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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지난해보다 더 멋있는 무대, 진한 맛 기대해” [2025 KGMA]

그룹 피원하모니가 2025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유재필이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피원하모니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해에도 멋진 무대를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더 멋있는 무대를 갖고 돌아왔다. 파이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무대의 관전 포인트는 ‘올드스쿨 힙합’이다. 오늘은 한층 더 진한 맛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피원하모니는 올해 발매한 미니 8집 ‘더’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데 이어, 첫 영어 앨범 ‘엑스’는 빌보드 200 톱10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8:05
뮤직

남지현 “든든한 파트너 키오프 나띠, 의지하며 진행할 것” [2025 KGMA]

배우 남지현이 2025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유재필이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남지현은 2025 KGMA 시상식 첫날에 이어 이날 역시 MC로 무대에 섰다. 그는 “어제도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은 주말이라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질 것 같아 떨리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든든한 파트너 나띠가 있기 때문에 의지하며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팅하자”고 덧붙였다.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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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MC 나띠→색다른 모습 기대해” [2025 KGMA]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2025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유재필이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MC를 맡은 나띠는 “정말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벨은 “나만의 화이트 스완이다. 나띠 언니가 오늘 제일 예쁘고 잘할 거니까 파이팅이다”고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쥴리는 “나띠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하늘 역시 “정말 예쁘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입은 의상처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미니 4집 활동을 성료하고,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7:38
스포츠일반

‘지독한 부상’ 올해 못 싸운 최두호, “UFC에 훈련 시작했다고 전했다…90% 이상 회복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몸 상태를 전했다.최두호는 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슈퍼보이 최두호’를 통해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질책을 받더라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라며 “그래서 어떤 상황인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9월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서 재활을 엄청 열심히 했다. 유튜브는 잠깐 휴식기를 가졌다. 지금은 어느 90% 정도 회복이 된 상태”라며 “이전에는 컨디셔닝 훈련이랑 복싱 훈련만 하다가 90% 이상 회복된 것 같아서 MMA 훈련을 시작했다. UFC 측 매니저에게 ‘MMA 훈련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네이트 랜드웨어(미국)를 꺾고 8년 만에 UFC 2연승을 챙긴 최두호는 올해 한 번도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애초 9월 28일(한국시간)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와 싸우기로 했지만, 지난 8월 무릎 부상 소식을 전했다. 결국 최두호는 산토스와 대결하지 못했고,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최두호 대타로 옥타곤에 올랐다.부상 소식을 알린 뒤 재활에 매진한 최두호는 “(앞으로) 훈련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며 “경기 소식이 정해지면 바로 유튜브를 통해 전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월 최두호는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싸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2014년 11월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한국 현역 파이터 9인 중 최고참이다. 11년간 옥타곤에서 5승 1무 3패를 쌓았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5.11.09 18:37
스타

‘태풍상사’ 이준호X김민하, 이창훈 ‘1만달러 뇌물죄’ 소명 성공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밤낮으로 뛴 끝에 이창훈의 ‘1만달러 뇌물죄’를 소명했다. 재판장에서 잘못된 증언을 뒤집은 태풍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일으켰다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7.3%, 최고 8.5%, 수도권 가구 평균 7.9%, 최고 9.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고마진(이창훈)은 점심 한 끼 사먹으라며 세관 직원에게 건넨 50달러 때문에 결국 유치장에 갇혔다. 모두가 약식 재판으로 벌금형 정도에 그칠 거라 예상했지만, 사건은 뜻밖의 국면을 맞았다. 저녁 6시 퇴근 후 한국인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현지 직원의 증언으로 금액이 1만달러로 둔갑, 태풍상사는 졸지에 국제 뇌물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것. 헬멧 통관 절차가 전면 중단됐고, 48시간 내 소명하지 못하면 전량 폐기 처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은 유치장 면회실에서 마진을 만나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마진 역시 괜찮은 척 더욱 파이팅 넘치게 걱정말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이 오가던 중, 마진은 “고객, 매출, 재고를 지켜줬으면 한다”는 영업의 기본을 적은 쪽지를 미선에게 건넸다. 그 끝엔 보내는 이에 자신을 ‘사수’라고 칭했다. 처음으로 미선을 영업 후배로 인정한 것이다. 뭉클한 감동을 받은 미선을 보며 태풍은 회사를 지켜야 하는 ‘사장의 기본’을 다시금 되새겼다.태풍은 미선과 함께 니하캄 그룹을 찾아가 미팅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과했고,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간절하게 마지막 기회를 청했다. 미선 역시 “똥을 쥐는 것이 방귀를 쥐는 것보다 낫다”는 태국 속담을 원어로 인용, 쓸모 없어 보여도 얻지 못하는 것보단 뭐라도 얻는 게 낫다는 점을 호소했고, 6개월 뒤에도 팔리지 않으면 전량 회수하겠다는 페널티까지 제안했다. 그 노력에도 니하캄 회장은 신뢰를 잃은 회사와는 더 이상 거래할 수 없다며 냉정히 돌아섰다. 그러나 차기 경영 상속자인 회장의 막내딸 니차(다비카 후네)는 태풍의 진심과 통찰력을 높이 평가, “좋은 아이템이 생기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넸다. 비록 거래는 무산됐지만, 가능성의 씨앗을 뿌려둔 순간이었다.힘든 하루 끝, 태국의 밤거리를 걷던 태풍과 미선의 감정은 미묘하게 흔들렸다. 미선은 가족과 처음으로 떨어져 보고 싶고 걱정도 되지만, 숨통이 트인다고 털어놓았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K-장녀의 무게가 뼈저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태풍은 “사람이 맨날 착할 순 없다. 오미선씨는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지고 예쁘다”는 진심을 담아 그 마음을 위로했다. 순간 서로의 눈이 마주쳤고, 말로 다하지 못한 감정이 조용히 번져갔다. 태풍이 조심스레 미선에게 다가갔지만, 입술이 닿기 직전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라며 미선이 그를 밀어내, 두 사람의 첫 키스는 결국 불발로 끝났다.감정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미선에게 중요한 사실이 스쳤다.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라는 강사장(성동일)의 가르침에, 출장 내내 틈틈이 카메라로 현장을 기록했던 미선은 마진의 그날도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 즉시 두 사람은 사진관을 찾아 발에 땀나게 뛰기 시작했다. 재판은 다음날 오전, 헬멧 폐기는 오후 4시, 그 전까지 소명을 해야했다. 미선은 겨우 찾아낸 사진사에게 미리 배워온 기초 태국어까지 총동원, 인화 비용 6배에 태풍의 하나 남은 시계까지 제시하며 아침까지 인화 완료 거래를 성사시켰다.날이 밝고 미선은 드디어 인화된 사진을 챙겨 재판장으로 내달렸다. 그런데 또다시 불운을 맞았다. 행인과 부딪히는 바람에 힘들게 인화한 사진이 모두 다리 밑 강물로 떨어진 것. 그 시각, 법정에서는 마진의 재판이 한창이었다. 태풍은 수입신고서, 견적서, 계약서 등의 서류를 제시하며, 거래하려던 헬멧 가격이 만달러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뇌물 금액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직접 증거가 없어 불리하게 돌아가던 순간, 온몸이 땀에 젖은 미선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법정 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녀의 손에는 사진 대신 필름이 들려 있었다.재빨리 머리를 굴린 태풍이 또 한 번 기지를 발휘했다. 재판장의 불을 끄고, 손전등을 이용해 하얀 벽에 필름을 비춘 것. 태양이 내리쬐는 항구의 풍경에 찍힌 날짜와 낮 시간, 그리고 마진이 세관 직원에게 담배 한 보루를 건네는 장면이 투사됐다. 저녁에 만달러를 받았다는 증언을 뒤집은 짜릿한 순간이었다. ‘태풍상사’ 10회는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09:00
드라마

대통령직 인수위 발대식 ‘쑥대밭’…‘퍼스트레이디’ 지현우·이민영·신소율 ‘충격’

‘퍼스트레이디’ 지현우, 이민영, 신소율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대식에서 반전의 충격파를 맞았다.지난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1회에서는 무명의 활동가였던 남편 현민철(지현우)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 차수연(유진)이 퍼스트레이디가 된 기쁨을 만끽하던 순간, 결연한 표정의 현민철이 “이혼하자”라는 돌발 발언을 건네, 앞으로 펼쳐질 파란의 서사를 예고했다.이와 관련 오늘(25일) 방송될 2회에서는 지현우가 대통령 당선 이후 첫발을 내딛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대식’에서 예측불허 사건으로 인해 굳어버린 ‘일촉즉발 위기 엄습’ 현장이 공개된다. 극 중 현민철이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현판을 앞에 두고 박수를 치는 상황. 현민철이 무거운 표정을 지은 채로 직원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진심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현민철의 신념이 담긴 거대한 플래카드가 땅으로 추락해 충격을 자아낸다. 떨어지는 플래카드를 보며 불안감에 휩싸인 현민철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는 신해린(이민영), 호기심 어린 시선의 기자 손민주(신소율)가 어딘가를 향해 주목하면서 과연 무슨 사건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지현우가 대통령으로서 첫 삽을 뜨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대식이 이면에 감춰졌던 균열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는 파급력 강한 장면”이라며 “과연 전대미문 대통령 당선인의 이혼 전쟁이 대통령 당선인 지현우와 퍼스트레이디 유진에게 어떤 후폭풍을 안길지 2회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한편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회는 2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18:13
스포츠일반

‘13연승’ 제앙 실바, UFC 챔피언전까지 다가설까…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와 격돌

13연승의 ‘로드’ 제앙 실바(28∙브라질)가 UFC 페더급(65.8kg)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30∙브라질)를 상대로 타이틀 도전 전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 UFC 페더급 랭킹 10위 실바(16승 2패)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메인 이벤트에서 전 타이틀 도전자 로페스(26승 7패)와 맞붙는다. 파이팅 너드의 마지막 희망이 됐다. UFC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브라질 신흥 명문팀 파이팅 너드의 대표 파이터 카이우 보할류, 마우리시우 루피, 카를로스 프라치스는 모두 최근 패배를 겪었다. 이제 UFC 5연속 피니시승을 달리고 있는 실바만이 타이틀을 향해 가고 있다. 실바는 옥타곤 위에서 등장하는 제2의 인격 ‘로드’를 갖고 있다. 실바는 형이 총에 맞아 죽어가는 순간과 어머니가 세 명의 남성에게 강간당하고, 복수로 그들을 살해해 체포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비극적인 현실을 견딜 수 없었던 실바의 앞에 ‘로드’가 나타났다. 로드는 파괴적 에너지를 내뿜으며 단숨에 실바를 UFC 타이틀 도전 후보까지 올려놨다. 실바는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UFC 페더급 타이틀에 도전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경기 후 타이틀을 얻거나, 이번 경기 후 타이틀을 얻는 것”이라며 사실상 다른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데 난 챔피언이 될 것”이라며 “오직 내가 은퇴한 이후에야 다른 챔피언이 등장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상대는 로페스는 지금까지의 상대 중 최강이다. 로페스는 직전 경기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UFC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겨룬 강자다. 로페스는 지난 경기에서 “볼카노프스키가 내게 많은 걸 가르쳐줬다”며 실수를 보완해 “스스로에 대한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자신했다. 두 선수 모두 파괴적인 결정력을 갖고 있다. 실바는 94%, 로페스는 85%의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실바는 무에타이 기반의 타격가로 16승 중 12번을 KO로 끝냈다. 주짓수의 나라 브라질 출신답게 서브미션 캐치 능력도 뛰어나다. 로페스는 주짓떼로지만 강력한 펀치 파워도 있어 12번의 서브미션승과 10번의 KO승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피니시를 확신했다. 실바는 “나는 빠르게 KO나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끝내는 걸 노리지 않고, 그냥 순간을 즐길 뿐”이라며 “문제는 내가 경기를 즐기면 경기가 빨리 끝난다는 것”이라고 KO승을 예고했다. 로페스는 “실바는 아직 나와 같은 상대와 싸워보지 못했다”며 “나랑 근거리에서 싸우면 상대는 쓰러진다”고 받아쳤다. 노체 UFC는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UFC의 연례 행사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샌안토니오시는 미국에서 히스패닉 인구가 과반을 차지한 도시 중 가장 큰 도시다. 로페스는 브라질인이지만 멕시코로 이주해 10년 넘게 살고 있기에 명예 멕시코인으로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맡았다. 다수의 멕시코와 멕시코계 미국인 파이터들이 출전해 대회를 빛낸다. 13일 실바는 66kg, 로페스는 66.2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실바는 특유의 개 짖는 소리를 내며 아드레날린을 끌어 올렸다. 계체를 마친 두 선수는 강렬한 눈싸움을 벌였다. 실바는 “내 앞에는 적이 없다”며 “그저 타이틀을 향한 길의 여정일 뿐”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로페스는 “2년 전에 나는 여기에 UFC 경기를 보러 왔을 뿐 UFC 선수도 아니었다”며 “이제 나는 UFC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며 멕시코와 브라질을 대표한다”고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메인카드는 오는 9월 14일 오전 7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계체 결과 (파운드)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7시) #2 디에고 로페스 (146) vs #10 제앙 실바 (145.5) #9 롭 폰트 (135) vs 다비드 마르티네스 (135.5) 라파 가르시아 (155.5) vs 재러드 고든 (156) 켈빈 게스텔럼 (191)* vs 더스틴 스톨츠푸스 (185.5)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155.5) vs 디에고 페레이라 (156) 산티아고 루나 (136) vs 쾅리 (136)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4시) 호세 다니엘 메디나 (186) vs 두쉬코 토도로비치 (186) 클라우디오 푸엘레스 (156) vs 조아킹 실바 (156) #2 타티아나 수아레스 (136) vs #4 아만다 레모스 (136) 헤수스 아길라 (126) vs 아만다 레모스 (125.5) 재커리 리스 (185.5) vs 세드릭 듀머스 (186) 알레산드로 코스타 (125.5) vs 앨든 코리아 (126) 몬트세 렌돈 (136) vs 알리시 페레이라 (136) 호드리구 세지난두 (170.5) vs 다닐 돈첸코 (171)김희웅 기자 2025.09.13 11:52
스포츠일반

‘韓 UFC 희망’ 최두호 언제 돌아오나…8년 만의 2연승→OUT, 곡소리 내는 팬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 현역 파이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선수는 단연 최두호(34)다. 하지만 길어지는 경기 텀 탓에 MMA 팬들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지난해 12월 네이트 랜드웨어(미국)를 꺾고 8년 만에 UFC 2연승을 거둔 최두호는 애초 9월 28일(한국시간)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와 싸우기로 했다. 상대 이름값이 떨어지는 터라 매치업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국내 팬들은 최두호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에 환호했다.그러나 최두호는 지난 12일 무릎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산토스전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렸다. 최두호의 빈자리를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메우기로 했지만, 경기를 볼 수 없다는 것 자체에 팬들의 곡소리가 커지는 형세다.최두호는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재활과 회복에 집중해서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다시 옥타곤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회복이 늦어지거나 매치 메이킹 등이 꼬이면 옥타곤에 오르는 게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불의의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더해 랭킹(15위 이내) 진입이 가장 유력한 한국 파이터 중 하나라는 점에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 큰 모양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UFC 3연패 늪에 빠졌던 최두호는 2023년 카일 넬슨(캐나다)전 무승부 이후 빌 알지오(미국)와 랜드웨어를 연파하며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이르면 2~3경기 안에는 랭커와 싸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다시금 최두호를 향한 세간의 기대가 커졌지만, 2023년 복귀 뒤에도 부상 등 여러 이유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가 어느덧 34세에 접어든 터라 팬들의 걱정은 크다.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이다. 최두호가 뛰는 페더급(65.8kg)을 포함한 MMA 경량급에서는 35세 전후로 기량이 떨어진다는 게 불문율이다. 2014년 11월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한국 현역 파이터 9인 중 최고참이다. 11년간 옥타곤에서 5승 1무 3패를 쌓았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27 05:33
스포츠일반

‘UFC 2연승→또 토푸리아 콜’ 유수영, 中 샤오롱과 난타전 끝 ‘승’…韓 파이터 4명 중 김상욱만 RTU 결승행

‘유짓수’ 유수영(30)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유수영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에서 샤오롱(중국)과 밴텀급(61.2kg) 매치에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올해 3월 AJ커닝햄(미국)과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유수영은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부터 참가했던 ROAD TO UFC(RTU) 시즌3 8강부터 결승까지 포함해 MMA 5연승 질주 중이다.적지에서 싸운 유수영은 중국 홈팬들의 거센 야유를 이겨냈다. 여유롭게 미소를 보이며 옥타곤에 오른 유수영은 글러브 터치를 하는 척하다가 갑작스레 플라잉 니킥을 날린 샤오롱을 침착하게 압박했다.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유수영은 테이크다운을 성공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스텝을 활용해 펀치를 꽂아 넣으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유수영은 2라운드에도 날카로운 잽과 강력한 킥을 섞어 샤오롱의 기세를 누그러뜨렸다. 3라운드에 돌입한 유수영은 거칠게 달려드는 샤오롱을 상대로 고전했다. 다소 지친 기색의 유수영은 3라운드 막판 스탠딩 상황에서 팔꿈치 공격을 쏟아붓는 샤오롱에게 물러서지 않고 펀치를 쏟아냈다. 그야말로 ‘좀비 모드’였다. 유수영은 “2연승인데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경기를 더 많이 하고 싶다”며 “입장할 때부터 야유가 장난 아니었다. 샤오롱 선수가 팬들에게 기운을 받고 더 파이팅 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후반 갈수록 상대가 과감하게 나와서 싸우기 빡셌다. (그래도) 재밌는 경기가 나온 것 같아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남자의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싸웠다”는 유수영은 또 한 번 알렉산드레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를 콜아웃했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65.8kg)과 라이트급(70.3kg)을 석권한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의 친형이다. 유수영은 커닝햄과 데뷔전에서 이기고도 토푸리아와 싸우고 싶다고 한 바 있다. 지난 22일 열린 RTU 시즌4에서는 한국 파이터 4명 중 ‘김동현 제자’ 김상욱(32)만 승전고를 울렸다. 김상욱은 박재현을 꺾고 RTU 라이트급 결승에 오른 돔 마르 판(호주)와 UFC 계약서를 두고 격돌한다.정찬성의 제자 장윤성(23)은 논토너먼트 웰터급(77.1kg) 경기에 출전해 키트 캠벨(호주)과 치열한 타격전 끝에 1-2로 판정패했다. 김동현의 제자 윤창민(31)은 페더급 준결승에서 세바스찬 살레이(호주)에게 1라운드 시작 47초 만에 TKO 패했다.김희웅 기자 2025.08.24 12:45
예능

“김종민 30돌까지 함께”…’1박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팀워크 끈끈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릴레이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바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푸짐했던 음식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뱃속으로 계속 사라져갔다.멤버들은 총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릴레이 미션을 성공시키며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조세호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1박 2일'에서의 1주년 소감을 전했다.이준 역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1박 2일'을 통해 내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껏 훈훈해진 분위기 속 조세호는 "더 열심히 해서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종민이 형이 30돌 될 때까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저녁식사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 '뭉치면 살고 찍히면 죽는다' 미션에 도전했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전원 야외 취침의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추가로 제공한 마지막 기회에서 여섯 멤버는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전원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조세호, 이준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메인 PD로서 1주년을 맞은 주종현 PD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에 감동한 여섯 멤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무런 미션 없이 제공되는 아침식사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1년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다함께 '1박 2일' 홍보를 하고 퇴근하려 한다"며 "멤버들이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 앞에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마지막 퇴근 미션을 고지했다.식사가 끝난 후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연습을 마친 '1박 2일' 팀은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이 운집한 시민들에 잠시 긴장했던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고, 혼신을 다한 폭발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신나게 워터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여섯 멤버는 시민들과 함께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시원하고 짜릿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 '1박 2일' 팀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물했다. 다음 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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