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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MV 3일만에 3천만뷰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6시께 유튜브에서 3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 직후 1000만 뷰 도달까지 하루가 소요됐으나 2000만 뷰는 22시간, 3000만 뷰는 19시간까지 좁혀지는 등 점차 가속이 붙고 있는 것.여기에 YG는 14일 0시 곡의 안무가 담긴 ‘위 고 업’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가 꾸준한 폭발적인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영상은 또 다른 인기 상승세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며 뮤직비디오에 준하는 안무 영상을 예고했다. 실제 YG는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찌감치 사전 기획에 돌입했고 메가 크루와 협업으로 보다 규모감 있게 연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안무 팀과 로케이션을 섭외해 수일간 촬영을 진행했다.YG 측은 “뮤직비디오에 안무가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팬 여러분의 아쉬움이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번 영상에 특히나 심혈을 기울였다”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신호탄이 될 이번 영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 멤버들의 거침없는 래핑과 짜릿한 고음,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12:18
연예일반

“다섯 명이라고 생각”… 손승연, 故 우혜미 떠올리며 눈물 (불후)

‘보이스코리아’ 출신 보컬 그룹 손이지유가 스승 신승훈 앞에서 눈물의 무대를 선사했다.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신승훈 편’ 2부에는 임한별, 정준일, 라포엠 유채훈, 손이지유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임한별은 “신승훈 형님이 직접 연락해주셨다. 스케줄이 겹친다고 했더니 ‘그럼 내 번호를 지워라’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출연 비화를 전했다. 그는 “황태자가 되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견제 대상으로는 ‘무패 기록’을 지닌 정준일을 지목해 긴장감을 높였다.정준일은 되레 손이지유를 견제 상대로 꼽으며 “저렇게 노래하는 네 분이 모이는 게 말이 안 된다. 그냥 무대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첫 경연자로 무대에 오른 손이지유(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는 신승훈의 명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선곡했다. 네 멤버 모두 ‘보이스 코리아’에서 신승훈을 코치로 만난 인연이 있던 만큼, “13년 만에 제자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무대에 앞서 손승연은 “사실 저희는 다섯 명으로 서야 한다. 10년 전 ‘불후의 명곡’에서 고(故) 우혜미와 함께 god ‘촛불 하나’를 불렀다. 그때 많은 사랑을 받아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6년 전 세상을 떠난 동료를 언급하며 울컥했다. 이어 “오늘은 다섯 명이라 생각하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했다.무대가 시작되자 손이지유는 ‘괴물 보컬 그룹’답게 안정적인 호흡과 폭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압도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유성은은 저음에서 따뜻한 감성을, 고음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리며 곡의 감정을 완벽히 담아냈고, 관객과 동료 가수들마저 눈시울을 붉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7:46
연예일반

솔라, ‘놀뭐’ 서울가요제 찢었다... 전율의 4단 고음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솔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경연 무대 1부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80s MBC 서울가요제’는 80년대 명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날 솔라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솔라는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슈트에 안경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곡 몰입도를 높였다. “고음으로 무대를 찢겠다”라는 당찬 포부처럼, 솔라는 무대 시작과 함께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솔라는 섬세한 강약 조절로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 것은 물론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자랑했다.특히, 솔라의 폭발적인 성량이 빛을 발했다. 곡 후반부 솔라의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4단 고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일게 했다. 솔라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고, 무대 중간 세션을 소개하는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완성도 높은 솔라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심사위원과 관객들은 무대 중간에도 연신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솔라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MC 김희애 역시 “파워풀하고 화려한 무대 너무 잘 봤다”라고 호평했다.한편, 솔라는 오는 10월 11일~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7:37
뮤직

HYNN(박혜원),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되살아나는 불멸의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출연한다. 서태지의 음악을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HYNN(박혜원)은 정의롭고 순수한 인물 ‘타루’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15
연예일반

[단독] 시그니처 출신 지원, 본격 홀로서기.. 25일 첫 솔로 싱글 발매

그룹 시그니처 출신 지원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원은 오는 2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새로운 예명도 싱글 발매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그룹 해체 이후 첫 공식 행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프로젝트 음원 ‘오늘의 선곡’ 열한 번째 트랙 ‘바다 가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첫 솔로곡이다. 지원은 곡 선택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몽환적인 R&B 사운드에 치명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지원은 2020년 2월 C9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시그니처 멤버로 데뷔했다. 첫 싱글 ‘눈누난나’와 후속곡 ‘아싸’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고, 이어 ‘아리송’, ‘보이프렌드’, ‘오로라’, ‘안녕, 인사해’ 등 중독성 강한 노래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중독성 전문 그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그 안에서 지원은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는 메인보컬로, 팀의 색깔을 완성하는 핵심 멤버였다.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가능성을 키워왔고, 그 잠재력은 ‘2024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폭발했다. 빼어난 외모와 화려한 무대 매너, 정확한 춤선, 관객과의 호흡까지 더해 단숨에 현장을 장악했다.이후 ‘2024 워터밤’에는 솔로로 출격해 DJ 제트비, 에이션과 함께 EDM 곡 ‘이터널 타임’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유의 밝고 신나는 에너지가 디제잉과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당시 직캠 영상은 조회수 157만 회를 넘겼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원은 시그니처 시절부터 리얼리티와 V라이브에서 솔직한 리액션과 재치 있는 멘트로 팬들에게 ‘예능 캐릭터’로 통했다. 멤버들과의 티격태격은 물론 게임 코너에서 드러나는 승부욕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지원은 지난해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시즌3에 인턴 MC로 합류해 베테랑 탁재훈과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신선한 에너지를 전했다. 진행 감각과 재치를 인정받으며 방송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도 ‘노빠꾸 탁재훈’ 시즌3에서 ‘이달의 모델’ 시리즈를 함께하며 꾸준히 예능 감각을 넓혀가고 있다.한편 지원은 솔로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 웹 예능, 스페셜 MC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1 17:55
예능

양파, ‘복면가왕’ 5연승 가왕… “마이크 혼자만 다른 줄”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의 ‘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났다”며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하루의 피로를 잊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댓글로 적어주신 응원 메시지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런 게 노래하는 의미구나’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양파는 꽃보다 향수의 10연승을 저지하고 245대 가왕에 등극했으며 이후 249대까지 5주 연속 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클래스가 느껴지는 탄탄한 가창력과 한계 없는 고음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복면가왕’에서의 도전을 마친 양파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마음에 큰 울림을 느낀 즐거운 경험이었다. 제작진과 함께 선곡하고 편곡에 맞춰 연습하며 하나의 프로그램에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담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연예인 판정단 분들이 해주신 평 덕분에 많이 배우고 느꼈고 값진 경험을 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파는 “무대 클립이 올라오면 댓글 읽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꾸준히 애정을 주시는 분들, 새롭게 팬이 됐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양파는 “곧 정규앨범 파트1 발매와 양파의 전국투어를 개최하며 팬분들을 만나려고 한다. 휴식을 가진 만큼 팬분들과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이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양파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너무 아쉽다”, “가왕 못보내”라는 댓글이 주를 이룬 가운데, 양파는 “앤틱 거울이라는 닉네임처럼 팬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비추며 위로를 전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1 15:15
연예일반

피프피피프티 ‘골든’ 레전드 커버 탄생… “이게 라이브지”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문샤넬과 하나가 ‘골든’ 커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드리밍’의 콘텐츠 ‘먼키의 발자국’에 문샤넬과 하나의 ‘골든’ 커버가 선공개된 가운데 완곡이 아닌 일부 공개만으로도 5일 만에 4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다. ‘골든’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로 고난도의 고음과 강한 중독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해보일 수 있는 곡으로 피프티피프티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보컬임을 제대로 보여줬다. 문샤넬과 하나는 듣는 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깨끗한 고음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고, 두 사람의 화음이 더욱 풍성함을 더하면서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선공개 직후 영상의 댓글은 물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화음 미쳤다”, “이게 찐 라이브지”, “노래까지 이렇게 잘하다니”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키나, 문샤넬, 하나가 출연한 ‘먼키의 발자국’ 영상은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며, 피프티피프티의 ‘골든’ 커버 풀버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푸키’ 역주행으로 꾸준한 화제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16:42
뮤직

HYNN(박혜원), ‘케데헌’ OST ‘골든’ 커버 등판…혼문 지킴이 종결자

‘가창력 끝판왕’ 가수 HYNN(박혜원)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커버의 종결자로 나섰다.HYNN(박혜원)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골든’은 국내외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잇따른 커버 도전으로 ‘보컬 대전’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고음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곡으로 평가받으며, 가창력에 자신 있는 가수들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HYNN(박혜원)은 전매특허인 고음과 완벽한 보컬 컨트롤로 ‘골든’의 하이라이트를 완벽히 소화, ‘커버 종결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HYNN(박혜원)은 이미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오늘 노을이 예뻐서’ 등 극한의 고음을 완벽히 소화한 히트곡들을 통해 리스너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해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영상 댓글에는 “HYNN(박혜원)의 ‘골든’, 드디어 올 게 왔다”, “‘시든 꽃’도 살렸는데 혼문쯤이야”, “혼문 지키는 데 박혜원 한 명이면 충분하다”, “기대한 만큼 터뜨려주니 속이 뻥 뚫린다”, “완전 흰며들었다” 등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8:39
연예일반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격.. “정말 영광”

그룹 아이브가 다시 한 번 글로벌 페스티벌 접수에 나선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10일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아이브는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약 55분간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통해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에 처음 출격했다. 아이브는 첫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치렀고, 올 밴드 연주에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글로벌 음악 매체들 또한 이들의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편곡으로 무대를 흔든 아이브”라고 전했으며, 빌보드에서는 아이브의 무대를 ‘롤라팔루자’ 10개의 베스트 무대 중 하나로 꼽으며 “관객 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흠잡을 데 없는 고음을 강조하는 보컬 스펙터클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다”고 극찬했다.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롤라팔루자’라는 세계적인 무대에 다시 한 번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렌다. 지난해 무대가 너무 벅차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이번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0 14:33
뮤직

프로미스나인 ‘프롬 아월 투엔티스’ 발매…‘서머 퀸’ 귀환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청량한 여름이 펼쳐진다.소속사 어센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프로미스나인의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한다.프로미스나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를 포함해 ‘레벨루셔널(REBELUTIONAL)’, ‘러브=디제스터’, ‘스트로베리 미모사’, ‘트위스티드 러브’, ‘메리 고 라운드’ 등 총 여섯 곡을 수록한다.프로미스나인은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통해 20대에 마주한 감정과 순간들을 진솔하게 전한다.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팝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익숙하면서도 한층 더 세련된 음악을 선보인다.타이틀곡인 ‘라이크 유 배터’는 프로미스나인의 여름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음원이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풀어내며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시원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연주 그리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더해져 특별한 청량감을 선사한다.‘레벨루셔널’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당당히 맞서는 대담함을 그린 노래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내면의 혁명을 이야기한다. ‘러브=디제스터’,는 하이틴 펑크록 장르의 곡으로 프로미스나인의 시원한 고음과 강렬한 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스트로베리 미모사’는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목을 모은다. 이 노래는 ‘스트로베리 미모사’라는 칵테일을 빗대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황홀함과 설렘을 생생하게 표현한다.트위스티드 러브’는 아프면서도 그리운 사랑의 역설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특히 후렴 부분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프로미스나인을 엿볼 수 있다는 어센드의 귀띔. 이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송하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리 고 라운드’는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노래로, 언제든지 플로버 곁에 돌아오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트랙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프로미스나인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이크 유 배터’ 무대를 진행하며, 이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플로버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9일과 10일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나우 투모로우’ 개최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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