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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온·오프라인 앙코르 팝업스토어

'같이 펀딩'이 삼일절 101주년을 맞이해 유준상의 태극기함 온·오프라인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연다. 한정 판매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태극기함 외에도 시청자들과 함께 완성한 에코백과 카드지갑을 판매한다. 온라인 팝업스토어는 오늘(17일)부터 현대백화점 H몰과 더현대닷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진행된다. MBC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한 프로그램이다. 과거에 머물러 있던 태극기함을 새롭게 만들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에코백과 카드지갑을 제작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는 물론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삼일절에 결혼할 정도로 나라를 향한 마음이 뜨거운 배우 유준상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창올림픽 메달을 기획한 이석우 디자이너, 20년 가까이 태극기를 만든 소상공인과 함께 이전에 없던 새로운 태극기함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같이 펀딩'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의 원동력이던 '태극기가 널리 휘날리길 바라는 마음'을 떠올리며 삼일절 맞이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연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펀딩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한 자리다. 태극기함 외에도 '같이 펀딩' 출연진 유희열, 유준상, 유인나, 장도연, 노홍철이 바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준비한 에코백과 폐자동차에서 수거된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을 판매한다. 에코백과 카드지갑에는 전이수 작가의 그림 '들리지 않나요'가 담겼다. '같이 펀딩' 태극기함 온오프라인 앙코르 팝업스토어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원 단체에 기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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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같이펀딩·선녀들' 착한 예능의 가치

'같이펀딩'과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예능적인 면모 이외에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아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렸다. 예능이라는 틀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좀 더 쉽게 다가오며 '착한 예능'으로 불리고 있다. MBC '같이펀딩'은 13부작으로 제작돼 지난 17일 종영됐다. 시즌2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예능으로 활용했다. 배우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바다 환경을 지키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까지 총 5개의 아이템과 함께했다. 그저 웃음을 전해주는 예능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참여를 이끌고 사회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예능으로 확장했다. 무엇보다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홈쇼핑까지 진출해 적극적인 판매를 이뤄냈던 터. 판매 금액 21억 3000만 원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배우 유인나, 강하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와 방송인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개그우먼 장도연의 같이 사과, 작곡가 유희열을 비롯한 MC들이 참여한 바다 같이 등 펀딩들 역시 시너지를 일으켜 총 펀딩 금액 25억 7085만 원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같이펀딩'은 우리가 잊고 지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게 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현 시대와 동 떨어진 듯 과거에 머물러 있던 태극기함의 현대화, 대중화를 시도했다. 수치를 통해 적극적인 시청자 참여를 보여줬다. 다른 프로젝트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지거나 밝은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했다. '선녀들'은 지난 8월 시즌3로 찾아왔다. 시간의 선을 넘어 발로 뛰는 역사 여행으로 꾸려지고 있다. 설민석 역사 강사를 중심으로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이 호흡을 맞춘다. 17일 방송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2부 7.5%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갈아치웠다. 이날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담았다. 그저 스쳐 지나갔던 곳들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며 역사적 의미를 남겼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역시 '선녀들' 속 독립 운동가들로 채워졌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예능이 단순히 웃음을 전해주거나 재미를 추구하는 것에서 의미를 추가했다. 예능이 점차 발전하면서 다큐멘터리화가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교양적이거나 정보적인 면들이 강화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등장할 수 있다. 거기서 오는 의미가 강력한 재미, 흥미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같이펀딩'은 유준상이 진행한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소소했다. 지속적인 인기를 끌긴 쉽지 않다고 본다. '선녀들'은 설민석이 과잉 소비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전반적으로 구한말에 맞춰져 있는 콘텐트 역시 아쉬운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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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총 25억 7085만원" '같이펀딩', 진정한 가치 전해준 힐링예능

'같이펀딩'이 총 25억 7085만 7000원이라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프로젝트가 시즌1의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는 첫 프로젝트였던 유준상의 태극기함부터 마지막을 장식한 바다 같이까지 총 다섯 개의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준상은 태극기함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태극기함을 팔았다. 소상공인 방송에도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태극기함 판매에 열을 올렸다. 유인나, 강하늘이 함께한 오디오북 마지막 녹음 과정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극기함 5000개 판매 공약으로 내걸었던 길거리 버스킹이 펼쳐졌다. 유희열을 필두로 JTBC '비긴 어게인' 무대를 꿈꾸며 준비에 나섰다. 이들을 돕기 위해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투입됐다.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이곳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고 특히 유인나는 에이스로 떠올랐다. 버스킹으로 마무리한 '같이펀딩'의 마지막은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장도연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열창을 시작으로 노홍철과 적재의 '별 보러 가자' 듀엣 공연, 유인나의 '좋은 나라', 옥상달빛과 함께한 합동 무대, 악동 뮤지션의 특별 공연까지 겨울밤을 수놓는 따뜻한 순간이었다. 펀딩 결과가 공개됐다. 유준상이 열과 성을 다한 태극기함은 21억 3000만 원을 달성해 독립 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된다.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원을 위한 유인나, 강하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는 2억 3400만 원이었다.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과 펀딩은 9983만 7000만 원, 환경 단체에 기부될 바다 같이 프로젝트는 1억 640만 원, 노홍철 소모임 펀딩(62만 원)까지 합산해 25억 7085만 7000원을 기록했다. 상상도 못 했던 펀딩 금액에 기쁨을 표했다. "'같이펀딩' 시즌2를 기대해 달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내년 상반기 새로운 이야기, 인물들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의 진가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감동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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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희열·유인나·노홍철·장도연 좌충우돌 버스킹 도전기

'같이 펀딩'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킹 준비에 돌입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시즌 1 마지막회에는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공약 이행 플러스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위해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음악 프로그램인 ‘비긴 어게인’ 속 버스킹에 버금가는 공연을 기대하며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유희열이 버스킹 팀의 리더이자 건반을 책임지고, 꿀보이스 유인나는 메인 보컬을 담당한다. 노홍철과 장도연은 ‘비긴 어게인’의 히로인 이소라와 박정현 역할을 당당하게 자처했다. 리더 유희열은 더 풍성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유명한 기타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적재를 버스킹 구원 투수로 영입한다. 적재는 화려한 기타 연주, 박자 코칭 등으로 ‘같이 버스킹’에 힘을 더한다. 그는 장난기에 당황하는 순수한 면모, 음악 능력치, 훈훈한 외모 덕분에 턱재, ‘Young 백종원’ 등 별명을 얻으며 ‘같이 펀딩’ 멤버들과 케미를 뽐낸다. 이렇게 ‘같이 버스킹’ 멤버 5인이 꾸려진다. ‘같이 버스킹’ 팀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각자 부를 솔로 곡부터 단체 곡까지 버스킹 셋리스트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특히 미리 솔로곡으로 선곡해 본 곡들을 유희열과 적재의 연주에 맞춰 연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고음 파트에서 ‘음소거’는 기본, 저음과 고음 옥타브를 마이웨이로 넘나들고 박자를 가지고 노는 음악 완전체(?)가 등장해 ‘같이 버스킹’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또 ‘같이 버스킹’에서 박정현을 담당하는 장도연은 박정현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노래들을 선곡해 부른다. 장도연은 마치 여러 사람이 부르는 것 같은 ‘꿈에’ 다중이 버전,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샹들리에’를 열창해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할 예정이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으로 17일 13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 준비에 돌입한다. 시즌 1에서 진행한 태극기함, 오디오북(오디오북-오디오북+리커버북), ‘바다 같이’(에코백-에코백+카드 지갑) 펀딩은 현재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s://campaign.happybean.naver.com/withfundin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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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유종의미"…'같이펀딩' 환경보호 버스킹 '악뮤 의기투합'

의미 있는 이벤트에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더했다.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공약인 버스킹과 공연 준비 중 시작된 ‘바다 같이’ 프로젝트가 ‘같이 펀딩’ 시즌 1 마지막을 장식한다. 멤버들과 버스킹과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 라인업은 힐링 듀오 악뮤와 버스킹 구원 투수 적재, 옥상달빛이다. 17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시즌 1 마지막 회에는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 그리고 유준상이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공약인 버스킹과 환경 보호를 위해 뜻을 모은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버스킹에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더했다. ‘같이 펀딩’ 시즌 1 마지막 프로젝트 ‘바다 같이’는 멤버들이 태극기함 홈쇼핑 판매 당시 내걸었던 버스킹 공약 이행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비롯됐다. 이왕 공연을 준비해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찾는 김에, 좋은 아이디어를 더 해 환경 보호를 위한 펀딩 프로젝트까지 같이 진행해보자고 뜻을 모은 것이다. 멤버들은 바다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의도로 에코백과 카드 지갑을 계획했고, 펀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니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버스킹과 ‘바다 같이’ 미니 콘서트가 진행되는 ‘1+1’ 즐거움 두 배 이벤트가 준비됐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미니 콘서트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최근 바다를 주제로 한 앨범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악뮤를 떠올렸다. 악뮤는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같이 꾸며 보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악뮤는 직접 팔찌를 디자인해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돕는 펀딩을 진행하고 있던 터. ‘같이 펀딩’ 멤버들과 악뮤는 첫 만남에서 펀딩 동지애(?)부터 환경을 위한 고민까지 마음이 200% 통했다고 전해져 ‘바다 같이’로 뭉친 ‘힐링 컬래버’에 관심이 쏠린다. 악뮤는 기꺼이 ‘바다 같이’ 프로젝트에 함께해 준 관객들을 위해 환경을 주제로 한 곡 ‘물 만난 물고기’부터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고래’ ‘Freedom’ 등을 열창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태극기 홈쇼핑 공약 이행 ‘약속의’ 버스킹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함께한다. 적재는 버스킹 전 합주 연습부터 합류해 음악 감독 역할을 해낸다. 또 버스킹 현장에는 히든카드 옥상달빛이 등장해 ‘수고했어 오늘도’를 부르며 버스킹 피날레를 장식했다는 전언. ‘같이 펀딩’ 제작진은 “따뜻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는 악뮤, 적재, 옥상달빛이 시즌 1 마지막 이벤트인 버스킹과 ‘바다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 줬다”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덕분에 시즌1 마지막까지 풍성한 스토리가 준비됐다. 눈과 귀를 훈훈하게 만들어 줄 ‘바다 같이’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으로 17일 13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 준비에 돌입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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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 나랑 사귀자"…'같이펀딩' 노홍철, 스카이다이빙 고백

"도연아 나랑 사귀자!" '같이 펀딩’ 멤버들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노홍철은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아내 홍은희가 폭로하길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었따.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고도 로맨틱(?)한 고백에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잇몸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0,000피트 상공으로 향했따. 노홍철은 낙하지점에 이르자 준비한 메시지를 들고 뛰어내리며 ‘상공 고백’을 펼쳤다. 깜짝 고백을 받은 장도연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도연은 노홍철도 예상하지 못한 답변으로 노홍철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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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희열→장도연, 태극기함 완판 공약 이행..스카이다이빙 도전

‘같이 펀딩’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한다. 홈쇼핑 생방송 중 태극기함 1만개가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라고 시청자들과 한 약속을 지킨다.오는 3일 방송될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사건의 시작은 지난 9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준상은 새롭게 탄생한 태극기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최초로 태극기함 홈쇼핑 생방송 판매 계획을 세운 것.유준상과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홈쇼핑 생방송 당시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태극기함은 멤버들이 야심하게 내건 공약과 노력 덕분에 생방송 중 준비한 수량 1만개가 완판됐다.덕분에 스카이다이빙 공약도 현실이 된다. ‘같이 펀딩’ 12회에는 멤버들이 홈쇼핑 태극기함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충주에 한 스카이다이빙 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같이 펀딩’ 멤버들은 유준상이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완판 매직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카이다이빙 센터를 찾았으나, 막상 도전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63빌딩 12배, 약 1만피트(3500m) 상공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니 멋지게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과 뛰지 않고 싶은 두려움 사이에 심적 밀당(?)이 벌어진 것.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카이다이빙 경험이 있는 노홍철과 비 경험자 유희열, 장도연은 저마다 뛰지 말아야 할 TMI를 남발한다. 멤버들은 급기야 서로를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지목하기에 이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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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11월 17일 시즌1 종료…2020년 상반기 시즌2로 컴백[공식]

'같이 펀딩'이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11월 17일 13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상반기 새로운 이야기, 인물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MBC '같이 펀딩' 측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지난 8월 18일 첫 방송된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나라를 향한 마음을 담은 배우 유준상의 태극기함을 시작으로 목소리로 세상에 위로를 선물하고 싶은 생각에서 출발한 유인나의 오디오북, 소통의 매력을 이야기한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태풍으로 상심한 농가를 돕는 장도연의 같이 사과 그리고 멤버들이 마음을 모은 바다 환경 아이템 바다 같이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를 꺼내 상상을 현실로 완성했다.출연자들의 아이디어는 우리가 평소 잊고 있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재미를 전했다. 카메라 안팎에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이는 폭발적인 펀딩 참여로 이어졌다. 태극기함은 1~4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마감됐고, 홈쇼핑 생방송 판매에서도 완판되는 상상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총 6만 개가 판매됐다. 오픈 40여 분만에 목표액 100%를 달성하고, 2시간 만에 1억 원을 모은 유인나의 오디오북 펀딩은 25일 기준 2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가장 최근에 펀딩을 시작한 같이 사과와 바다 같이는 오픈 5일 만에 목표 달성률 2000%가 넘는 수치를 기록 중이며, 지속해서 펀딩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같이 펀딩' 시즌1을 시청한 많은 배우들과 뮤지션들이 직접 아이템을 제작진에 제안하며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 2020년 상반기 새롭게 시작될 '같이 펀딩' 시즌2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평소 고민하던 생각과 가치를 시청자들과 실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은 새롭게 참여하는 펀딩 주인공의 유쾌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같이 펀딩' 제작진은 "다음 시즌에서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매주 다양한 펀딩 아이템을 통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유희열,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과 가치를 같이 만들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즌1의 남은 3회 방송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같이 펀딩' 11회에는 유준상이 완성된 태극기함을 품고 17년 전 찾았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는 모습이 담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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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희열·장도연 허 찌르는 12세 화가와 만남

‘같이 펀딩’ 멤버들이 또 자발적으로 일을 벌였다. 태극기함 홈쇼핑 생방송 중 내걸었던 버스킹 공약에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더해 ‘바다 같이’를 시작한다. 유희열, 노홍철, 장도연이 ‘바다 같이’ 진행을 위해 제주도로 향한 가운데, 컬래버 작가를 보고 ‘입틀막’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20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10회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바다 같이’가 베일을 벗는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활약 중이다.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로 만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같이펀딩 X 공영 쇼핑’ 태극기함 홈쇼핑 생방송 판매에는 멤버 전원이 출동해 특별 공약을 내걸며 만점 활약을 했다. 태극기함 홈쇼핑은 유준상의 진심과 멤버들의 열정에 힘입어 완판을 기록했다.이번에는 환경 아이템이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최근 버스킹 공약 이행을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바다 같이’ 프로젝트다.유희열, 노홍철, 장도연은 ‘바다 같이’ 프로젝트 컬래버를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 멤버들은 컬래버 화가와의 특별 만남에 앞서 그의 어록을 알아본다. 이때 유희열은 “이분 최소한 나보다 한 참 더 사신 분”이라고 장담하며 연배 높은 화가와의 만남을 예상했다고. 특별 만남은 반전의 연속. 멤버들이 화가의 작품을 둘러보며 감탄하는 사이, 컬래버 작가가 등장한다. 8살 때 환경 보호를 알리기 위해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한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멤버들은 “작가님이 오셨다”는 말에 전이수 작가가 아닌 그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윽고 컬래버 주인공이 12살 꼬마 화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일제히 ‘입틀막’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전이수 작가는 동생 우태 군과 함께 등장해 말 그대로 ‘같이 펀딩’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한다. 때 묻지 않은 청정 매력과 자유 분방함으로 멤버들을 얼어붙게 하더니 “왜 중요한 건 안 읽어?” “삼촌은 안 쉬워?” 같은 ‘돌직구’로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제작진은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와 컬래버로 '바다 같이’ 프로젝트 진행한다. 전이수 작가의 그림으로 꾸민 에코백을 펀딩하고, 그 수익금은 바다 환경을 지키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전이수 작가의 감수성과 자유로운 영혼 동생 우태 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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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김태호 PD의 믿고 쓰는 MC '유.희.열'

김태호 PD의 공식적인 두 번째 남자 유희열(48). 유재석을 잇는 히든카드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만큼 두터운 신뢰 속 MBC '같이 펀딩'을 이끌고 있고,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특집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말을 오가며 김태호 PD의 최측근으로서 활약 중이다.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먼저 등장했다. 유재석과 하하의 갑작스러운 사무실 방문에 당황한 것도 잠시, 깐족거리는 입담으로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그렇게 '릴레이 카메라'를 끝으로 '놀면 뭐하니?'에서 못 볼 줄 알았던 유희열은 '유플래쉬' 특집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가수 이적과 함께 '드럼신동' 유재석의 지원사격에 나섰다.알고 보니 유희열은 지원사격뿐 아니라 '유플래쉬' 특집을 지금의 형태로 발전시킨 결정적 장본인이었다. 제작진은 처음에 일정 기간 동안 악기를 얹어가는 걸로 생각하다가 유희열에 아이템을 제안, 각자가 릴레이로 연주하고 넘기는 공연의 한 형태를 예로 들며 역제안을 하면서 지금의 방향으로 확장됐다. 여러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 형태가 됐고 지금의 '유플래쉬' 특집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같이 펀딩'에선 언어의 마술사다운 입담과 공감 능력, 궁금증을 자극하는 밀당꾼 면모를 뽐내고 있다. 자칫하면 지루해지거나 호기심이 떨어질 수 있지만 스튜디오 MC로서 펀딩 아이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배우 유준상·유인나·방송인 노홍철·개그우먼 장도연과 편안한 분위기 속 토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끌어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주말 저녁 가족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는 상황. '놀면 뭐하니?'·'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희열에 대해 "유재석이 주인공인 '유플래쉬'는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음악을 알지 못하는 당황스러워 하는 과정이 큰 재미를 주는데 유희열, 이적은 길라잡이 역할을 해줬다"면서 "리스너로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잘 듣고 공감도가 높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펀딩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워낙 장르가 다양하다. 상품이나 캠페인, 유형무형의 것들이 아이템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 지식이 필요하다. 유희열이 두루두루 관심이 많고 깊이도 있기 때문에 잘 이끌어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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