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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무신사, MNFS 장학생 브랜드 3팀 선발…차세대 패션 디렉터 성장 지원

무신사가 패션 장학생을 대상의 ‘MNFS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파이널리스트 3팀을 최종 선발했다. 무신사는 선발 팀의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혜택 제공과 차세대 패션 브랜드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무신사는 지난 2022년부터 차세대 패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 장학 사업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을 운영하고 있다. 5기까지 운영된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학생 수는 총 90여 명이나 된다.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패션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 중 브랜드 창업 계획을 갖춘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약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선정됐다.패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독창성, 시장성, 상품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 심사했다. 1차 심사에서는 22개 팀이 준비 중이거나 론칭 단계에 있는 브랜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사에는 김현우·신명준 기준 공동대표, 조본봄 본봄 대표, 서주형 어나더오피스 실장 등 디자이너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렉터와 무신사의 리더급 임직원들이 참여했다.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무신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샘플 의류를 전시하고, 공개 투표 형식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에 랩폼(LABFORME), 유강(YOOGANG), 포어링(FORUSRING)이 가장 높은 표를 받아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S/S 시즌 룩북 제작을 지원한다. 아이템 선정, 모델 섭외, 촬영 등 룩북 제작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디렉팅과 인프라가 포함된다. 내년 상반기 무신사가 운영하는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전시하고 고객과 직접 만날 수도 있다. 무신사는 공간 제공, 전시 기획 등 팝업 운영 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무신사 측은 26일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비용과 전문 인력이 수반되는 영역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선발된 3팀과 참여 장학생 모두가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이 빛나는 브랜드를 선보여 앞으로 패션업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26 09:31
산업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공개 모집

무신사가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공개 모집 방식으로 선발한다. 개인과 팀 구별없이 최대 20인을 뽑을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31일 발표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2기 장학생에게는 다음 달 초 장학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패션 장학생을 위한 브랜드 런칭 로드맵 설계부터 의류 생산공장 방문, 패션업계 분야별 실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장학생을 위해 실무교육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장학생부터는 운영 기간 종료 후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브랜드를 창업하기 이전 단계에서의 경험할 수 있는 실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은 장학금 300만원, 최대 2인 정원으로 구성된 팀에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8.09 11:01
경제

[위클리잇템] 블랙야크, 스포츠클라이밍팀 창단 외

블랙야크, 스포츠클라이밍팀 창단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 인재 양성을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팀을 창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블랙야크는 2019년부터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단을 운영해왔지만 이번에 정식 팀으로 창단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감독에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창현 감독을 선임했다. 최근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도현 선수와 중·고·대학생 선수 5명도 선발했다. 블랙야크는 또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선수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까스텔바작, 박신혜와 겨울 신규 TV 광고 공개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전속모델 박신혜와 함께한 TV 광고 ‘신혜의 골프라이프’ 겨울 편을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겨울 골프웨어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는데 방점 찍었다. 올 화이트 컬러 골프 패션을 선보인 박신혜는 대역 없이 모든 스윙을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08 07:00
연예

"입담+성대모사"…'가요광장' 이솜X김재화, 마성의 매력[종합]

'가요광장' 배우 이솜과 김재화가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이솜·김재화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솜은 영화 '소공녀'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워낙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찾기 쉽지 않지 않았고, 또 좋아하는 영화 제작사의 작품이기도 해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재화도 "저도 마찬가지로 대본을 진짜 빨리 읽었다. 보통은 시나리오를 받으면 티타임을 가지며 두 번 정도 쉬는데, 이번 영화는 한순간에 다 읽히더라. 너무 재미있어서 '이게 영화로 만들어지면 얼마나 더 재밌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도 전했다. 먼저 이솜은 "중학교 때 꿈이 잡지에 나오는 패션 모델이었다. 모델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10대 마지막 즈음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 살 초반에 우연히 독립영화에 오디션을 보게 됐고, 작업을 했다. 이후로 계속 연기 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이솜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어렵게 생각하면 굉장히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 좋은 점이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김재화는 "저는 우연한 기회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원래 진학하고 싶었던 곳은 국악 학교였다.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3일 동안 침묵 시위를 했다. 그러던 중 예술고등학교 입시 소식을 알게 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다.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해 허락하셨는데 제가 붙은 거다"고 웃었다.그는 또 "극단 생활도 했지만, 진지하게 배우를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한 건 30살 때였다. 다른 일도 해볼까 싶어 국비 장학생으로 승무원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근데 관객에게는 서비스할 수 있겠지만, 승객들에게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김재화는 KBS 개그맨 공채시험을 응시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화는 "떨어졌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3주 내내 친구와 함께 대본을 짰다. '미녀는 괴로워'라는 콘셉트로 제 친구가 미녀를, 저는 의자와 문 등 사물을 연기했다"며 "최종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3.26 13:57
연예

뉴욕 출신 신진 디자이너 장문정, 국내 데뷔전 '패션 빅텀' 열어

미국 뉴욕 출신 신예 디자이너 장문정(Moon Chang)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원에서 ‘패션 빅텀((Fashion Victim)’이라는 주제로 첫 작품전을 연다.이번 전시회 관계자는 "패션과 그림의 콜라보 전시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며 "창조적 시도를 통해 예술과 아름다움, 현실과 미래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이들과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뉴욕의 신선한 감성을 소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혓다.장문정 디자이너는 뉴욕의 프랫 대학교(Pratt Institute)를 전 학년 장학생으로 입학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 4년 내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졸업과 함께 프랫 대학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재학 시절 랠프 푸치(Ralph Pucci)사가 주최하는 콘테스트에 입상해 뉴욕 맨하탄의 메이시(Macy) 백화점, LA와 텍사스 댈러스 등 미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백화점에 작품이 전시됐다. 미국 코튼(Cotton)협회가 주최하는 콘테스트에서 3위를 하여 미국 예술 디자인학교 협회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주목을 받았다.2016 프랫 대학 졸업쇼에서 ‘파이널리스트 18인’에 뽑히기도 했으며, 미국 패션 디자인 협회의 ‘2016년 신진 디자이너 후보 100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명해졌다.이외에 야후(Yahoo)가 공식 발표한 ‘2016년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 50인’에 선정됐고, 영국 패션 커뮤니티인 'Not Just a Label'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이너만 선발하는 는 ‘Black Sheep’의 멤버가 되어, 미국과 영국 언론이 모두 주목하고 있다.전시회 관계자는 "장문정 디자이너의 작품은 재학시절 자신이 겪었던 경험에서 얻은 영감에 바탕을 두고 있다. 패션 콘테스트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과로로 쓰러지고 불안장애까지 겪어야 했던 디자이너가 견디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지푸라기를 잡는 절실함으로 탄생시킨 가치를 자신의 패션 작품과 그림 속에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문정 디자이너는 자신의 이야기가 패션과 예술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을 열어가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도전이라는데 공감하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열어간다. 장 디자이너의 작품은 자신의 육체(body)와 정신(soul)이 어떻게 고통과 싸워가며 창조적인 미(美)의 신세계를 열거가는지 선명하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패션에서 고정된 미를 추구하는 경향, 예를 들면 모델들의 아름다운 몸매 중시, 여성들의 외모지상주의 등으로 인해 '패션 희생자(Fashion Victim)'들이 속출하는 사회적 이슈를 작품 속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패션 빅텀(Fashio Victim)’이라는 주제로 장문정 디자이너는 패션과 아름다움에 대한 기존의 관념과 기준을 깨는 파괴적 도전을 했다. 소재, 실루엣, 구조, 테크닉 등에서 독창적인 스타일과 색깔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재해석하고자 했다.뉴욕 패션계는 장문정 디자이너의 작품을 과거의 전통과 틀을 탈피해 새로움을 추구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그리고 ‘영혼(soul)이 담긴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전에 어떤 가치를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파괴적이고 도전적인 미(美)를 창조하는 것을 자신의 디자인의 기본이자 꿈꾸는 철학으로 삼고 있는 장문정 디자이너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작품전에서 어떤 신세계를 보여줄 지가 기대된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0.11 12:55
생활/문화

대경대 “유망 직업인 양성으로 명문 직업대학 꿈꾼다”

동물조련 이벤트, 방송MC, 자동차딜러, 웨딩매니지먼트, 방송카메라. 이 단어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앞길이 유망한 직업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이들 단어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대경대학(www.tk.ac.kr)이 운영중인 학과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 사례만 봐도 대경대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현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짚은 뒤 안성맞춤처럼 공급하는 곳이 대경대학이다. 집권여당의 막강 실세 사무총장,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유명한 강삼재 대경대학 총장(강 총장은 여러 경로를 통해 '정치인 강삼재는 없다. 이제는 참된 인재를 키우는 재미에 푹빠져 있는 강삼재만이 있을 뿐이다'며 선을 확실히 그은 바 있다)을 통해 대경대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다. (다소 상투적인 질문이지만) 재미와 보람은 있는가."물론이다. 입학 초기 다소 힘들어하고 조금은 기운 빠져 보였던 신입생들이 몇 달 뒤 기가 넘치는 젊은이로 변화한 모습을 볼 때 엄청난 기쁨을 느낀다."그럼 무엇이 기운이 넘치는 그들(학생)로 만들었는지."2·3년제 대학에 들어온 상당수 학생들의 문제는 자신감이 없다는 점이다. 그 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경대학은 이런 학생들에게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 또 실제적 이득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감춰뒀던 자신감을 학생 스스로가 꺼내 들게 되었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하는 것이다. 배우는 것이 즐겁고 취업까지 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다. 대경대 운영의 핵심은 바로 이 것, 즉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게 하자는 것이다. 우리학교 동물조련학과는 유명하다. 조련학과 학생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신이 날 수 밖에 없다."다른 대학과 달리 대경대학의 학과들은 구체성을 띄고 있다."바로 그 점이 우리와 다른대학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우리는 철저하게 실무를 가르친다. 실사구시가 별 것인가. 취업즉시 특별한 재교육없이 곧장 현장에서 능률을 발휘해 내는 학생들을 배출하는 일이 실사구시이다. 또 교수와 학생이 일종의 도제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어 취업 이후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점이 널리 알려진 때문인지 60~70%가량의 학생들이 대구 경북권이 아닌 수도권에서 왔다."대경대가 원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직업교육으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세계 명문 직업대학'을 꿈꾸고 있다. 확신을 갖고 진행하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내 이뤄진다."총장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지방 2·3년제 대학을 나와도 인정받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반드시 보여주고 싶다. 한국이 튼튼하고 바람직한 나라가 되려면 4년제 대학(학문중심)과 2·3년제 대학(직업, 현장중심)을 균형있게 육성해야 하는데 전문대에 대한 투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이 점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하고 싶다." 무서울 정도의 실무중심 교육기관인 대경대의 7대 경쟁력 대경대 2010년 입학정원은 38개학과(부)에 걸쳐 2114명이다. 세부 전공이 80개가 넘을 만큼 다양하고 구체성을 띈 것이 특징으로 어느 과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직업에 입학하는 것이다. 학교측은 이를 7대 경쟁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1.다양한 전공=동물조련학과는 너무 유명하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존재이며 일본원숭이학교와도 교류 중이다. 그런만큼 4년제를 마쳤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이 재입학하고 있다. 뷰티디자인학부의 경우 헤어디자인과 등 3개과를 두고 있다. 헤어디자인과는 비달사순 전공 등 4개 세부전공분야를 두고 있다. 벤츠장학생을 두고 있는 자동차딜러과, 관광크루즈 승무원과, 2010학년 신설학과인 패션쇼핑몰과 등 대경대의 모든 학과는 실제 직업과 직접 관련성이 있다.2.철저한 실무교육=대경대가 운영중인 레스토랑 '42번가'는 실제 학생들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빙, 조리 등을 담당한다. 조리학부, 승무원과, 호텔매니지먼트과 등 관련학생들이 자신들의 터전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다. 3.전문가, 스타 교수=톱스타 남희석은 최근 대경대 방송MC과에서 정열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톱가수에서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김민우도 자동차딜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치열한 현장에서 최고라고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보다 더 좋은 가르침은 없다. 4.학내기업=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대경 베이커리'라는 학내기업이 있다. 학교에서 운영중인 레스토랑, 헤어 숍 역시 학생만을 위한 매장이 아니라 외부손님을 받고 있다. 5. 슈퍼학점제=실무집중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목당 8시간 이상, 5학점 이상을 딸 수 있다 .1년 4학기제-10주 공부, 2주 휴식제-2,3명의 교수가 함께 교육하는 테마중심집중제를 통해 파고 또 파고 들 수 있다.6. 높은 취업률=지금까지 거론한 여러 장치를 통해 배출된 학생들이기에 취업성공률과 정착률, 기업의 실질적 만족도가 높다. 이는 각종 자료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국 대학 중 2위를 차지한 결과로도 나타났다.7. 별난 학생=대경대가 그토록 다양한 전공분야를 두고 있는 것은 특별한 학생(뛰어나다는 의미도 있지만 특정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학생을 뜻함)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 모델관련 학과, 연예관련 학과, 조리관련 학과는 한국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다른 학과도 특정 직업을 위해 설립된 만큼 실리면에서 최고점을 받고 있다. 경산=박태훈 기자 2009.09.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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