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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오윤희 서사, '인어공주'와 똑같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윤희가 사망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이 ‘인어공주’ 스토리와 너무나 유사하다는 의견을 보였다.지난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에는 '오윤희 인어공주 서사 정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오윤희(유진)와 인어공주의 유사점을 총정리한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오윤희가 하윤철을 바다에서 구한 점, 목소리를 잃었던 오윤희가 천서진을 통해서만 노래가 나오는 점, 인어공주처럼 머리가 빨간색인 점, 하윤철이 오윤희를 배신하고 천서진과 하은별에게 가는 점, 민설아와 심수련에 대한 미안함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까지 작가가 인어공주 스토리를 생각한 것 같다. 결말도 똑같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배로나랑 주석훈은 로미오와 줄리엣, 오윤희랑 하윤철은 인어공주가 맞는 듯", "진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대단하다", "머리색에 목소리까지 진짜 인어공주랑 똑같네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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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로 주석훈으로… 시즌1과 확실히 달라진

김영대의 행동이 궁금하다. 김영대(주석훈)는 SBS 금토극 '펜트하우스2'에서 시즌과 다르게 주체적인 변화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아끼던 두 사람 이지아(심수련) 김현수(배로나)를 연달아 잃고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돌계단에서 구른 김현수가 사망하자 엄기준(주단태)을 의심하고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엄기준의 반응을 보고 김현수의 죽음에 대한 핵심이 다른 쪽에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나름대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외롭게 자라온 김영대에게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한 이지아는 안식처였고 김현수는 삶의 축이었다. 이지아를 떠난 보낸 후 김영대는 헤라펠리스 아이들과 거리를 뒀고 이전처럼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 늦긴 했지만 잘못된 일이라는 자각이 생겼기 때문이다. 김현수를 향한 마음도 조금씩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 따뜻하게 격려를 전하는 등 설렘을 자아냈다. 소중한 김현수를 지키지 못하고 잃은 것에 대한 죄책감이 분노, 복수로 번질지 주목된다. 특히 '석로커플' 팬들은 석훈의 감정고조와 행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펜트하우스2'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은 김영대와 김현수의 관계를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교하며 비극적인 결말이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예상했다. 김현수의 죽음으로인해 김영대가 지닌 복수심이 더욱 타오르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많이 생기고 있다. 진범이 누군지 찾기 위해 기꺼이 탐정이 될 것 같다는 기대치도 높다. 그러면서 배우 본연의 김영대도 성장하고 있다. 김현수를 대할 때 사랑스러운 눈빛과 그 외의 사람을 볼 때의 차가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감정과 변화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세상을 비웃고 사람을 깎아내리는 것이 일상이었던 김영대가 지난날을 후회하고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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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로미오와 줄리엣, 김영대♥김현수 애틋한 재회

다시 만난 김영대와 김현수다. 앞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의 쉐도우 싱어로 등장하면서 최대 약점을 움켜쥐게 된 오윤희(유진)이 천서진에게 은퇴를 요구했다. 그 사이 미국에 있던 오윤희의 딸 배로나(김현수)는 엄마 오윤희 몰래 천서진에게 청아예고 재입학을 부탁하는 데 이어, 헤라키즈들의 모함으로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궁지에 몰렸다. 이에 천서진은 배로나를 방패막으로 삼아 오윤희의 은퇴 협박에 맞서고 배로나의 재입학을 허가했다. 이와 관련 김현수와 김영대가 아련한 분위기로 마주선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는 청아예고에 재입학한 배로나가 주석훈이 있는 피아노 연습실에 찾아간 장면.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던 주석훈 곁으로 배로나가 다가서지만 주석훈은 이내 자리를 떠나려 하고, 배로나가 주석훈을 붙잡으면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배로나의 애틋한 붙잡음에도 주석훈은 차가운 눈빛을 드리우며 돌아선 상황.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풋풋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커플로 설렘을 자극했던 김현수와 김영대는 살인자 딸과 피해자 아들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극중 배로나 엄마 오윤희가 누명을 벗게 되면서 배로나, 주석훈 커플의 행보에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현장에서 김현수, 김영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주위를 밝히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는 진지한 눈빛을 반짝이며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현수와 김영대는 현장에서도 귀여운 케미로 스태프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커플”이라며 “로나, 석훈에게 또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4회(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2021.02.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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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배로나-주석훈, 결국은 파국? '배로나 사망설' 추측글에 시끌시끌...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장 인물인 배로나와 관련해 한 네티즌이 '사망설'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위니즈넷에는 '펜트하우스 배로나 사망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배로나와 주석훈의 모티프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해당 글 작성자는 "배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인 ‘베로나’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며 배로나도 처음에는 주석훈을 이용하기 위해 가짜 연애를 하게 되지만 점점 진심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야망에 눈이 멀어버린 오윤희가 주단태와 재혼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배로나 성격에 이 모든 사실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살할 것"이라고 추측했다.글 작성자는 "결정적으로 오윤희가 피아노를 치고 배로나가 노래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화면이 느려지고 과거 회상신처럼 오윤희가 '그날 로나의 노래는 내가 들은 것 중 최고였다'라고 말한다. 오윤희에게는 배로나의 죽음이 인생 최대의 형벌인 것"이라고 설명해, 주장을 뒷받침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묘하게 설득력 있다", "너무 막장으로 가는 것 아닐까?", "어찌됐든 결과는 파국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2.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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