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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10주년’이 쉬워 보여? [IS포커스]

2015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오마이걸, 세븐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데이식스,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들이다.흔히 ‘강산이 한 번 바뀐다’는 10년은, 대체로 4~5년을 주기로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 K팝 아이돌 시장에선 말 그대로 상당한 ‘세월’로 여겨진다. 2015년 더 많은 아이돌그룹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지만 남은 건 이들 정도다. 누군가의 눈엔 수월한 여정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10주년에 이른 팀들 모두 나름의 우여곡절을 이겨낸 뒤 맞이하는 시간이라 더욱 특별하다. ◇ 우여곡절 겪고, 글로벌 대세 떠오르고오마이걸은 오는 4월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타 그룹에 비해 비교적 늦게 피어났지만 음악의 힘으로 끝내 만개한 이들은 일부 멤버 탈퇴 후에도 우직하게 ‘옴걸’ 색채를 유지하되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향후 여정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4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엔 데뷔 동기 세븐틴과 몬스타엑스가 나란히 ‘10주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초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이렇다 할 부침 없이 10년을 이어온 행운의 팀으로, 특히 최근 2년 사이 미주·유럽까지 팬덤을 확장하며 글로벌 톱 그룹으로 도약했다. 지금은 일부 멤버 군 입대로 완전체 공백이 시작됐지만 다인원 그룹인 만큼 유닛 활동 및 팀 활동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각오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초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크게 주목 받은 K팝 대표 퍼포먼스돌로, 긴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올해부턴 본격적으로 완전체 활동을 벌이며 팀의 2막을 준비 중이다. 연 초 전역한 주헌, 기현에 이어 오는 5월 형원도 전역을 앞둔 가운데, 막내 아이엠이 입대하기 전에 ‘완전체 몬엑’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 중이다. 소속사 역시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 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 음악적 발전 이뤄내며 10년째 성장가요계 ‘대세’로 자리잡은 밴드 엔플라잉과 데이식스도 나란히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두 팀이 데뷔했을 시점엔 밴드 신이 크게 주목받지 못해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두 팀 모두 과거 발표곡이 역주행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탄탄하게 쌓아올린 음악들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도, 연주도 농익어가며 지나온 시간보다 향후 10년이 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차훈, 서동성, 김재현이 릴레이 전역하며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은 엔플라잉은 이달 초 부산에서 열린 ‘어썸스테이지’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완전체 행보를 시작했고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은 데이식스 역시 특별한 10주년을 준비 중이다. 상반기까지 국내외에서 ‘포에버 영’ 투어를 이어가는 이들은 9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해 K밴드 최초로 고척돔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데 이어 상반기 중 KSPO돔 입성도 예정돼 있다. 연말 10주년 축제는 트와이스가 장식할 전망이다. 고연차에도 꺾이지 않는 글로벌 성장세로 재도약에 성공한 트와이스는 10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해마다 10월이면 빠짐없이 팬미팅을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온 만큼 10주년을 더 없이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활동 반경 확장·기획사와 신뢰가 배경과거와 비교하면 함께 10년을 넘기는 아이돌 그룹들이 늘어난 분위기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활동하다 보면 각자의 생각과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재계약을 맺을 때 서로 다른 조건들을 제시하다보니 소속사나 멤버들이나 그룹 유지는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의 7년’이라는 말은 그래서 생겼다. 신인 가수들의 계약은 표준계약서에서 7년을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지금은 소속팀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을 경우 팀 활동을 하면서 개별 활동을 계약 안에서 모색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룹을 유지하는 것이 인지도를 유지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데 개인 활동에 전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게 오랜 기간 증명이 돼 왔기 때문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개별 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더라도 팀을 유지함으로써 홀로서기의 리스크를 줄이고 팀과 개인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친구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고 귀띔했다.아이돌 그룹들의 활동 반경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된 것도 장수 그룹들이 늘어나는 배경으로 꼽힌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K팝 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되면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꾸준히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업계 역시 과거에 비해 투명해져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신뢰가 두텁게 형성되다 보니 장기 계약을 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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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사촌그룹’ 올아워즈, 16일 홍대 뜬다…데뷔 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

신예 그룹 올아워즈가 데뷔 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올아워즈는 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HELLO OURS!’라는 제목의 스페셜 팬이벤트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올아워즈는 오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먼저 멤버들은 직접 만든 플래카드와 함께 홍대 거리로 나가 홍보를 펼치며 따뜻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올아워즈 멤버들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직접 주문을 받고 스페셜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올아워즈는 총 150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과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올아워즈는 내년 초 데뷔를 앞둔 신흥 퍼포먼스 그룹이다. 팀명 올아워즈(ALL(H)OURS)는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라는 뜻의 ‘ALL OURS’와 “언제나, 매 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멤버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외모, 매력, 실력 삼박자를 갖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전 멤버의 프로필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멤버 전원이 고난도 턴 동작을 깔끔하게 소화하는 영상을 통해 가요계 새로운 퍼포먼스돌의 등장을 알린다. 한편 소속사인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음반 기획 및 제작,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조직적 시스템을 통해 K팝 시장에서 활약할 아티스트를 제작해 나가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조해성 대표가 이끌고 있다.조해성 대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인물로 과거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K팝 아티스트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JYP의 수장 박진영과도 특별한 인연을 오래 이어가고 있으며, 박진영 프로듀서 또한 올아워즈 멤버들을 조카라 칭하며 지속적으로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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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2차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공개 '완벽'

컴백을 하루 앞둔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T1419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의 두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에 불을 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T1419는 배경에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T1419 멤버들은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완벽한 대형을 유지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신곡 제목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중반에는 '어디 날 잡아 잡아봐'라는 한 소절이 짧게 공개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5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적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이 SNS를 통해 T1419를 직접 언급하고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T1419를 초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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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전 세계를 사로잡을 '노 리밋'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을 발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발 빠른 컴백임에도 '노 리밋에는 몬스타엑스표 다채로운 장르가 담겼다. 주헌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를 비롯해 '아우토반(Autobahn)'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갓 미 인 체인스(Got me in chains)' '저스트 러브(Just love)' '아이 갓 러브(I got love)'까지 총 7개의 트랙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몬스타엑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 돌아온 몬스타엑스 시그니처 데뷔 초부터 이들이 지닌 강렬한 에너지를 자랑해왔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때로는 치명적이게 무한한 컨셉트 변신을 거듭해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노 리밋'으로 '한계' 없는 직진을 펼친다. 특히 어떤 상황에 주어져도 '한계가 없는' 몬스타엑스의 무한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노 리밋'으로 앨범 타이틀을 붙인 만큼, '우린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멤버들의 정체성과 시그니처인 '역동성'까지 확실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러쉬 아워'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말을 복잡한 세상에 비유한 곡이다. 리스너의 귓가를 울리는 리듬감 넘치는 비트는 물론 몬스타엑스만의 패기와 자신감이 담겨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 주헌표 타이틀로 확고해진 팀 색깔 '러쉬 아워'는 주헌이 '갬블러(GAMBLER)'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그룹 타이틀곡이다.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부터 주헌은 '출구는 없어' '원 러브(One Love)' '블루 문(Blue Moon)' 등을 실었고 '레드 카펫(RED CARPET)' '싸이키(PSYCHE)' 등 믹스테이프와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그만의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주헌은 '갬블러'에 보컬 라인과 다채로운 래핑, 폭발하는 애드리브까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센스를 보이며 프로듀싱 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또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15번째 톱10을 달성하는 등 첫 도전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영리한 주헌의 디렉팅 아래 더욱 탄탄해진 몬스타엑스의 팀워크가 '러쉬 아워'에 고스란히 담겼다. '노 리밋'을 관통하는 '러쉬 아워'에는 세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가 담겼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힘을 주는 찬가이다. ◇ 가요계 무법자 믿고 보는 퍼포먼스 '러쉬 아워'로 몬스타엑스의 '역동성'을 예고한 만큼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퍼포먼스도 기대를 높인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35회 골든디스크 베스트 그룹상·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 퍼포먼스상·2020 MAMA 베스트 스테이지상 등 국내 대규모 시상식을 휩쓰는 행보를 뽐내며 K팝을 대표하는 퍼포먼스돌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일무이한 브랜드 컬러로 퍼포먼스 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러쉬 아워'로도 그 진가를 증명할 계획이다. 센스 있는 작명과 달리 거친 매력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양꼬치 댄스, 쌍권총 퍼포먼스 등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표현된 포인트 안무가 글로벌 K팝 팬들의 보고 듣는 재미를 책임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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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T1419, 신곡 'FLEX' 컴백 무대…이것이 퍼포먼스돌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T1419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타이틀곡 'FLEX(플렉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T1419는 발레리나의 독무를 시작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와 중독성 넘치는 '머니 건' 안무로 'FLEX' 무대를 채웠다. 컴백 타이틀곡 'FLEX'는 강렬한 EDM 비트에 베토벤 비창 3악장의 일부분을 가미한 HIP-HOP 댄스곡이다. 10대들의 사회마저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곡이다. 물질적 치장이 아닌 내면적 가치 추구를 지향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투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받는 4세대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T1419는 'FLEX'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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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T1419, 'FLEX' 컴백 무대…믿고 보는 퍼포먼스돌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인기가요' 무대를 장악했다. T1419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의 타이틀곡 'FLEX(플렉스)'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T1419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FLEX'의 강렬한 사운드와 가사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머니 건' 춤을 비롯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며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컴백 타이틀곡 'FLEX'는 강렬한 EDM 비트에 베토벤 비창 3악장의 일부분을 가미한 HIP-HOP 댄스곡이다. 'FLEX'는 10대들의 사회마저 물질만능주의에 잠식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곡. 물질적 치장이 아닌 내면적 가치 추구를 지향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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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데뷔 첫 '드림콘서트' 출격…파격 퍼포먼스

신인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데뷔 첫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T1419는 26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EXIT(엑시트)' 무대를 비롯해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4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운 저력을 자랑했다. T1419는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선라이즈 파트 2)'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EXIT(엑시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000만 뷰를 돌파하며 T1419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제27회 드림콘서트'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글로벌 온라인 온택트 콘서트로 개최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06.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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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써드아이, 'STALKER'로 컴백…명불허전 퍼포먼스돌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강렬하게 컴백했다. 써드아이는 오늘(7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STALKER'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핑크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한 써드아이는 인트로에 맞춰 절도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슈트와 함께 하얀 페도라를 매치한 써드아이는 모자로도 가릴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는 3인 3색 의상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유지는 키치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유림은 벨벳 소재의 오프 숄더로 과감한 룩을 연출했다. 하은은 조거 팬츠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명불허전 퍼포먼스 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지난 1일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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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더보이즈·위아이, 'BOF 2021' 라인업

NCT DREAM·더보이즈·위아이가 부산에 뜬다. 29일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 BOF는 사상 최초의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한다. 첫 주자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인 NCT DREAM이다. 이번에는 일곱 멤버가 함께‘완전체 칠드림’ 으로 활동할 계획인 만큼 이들을 향한 관심과 기대도 더 커지고 있다. 퍼포먼스돌로 통하는 더보이즈(THE BOYZ)도 2021 BOF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일본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신흥 대세돌로떠오른 더보이즈는 11인 11색의 꽉 찬 매력으로 팬심을 물들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파워풀한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실력을 인정받은 위아이(WEi)이다. 매운맛 카리스마부터 순한맛 멍뭉미까지, 반전매력으로 뭉친 위아이도 오는 5월 BOF와 함께 한다 주최 측은 "4일간 계속되는 축제는 한류의 저력을 보여줄 K-POP 콘서트,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보여줄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2021 BOF는 안전하고 건강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로 송출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 BOF는 5월 6일~9일 펼쳐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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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불후의명곡' 출격, 비 'It's Raining' 재해석

에이티즈가 비의 무대를 재해석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글로벌 퍼포먼스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에이티즈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하며 '불후의 명곡' 역사상 남자 아이돌 그룹 최초로 왕중왕전에 출연해 1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금까지 한 번에 불이 꺼진 적 없는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이다. 이날 에이티즈는 비를 ‘대상 가수’로 만들어준 최고의 히트곡 ‘It's Raining'을 선곡, 본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아티스트 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에이티즈는 무대만큼이나 열성을 다해 준비한 개인기들을 대방출, 지난 ‘2020 왕중왕전’에서 아쉽게 놓친 신고식 MVP 설욕전에 나선다. 에이티즈는 이날 우승 트로피만큼이나 신고식 MVP에 욕심을 내비치며 회사와 팬으로부터 금지당한 개인기들까지 모두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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