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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컴백 설레…계속 성장해나갈 것” [일문일답]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새 앨범 ‘성장’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했다.도경수는 7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성장’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기대’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삶의 여정 속에서 피어난 다채로운 성장을 노래한다.이번 앨범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타이틀곡 ‘마스’와 공개 직후 17개국·지역 아이튠즈 전 장르 차트 1위에 진입한 ‘팝콘’을 포함해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 ‘오늘에게 ’, ‘매일의 고백’, ‘어제의 너, 오늘의 나’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록곡들을 통해 설렘과 공감,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도경수는 엑소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그의 강점으로 꼽히는 섬세하고도 강한 힘을 지닌 보컬과 감미로운 음색, 독보적인 감성이 각 곡에 조화롭게 녹아있어 앨범 타이틀 그대로 성장을 예고했다.도경수는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컴퍼니수수를 통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는 도경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Q1. 미니 앨범 3집 ‘성장’으로 컴백한 소감은?일단 설렘이 가장 크고, 이 앨범의 노래를 듣는 분들이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의 노래를 듣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Q2. 타이틀곡 ‘Mars’ 소개를 부탁드린다.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는?‘Mars’는 미니멀한 미디엄 템포 팝 곡으로, 서로 다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망설임과 고민도 있지만,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하기에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성장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입니다. 멜로디와 가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Q3. 지난 앨범 ‘기대’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성장’ 앨범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이번 ‘성장’ 앨범의 수록곡 가사들이 ‘성장’이라는 주제에 맞춰져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듣는 분들에게 성장이라는 의미가 잘 전달이 되길 바라면서, 가사에 신경을 쓰면서 준비를 했습니다.Q4. 팬분들에게 ‘성장’이 어떤 앨범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지?제가 ‘성장을 했다’ 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 성장을 하겠다’라는 의미도 커서, 이 앨범의 노래를 듣는 팬분들도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고, 그런 의미로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Q5. ‘Mars’ 콘셉트 포토부터 티저 영상까지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속 포인트가 될 소품이나 스타일링을 소개해준다면?‘Mars’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소품들이 특별했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뮤직비디오의 제 캐릭터가 괴짜 같은 인물인데, 미술팀이 소품을 정말 잘 만들어 주셔서 하나하나 다 특이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메고 있는 백팩, 헤드셋 등등 소품을 보는 재미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Q6.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Mars’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꽃을 잔뜩 싣고 자전거를 탔는데, 꽃의 무게가 꽤 무거워서 오르막에서는 페달 밟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탔습니다.그리고 ‘Popcorn’ 뮤직비디오에 엘리베이터에서 쏟아지는 팝콘 씬이 있는데, 정말 엄청난 양의 실제 팝콘이었습니다. 그 팝콘 무게 때문에 엘리베이터 문이 한 번에 열리지 않아서 NG가 나고, 다시 그 팝콘을 치우고 했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습니다.Q7. 타이틀곡 ‘Mars’와 선공개곡 ‘Popcorn’의 킬링 포인트를 꼽는다면?Mars는 ‘음~ 예를 들어’, Popcorn은 ‘그대가 내게 준 설렘이죠~’라는 가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 부분이 킬링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 부분을 부를 때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Q8.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저의 앨범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좋은 앨범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계속 인사를 드리겠습니다.저의 '성장' 앨범의 곡을 듣고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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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하는 날까지..” 아이칠린, 긴장 모습마저 아름다운 ‘3년 차 청량미’ [종합]

그룹 아이칠린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청량미를 무장한 채 컴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 온 잇’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은 아이칠린의 매력을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붐볐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합류한 멤버 지윤은 “합류 후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멤버들 모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눈빛만큼은 의욕으로 가득했다.이후 아이칠린은 이번 신보 타이틀곡 ‘킥 스타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3년 차 아이칠린의 무대에서 빈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칼군무는 물론 흔들리지 않는 보컬을 선보이며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했다. 무대 후 리더 이지는 “올해 다양한 활동하면서 많은 콘셉트를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한번 더 각인시키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엄청 떨렸는데 첫 무대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초원은 “‘킥 스타트’ 안무 시안을 처음 받았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 우리에게 찰떡인 안무였다. 구체적으로 안무를 짜는 데에 있어 더 몰두하게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만의 청량함이 가득 담긴 안무들이 포인트”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아이칠린이 지난 5월 ‘사이렌’ 활동을 마무리한 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미니 앨범으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브리지 오브 드림스’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특유의 자신감과 활기찬 에너지로 올여름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지는 “올해 초 녹음을 하면서 우리만의 하이틴스러운 느낌, 그리고 청량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가미돼 녹음을 할 수 있어서 더 만족도가 크다”고 소개했다. 재키 역시 “우리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곁들였다. 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이외에도 ‘아임 온 잇!’에는 신곡 ‘밈’에 앞서 활동한 디지털 싱글 ‘드로우’, ‘알람’, ‘사이렌’까지 아이칠린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와 더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행사 내내 멤버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긴장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아이칠린의 노력들이 팬들에게 아름답게 다가갈 듯 했다. 전작 ‘사이렌’을 통해 기존의 발랄한 소녀들의 분위기에서 180도 달라진 강렬한 걸크러시로 변신한 아이칠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지는 “각자의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멤버들의 매력들이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곡인 만큼 재밌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끝으로 아이칠린은 “월드투어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멤버 주니, 재키 고향인 미국 LA를 시작으로 서울까지 이어지는 공연을 하는 게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라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아이칠린의 ‘아임 온 잇’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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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신곡 ‘킥 스타트’ 뮤비 2차 티저 공개...‘청량+큐티’ 하이틴 정석

그룹 아이칠린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8일 새벽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교실처럼 꾸며진 아기자기한 공간에 모여 환호하는 아이칠린의 모습과 함께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화면을 바라보며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클로즈업 샷이 연달아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왔다.이번 티저를 통해 신곡 ‘킥 스타트’의 안무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아이칠린은 키치한 하이틴 감성의 스쿨룩을 입고 ‘킥 스타트’ 음원에 맞춰 활기찬 안무를 선보이며 여름에 걸맞은 시원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또한 즉석 사진 부스 속에서, 야외 공간에서 핑크색 배경지를 찢으며 장난치는 모습, 개성 넘치는 포즈로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등장했다. 끝으로 상큼 발랄한 ‘로큰롤’ 동작을 취하는 아이칠린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톡톡 튀는 하이틴 무드를 예고한 아이칠린은 새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으로 약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한다. 지난 3월 ‘알람’, 5월 ‘사이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이 외에도 신곡 ‘밈’, 앞서 활동한 디지털 싱글 ‘드로우’, ‘알람’, ‘사이렌’까지 새 앨범에 모두 수록됐다.아이칠린은 전작의 강렬한 걸크러시를 벗어던지고 청량미 가득한 여름 요정으로 또 한번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을 선보인다.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도전과 성장을 반복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우뚝 선 아이칠린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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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신곡 ‘아임 온 잇!’ 첫 콘셉트 포토 공개...여름 요정 변신

그룹 아이칠린의 맑고 청량한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멤버별 개인컷으로, 여름에 걸맞은 화사한 하늘색 배경 속에 각자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하는 아이칠린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미지 속 아이칠린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하늘색으로 포인트 컬러를 맞춘 캐주얼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포즈, 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미소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전작의 강렬한 걸크러시에서 청량함 가득한 여름 요정들로 또 한번 완벽 변신을 보여준 아이칠린은 새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으로 약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한다.새 앨범 타이틀곡은 ‘킥 스타트’다.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아이칠린은 그간 차별화된 콘셉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키며 글로벌 ‘핫 루키’ 수식어를 굳혔다. 자신감을 나타내는 ‘아임 온 잇!’을 새 앨범명으로 내건 만큼 자신있는 음악과 무대로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아이칠린의 또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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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에 이은 후속곡 활동, 팬들은 오랜 활동에 ‘활짝’

아이돌 그룹의 앨범이나 신곡을 발매 후 공식활동은 보통 1~2주 안에 마무리된다.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손에 꼽을 정도다. 타이틀곡 활동 후 후속곡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그룹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컴백한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Tamed-Dashed)로 2주간 활동한 뒤, 후속곡 ‘어퍼 사이드 드리밍’(Upper Side Dreamin’)으로 1주간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엔하이픈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 ‘태임드-대시드’로 청량 칼군무를 선보였고, 후속곡으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어퍼 사이드 드리밍’을 택했다. 엔하이픈은 후속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도 입증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의 핼러윈 버전 안무영상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238만 뷰를 넘겼다. 걸그룹 있지도 9월 24일 발매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의 타이틀곡 ‘로꼬’(LOCO)에 이어 ‘스와이프’(SWIPE) 후속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와이프’ 뮤직비디오는 SNS 플랫폼 틱톡의 UI를 활용한 트렌디한 매력으로 Z세대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있지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걸크러시한 모습이 돋보이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앞서 그룹 크래비티는 8월 20일 발매한 정규 1집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4주간 활동 후 10월 7일부터 2주간 후속곡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활동을 진행했다. ‘가스 페달’을 통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베니 비디 비치’는 감성적이고 아련함을 더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의 후속곡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함이 가장 크다. 신인의 경우 준비한 것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 한 엔터테인먼트사의 관계자는 “비교적 연차가 낮은 그룹의 경우 새로운 콘셉트의 수록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제작 방향과 그룹의 개성을 가늠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사의 관계자는 “후속곡 선정 기준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 위주다”고 귀띔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앨범 발표 후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 빨라졌다”며 “후속곡 활동을 통해 정규 앨범의 반응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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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원, '리:본'부터 '리:얼라이즈'까지…폭풍성장의 6개월

그룹 TO1(티오원)의 6개월 간의 성장을 되짚어봤다. 티오원은 11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 (리:얼라이즈)’로 컴백한다. 전작 ‘RE:BORN (리:본)’을 통해 청춘의 도약을 아름답게 표현했던 이들은 신보를 통해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적 방향성과 진정성 있는 청춘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타이틀곡 ‘Son of Beast (선 오브 비스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 의지를 담아내며 ‘4세대 대표 청춘돌’로 활약했다. 수록곡 ‘매운맛’과 ‘Surf (서프)’, ‘Hello Goodbye (헬로 굿바이)’ 등 힙합부터 팝 댄스, 퓨처 하우스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에 당찬 결의와 청춘의 포부 등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총 8개로 구성된 ‘RE:BORN’의 각 트랙에는 청춘의 시작이란 키워드를 충실하게 담아내며 10인 10색의 명확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했다. 전작 ‘RE:BORN’으로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노래했다면, 이번 ‘RE:ALIZE’에서는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거친 세상을 향한 도약을 꿈꾼다. ‘RE:ALIZE’는 내면의 또 다른 나와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과 악’에 비유해 색다르게 표현한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No More X (노 모어 엑스)’는 범세계적인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TO1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내며 청춘들의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예능감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4월 리얼리티 예능 ‘웰컴 투 하우스’를 통해 그룹 이펙스(EPEX)와 함께 훈훈한 친목을 보여주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본 적 없는 조합과 풋풋한 소년미에 감춰져 있던 예능감은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컴백을 앞두곤 ‘TO.1DAY’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24시간 밀착 리얼리티로 무대 밖 오프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최근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 (CJ LiveCity)의 아레나 착공 및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테마곡 ‘Infinite City (인피니트 시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적 색깔, 글로벌 관심, 예능, 비주얼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성장 가속 페달을 밟아온 TO1이 본격적으로 찾게 될 티오원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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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후속곡 '베니 비디 비치' 활동 성황리 마무리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후속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활동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VENI VIDI VICI’ 굿바이 무대를 진행,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에 수록된 ‘VENI VIDI VICI’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제목처럼 크래비티의 당차고 패기 넘치는 의지를 담은 트랙이다. 크래비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타이틀 ‘Gas Pedal(가스 페달)’ 컴백 당시 첫선을 보였던 ‘VENI VIDI VICI’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줬다. 더욱 디테일해진 안무 동선부터 크롭 의상 등의 스타일링으로 강조한 ‘크래비티표 섹시’는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남다른 소화력을 지닌 콘셉트 맛집의 매력까지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민희와 태영, 원진과 형준의 조합으로만 볼 수 있었던 페어 안무에는 정모, 세림, 앨런 등도 함께하며 무대 보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아홉 명 모두 ‘퍼포비티’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위상도 제대로 입증해냈다. 첫 정규앨범 활동으로 발빠른 성장세와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크래비티. 이들은 초동 1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해외 각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 진입과 해외 저명한 매체의 호평을 독차지하며 차세대 K팝 기대주로 부상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크래비티는 “‘Gas Pedal’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달려주신 러비티(공식 팬클럽명)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첫 정규앨범 활동이었던 만큼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그런 감정들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던 행복한 활동이었다”며 “정규 활동은 끝났지만 팬미팅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고, 또 다양한 콘텐츠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VENI VIDI VICI’ 활동을 마친 크래비티는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는 팬미팅 ‘CRAVITY COLLECTION: C-DELIVERY’ 준비에 한창이다. 해당 팬미팅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10월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은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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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역량 뛰어 넘은 '가스 페달'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4주간의 뜨거웠던 ‘Gas Pedal(가스 페달)’ 운행을 종료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곡 ‘Gas Pedal’ 활동을 마쳤다.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크래비티는 당찬 패기만큼이나 그에 상응하는 행보를 보여줬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칼군무는 기본, 유닛별 페어 안무와 시시각각 변하는 대형,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무대 위를 누비며 ‘퍼포비티’의 진수를 자랑해 보였다. 목표를 향한 크래비티의 도전 의식을 담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이들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폭넓은 크래비티의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인 것은 물론, 프로듀싱 크루 PCDC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그룹 색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속도계를 부셔’라는 ‘Gas Pedal’의 가사처럼 크래비티는 가요계 정상을 향한 질주를 펼쳤다.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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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크래비티, 초동 신기록 경신…훈훈한 성장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최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10만912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의 8만2254장을 깨고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게 됐다. 또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초동 집계 기간 동안 쟁쟁한 컴백 팀들 사이에서도 한터차트 음반 일간랭킹에서 총 네 차례나 1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 속 남다른 저력까지 자랑해 보였다. 국내에서 자체 앨범 판매량 최다 기록을 깨트린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HIDEOUT(하이드아웃)’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THE AWAKENING’으로 새로운 시즌을 연 크래비티. 외부의 억압과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크래비티는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제틱한 매력의 ‘Gas Pedal’을 밟고 전력 질주에 나선 크래비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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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지상파 3사 '가스 페달' 무대…성공적인 컴백 첫 주

크래비티(CRAVITY)가 'Gas Pedal(가스 페달)'을 밟고 박진감 넘치는 질주를 시작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했다.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 '가스 페달'과 수록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무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크래비티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를 통해 '베니 비디 비치'로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포멀한 무드의 셔츠를 착장한 크래비티는 댄디한 비주얼은 물론, 그루브한 리듬에 맞춰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아우라를 선보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가스 페달' 역시 '퍼포비티'의 진수를 자랑하기에 충분했다. '음악중심'에서 인트로로 눈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을 보여준 크래비티는 서킷 슈트와 멤버별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에너지까지 뽐내며 무대 위 짜릿한 질주감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크래비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무대가 끝난 이후에는 귀여운 제스처가 돋보이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 반전 매력 속 풋풋한 소년미를 발휘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해 보였다. 인트로부터 수록곡, 타이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크래비티는 비주얼이면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 세림과 앨런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성 또한 기승전결의 짜릿한 쾌감을 전달한다. 지상파 3사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스 페달' 무대를 보고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러비티(팬클럽)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도 에너지 넘치게 달려볼 테니 곁에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러비티 사랑한다"고 소감도 전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가스 페달' 챌린지까지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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