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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콘셉트 귀재’ 퍼플키스가 또…이런 ‘빌런’

“무대 장악력만큼은 자신 있어요.”19일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로 컴백한 그룹 퍼플키스가 당찬 포부를 내놨다. 전작 ‘페스타’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공백기 동안 첫 단독 콘서트와 미주 투어를 성료한 때문인지 자신감이 넘쳤다.새 앨범명 ‘비엑스엑스’는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여성염색체를 뜻하는 ‘XX’로 변환한 것이다. 그들만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나타낸다. 기존 마녀, 좀비, 괴짜를 콘셉트로 내세워온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빌런’을 선택했다.“빌런은 하나의 매개체예요. 빌런이라는 테마를 잡고 가면서 우리의 우정을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죠. 빌런 자체보다는 그 속에 담긴 퍼플키스의 ‘찐자매’ 같은 우정을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았고,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색깔을 녹여냈다. 곡에 대해 나고은은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로 표현해봤다. 가사 역시 착함을 강요받지만 우린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착함을 강요받아 무채색이 된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색을 되찾자는 내용이 담겼는데, 우리도 부르면서 더 자신감을 얻게 되더라. 듣는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비비’를 통해 동세대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 도시는 “과감한 도전에 실패의 쓴 맛을 볼 수도 있지만, 우리 나이는 실패해도 되는 나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고, 후회를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5일 미니 1집 ‘인투 바이올렛’으로 데뷔한 퍼플키스는 ‘폰조나’, ‘좀비’, ‘스윗 쥬스’ 등 다양한 곡을 통해 라이브에서 더욱 빛나는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작곡·안무 창작까지 소화하며 ‘만능돌’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데뷔해 정작 데뷔 초엔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는 부족했지만,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스케줄 강행군으로 바쁜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그들만의 무기로 키워냈다.데뷔 3년 만에 ‘실력파’ 평가를 받는 데 대해 도시는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고, 그만큼 대중이 알아주신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면서도 우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가수로서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뿌듯한 건 팬들이 ‘퍼플키스가 노래하는 걸 보면 불안하지 않다’고 해주실 때,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팬들이 우리의 노래와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나고은)수안 역시 “어느새 3주년인데 매 해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되는 점도 조금은 있었다. 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안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각자를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쌓여가다 보면 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건 대중성이다. 이들은 “많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번엔 듣기 편한 음악으로 컴백하는 만큼, 많은 대중이 우리를 알아봐주시면 좋겠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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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퍼플키스 “6개월만 컴백…자신있게 돌아왔죠”

그룹 퍼플키스가 6개월 공백 끝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퍼플키스는 19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비엑스엑스’(BXX)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퍼플키스는 컴백 소감 및 신보 소개와 더불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나고은은 “6~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팬들만큼이나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멤버들의 참여도도 높아서 굉장히 소중한 앨범이고, 빨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안은 “6개월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다. 첫 콘서트와 미주투어를 잘 마치고 하는 컴백이기 때문에 무대 장악력이 많이 성장한 컴백이라 더욱 자신있다”며 “성장한 퍼플키스의 모습을 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타이틀곡 ‘비비비’(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 위로 퍼플키스의 자신감을 녹여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라이언전이 작업한 곡으로 멤버 수안이 작사에 참여했다. 퍼플키스는 이번 곡을 통해 ‘빌런’ 콘셉트에 도전,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였던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했다. 기존 활동곡과 180도 달라진 콘셉트에 대해 이레는 “이번 신곡이 랩부분이 많은데, 워낙 보컬 위주의 음악을 많이 해왔다 보니 연습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다. 하지만 기존과 다른 저희 멤버들의 새로운 음색이나 모습을 들어보실 수 있는 색다른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도시는 “이번에는 우리를 좋아해주신 팬분들 뿐만 아니라 대중도 쉽게 찾아 들어주시고 흥얼거리고, 자주 들어주시는 음악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음원 차트에도 진입 및 오래 유지되고 싶고,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퍼플키스의 미니 6집 ‘비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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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3월 여섯번째 미니앨범 컴백

그룹 퍼플키스가 오는 3월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3월 중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싱글 1집 ‘페스타’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 소속사는 “전작 ‘페스타’와는 180도 상반된 음악과 매력으로 보랏빛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마녀 등의 콘셉트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왔다.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비주얼적인 변신에도 공을 들이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퍼플키스는 최근 미국 17개 도시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첫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 수식어를 꿰찬 이들의 컴백에 국내외 K-POP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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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보랏빛 축제 연다…오늘(5일) ‘페스타’ 발매

그룹 퍼플키스가 보랏빛 축제를 연다.퍼플키스는 5일 첫 번째 싱글 ‘페스타’(FESTA)를 발매한다.‘페스타’는 반복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우리 함께 축제를 즐겨보자’는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이제껏 볼 수 없던 퍼플키스의 청량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타이틀곡 ‘세븐헤븐’(7HEAVEN)은 중독성 강한 펑크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퍼플키스의 리드미컬한 보컬에 신시사이저의 멜로디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가사에는 우리의 24시간, 7일 그 모든 날이 축제이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뮤직비디오에는 각자의 일상에 갇혀 일탈을 꿈꾸는 퍼플키스가 등장한다. 우연처럼 다가온 계기들이 쌓여 이들을 마법 같은 축제로 인도, 퍼플키스만의 쿨하면서도 힙한 매력이 담긴 하이틴 무비를 예고한다. 숫자 ‘7’을 형상화한 손동작을 비롯해 퍼플키스의 화려한 군무도 관전 포인트다.‘페스타’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퍼플키스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음악과 안무를 통해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저력을 발휘하며 보랏빛 축제의 팡파르를 올릴 예정이다.한편 ‘페스타’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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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싱글 1집 ‘피에스타’ 티저 공개…‘키치+발랄’ 하이틴 매력 과시

그룹 퍼플키스가 이제껏 보지 못한 하이틴 콘셉트를 선보인다.퍼플키스는 22일 0시, 공식 SNS에 싱글 1집 ‘페스타’(FESTA)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화려한 파티룸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화이트와 데님 조합으로 청량의 정석을 보여준 가운데, 풋풋한 하이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로 볼거리를 더했다. 키치한 핑크, 경쾌한 블루 톤이 어우러진 퍼플키스만의 '보랏빛 축제'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퍼플키스는 내달 5일 싱글 1집 ‘페스타’를 발매한다. 전작인 ‘캐빈 피버’(Cabin Fe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섯 멤버만의 긍정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운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퍼플키스의 싱글 1집 ‘페스타’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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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된 퍼플키스, 섬뜩하고 서늘한 분위기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의 타이틀 곡 ‘맴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일곱 마녀로 변신한 퍼플키스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간 상황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MRI 영상, 깨진 거울, 철창 등의 오브제와 세트가 섬뜩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입술 안에 눈이 그려진 바닥 위에서 무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퍼플키스 멤버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마치 주문과도 같은 ‘네 머릿속에 맴맴맴’이라는 구절이 첫 공개 되며 강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 식’(HIDE & SEEK)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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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돌' 퍼플키스, 이번엔 차별화된 블랙 마녀 변신…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개인 컨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퍼플키스는 17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 개인 컨셉트 포토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보의 메인 테마인 '마녀'를 차별화된 모습으로 해석한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전원 올블랙 헤어 컬러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눈빛과 드라마틱한 앵글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신곡 '맴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퍼플키스는 엔티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부터 세련된 레더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뛰어난 컨셉트 소화력을 입증, 이후 공개될 컴백 콘텐츠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퍼플키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맴맴'을 비롯해 '인트로 : 일루전(Intro : Illusion)' '날 좀 봐(Oh My Gosh)' '프리티 사이코(Pretty Psycho)' '좋아(JOAH)' '헤이트 미, 허트 미, 러브 미(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Cursor)'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그간 매 앨범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과 컨셉트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서사를 쌓아 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마녀 컨셉트에 유니크한 감성을 결합한 신곡으로 '테마돌' 굳히기에 돌입한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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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은 좋아해"…퍼플키스 스토리 필름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스토리필름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스토리 필름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마녀에 대해 알고있는 제보자가 기자와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마녀들이 달콤한 보라색 음식을 좋아한다며 그들의 일상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영상 말미 제보자는 "마녀들은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가는 걸 좋아했다. 머릿속에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라고 이야기해 긴장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제보자의 말처럼 아름답지만 어딘가 이상한 마녀로 변신, 이후 공개될 스토리 필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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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세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맴맴'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memeM'(맴맴)을 비롯해 'Intro : Illusion', '날 좀 봐 (Oh My Gosh)', 'Pretty Psycho', '좋아 (JOAH)', '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 (Curso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멤버 유키는 타이틀곡 'memeM'(맴맴)과 수록곡 'Hate me, Hurt me, Love me', 'Pretty Psycho', '빈틈 (Cursor)'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나고은은 'Pretty Psycho'의 노랫말을 썼다. 채인은 '날 좀 봐 (Oh My Gosh)', '좋아 (JOAH)'의 작곡, 작사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맴맴)에는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 이후상 등 RBW 소속 히트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전작의 타이틀곡 'Zombie'로 퍼플키스와 호흡을 맞춘 강지원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길고 독특한 네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어딘가에 숨어있는 듯한 연출이 과연 퍼플키스의 신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이다. 퍼플키스는 컴백 발표 이후 마법진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로고 모션과 고혹적인 마녀로 변신한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 또 한 번 퍼플키스 표 유니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를 발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2.03.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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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6개월만 컴백 확정… 키워드는 '마녀'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29일 컴백한다. 퍼플키스는 8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 로고 모션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상은 보라색 배경에 퍼플키스의 공식 로고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내 공식 로고와 이를 90도 회전시킨 로고 두 개가 합쳐지며 마치 마법진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로고로 재탄생됐다. 로고 하단에는 'Witch' 'Memory'라는 의문의 텍스트가 차례로 나타난 뒤, 신보의 타이틀인 'memeM'으로 변화돼 눈길을 끌었다. 웅장하면서도 스산한 느낌의 효과음이 더해져 퍼플키스만의 유니크한 컨셉트를 예고했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 식(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3월 가요계에 데뷔한 퍼플키스는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에 더해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 수식어를 꿰찼다. 전작을 통해 호러 컨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해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29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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