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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예능부터 연극까지 ‘극I’ 유승호의 의미 있는 도전 [RE스타]

배우 유승호가 예능부터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달 19일 첫 방송한 JTBC ‘대결! 팽봉팽봉’(이하 ‘팽봉팽봉’)은 실제 요식업을 하는 코미디언 이봉원과 팽현숙이 태국의 한 작은 섬에서 식당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팽현숙은 순대국밥과 수육을 파는 ‘팽식당’을, 이봉원은 짬뽕과 수육을 파는 ‘봉식당’을 나란히 운영하면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팀이 승리하는 설정이다. 유승호는 ‘팽식당’에 합류해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손을 돕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 중이다.유승호는 ‘팽봉팽봉’에서 여러 예기치 못한 수난을 겪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경쟁상대인 ‘봉식당’에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코미디언 이은지와 배우 곽동연,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반면 유승호는 동료 없이 홀로 홀을 담당한다. 이에 미션을 수행할 때도 불리하다. 1회에서 각 팀이 장사하기 더 유리한 위치의 식당을 차지해야 하는 미션을 할 때도 유승호는 이은지의 방해에 가로막혔고, 그 사이 곽동연이 위치 좋은 식당을 찜해버린다. 장사가 시작된 후에도 ‘팽식당’보다 ‘봉식당’에 손님이 더 몰리자 유승호는 속상한 듯 울적한 모습으로 짠함을 자아낸다. 특히 유승호는 이렇게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수염이 돋아나 턱이 거뭇거뭇해 지는데, 이 또한 웃음 포인트다. 시청자들은 “유승호 첫 만남 때 멜로 남주 비주얼이었는데 현지 가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무혁됐다”, “보는 내내 너무 안아주고 싶다” 등 보호본능을 자극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유승호는 이 같은 위기를 집념으로 이겨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팽부부를 실망시키기 않기 위해 I(내향형)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앞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식당으로 들어오게 하는가 하면, 서툰 영어지만 진심 담긴 멘트로 손님들을 응대했다. 또 현지 상권을 혼자 돌아보며 사람들이 뭘 주로 먹는지 파악하거나, 판매할 메뉴의 단가를 계산하는 등 알바생 이상의 몫을 해냈다. 시청자들은 첫 고정 예능임에도 홀로 척척 위기를 극복하는 유승호를 보며 그의 새로운 매력을 봤다는 반응이다.유승호의 활약은 예능을 넘어 연극으로 이어진다. 유승호는 2023년 공개된 웨이브 시리즈 ‘거래’를 끝으로 영상 매체보다는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연극 데뷔작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는 백인 게이 남성이자 에이즈 환자인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았다. 로맨스 장르 속 남주 이미지를 벗어던진 작품 선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당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사람이라는 게 익숙하고 편한 것만 찾게 되더라. 그러면 발전이 없게 된다”며 “불편하더라도 혹은 모르더라도 부딪혀보고 해보고 싶었다”고 연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유승호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킬링시저’로 다시 연극에 도전한다. ‘킬링 시저’는 셰익스피어 희곡 ‘줄리어스 시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유승호는 극중 공화국의 이상을 위해 친구를 배신하는 딜레마에 빠진 브루스터로 분한다. 유승호는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로 다시 연극에 도전하기로 했다는 전언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극 무대에 선다는 것은 살아있는 연기를 해서 바로 눈앞에 있는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의미다. 배우로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예능 역시 기존 이미지를 벗고 싶고, 안 해본 걸 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런 도전이 오랜 시간 대중이 유승호를 사랑하게 되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2 07:00
연예일반

‘K팝 별들의 축제’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11월 14,15일 한국 개최 확정

지난해 새로운 K팝 시상식의 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1회를 개최했던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올해 두 번째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제2회 시상식을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개최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해 개최하는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이다. 지난해 11월 16일과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KGMA는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진행돼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첫 날은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 둘째 날은 에스파 윈터와 남지현이 각각 MC를 맡아 큰 화제를 모았으며,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올해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역할을 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시상식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를 통한 팬들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또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 레전드들이 참여하고,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하는 화합과 연대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 위원회가 주관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음은 제1회 KGMA 수상자>◇아티스트 데이▲2024 그랜드 아티스트: 뉴진스 ▲2024 그랜드 레코드:(여자)아이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제로베이스원▲베스트 아티스트10: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베스트 힙합: 이영지 ▲베스트 밴드:QWER ▲베스트 OST:유회승 ▲베스트 록발라드:이무진 ▲베스트 R&B(남):도경수 ▲베스트 R&B(여):비비 ▲베스트 메모리:이무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영탁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태민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동방신기 ▲IS라이징스타:JD1 ▲최다 판매 음반:세븐틴(미니11집:세븐틴스헤븐)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영탁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인기상:태민◇송 데이▲2024 그랜드 송:에스파 ▲2024 그랜드 퍼포머:데이식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에이티즈, 에스파▲베스트 송10: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NCT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베스트 그룹:라이즈 ▲베스트 밴드:데이식스 ▲베스트 스테이지:트레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우기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송가인, 이찬원 ▲베스트 프로듀서: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최다 스트리밍 음원:에스파 ‘슈퍼노바’ ▲IS루키:나우어데이즈, 유니스 ▲IS라이징 스타:NCT위시,피프티 피프티 ▲K팝 해외 아티스트:니쥬, JO1 ▲K팝 해외 루키:미아이 ▲팬투표 신인상:니쥬,라이즈 ▲포토제닉:서이브,클라씨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뷔 ▲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유니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스타:이찬원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신인:박지현 ▲디거스디깅 아티스트:이찬원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5.02 06:00
뮤직

스트레이 키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 노미네이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일 26일 개최되는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이들의 곡 ‘컴 플레이’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두 부문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그룹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유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세운 이들은 최근에도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난 3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고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앨범 부문에 2년 연속 수상하며 남다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15:48
뮤직

코첼라 압도한 제니&리사, 명불허전 K팝 퍼포먼스 퀸 [IS포커스]

‘젠첼라’(제니+코첼라) 그리고 ‘리사첼라’(리사+코첼라).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와 리사가 특별한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가 뜨겁게 막을 내렸다. 레이디 가가, 타일라,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콧, 그린 데이 등 유명 팝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들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무대에 오른 제니와 리사 역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니와 리사에게 코첼라는 낯설지 않다. 이들은 블랙핑크 완전체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코첼라 ‘신고식’을 치렀으며 그로부터 4년 뒤인 2023년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극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드넓은 무대를 압도한 네 명의 아시아 소녀들의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 사람 모두 이미 두 차례 코첼라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지만 솔로로서 무대를 채우는 건 처음인 만큼 과연 이들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은 높았는데, 제니와 리사 모두 여느 팝스타 못지 않은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웃도어 시어터(세컨드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필터’, ‘만트라’, ‘핸들바스’, ‘젠’, ‘댐 라이트’, ‘F.T.S’ 등 솔로 앨범 ‘루비’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꾸몄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통해 정점을 찍었다. 현장 관객의 떼창 속 휘몰아치는 래핑과 강렬한 군무로 압도적 무대를 연출한 제니에게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제니의 ‘코첼라’ 1주차 무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오르며 단순 화제성을 넘어 무대와 퍼포먼스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리사 역시 코첼라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 올라 K팝을 넘어선 ‘글로벌 록스타’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썬더’, ‘문릿 플로어’, ‘록스타’, ‘라리사’ 등 솔로로 내놓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 리사는 여전사와 요정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뜨거운 무대로 화제를 모은 리사는 SNS에서 폭발적인 언급량을 기록, 단 7일 만에 비욘세 등 역대 헤드라이너를 뛰어넘는 ‘최다 언급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패션도 화제였다. 리사는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보디슈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발광 시스템이 적용돼 마치 미래 여전사인가 싶은 독특한 의상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카우보이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리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가죽 패션을 선보여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제니와 리사는 코첼라 무대를 통해 블랙핑크 아닌 솔로 퍼포머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앞서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를 필두로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제니와 리사가 퍼포먼스를 통해 진가를 재확인시키며 K팝 ‘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들이 기존 블랙핑크 멤버 이미지를 뛰어넘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이뤄내면서 올 여름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블랙핑크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와 리사가 펼친 솔로 퍼포머 활동이 두 사람의 아티스트 입지와 가치를 높여주는 동시에 완전체 활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줬다. 또 솔로 활동은 대개 코첼라 같은 대형 야외 무대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이를 잘 극복하고 향후 이어갈 솔로 활동의 다양한 역량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팝 걸그룹 최초로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블랙핑크는 이후 북미와 유럽, 일본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달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05:50
뮤직

여전한 복근… 엑소 카이, ‘웨이트 온 미’로 2년만 컴백 “절제된 섹시미” [종합]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것을 쌓아왔다는 걸 앨범을 통해 증명할 생각입니다.”‘월클 퍼포머’ 엑소 카이가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는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힐 것”이라는 강렬한 포부와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카이는 21일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쇼케이스 MC로는 엑소 리더인 수호가 참석해 팀워크를 빛내기도 했다.카이는 “소집 해제 후 인사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2년이라는 시간이 좋은 것을 쌓아온 시간이라는 것을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려주셨다는 것을 안다. 저 또한 대중을 기다렸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카이는 지난 2월 소집해제를 했다. 카이는 “컴백을 준비하는 두 달이라는 시간이 제일 길었다. 안 지나가더라”며 “데뷔할 때처럼 긴장되고 설레기까지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을 담았다. 카이는 타이틀곡에 대해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힐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며 “가사에 맞춰서 보컬에 힘을 빼고 불렀다. 그래서 ‘절제미’가 있다. 여러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발매한 솔로곡들이 장르가 다 달랐다”며 “이번에도 새로운 콘셉트로 나오기 위해 노력했다. 했던 것을 또 하면서 안주하는 모습보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 강자’로 불리는 카이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살려보려고 노력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지 않았나.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또 “댄스 브레이크가 있다. 댄서 10명과 함께 꾸미는 안무다. 구성도 입체적이라서 무대 전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카이는 단추가 여러 개 달린 검정색 상의를 입고 ‘웨이트 온 미’ 무대를 꾸몄다. 그가 팔을 올리는 동작을 할 때마다 전매특허 복근이 보이기도 했다. 카이는 “웨이트”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퍼포먼스로도 눈길을 끌었다.카이는 ‘크롭티’를 입고 노출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웨이트 온 미’는 뜨거운 바람이 느껴지는 곡이다. 그런데 저까지 껴입고 있으면 더워보일 것 같아서 얇게 입었다”며 “저를 생각했을 때 그런 수식어가 있다는 점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카이는 최근 유튜브 ‘전과자’ 고정 MC로 발탁됐으며, 컴백 기념으로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인기 동영상에 등극하는 등 예능 쪽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카이는 “유튜브에서 인기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 생각해 봤는데 ‘팬티 안의 두글자’가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예능 출연은 즐기고 있다. 예능이 얻어 걸리는 것도 있지만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선배들한테 조언을 얻으면서 앞으로 실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카이의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부터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플라이트 투 패리스’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카이의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6:54
뮤직

엑소 카이 “‘웨이트 온 미’, 댄스 브레이크 있어… 보는 재미”

엑소 카이가 신곡에 댄스 브레이크가 있다고 밝혔다.카이는 21일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동명의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이날 카이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살려보려고 노력했다. 리드미컬한 느낌도 나면서 잘하는 포인트 안무도 있다”며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지 않았냐. 그래서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가 있다. 중독성 있는 퍼포머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댄스 브레이크도 있는데 댄서 10명과 함께 꾸미는 안무다. 구성도 입체적이라서 무대 전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니 4집 ‘웨이트 온 미’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부터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플라이트 투 패리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카이의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6:24
뮤직

2년 만에 돌아왔다… 엑소 카이, ‘웨이트 온 미’ 오늘(21일) 발매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21일) 드디어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시각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특히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으며,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더불어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는 가사 속 ‘기다림의 미학’을 개기일식 콘셉트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Wait’이라는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와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포함된 퍼포먼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카이표 나른 청량미로 화제가 된 선공개곡 ‘어덜트 스윔’부터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플라이트 투 패리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카이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웨이트 온 미’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1 10:51
뮤직

‘21일 컴백’ 엑소 카이, 역시 ‘월클 퍼포머’… 숏폼·MV 티저 공개

오는 21일 컴백하는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예고해 화제다.20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여유롭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카이의 비주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곡으로,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기다림의 미학을 표현한 가사에 맞춰 구성된 감각적인 영상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지난 18일부터 이번 앨범의 트랙별 하이라이트 음원이 포함된 숏폼 프리뷰가 순차 공개되었으며, 각 곡의 무드와 콘셉트를 다채롭고 임팩트 있게 담아낸 영상으로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를 비롯해 ‘월스 돈트 토크, ‘프레셔, ‘라이딘’, ‘오프 앤드 어웨이’, ‘어덜트 스윔’, ‘플라이트 투 패리스’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한편,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3:20
연예일반

싸이커스 “우린 보고 듣는 맛 명확한 그룹” [일문일답]

그룹 싸이커스가 10인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했다.싸이커스는 지난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는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타이틀곡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 ‘롤러코스터’ ‘록 유어 바디’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완전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가요계를 짜릿한 에너지로 물들이며 ‘5세대 톱 퍼포머’의 성공적 귀환을 알린 싸이커스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직접 소개했다.다음은 싸이커스의 일문일답.Q.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A. (현우) 정훈이가 합류해서 너무 든든하고,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라 설렙니다. 빨리 우리 싸이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타이틀곡 ‘브리드’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세은) ‘브리드’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날카롭고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가혹한 환경이야말로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모두가 허우적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 ‘브리드’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 설명도 부탁드립니다.A. (헌터) 곡명이 ‘브리드’ 즉 ‘숨’인 만큼, 숨에 대한 포인트가 안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안무가 ‘숨’과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준민) 앨범명의 ‘스퍼(SPUR)’. 의미 그대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자 합니다.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뜨거움에 박차를 가하는 자극이 되거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누군가에게는 삶의 온도를 과열시키는 자극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여 대중 여러분께 각인되고 싶습니다. Q.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인데, 어떤 모습을 담고자 했나요?A. (민재)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가 택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브리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싸이커스의 아이덴티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Q. 2년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요?A. (정훈) 휴식을 취하며 재활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드디어 10명의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싸이커스만의 매력이나 강점이 있다면요?A. (수민) 싸이커스는 정체성이 뚜렷한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한 번 들으면 “아, 싸이커스 노래구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강렬한 사운드로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듣는 맛부터 퍼포먼스를 가미한 보는 맛까지 배가했습니다. 보고 듣는 맛이 명확하게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 저희만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A. (예찬) 강렬하고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이 되고 싶습니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왔습니다.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A. (유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스크림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장면을 다 찍고 바로 먹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말씀드린 장면을 찾아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데,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A. (진식) 감사하게도 데뷔 약 7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까지 많은 도시를 돌며 로디(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났습니다. 곧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와 주시는 관객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싸이커스의 완전체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로디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싸이커스)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기다려준 로디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기다려준 만큼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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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오늘(8일) 역대급 명반 온다... 더로즈→선우정아 지원사격

가수 대성이 역대급 명반을 예고했다.대성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를 발매한다.‘디스 웨이브’는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소울풀한 대성의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대성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고, 타이틀곡 ‘유니버스’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서겠다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한다이 외에도 ‘뷰티풀 라이프’와 ‘그 시절의 우리’ ‘라스트 걸’ ‘점프’ ‘플라이 어웨이’ ‘울프’ ‘엄브렐라’까지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된 노래들이 수록된다. # 깊은 울림 선사대성의 미니 1집은 오롯이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여 끊임없이 움직이고 재창조될 음악적 변화를 ‘WAVE(파형)’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한 앨범이다. 대성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공감까지 이끌어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대성은 발매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곡에 담긴 에너지를 세계 곳곳에 전파한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월드 클래스 퍼포머’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그가 신보로 이어갈 글로벌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믿고 듣는 라인업대성은 ‘디스 웨이브’로 유수의 아티스트와 빛나는 협업을 선보인다. 그는 밴드 더로즈와 함께 완성한 ‘그 시절의 우리’부터 래퍼이자 작곡가인 한요한이 지원사격에 나선 ‘라스트 걸’ 앞서 ‘빛’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올다우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플라이 어웨이’까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선우정아가 작업한 ‘울프’로 극강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하는가 하면, 우즈, 최예나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네이슨이 ‘엄브렐라’에 참여했다. # 작사, 작곡 참여대성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의 면모를 증명한다. 그는 희망찬 사운드의 ‘뷰티풀 라이프’를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 보컬이 엿보이는 ‘그 시절의 우리’,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점프’, 그루비한 모던 록 사운드의 ‘플라이 어웨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엄브렐라’까지 총 다섯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대성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성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여러 감정이 묻어나는 노랫말을 더해 곡의 깊이를 극대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초대할 전망이다.대성은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인 서울’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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