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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고득점"…'검객' 실관람객 호평 터졌다

평점은 좋다.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이 23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개봉 직후 '검객'은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3, 메가박스 평점 8.7 등 높은 만족도로 평점 고공행진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검투 액션,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진짜 사극 버전 테이큰, 존 윅이다. 액션 좋고 통쾌한 영화이다' '액션도 좋았고 스토리 라인도 재미있었어요' '스트레스 날려주는 화려한 액션신' '액션 장난 아님' '화려한 액션이 정말 속 시원한 영화' 등 반응을 쏟아냈다. 또 '역시 장혁의 액션 연기는 나무랄 데 없이 좋습니다. 액션 킬링 영화입니다' '이민혁 배우의 연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장혁 액션씬 장난아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장혁 인생 영화 나왔네' '최고의 액션을 보여주는 장혁과 배우들'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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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이례적 고득점" 19금 '상류사회' 모니터시사 3.8점 '호평↑'

따끈따끈한 성적이다. '상류사회'를 둘러싼 호불호는 꽤 긍정적 방향으로 흘러갈 모양새다. 21일 언론시사회 직후 특정신에 대한 불편함과 불쾌한 반응들이 영화 전체보다 주복받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변혁 감독)'가 23일 오전에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 시사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3.8점'이라는 높은 평점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일·수애를 비롯해 라미란·윤제문·이진욱 그리고 김강우가 특별출연했다. '상류사회'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확정짓고 제작을 시작한 작품이다. 때문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것은 당연지사. 상류사회 전체가 추악한 것은 아닐테지만, 추악한 그들만의 세계가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를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조금 더 극대화 된 재미를 찾을 수 밖에 없다. '상류사회'의 가장 큰 강점은 돌려돌려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 관객 입장에서 불쾌감이 들더라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다. 그들을 옹호하지도, 무언가를 숨기지도 않는다. 얼굴을 아는 배우들만 아니었으면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로 봐도 고개가 끄덕여질 대목이 상당하다. 이는 눈 높은 관객들도 알아봤다. 후기를 보면 '너무 리얼하다', '있을법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봤다', '비슷한 소재가 많았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색다르다', '상류사회라는 현실세계를 리얼하게 알려준 작품인 것 같다', '잠시 상류사회를 들여다 본 기분', '솔직한 욕망과 그 욕망을 쫓는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듯' 등 작품 자체에 대한 호감이 높다. 또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현실과 묘하게 오버랩되는 느낌', , '권력이 무섭다.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골적이지만 센스있게 잘 풀어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감도 크다. 되려면 욕망의 주인이 되자. 노예는 되지 말고', '실제 사건을 녹인 내용이 재미있었고, 풍자도 좋았다' 등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꿰뚫은 평도 돋보인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상류사회' 평점은 여성 3.82점, 남성 3.74점으로 사전 우려와 다르게 여성 관객들의 평점이 더 높게 책정됐다. 관계자는 "여성 분들의 점수가 더 높게 나와 우리도 깜짝 놀랐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으로 영등위로부터 선정성이 높다는 1차 등급 평가를 받았음에도 3.8점의 평점이 나온건 꽤 이례적인 고득점이다. 대중의 관점은 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공식 개봉 전부터 가을 시즌을 점령할 뜨거운 영화로 떠오른 '상류사회'는 2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8.23 18:10
야구

카스 포인트, ‘트레이드 카드’로 재미 2배

올해부터 카스 포인트 라인업이 달라졌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해졌다.카스 포인트 라인업은 일정 팀 연봉을 가지고 선발투수와 구원투수, 지명타자를 포함한 11명의 선수를 설정해 라인업을 구성한다. 지난해까지는 선수 교체가 무제한으로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선수 교체 및 영입시 제한을 둬 유저들의 신중한 선택을 요하고 있다. 선수를 교체하거나 방출할 경우 트레이드 카드가 차감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이 가능해졌다. 트레이드 카드는 첫 라인업 작성시 일괄적으로 20장씩 발급되고 이후 로그인시 1일 3장씩 추가 제공된다.이 방법 외 마일리지를 통해 트레이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홈페이지 회원 로그인 시 지급되며 카스 모멘트 평점 및 온라인 투표 참여 등을 통해 제공된다. 1일 최대 20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40점이 누적되면 트레이드 카드 1장이 자동 발급된다. 카드가 없다면 선수 교체를 마음껏 할 수 없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해야한다.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랭킹 이벤트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카스 포인트 라인업은 주?월?연간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간 랭킹 이벤트는 프로야구 시즌권(1명), DSLR 카메라(1명), 태블릿 PC(1명), 슈어플레이 글러브(10명), 호주 청정우(10명), 쉬크 면도기(100명)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월간 랭킹 이벤트는 태블릿 PC(1명), 슈어플레이 글러브(2명), 호주 청정우(6명), 쉬크 면도기(150명)를 제공하며 주간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한다.한편 카스 포인트(MBC 스포츠플러스 주최, 오비맥주(주)·KBO 후원)는 프로야구 경기 중 발생하는 여러 플레이들을 점수로 환산해 야구 팬들이 투수와 타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만든 지표로 매 경기 뒤 집계된다. 좋아하는 타자와 투수로 이른바 '나만의 라인업'을 만들고 선수들의 활약에 따른 점수를 통해 야구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3.04.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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