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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거리, 장인과 디자이너 콜라보 ‘아트 & 크래프트’ 12월 개최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장인과 디나이너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 크래프트’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수제화진흥원은 “수제화 전문가와 예술가의 협력을 통한 수제화를 제작해 성수동 수제화의 상품성 개선과 판로확대를 위해 12월 중순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트 & 크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과 장인의 만남이라는 두 번째 프로젝트는 패션 디자이너 박종철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의상과 구두의 토탈 코디네이션으로서 구두를 제작, 예술과 장인의 협업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수제화진흥원의 내부 심사 및 운영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성수동에 상주하는 장인들과 우수 수제화 제작자를 선정하고, 시각디자이너,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유명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디자이너를 선정하게 된다. ‘아트 & 크래프트’는 창조성(Creativity) 예술(Art) 디자인(Design) 트렌드(Trend)를 앞세운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성수 수제화 이미지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서울수제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과 고품질을 지향하는 개성 소비성향 중심의 고객들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5세 연령대를 대상으로 성수 수제화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아트앤크래프트 준비위원회 출범식[사진제공=서울수제화진흥원]
2018.11.2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