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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패션 매거진 12월호 화보 공개… 2025년 종횡무진 활약

배우 김요한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최근 김요한과 함께한 2025년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다른 차원의 김요한’이라는 콘셉트 아래, 김요한은 다채로운 분위기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공개된 화보 속 김요한은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폭넓게 소화하며 뛰어난 표현력을 입증했다. 블랙 앤 레드의 대비가 돋보인 가운데, 김요한은 때로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때로는 역동적인 포즈로 강렬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아울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현재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 출연 중인 김요한은 긴 독백 씬을 위해 '깜지'를 써가며 대사를 외우는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연기 열정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김요한은 “윤성호 감독님이 ‘연기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가슴이 울렸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연기는 물론 음악 활동까지 종횡무진 넘나들고 있는 김요한은 2025년을 “더할 나위 없는 한 해”라고 정의했다. 김요한은 전작인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팀 주장으로서 진중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제4차 사랑혁명’에서는 백만 인플루언서로서 유쾌한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더해 김요한은 스크린 데뷔작 ‘메이드 인 이태원’까지 세 작품을 연달아 촬영한 바,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요한이 출연하는 ‘제4차 사랑혁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4주간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0 10:54
연예일반

‘세계가 주목했던 톱모델’ 故김다울, 사망 16주기… “더 챙겨줄걸”

모델 고(故) 김다울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6년이 흘렀다.19일은 고인의 16주기로, 패션계는 여전히 그가 남긴 흔적과 짧지만 강렬했던 여정을 떠올리고 있다.고 김다울은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0세. 13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일찍부터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 뉴욕 매거진 ‘주목해야 할 모델 탑 10’에 이름을 올렸고, 2009년에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샤넬,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DKNY, 로베르토 카발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모델스닷컴 세계 모델 랭킹 47위에 오른 바 있다. 밴드 넬의 ‘치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다.비보가 전해진 당시, 소속사 에스팀 측은 고인의 예술적 기질과 치열한 자기 압박을 언급하며 “어려서부터 독특한 예술적 감성과 취향을 지녔고, 일반적인 삶과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의 자리에서 느낀 괴리감과 남은 인생에 대한 불안이 겹치며 큰 혼란을 겪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소속사는 아울러 고인을 향한 억측과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고인을 향한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당시 ‘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상의에 흰 꽃장식을 달고 등장해 조의를 표했으며, 2010년 선배 모델 한혜진 역시 방송에서 고인을 떠올리며 “언니로서 더 자주 챙겨주지 못한 죄책감이 있다”고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3:30
영화

20년만에 돌아온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내년 4월 개봉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에 돌아온다.13일 수입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오는 2026년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후속편이다. 전편은 사회부 기자를 꿈꿨던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입사하면서 악마 같은 보스 미란다(메릴 스트립)를 만나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기를 그렸다. 당시 영화는 전 세계 3억 2600만달러(약 4774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제작비의 10배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거뒀다. 또 이 작품으로 메릴 스트립은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앤 해서웨이는 할리우드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20년 만에 돌아오는 2편에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17:54
예능

[TVis] 조세호, ‘유방암 파티’ 논란 언급 “박미선 만남, 조심스러워” (‘유퀴즈’)

방송인 조세호가 ‘유방암 파티’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는 “누나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그래서 그 이후 선배님을 뵙는 게 조심스러웠다. 이번 기회에 더 크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세호가 방송에서 언급한 것은 최근 자신이 참석한 패션 매거진 W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다. 해당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으나, 행사 도중 음주와 선정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져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 또한 비판을 받았다.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나,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짧은 머리로 등장해 “완전 민머리였다가 자란 머리다. 10개월 만에 화장을 했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1:56
해외연예

‘화보 굴욕’ 티모시 샬라메, 자녀 의사有 “번식, 존재 이유”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미국판 보그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화보 인터뷰에서 자녀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패션 매거진 보그 미국판은 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티모시 샬라메의 12월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티브로 유명한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37년 커리어를 뒤로 하고 만든 은퇴 전 마지막 호였다. 티모시 샬라메가 표지를 장식하며 기대를 높였다.그러나 예상 밖 조악한 결과물로 현지 독자와 팬덤을 경악케했다. ‘티모시 샬라메가 말하는 우주’라는 콘셉트인데 조악한 배경과 티모시 샬라메의 꽃무늬 바지와 흰 롱코트 매치, 반삭 헤어가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하지만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진지하게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그가 억만장자 셀러브리티이자 ‘싱글맘’ 카일리 제너와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바 관심이 쏠렸으나, 샬라메는 “두려워서가 아니라 단지 할 말이 없기 때문”이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대신 자녀를 갖고 싶은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샬라메는 “그건 제 인생의 레이더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보그 또한 “샬라메는 언젠가 아버지가 되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 한다”며 “그는 ‘번식이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8:38
스타

BTS 뷔, 한복 재해석 美보그 센터 차지…‘케데헌’ 감독 “사자보이즈 진우!” [왓IS]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의상으로 세계적인 잡지 브랜드 홈페이지의 메인을 차지했다.뷔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보그 월드 : 할리우드’에 참석, 한복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이날 뷔는 한복의 곡선을 닮은 회색 롱 코트에 갓을 연상시키는 페도라를 착용했다. 특히 옥이 장식된 빨간 매듭 노리개가 전통미의 방점을 찍으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의상은 글로벌 패션 관계자는 물론 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그중 보그는 이날 참석한 100명의 셀러브리티 중 최고의 의상을 소개하며 뷔를 센터에 위치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뷔는 다코타 존슨, 할리 베일리, 마일리 사이러스 등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스타 중에서도 가운데를 장식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은 자신의 SNS에 “뷔가 사자보이즈 진우”라고 치켜세우면서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보탰다.미국 매거진 뉴욕 스타일 가이드(NYSG) 역시 “뷔가 전역 후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등장, 마이크 대신 하이패션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모던한 테일러링과 문화적 감성이 어우러진 앙상블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8:05
프로농구

KBL, 라운드 최우수선수…'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라운드 MVP'로 부른다

KBL은 케이엔코리아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명명권 계약을 하고, 라운드 MVP 공식 명칭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라운드 MVP'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라운드 MVP로 선정된 선수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 함께 디자인한 MVP 굿즈가 출시된다. 지난 시즌까지 기념 티셔츠 형태로 제작됐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농구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이며 응원 타올·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이밖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올스타전 공식 후원사로도 함께한다. 세 시즌 연속 덩크 콘테스트 후원사로 참여하며 올스타전 유니폼 디자인과 제작을 맡는다.한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54년 미국에서 시작한 스포츠 전문 매거진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패션은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스포츠 캐쥬얼 패션 브랜드. 현재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영감받아 스포츠 캐주얼 느낌의 다양한 의류를 만들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8 11:22
스타

명품보다 더 명품… ‘대세’ 안효섭, 매거진 커버 장식

배우 안효섭이 남성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의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효섭은 세련된 무드와 고급스러운 감성을 완벽히 조화시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3일 공개된 화보 속 안효섭은 화이트, 블랙 셔츠와 버건디 니트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깔끔하게 풀어 연출한 셔츠에 워치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스타일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섹시함을 자아내고, 버건디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미니멀한 실버 주얼리, 워치를 더한 컷에서는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남성미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워치의 팔각형 디자인이 상징하는 ‘완벽한 균형’은 다재다능한 배우 안효섭의 면모와 맞닿아, 완성형 미남의 정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카메라를 향한 부드러운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 속에서 풍겨 나오는 안효섭만의 절제된 카리스마 역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그의 내면에서 비롯된 깊은 무드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안효섭은 ‘균형’과 ‘절제’를 키워드로 자신만의 철학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힘들어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계속 도전하는 환경 속에서 감당할 만큼의 에너지를 쓰는 것, 너무 힘들지도 편하지도 않은 지점에서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죠”라며 내면의 깊이와 성숙함을 드러냈다.또한 “연기는 결국 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캐릭터에 저를 대입하면서 ‘나는 이런 면이 있구나’를 깨닫죠”라고 전하며 연기를 통해 스스로를 확장해나가는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전혀 상상해 보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아요. 주어진 작품을 열심히, 재미있게 하다 보면 어디로든 흘러가겠죠.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려고 해요. 지금은 연기를 할수록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어떤 그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사람 안효섭은 어떻게 나이 들어갈지 궁금해요”라며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이렇듯 꾸밈없이 담백하지만, 프레임 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안효섭. 그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2026년에는 차기작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왕자로 복귀한다.이처럼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안효섭의 다음 행보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대중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11:12
스타

W코리아, 논란 4일 만에 사과 “유방암 환우 세심히 고려 못해” [공식]

패션 매거진 W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W코리아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춰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W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 호텔에서 ‘러브 유어 더블유’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의 노출 의상과 화려한 파티 콘셉트, 부적절한 무대 선곡 등으로 ‘캠페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W코리아는 “이번 행사로 상심했을 모든 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저희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행사 기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9:33
뮤직

아이브 장원영 “말의 힘 믿는다…스스로에게 주문 걸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엘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패션 매거진 엘르는 13일 장원영과 이탈리아 로만 주얼리 불가리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장원영은 지난 8월부터 불가리의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화보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주얼리와 함께한 장원영의 영원처럼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가장 강렬하고 따뜻한 빛을 느끼는 순간에 관해 “팬분들의 사랑, 무대 위, 동료들의 우정, 가족의 애정까지 다양한 순간에서 빛을 느끼지만, 그중에서도 ‘빛’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순간은 무대 위인 것 같다. 실제로도 수많은 빛을 받으며 무대를 채우지만, 그 빛이 제 마음을 밝혀주는 순간들이 많다. 팬분들께서 보내주는 빛이 저를 비추는 빛이라고 생각하면, 감정이 살아나는 느낌”이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스스로 가장 빛나는 순간에 관해서는 “스스럼없이 당당하게 제 이야기를 할 때가 가장 빛나지 않을까. 내가 나다울 때,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는 순간 가장 빛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아이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 개최를 앞두고 있다. 장원영은 이번 투어에서 기대되는 점에 관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또 어떤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들이 있을지, 배우게 될 모든 것들이 기대된다. 경험치가 쌓일수록 또 한 번 성장해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특히 자신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는 장원영은 “말의 힘을 믿는다. 여러 관문이 저를 기다리고 있던 순간마다 그 앞에서 무너지지 않게 ‘늘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우곤 했다. 그러다 보면 결국 그 순간들은 모두 지나가고, 더욱 성장한 제가 남게 된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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