하다. 이 정도면 없는 마음도 생기겠다. 우리 신혼여행 온 거 아니냐”고 만족해하며 여전히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이승재, 선지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선지현에게 마음을 품고 있던 김철민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승재) 하는 꼬락서니가 진짜 뒤통수다”고 말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에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 정오 IHQ drama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3 10:37
연예

이근, 스카이다이빙 영상 올리며 "1만3000피트에서 밀리터리 버거먹방"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유튜버 이근(36) 예비역 해군 대위가 최근 연이은 구설 속에서도 1만3000피트(약 4㎞) 상공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영상을 20일 개재했다. 이 전 대위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3000FT에서 밀리터리 버거먹방. CHEERS!"라는 제목으로 5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 전 대위가 롯데리아 모델로 활동할 당시 광고했던 밀리터리 버거를 제조하는 모습과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담겼다. 이 전 대위는 영상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로데오’를 보여드리겠다"며 "‘알라딘’이란 영화에서 매직카펫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을 타는 게 로데오다. 저는 윙슈트를 이용해 보여주고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햄버거 먹으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최근 이 전 대위의 광고를 내린 바 있다.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에선 성범죄자 폭행전과자가 저러고 다니나",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캐릭터", "역시 멘탈이 다르다"는 등의 댓글도 달렸다. 앞서 롯데리아 측은 지난 13일 "사회적 파장이 있는 사안으로 보고 내부 논의 끝에 이 대위 관련 동영상 등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 이 대위 측에 입장과 경위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해둔 상황이며 계약 파기는 아직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군사 컨설턴트 겸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 전 대위는 '가짜사나이'에서 훈련 교관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최근 이 전 대위는 빚투 논란과 성범죄 전과, UN 근무 경력이 허위라는 의혹 등으로 소송전에 휩싸였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0.10.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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