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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토니안, 母 소개팅 상대 임현식 만나 “아버지” 훈훈 (‘미우새’)

가수 토니안이 어머니의 소개팅 상대, 배우 임현식과 처음 마주한다.지난해 봄, 배우 임현식과 ‘토니 母’ 이옥진 여사의 소개팅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펼쳐진 가운데, 1년이 지난 6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진다. 특히 현장에는 토니안도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어머니의 소개팅 상대를 만난 토니안 역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토니가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는 후문이다.토니안과 마주 앉은 임현식은 아빠 미소를 한껏 머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김준호에게 대하는 것과는 눈에 띄게 다른 차별 대우를 하며 토니안에게 “비어 있는 별채에 들어와 같이 살자”라고 제안까지 하는 임현식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토니안 역시 “사실 어릴 적, ‘내가 순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현식 선생님 같은 분이 제가 동경하던 아버지의 모습”이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주선자 김준호가 “선생님을 아버지라 불러 보라”라고 제안했고, 토니안은 “17년 만에 불러보는 호칭이다”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그 모습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잠시 후, 훈훈한 시간을 보내던 임현식과 토니안 앞에 ‘몰래 온 손님’으로 토니 母 이옥진 여사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 쌈을 싸서 먹여주는가 하면, 역대급 플러팅 멘트를 주고받아 옆에서 지켜보던 토니안을 당황스럽게 했다.오랜만에 재회한 임현식과 토니 母는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용기를 낸 임현식의 깜짝 행동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는 박수까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6일 오후 9시.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9:54
예능

대성, 지드래곤VS태양 주선 소개팅… 어디로 갈까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가수 대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이날, 대성은 히트곡 ‘날 봐 귀순’을 열창하며 등장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성의 깜찍한 춤사위에 반한 母벤져스는 “대박이다”, “1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호응했다. 이어 대성은 자신의 독특한 결혼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마저 “이런 DNA는 부모님이 저에게 물려주지 않으셨다”라며 부러움을 표출했다.어릴 때부터 마은 전에 결혼하겠다고 인생 계획을 세워 뒀던 대성은 “지금까지 살면서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계획한 결혼 시점까지 불과 3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놓인 대성은 “계획을 전면 수정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동시에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면, 누가 주선한 소개팅에 나갈 거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대성은 두통까지 호소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지드래곤과 태양 중, 대성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대성은 “화려함보다는 수수한 분이 좋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대성은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성은 “결혼하면 배우자와 절대 생리현상을 트지 않겠다”라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母벤져스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매력 만점 대성의 솔직 담백 토크는 오는 6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4 09:52
영화

“감염된 순간 사랑에”…배두나·김윤석 ‘바이러스’ 5월 7일 개봉 [공식]

배두나, 김윤석 주연 영화 ‘바이러스’가 베일을 벗었다. 올라운더 아티스트 장기하 그리고 특별출연 손석구까지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1일 배급사 바이포엠 스튜디오는 ‘바이러스’의 오는 5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품은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지는 ‘톡소 바이러스’ 경고 태그가 붙은 네 인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핑크색 보호복을 입은 감염자 옥택선의 포스터는 하트 모양 수증기 너머로 보이는 상기된 얼굴과 “심박수 증가, 자신감 상승, 도파민 폭발”이라는 독특한 감염 증상 문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택선과 소개팅으로 만난 모쏠 연구원 남수필,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인 자동차 딜러 김연우, 그리고 ‘톡소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톡소 바이러스’로 인해 택선과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연애 세포 소멸, 웃음 실종, 의욕 상실에 매사가 우울 모드인 번역가 택선이 하루아침에 이유없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택선의 낯선 모습을 바로 알아차리는 초등학교 동창 연우부터 택선을 찾아 헤매는 박사 이균, 택선을 향해 파워 직진하는 소개팅남 수필까지 세 남자가 연이어 등장하고, 마침내 ‘택선’을 만나게 된 이균은 이 모든 변화가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지는” ‘톡소 바이러스’의 증상 때문이라는 것을 알린다. ‘슈퍼 항체’를 지닌 택선과 ‘톡소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함께 할 뜻밖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1 08:39
드라마

시청률 20% 돌파 ‘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 앞 대망신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19일 마성의 엔딩 장면을 짚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지난달 1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근 회차인 14회에서 20%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작인 ‘다리미 패밀리’가 20%를 넘지 못한 채 마무리되고 지난해 방영된 ‘미녀와 순정남’이 42회에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33회에서 20%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한층 가파른 상승세다. # 8회: 응급실 실려 온 이석기 보고 깜짝 놀란 배해선! ‘의미심장 엔딩’한동석(안재욱 분) 회장의 아들 한결(윤준원 분)과 자신의 딸 독고세리(신슬기 분)를 맺어주려는 장미애(배해선 분)는 한결의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실려 온 오강수(이석기 분)를 마주하게 됐고, 얼어붙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미애는 수술실에 들어가는 강수를 끝까지 지켜보며 근심 어린 눈빛을 보였고, 남편 독고탁(최병모)과 달리 술도가를 감싸왔던 이유와 연관성을 암시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0회: 이석기 독수리술도가로 불러들인 엄지원! ‘명랑 엔딩’무사히 수술을 마쳤지만 더이상 군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된 강수는 결국 전역을 결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마광숙(엄지원 분)은 강수의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 ”오강수 중위는 형수님을 따라 독수리술도가로 귀가한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은 강수가 술도가로 들어오면서 펼쳐질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2회: 최병모 음모에 엄지원 오해한 안재욱 ’확신 엔딩‘광숙을 향한 동석의 오해가 깊어지는 가운데, 그는 술도가 유산 문제로 다투고 있는 광숙과 강소연(한수연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동석은 커지는 의심을 확인하기 위해 독고탁을 만났다. 독고탁은 “광숙은 독이 가득한 꽃뱀”이라는 결정적 한마디를 던졌고, 이로 인해 동석의 불신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오해가 점점 쌓이며 꼬여만 가는 동석과 광숙이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14회: 엄지원 앞에서 넘어진 안재욱! ’대폭소 엔딩‘동석은 우연히 광숙과 그녀의 소개팅 상대인 박상남(공정환 분)의 골프장 데이트를 목격했다. 광숙의 속사정을 전혀 모르는 동석은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신경이 곤두섰다. 상남에게 골프 레슨을 받게 된 동석은 광숙을 쳐다보다 헛스윙을 날리고 슬라이딩하며 쓰러지는 엔딩으로 대폭소를 안겼다.특히 해당 장면은 ”안재욱이 코믹도 되는 줄 몰랐는데 너무 웃기다“, ”내가 다 부끄러워. 광숙이 웃는 거 봐“, ”동석이 창피해서 광숙이 얼굴 어떻게 보냐“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처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각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는 물론 마성의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과연 15, 16회에서는 어떤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9 18:18
예능

강예원, 맞선남과 밀착 데이트... “섹시한 남자” (이젠 사랑)

배우 강예원이 맞선남 김상훈가 성수동 거리를 데이트한다.10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 18화에서는 강예원과 방사선사 김상훈의 첫 맞선 후속 스토리와 더불어 천정명의 세 번째 맞선 상대가 공개된다.강예원은 맞선남 김상훈과 함께 성수동 거리 데이트를 이어간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에 김상훈 또한 “풋풋한 연애 시절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향기가 맡아질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인 ‘향수’를 만들러 향수 공방 체험에 나선다. 현재는 단종된 모 브랜드의 향수를 좋아했다는 김상훈에 강예원은 자신도 굉장히 애정하는 향수이며 고등학생 때 쓴 제품이라고 말한다. 김상훈과 강예원은 서로의 향을 맡으려 밀착하고, 두 사람의 얼굴과 얼굴이 맞닿을 듯 부쩍 가까워져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맴돈다.MBTI, 혈액형에 이어 좋아하는 향까지도 같은 상대에 강예원은 “어떻게 이렇지?”라며 감탄하고, “섹시한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마음이 더 가죠” 등 두근두근 후기를 밝힌다. 이에 데이트 도중에도 강예원의 천진난만한 플러팅과 동시에 김성훈의 적극적인 플러팅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터뜨릴 예정이다.연신 서로에게 호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은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기고,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각자의 첫인상, 연애 스타일을 알아가던 강예원과 김상훈은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나누는 가운데, 자신을 연애 중수 정도라고 표현하며 다음에 만나면 더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이후 만남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한다. 한편, 사진을 보내준다는 핑계로 김상훈은 강예원에게 전화번호를 묻는다.이어 차분한 우드톤의 카페에서 세 번째 소개팅을 시작하는 천정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긴장감이 넘쳤던 첫 번째 데이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며 눈도장을 찍는 천정명의 달라진 애티튜드가 눈길을 끈다. 소개팅녀의 모교 앞에서 진행된 데이트에 색다름을 더할 예정이다. 어머니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맞선녀에 천정명의 호기심이 폭발하고, 말문을 튼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하신 분들을 보면 멋있는 것 같아요”라고 맞선 상대를 추켜세우며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든다. 소개팅녀와 천정명은 ‘군기’라는 의외의 공통점을 찾아 한참 대화를 이어가고,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상대의 실패한 짝사랑에 대해서 천정명은 “후회하실 거예요. 그분은”이라며 달달 멘트를 날린다. 또한 천정명의 군 시절, 소개팅녀의 아버지가 같은 부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신기한 인연이 이들의 운명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소를 이동하던 중, 미끄러운 길에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이 이어져 설렘 지수가 폭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08:38
예능

고아라, sm 연습생 시절 “남달라”… 충격 과거 폭로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형 같은 비주얼의 배우, 고아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한껏 뽐낸다.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고아라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인형이 들어오는 것 같다”, “얼굴을 왜 이렇게 조그만 거야”라며 고아라의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아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고아라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저를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었다”라며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솔직하게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아라는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는 한편,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거절하면 상처받지 않냐”라고 묻자, 고아라는 자신만만하게 한 마디를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스튜디오를 뒤집은 고아라의 솔직 당당한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고아라는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김희철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해 희철 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김희철 씨가 잘생기고 멋쟁이였다”라고 운을 뗀 고아라는 김희철이 추운 겨울날 입술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꿋꿋하게 남다른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고아라가 폭로한 김희철의 ‘남다른’ 과거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완벽한 비주얼과 자기애가 폭발하는 솔직 발랄한 고아라의 매력은 2월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2:13
예능

김혜선, 수상한 행동하는 ‘♥스테판’에 “죽고 싶어?”…분노 폭발 (동상이몽2)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 부부와 진우-해티 부부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된다.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8년 차 국제부부’ 김혜선-스테판의 반전 근황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교와 입맞춤 등 ‘달달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약 11개월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두 사람은 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그간 한국 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스테판은 아내 김혜선과 떨어져 외출, 몰래 물건을 은닉하는 등 나홀로 수상한 기행을 펼쳤다. 또한 모든 걸 들킬 위기에 처하자 순진무구한 얼굴로 거짓말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스테판을 계속해 추궁했고, 결국 “죽고 싶어?” 라며 분노까지 폭발했다.한편 김혜선-스테판, 진우-해티가 특별한 ‘단체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살이 29년 차 인도인 럭키, 33년 차 핀란드인 레오란타가 “매일이 외롭다”며 서러움을 토로하자, 외로운 개그우먼 지인 이국주, 박소라를 자리에 초대해 만나게 했다는데. 이날 녹화에 참여한 배우 이이경은 ‘나는 솔로’ MC답게 ‘솔로남녀’들을 영수, 영철, 옥순 등으로 분석, 과몰입 중계로 재미를 더했다. “레오 씨 몸이 이미 소라 씨 향해 돌아가 있다”며 디테일한 행동을 발견, 핑크빛 기류를 포착했다. 이이경의 생생한 러브라인 중계에 스튜디오는 모두 대리 설렘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솔로남녀들은 서로를 향해 적극적인 태도로 이상형, 관심사 등의 질문 공세를 쏟으며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첫 만남에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거침없는 질문은 물론, “저는 한 번 다녀왔다”며 자신의 과거사까지 솔직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우리 집으로 갈래?” 등 화끈한 플러팅도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설렌다”, “벌써 짝이 지어진 거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화끈한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개팅 현장에 뜻밖의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흑백 요리사’ 이모카세가 솔로남녀를 위한 깜짝 구세주로 등장한 것. 이모카세는 ‘요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썸’을 주도했다. ‘느긋 남편’ 이모부보다 더욱 속 터지는 솔로남녀 모습에 한숨, 급기야 “답답하네! 스피드하게 해야지!” 라며 천불을 폭발하기에 이르렀다.화끈한 동상이몽표 ‘단체 소개팅’ 현장은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17:30
드라마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마침내 마음 확인→키스 엔딩…시청률 11%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드디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받아들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7회에서는 은호(이준혁)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지윤(한지민)의 ‘그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리고 더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두는 두 사람으로 인해 애타는 마음이 폭발할 때쯤 이뤄진 키스 엔딩은 금요일 밤을 거대한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1%, 수도권 10.5%, 순간 최고 1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 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윤은 제 마음을 깨닫고 은호를 더욱 의식했다. 공연장에 나란히 앉은 은호의 팔이 스치자 좀처럼 공연에 집중하지 못했다. “정신 차리자”고 스스로를 진정시켜봐도 어느새 달밤 산책을 제안하는 제 모습에 “망했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사내에서도 지윤의 ‘은호 바라기’는 계속됐다. 업무 중 제대로 안 된 일처리에 짜증을 내다가도 눈에 들어온 은호 때문에 슬며시 미소 지었다. 처음으로 은호가 좋아하는 음식을 점심 메뉴로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단둘만 먹는 줄 알았던 점심 약속에 직원들이 우르르 따라나서자 지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은호는 당황했다. 어른들의 사랑의 시작도 이렇게 서툴지만 귀엽게 설레기는 매한가지였다.이러니 부작용이 따랐다. 지윤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미애(이상희)가 했던 말을 반복하게 했다. 후보자와의 미팅 중에도 은호만 나타나면 그곳으로 관심이 향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판단한 지윤은 미애에게 비서를 바꿔달라 요구했다. 혹시 잘못한 게 있나 심장이 내려 앉아 이유를 묻는 은호에겐 “내가 좋아해요”라는 직구 고백을 날리며 그의 심장을 또 한 번 내려 앉게 만들었다. 그후,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던 지윤은 은호에게 거리를 뒀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오지도 않은 전화를 받는 척하며 그를 피했다. 점심도 거르기 일쑤였고, 외근도 혼자서 나갔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듯 쌀쌀 맞게 구는 지윤이었지만, 그렇다고 무의식 중에 나오는 마음마저 감출 수는 없었다. 자료 준비로 밤을 샌 은호가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는 걸 보곤 그에게로 쏟아지는 햇빛을 막아줬고, 종종 자신도 모르게 은호를 바라보는 지윤이었다. 은호도 내적 갈등에 긴긴 밤을 보냈다. 그리고는 대학 선배 강석(이재우)에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딸 별(기소유)이를 케어해야하는 처지에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될지 혼란스럽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지난 세월 은호의 고군분투와 노력을 지켜본 강석은 “한 번쯤은 감정에 솔직해져도 괜찮다”고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속앓이를 하는 건 두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은호를 향한 지윤의 시선을 가장 먼저 눈치챈 정훈(김도훈)은 고백도 해보기 전에 거절당했다. 지윤 앞에선 당장 소개팅 나간다며 장난스럽게 넘겼지만, 마음이 쓰라린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정훈을 알아본 건 같은 처지인 수현(김윤혜)이었다. 서준(김태빈)이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의 시동생과 학부형으로 만난 두 사람은 그렇게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짝사랑 동지를 결성했다. 그리고 정훈의 응원에 술기운까지 빌린 수현은 은호에게 단 둘이 영화를 보러 가자며 용기를 냈다.책방에서 만난 별이로 인해 지윤도 수현의 데이트(?) 신청을 알게 됐다. 안 그런 척 노력했지만 못내 신경 쓰였고, 은호에겐 “괜찮으니까 가봐요. 안 그래도 바쁜 사람이”라는 마음에도 없는 모난 말을 내뱉었다.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힘겹게 뗀 은호는 결국 “걱정만 하다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용기를 내. 상대방이 원하는 건 배려가 아니라 솔직한 네 마음이지 않을까”라는 강석의 말을 떠올리곤, 사무실로 돌아갔다. 그런데 더 이상 안 되겠다 각성한 지윤도 이미 은호를 찾아나선 상황. 대표실 모니터에서 영화 예매창을 발견한 은호는 그 길로 지윤에게 달려갔다.이번엔 은호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지윤을 발견했다. 은호가 자신만 보고 있는 것을 모르는 지윤은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전화를 걸어 “유은호 씨, 그 영화 보지 말아요”라고 가슴 뛰는 용기를 냈다. 은호는 “내가 갈게요”라며 더 이상 망설임 없는 발걸음으로 그녀에게 향했다. 넓디 넓은 품으로 자신을 꼭 안아주는 은호에게 지윤은 입을 맞췄다. 그 뒤로 “너의 손을 잡고 놓치지 않을 거야”란 가사의 OST가 흐르며 또 한 번의 완벽한 엔딩을 갱신했다.‘나의 완벽한 비서’ 8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09:36
예능

‘그린마더스클럽’ 박세미 “부캐 ‘서준맘’ 탓 유부녀로 오해 받아”

코미디언 박세미가 부캐인 ‘서준맘’ 때문에 유부녀로 오해받아 소개팅을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5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2회에서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박세미가 게스트로 함께 해 흥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에 들어가고 싶다”며 지원서와 함께 10kg 짜리 방어를 들고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홍윤화는 입맛을 다시며 “방어회도 떠주고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직접 칼을 들고 손질을 시작했다. 직후, 세 사람은 맛깔스런 방어회를 맛보고, ‘박복자’ 홍윤화는 “기름진 애를 먹었으니 새콤달콤한 방어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박복자’ 홍윤화는 “궁금한 게 있다. 결혼도 안 했는데 주변에서 박세미를 자꾸 판교 신혼부부라고 하고, ‘서준이 엄마’라고 한다. 왜 그런 것이냐”고 묻자, 박세미는 “신도시 젊은 엄마 느낌으로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부캐를 만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오해한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 때문에) 혼삿길이 꽉 막혔다”며 “한 번은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박세미는 유부녀 아니냐’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소개팅이 불발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복자’ 홍윤화는 “진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겠다”며 안타까워하는 한편,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전 남친들은 분명 아쉬워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세미는 “진짜 전 남친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최근에 술 한 번 먹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눈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박복자’ 홍윤화는 “(전 남친들에) 무슨 선물을 사줬길래 연락이 왔냐~”고 하자, 박세미는 “사실 전 남친에게 사과 한 입 베어 문 노트북을 사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급기야 ‘박복자’ 홍윤화는 “앞으로 사귀자고 하는 사람 많겠다”며 농반진반의 말을 하는데, 박세미는 “이 방송 보는 사람들은 똑똑히 잘 들어라. (연애) 1년 넘을 때까지 아무 것도 선물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더니 “다음에 만나는 남자는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집을 해 줄 거다.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반전 발언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세미가 “키 크고, 잘생기고, 손도 예쁘고, 키도 180cm 이상 되면 좋겠다” 등 쉼 없이 조건을 나열하자, ‘박복자’ 홍윤화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비슷한 사람이 있다”며 유민상과 이상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미는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지만 나이가 많으시다. 나도 마흔이 다 돼가서 난자가 간당간당하다”며 우회적으로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박세미의 지원서를 훑어보던 ‘박복자’ 홍윤화는 “경력직에 칸이 넘치도록 이력이 많다”고 언급했다. 박세미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카페, 직업 체험소, 돌잔치, 경리, 방청객 알바, 재연 배우, 내레이터, 피부 모델, 애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손이 야무진 편”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박세미는 “짧게 한 게 아니라 투 잡, 쓰리 잡을 했다”며 “특히 재연 배우 때 개그우먼 김진주와 함께 했는데 NG를 많이 내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흑역사를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방어 탕수육이 완성되자, 세 사람은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발하는 요리를 맛봤다. 더불어 흥 넘치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마저 당황케 한 ‘극E’ 텐션 소유자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의 간판을 하고 싶다”며 결국 ‘그린마더스클럽’의 비주얼 센터 자리를 차지해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13:44
드라마

최원영♥백은혜 결혼 엔딩…‘조립식 가족’ 3.7% 최고 시청률로 종영

‘조립식 가족’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27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15, 16회에서는 먼 길을 돌아 결국 함께하게 된 김산하(황인엽),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 윤정재(최원영), 김대욱(최무성)의 행복한 나날들이 미소를 유발하며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1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3.7%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15회에서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말에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두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반기는 김대욱과 달리 윤정재는 여러 걱정이 앞서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김산하, 윤주원은 물론 김대욱까지 각고의 노력을 펼쳤으나 윤정재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김산하의 엄마 권정희(김혜은)까지 윤주원을 찾아와 두 사람의 사랑을 부정하며 헤어져달라고 말했다.이와 같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 혼자 끙끙 앓던 윤주원은 윤정재를 찾아가 사랑이 뭐냐고 물었고 결국 김산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기차역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달콤한 키스를 나눠 애틋함을 폭발시켰다.이후 최종회에서는 드디어 윤정재의 허락을 받아낸 김산하, 윤주원 커플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설렘 가득한 연애 사건이 벌어졌다. 김산하의 큰 그림으로 박달(서지혜)의 소개팅 상대와 급 농구 경기를 치르게 된 강해준은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를 빌미로 소개팅 상대에게 박달을 데려가겠다고 선언한 강해준은 결국 박달의 마음을 받아줘 풋풋한 새내기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강해준을 만난 이후 종종 왕래를 하던 윤정재와 강해준의 엄마 강서현(백은혜) 역시 먼 세월을 돌아 드디어 연결됐다. 강서현의 프러포즈에 부부의 연을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은 노래 교실에 다니기 시작한 김대욱의 축가 속에서 가족들과 온 동네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치렀다. 이로써 그토록 바랐던 진짜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은 20년 전처럼 나란히 팔짱을 끼고 화사한 웃음을 지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할 세 청춘의 미래를 응원하게 했다.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한 식구로 조립되었지만 그 어떤 이들보다 다정하고 포근했던 다섯 식구의 서사로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이를 담아내는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와 연출까지 더해져 매주 유쾌하고 무해한 웃음은 물론 달달함 가득한 설렘,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을 선사하며 올가을의 따뜻한 온기를 책임졌다.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빛났다. 세 청춘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에 두 아빠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준 최원영, 최무성 등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켰다.풋풋한 이야기로 기분 좋은 웃음을 불러일으켰던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세 청춘, 그리고 두 아빠의 활짝 열린 꽃길로 화룡점정을 찍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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