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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회 ‘글로벌 청년 이중언어 아나운서 대회’ 시상식, 中 베이징서 열려

지난 23일 제2회 ‘글로벌 청년 이중언어 아나운서 대회’ 시상식이 중국 베이징 중국전매대학(中國傳媒大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나의 중국 이야기’를 주제로 음식, 관광,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시각을 이중언어로 표현하며 국제적 소통과 문화 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2024년 5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 및 지역에서 총 524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중 외국인 및 해외 화교 참가자는 184명으로 참가자들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교육기관에 소속된 학생들로 구성됐다. 출품작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25개 언어가 사용됐다.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종 9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9명을 포함해 최우수 종목상 21명, 우수상 32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해외 참가자들 중에는 7명이 베스트스타일상을, 18명이 베스트포텐셜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15개 기관에 우수 조직상이 수여됐다.이번 행사는 중국전매대학이 주최하고 외국언어문화학원이 주관했으며 시상식에는 칭화대, 베이징대, 선전대, 중앙희극학원, 베이징패션학원 등 주요 대학의 청년 블로거와 참가자를 포함해 약 1500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는 장수팅(張樹庭) 중국전매대학 당위원회 부서기 겸 총장, 양의(楊懿) 부총장을 비롯한 중국전매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란펑(蘭峰) 하얼빈시위원회 선전부장, 라흐만탈라 모하메드 오스만 아프리카연합 대표처 상주대표, 리신위(李新玉) 국관 싱크탱크 부이사장, 엔청성(闫成勝) 전 중국광전총국 국제협력국 국장, 알프레드 브리마소부룬디 대사관 제1참사관, 다이웨이웨이(戴瑋瑋) 치먼홍차그룹 화북지역 판매총괄이사, 이정연 한국국제교류재단 베이징사무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 외에도 중앙선전부 대외홍보국, 베이징시위원회 선전부, 베이징외사판공실 등의 중국 기관과 독일 한위안(漢園)중문학교, 호주 화성(華星)예술단, 아프가니스탄 카불대학교 공자학원, 카메룬 야운데 제2대학 공자학원 등 해외 교육및 문화 기관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또한 중국 중앙방송총국, 신화통신사, 중국일보사, 중국청년보 등 중국 주요 언론사들과 베이징방송국, 허난방송국, 저장방송국 등 지역 언론사들도 참여했다. 2024.11.28 17:42
뮤직

영파씨, 맛집은 알아서 찾아와요…연예계 ‘샤라웃’ 릴레이

‘음악 맛집’ 영파씨를 향한 연예계 각계각층의 ‘샤라웃’이 계속되고 있다.영파씨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으로 성공적 컴백 행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에이트 댓’의 인기가 뜨겁게 지속되고 있다. 가요계 선배들이 먼저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 솔라는 개인 SNS에 “영파씨 ‘에이트 댓’!!! 이런 감성 너무 좋아”라는 애정 어린 말로 응원을 건넸다. 세븐틴 호시는 “뮤비 꼭 보세요. 진짜 최고 영파씨”라며 “진짜로 너무 리스펙. 매번 기획력이 너무 멋진 팀 같다. 이대로 쭉 용기 내서 밀고 나가길”이라는 메시지로 영파씨의 행보를 응원했다.배우와 프로듀서의 언급도 이어졌다.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가 인기 게임 GTA(Grand Theft Auto) 세계관을 차용한 것과 관련, 서인국은 개인 SNS에 “GTA6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영파씨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또 최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조정석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로코베리의 로코(안영민) 역시 개인 SNS에 “영파씨 너무 잘한다”고 적었다.글로벌 아티스트의 샤라웃도 눈길을 끈다. 빌리 아일리시로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미국의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가 영파씨를 응원하는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관심을 받았다. 영파씨는 앞서 아르마니 화이트의 가사를 인용할 구절을 두 번째 EP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에 삽입했는데, 이들은 ‘XXL’의 킬링 파트를 함께 나눠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영파씨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은 ‘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K-팝 신까지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포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GTA 세계관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파씨는 신곡 ‘에이트 댓’으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유력 시상식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포텐셜상을 받으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6:42
연예

컴백 D-3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 #독창적 세계관 #성장가속 #비주얼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한 크래비티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신인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넥스트 리더상,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등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글로벌한 관심을 독차지해온 크래비티는 데뷔한 지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품격 콘텐츠로 궁금증을 높여온 만큼 4세대 아이돌로서 더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친 크래비티의 신보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HIDEOUT' 이어 크래비티 각인시킬 새로운 세계관 'THE AWAKENING' 데뷔 이후 크래비티는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주제 아래 총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크래비티는 국내외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및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휩쓸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HIDEOUT' 시리즈로 내면의 고민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크래비티는 이번 'THE AWAKENING'을 통해 한층 더 강해져 돌아올 모습을 예고했다. 외부로부터의 억압,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크래비티의 의지는 그룹 색을 더욱 견고히 하며 그들만의 무한한 스펙트럼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부터 'Intro : New Horizon(인트로 : 뉴 호라이즌)',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CHINGA-LINGA(칭가-링가)', 'Celebrate(셀러브레이트)', 'Grand Prix(그랑프리)', 'Divin(다이빙)', 'GO GO(고 고)'까지 앨범을 구성하는 다채로운 여덟 트랙은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서사까지 단단하게 완성시킬 전망이다. # 'Gas Pedal' 밟고 쾌속 질주 이번 앨범의 타이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정규앨범의 대전제인 'The Awakening'이란 의미를 담아 크래비티 멤버들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F와 사이버펑크적 요소를 녹여낸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중독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안무 맛집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 9人 9色 신선한 비주얼 변신 크래비티는 한 편의 SF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AWAKE(어웨이크)'부터 신비로운 사이버펑크 무드를 자아낸 'TAKE(테이크)', 천진난만한 소년미가 가득 담긴 'YOUTH(유스)'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카리스마와 시크를 오가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크래비티는 미래지향적인 신선한 변신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콘셉트를 알리고 있어 9인 9색 매력으로 완성된 '비주얼비티(비주얼+크래비티)'의 무대 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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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확정' 크래비티, 7개월 만에 신보 발매

크래비티(CRAVITY)가 여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가 8월에 컴백을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음악, 퍼포먼스 등 한층 더 성장해 돌아올 크래비티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가요계에 데뷔한 크래비티는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큰 주제 속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미스터리한 자체 세계관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퍼포비티'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신흥 대세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첫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부터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12위로 진입에 성공해 빌보드와 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 데뷔 141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 각종 시상식에서 역시 두각을 드러낸 크래비티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한 크래비티는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신인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넥스트 리더상,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수상을 거뒀다. 이외에도 크래비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자체 제작 예능 콘텐트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를 꾸준히 공개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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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AAA 올해의 포텐셜상 "러비티 덕분♥"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크래비티(CRAVITY/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2020 AAA’에서 올해의 포텐셜상을 수상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8일 방송된 ‘2020 Asia Artist Awards(이하 ‘2020 AAA’)’에서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포텐셜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크래비티는 “이렇게 데뷔를 해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크래비티를 항상 빛나게 해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소속사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희에게 항상 큰 힘과 사랑을 주시는 러비티 분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저희 크래비티는 항상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멤버 앨런은 글로벌 팬들을 향해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앨런은 “이런 영광을 얻게 돼서 정말 기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이 영광을 준 전 세계의 러비티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우주에서 혜성이 떨어지며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꿈을 꾸는 듯 별이 빛나는 오프닝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순식간에 대형을 이루고 데뷔 타이틀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 무대를 시작한 멤버들은 화이트 자수와 레이스 장식이 스타일리시한 블랙 재킷 차림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고,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빈의 시원한 고음 뒤 등장하는 후반부의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더욱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변주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크래비티는 올해 4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가요계에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신인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뚜렷한 보컬 색과 각 잡힌 칼군무로 데뷔와 동시에 상반기 신인 그룹 중 최다 앨범 판매,‘아이튠즈 톱 케이팝 차트’ 7개 국가 1위, 총 12개 지역 톱 3에 자리하고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12위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 지난 8월 발매한 컴백 앨범의 타이틀 ‘Flame(플레임)’으로는 데뷔 141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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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솔로 데뷔 후 '더쇼' 첫 1위.."노력하는 아티스트될 것"

강다니엘이 '더쇼'에서 1위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강다니엘은 신곡 'TOUCHIN''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강다니엘은 "우리 다니티(팬) 너무 감사드리고 겨울에 따뜻함을 이렇게 느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티스트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직후 강다니엘은 소속사 커텍트엔터테인먼트 SNS에 '더쇼 초이스 현장에서 함께해준 방송을 보며 응원해준 모든 다니티 덕분에 다니엘의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물들었습니다. 고마워요 다니티'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컴백 후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에선 'AAA 포텐셜상', '스타15 인기상', '베스트 이모티브'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9 멜론뮤직어워드'에선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다. 김연지 기자 2019.12.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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