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2건
연예일반

레드벨벳 조이, 신곡 ‘러브 스플래시!’ 여름 감성 가득

레드벨벳 조이가 신곡 ‘러브 스플래시!’로 싱그러운 매력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오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를 포함해 조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는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린 조이표 서머송이다. 안무 역시 곡의 여름 분위기에 맞춰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L-O-V-E’라는 가사를 손동작으로 직관적이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곡 제목과 어울리는 귀엽고 상징적인 퍼포먼스 요소들이 댄서들과의 다채로운 대형과 어우러져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또한 13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두근거리는 사랑을 표현한 ‘로맨틱 러브’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무드 클립이 오픈, 조이의 성숙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09:30
스타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2025 한일가왕전’, 9월 2일 첫방…”뜨거운 무대+감동” [공식]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세계 최초 음악 국가 대항전 MBN ‘2025 한일가왕전’이 9월 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5일 제작진이 밝혔다. ‘2025 한일가왕전’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 톱7과 대한민국 ‘현역가왕’ 톱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대항전이다. 지난해 방송된 ‘한일가왕전’은 첫 방송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9%, 분당 최고 12.5%를 기록, 기존 MBN ‘불타는 트롯맨’이 보유했던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단숨에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방송 기간 내내 시청률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TV 화제성 지수와 클립 영상 누적 조회 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경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른 반응을 입증했다.이날 제작진은 ‘음악 한일전’ 서막을 알리는 ‘2025 한일가왕전’의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25 한일가왕전’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일본의 일장기가 팽팽히 맞붙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어 강렬한 서체로 새겨진 ‘2025 한일가왕전’과 불꽃 같은 붉은 글씨로 강조된 ‘9월 첫 방송’이라는 문구가 단번에 긴장감을 형성한다. ‘국가 간 자존심을 건 음악 대결’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단순한 경연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음악적 정체성, 예술적 사명감이 충돌하는 대서사시 서막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지난 ‘한일가왕전’은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문화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의 명곡을 재조명하며 10~20대 젊은 세대까지 끌어들인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던 것. 이러한 ‘한일가왕전’의 의미 있는 성과에 힘입어, ‘2025 한일가왕전’은 본 방송은 물론 이후 ‘현역가왕2’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국 대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와 서사를 이어가며, 한류 확장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와 관련 ‘2025 한일가왕전’에 나설 일본 측 멤버는 지난 6월 29일 마무리된 ‘현역가왕 재팬’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일본 TOP7은 탄탄한 실력에 수려한 비주얼과 화려한 경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초대형 공연장을 꽉 채울 두터운 팬덤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는 한국 톱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 역시 무대 퍼포먼스에 외모 점검까지 철저히 마치며 본격적인 맞대결에 돌입한 상황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들의 첫 격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제작진은 “양국의 음악적 교류와 경쟁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남자 현역들이 보여줄 뜨거운 무대와 감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5:13
예능

“유재석과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박명수 등장에 ‘놀뭐’ 들썩, 영원한 예능 왕자

“오늘이 유작이네요. ‘유’재석과 하는 마지막 ‘작’품이고, 앞으로는 유재석과 할 일이 없네요.”코미디언 박명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의 재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박명수는 지난 1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전드 예능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하하와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방영 전 그의 출연이 예고됐을 때부터 화제가 됐다.화제성만큼이나 박명수는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유재석 등 멤버들의 웃음을 터지게 했다. 오랜만에 두 사람과 함께 하는 예능 때문이었는지, 긴장한 듯 손을 파르르 떠는가 하면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욕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등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도 뽐냈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하하야 말로 하야 해야 된다. 그동안 재석이만 바라보고 우뚝 서 보지를 못했잖아”라거나 주우재, 이이경의 텐션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놀면 뭐하니?’엔 뉴스가 없다. 결혼이라도 하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도 하하가 “형 KBS 가서 뭐했어요?”라고 박명수가 전현무, 김숙 등과 함께 출연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언급하자, 박명수는 “전현무 부하로 있었지”라는 자폭 개그를 펼치기도 했다. 박명수의 이번 출연은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웃기기 위해서라면 여전히 몸개그도 사리지 않는 그의 퍼포먼스로 호평을 이끌었다. 스타킹을 쓴 상태로 입 바람을 불어 촛불 여러개를 꺼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스타킹을 얼굴에 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 주우재는 같은 미션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박명수, 유재석은 스타킹이 뚫어져라 입바람을 불어 결국 모든 촛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선 박명수의 재출연을 기대한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명수의 출연분 유튜브 클립 영상 댓글에는 “역시 명수형이 있어야 뭔가 아슬아슬하고 간당간당 하니 긴장감 있어서 재밌음”, “클라스는 영원하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놀뭐’ 제작진도 박명수의 재출연을 예고 했다. 이날 방송 엔딩에는 박명수가 먼저 자리를 뜨며 인사를 하는데, 이때 드라마 ‘천국의 계단’ BGM이 나오며 ‘재출연은 돌아오는거야!’라는 자막이 나온 것.다만 MBC 관계자는 “향후 박명수 씨의 출연이 아직은 결정된 것은 없다”며 “‘놀뭐’는 한주 한주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매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으려면 긴장감이 유발되야 하는데, 이번 ‘놀뭐’ 방송분에선 박명수가 그런 역할을 탁월하게 해줬다”라며 “긴장감을 한 번 주면, 그 다음에는 이걸 재밌게 풀어주면서 쾌감을 만들어주는 것도 능력인데 박명수는 진행에 반기를 들면서도 적절하게 해소하는 뛰어난 감각을 가진 코미디언”이라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7 06:05
예능

“트롯 신동은 신동”…이수연, 감성 장인→러블리 아이콘 깜짝 변신 (‘불후’)

트롯 가수 이수연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현철&송대관 특집에 출연한 이수연은 지난해 출연분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 해당 회차 우승은 물론 클립 조회수 500만까지 돌파하며 감성 장인으로 인정받았다.최근 야구장을 찾아 무반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화제를 모은 이수연은 "처음으로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애국가를 불러 영광스러웠다. 관객분들이 맨 처음에는 저를 잘 모르시다가 함성 소리가 커지고 많이 귀여워해주셨다"고 회상했다.이날 1부 마지막 순서로 나선 이수연은 "오늘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그동안 팬분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절절한 감성 노래만 하다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해주셔서 이미지 변신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故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선곡했다.이수연은 무대를 통해 꽃처럼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흥을 이끌어냈고 무대 중반 댄스 퍼포먼스를 더하며 기존 감성 장인의 매력과는 다른 생기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이수연의 무대에 이지훈은 "빠른 노래를 하면서도 춤도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것을 보니 신동은 신동이구나 싶다"며 이수연의 실력을 인정했고 진해성 역시 "만 11세라는 나이가 놀랍다. 나중에 정말 훌륭한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녹은 "기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 전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며 호평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3 10:38
뮤직

최예나, BTS 진 솔로 팬콘 무대 오른다…“피처링 인연”

가수 최예나(YENA)가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팬콘서트 게스트로 출격한다.최예나는 오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의 팬콘서트 ‘#달려라 석진_EP 투어 in 고양’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최예나는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수록곡 ‘루저’(Los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만큼, 두 사람이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특히 최예나는 경쾌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곡이 가진 무드를 배가시키며 듣고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최예나가 피처링에 참여한 ‘루저’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음악적 시너지로 귀 호강을 선물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최예나는 자신만의 힙하고 키치한 스타일을 통해 젠지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예나 장르’를 구축,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등 팔방미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서울, 오사카, 도쿄, 마카오, 대만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최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07:26
연예일반

더블원, 데뷔 후 첫 ‘스테이지 챔피언’ 수상… 값진 결실

더블원이 MBC M ‘쇼 챔피언’에서 데뷔 후 첫 ‘스테이지 챔피언’을 수상했다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더블원’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 599회에서 타이틀곡 ‘온 더 록스 위드 키스로’ ‘스테이지 챔피언’을 들어올렸다.더블원은 세련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방송 후 진행된 클립 투표와 반응 지표를 기반으로 ‘스테이지 챔피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스테이지 챔피언’은 매주 가장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 이번 수상은 유닛 데뷔 이후 짧은 시간 내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독보적인 팀워크와 한층 성숙해진 무대 장악력, 그리고 팬들과의 뜨거운 소통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한편, 더블원은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09:13
스타

안효섭, 복귀에 쏠린 팬심…팬미팅 라이브 클립 100만 뷰 터졌다

배우 안효섭이 팬미팅 현장의 감동을 담은 라이브 클립 영상 시리즈로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들은 조회수와 댓글 반응 모두에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하며, 안효섭의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이번 콘텐츠는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I WANT TO SAY ( )’의 무대를 10개의 라이브 영상으로 나누어 공개한 것으로, 각 영상은 곡마다 독립적인 연출과 감성을 담고 있다. 특히 팬미팅의 타이틀인 ‘I WANT TO SAY ( )’는 팬과 배우가 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채워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효섭은 노래 선곡부터 가사의 의미를 연출과 편곡에 녹여냈다. 무대뿐 아니라 영상 제작에도 전 과정에 참여해 진심이 퇴색되지 않도록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공개된 10개의 라이브 클립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안효섭 특유의 섬세한 감성, 그리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라붐’의 OST로 널리 알려진 ‘Reality’, 글로벌 명곡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그리고 안효섭의 출연작 ‘너의 시간 속으로’의 OST ‘내 눈물 모아’ 등 각 무대가 저마다의 감동을 선사하며 전 영상이 고르게 호응을 얻는 중이다.그 중에서도 특히 팬들과 함께한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영상은 현재 더프레젠트컴퍼니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Reality’는 각종 사이트에서 총 1000만 뷰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내 반응을 넘어 해외 팬 채널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다양한 언어의 댓글과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실감케 한다.이 외에도 일본 밴드 ONE OK ROCK의 ‘Wherever You Are’, 새로운 편곡을 더한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등의 무대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배우 안효섭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이번 라이브클립 시리즈는 단순한 팬 콘텐츠를 넘어 배우로서의 감성적 깊이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평가된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 기획,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할 줄 아는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 더욱 넓어질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이처럼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 위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안효섭은 스파이더맨 제작진이 참여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에서 영어 보이스 액팅으로 주연 진우를 연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원작 팬덤과 영화 팬 모두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는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연을 확정, 안방극장 복귀 역시 예고한 상태다. 스크린과 무대, 글로벌 프로젝트를 넘나드는 폭넓은 행보 속에서 안효섭은 지금 이 시대가 주목하는 ‘차세대 대표 배우’로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2 16:47
뮤직

판타지 보이즈, 미니 4집 ‘언디나이어블’ 20일 발매

판타지 보이즈 뮤비 이어 음반에 대한 기대치 심상찮다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오는 3월 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언디나이어블(UNDENIABL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클립스(Eclipse) 버전과 글레어(Glare) 버전, 총 2종으로 출시되며, 상반된 콘셉트로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앨범 아트워크에 따르면, 이클립스(Eclipse) 버전과 글레어(Glare) 버전은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먼저 이클립스 버전 속 멤버들은 블랙 의상을 착용,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연출하며 절제된 감성과 강렬한 무드를 강조했다. 글레어 버전은 폐허 같은 배경 속에서 대비되는 올 화이트 의상 착장 신비로운 분위기 강조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판타지 보이즈는 앨범 발매 전부터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한층 더 발전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9일 일본 투어 및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이어 다음날인 20일 미니 4집 음원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앨범 발매를 단 이틀 앞둔 현재, 판타지 보이즈의 ‘언디나이어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판타지 보이즈는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8 11:30
뮤직

정동원, 3월 13일 정규 2집 컴백 확정

가수 정동원이 3월 13일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정동원은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3월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를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이다. 공개된 타임테이블 이미지는 소설책을 연상시키는 달력 위로 발매일까지의 사전 일정들이 표기돼 있다. 그 옆으로는 블랙 컬러의 중절모와 정장을 착용한 정동원의 실루엣이 함께 비쳐 눈길을 끌었다.또 정동원은 16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필름, 일러스트 티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비디오, 스페셜 클립,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사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앞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본캐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첫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개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정동원은 앨범 발매 후 3월 28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08:15
뮤직

(여자)아이들 미연, ‘가을동화’ OST ‘기도’ 어쿠스틱 재해석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가을동화’ OST를 다시 한번 재해석한다.미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의 어쿠스틱 스페셜 버전을 발매한다.지난 11월 ‘기도’를 통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한 미연은 이번 스페셜 버전으로 같은 곡을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미연이 솔로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해 발라드로 선보일 보컬리스트 면모를 향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가을동화’의 OST ‘기도’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감성적인 미연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스며들어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으며,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재즈 스타일의 드럼 등 감미로운 연주에 미연의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애절함을 한층 더 극대화했다. 이번 어쿠스틱 버전의 ‘기도’ 뮤직비디오는 미연의 라이브 클립 영상과 웹툰 애니메이션이 만나 신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음악을 통해 이야기의 장면을 상상하게 만드는 줄거리는 물론, 한 편의 웹툰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전개되며 더 깊은 몰입감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다채로운 목소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성우 류지아와 박민기가 뮤직비디오 내레이션에 참여해 캐릭터들의 감정과 움직임을 정교하게 연기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고, 애니메이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겸 아트 디렉터인 심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완성도 높은 퀄리티 속 성우들의 목소리가 더해진 웹툰 숏폼 영상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인지도 높은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류 프로젝트다. 2025년에는 일본에서 음원과 음반이 함께 발매될 예정일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현지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6: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