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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5개국 4446명 참가,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6일 개막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긍정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6일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한마당은 규정 정비를 통해 경연부문을 확대한 공인품새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확대 부문인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Ⅰ·Ⅱ·Ⅲ, 시니어 Ⅰ 부문에 총 395명(국내 168명, 해외 227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공인품새 국내 및 해외 전체 인원은 545명으로 작년과 비교했을 때 273% 증가한 수치다.또한, 올해 한마당은 위력격파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국기원이 개원 52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격파왕’의 출연자 6명 △정상민 사범(주먹격파 시니어 Ⅲ) △노경정 사범(손날격파 시니어 Ⅳ) △김성용 사범(속도격파 통합 부문) △장세영 사범(손날격파 시니어 Ⅰ) △박우성 사범(옆차기·뒤차기격파 시니어 Ⅲ) △이윤희 사범(주먹격파 시니어 Ⅰ)이 한마당에 참가해 진정한 격파왕이 되기 위한 실력을 겨룬다. 격파왕의 시작을 알린 일명 남천동 파괴왕 정상민 사범(1982년생, 거인회 소속)이 지난해 2위 최민석 사범(1982년생, 세계태권도격파회 소속)과 3위 박영세 사범(1982년생, 태권도 고수회 소속)을 꺾고 격파왕이 될 수 있을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부문이 세분화됨에 따라 지난해 주먹격파 남자 시니어 Ⅲ 우승자인 전영배 사범(1971년생, 무천지심 소속)이 시니어 Ⅳ 부문에 참가, 2연패에 도전한다.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과 고난도 기술 향연의 장인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는 지난해 시니어 통합 부문 우승팀인 전주대학교 불멸팀이 올해 불참한 가운데, 2위 경민대학교 Materpiece팀이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특히 올해는 오형근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이 활동 중인 슬로바키아에서 한마당에 처음으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한다. 한마당 개회식은 경연 이틀째인 7월 27일(토) 오후 4시부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지역관계자를 비롯해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특별 시범공연을 비롯해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씨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마당은 국기원과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다.김희웅 기자 2024.07.24 09:38
연예일반

영화 ‘말아톤’ 감독 “주호민 과도한 빌런 만들기 멈추길”

자폐성 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웹툰작가 주호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장윤철 감독은 지난 7월 31일 자신의 SNS에 “나는 ‘말아톤’ 감독으로서 특정 웹툰작가에 대한 멸무지화급의 과도한 빌런 만들기를 멈추고, 그의 아들을 포함한 많은 발달 장애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편안히 등교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를 대폭 증설하고 예산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언론과 여론이 힘을 쏟길 바란다”를 글을 게재했다.이어 “아울러 특수 학교를 세우려할 때마다 집값 떨어진다고 길길이 뛰며, 장애를 지닌 아이 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빌도록 만드는 고질적인 님비 현상을 재고하는 계기 또한 되길 빈다”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또한 정 감독은 “안 그럼 웹툰작가의 별명인 ‘파괴왕’처럼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고양을 위해 쌓아온 그 동안의 사회적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고, 이땅의 수 많은 초원이들은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 찍힐 우려가 크다”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선생님들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언론은 항상 기저에 깔린 구조적 모순과 시스템의 진짜 빌런을 추적해야 할 임무가 있다고 본다"라며 "을과 을의 싸움이 지난 무의미함과 비극성은 영화 '기생충'에서 충분히 보았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주호민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교사 인권 침해라는 논란이 거세지자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2차 입장문을 게재하며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으로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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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주호민, 인기 비결→재즈 밈 탄생 비화 대공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 165회에서는 죽어야 사는 이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이혜리, 웹툰 작가 주호민, 바퀴벌레 잡아주는 남자, 미라 연구가가 출연해 직업 또는 연기로 죽음과 닿아있는 다채로운 인생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결 자기님은 벌레 못 잡는 이들의 히어로로 손꼽힌다.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를 대신 잡아주고, 해충 방역도 하며 벌레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것. ‘바퀴남(바퀴 잡아주는 남자)’으로 불리는 자기님은 이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 방역 과정은 물론, 완벽한 방역을 위해 바퀴벌레를 사육하는 사연을 솔직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존재 자체가 파워 연예인인 이혜리를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재다능한 끼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자기님은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배경,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 배우로서 노력과 열정의 시간을 공유한다. 또한, 걸스데이 명곡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 서른을 앞두고 20대의 자신에게 눈물로 전하는 이야기, 새 드라마에서 맡게 된 장례지도사 역할에 관한 토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21년 동안 미라만 연구한 국내 최초 미라 연구가 김한겸 교수님과 담소를 이어간다. 조선시대 선조들의 식생활부터 세계 최초로 발견된 임신부 미라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우리가 몰랐던 미라의 모든 것을 속 시원히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유 퀴즈’를 찾는다. 웹툰 작가에서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가장 웃긴 40대 아저씨로 불리는 자기님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출연하거나 방문한 곳은 사라지는 징크스가 있어 ‘파괴왕’으로 불리던 자기님이 재즈 영상으로 수많은 밈(meme)을 탄생시킨 일화, 최근의 인기 비결, 웹툰 작가와 유튜버의 직업 만족도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앞으로의 웹툰 연재 계획, 인간 주호민과 아빠 주호민의 비하인드 모습도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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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너도 외롭구나..." 플라워 클래스 중 신세한탄 왜?

'신랑수업’ 영탁이 미래의 신부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에 도전하던 중 ‘감성 파괴왕’에 등극한다.1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회에서는 ‘국민 예비 사위’ 영탁이 베이킹 클래스에 이어, 예비 신부를 위한 부케와 부토니에르를 직접 만드는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한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영탁은 “축가를 불러주러 결혼식을 많이 다녔는데, 신랑이 직접 만든 부케를 신부에게 선물했던 결혼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플라워 클래스에 나선 이유를 밝힌다. 미래의 신부를 위해 ‘부케 만들기’ 수업에 임한 영탁은 남자 선생님과 수강생이 등장하자, “(수업에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넋두리를 늘어놓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꽃미남 군단인 ‘F4’를 결성, ‘구준탁’에 과몰입하면서 수업에 적극 임한다.이론 수업 후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 영탁은 부케를 만들 꽃을 고르던 중, “얘는 김치만두, 얘는 팝콘”이라며 꽃들을 음식에 찰떡 비유하기 시작한다. 앞서 김준수-홍현희와의 캠핑 도중 ‘돈마호크’의 뼈를 자른 사태에 이어, 두 번째 ‘감성 파괴자’ 면모를 드러내는 것. 또한 자신이 엄선한 꽃들의 꽃말이 ‘내면의 외로움’, ‘속절없는 사랑’ 등으로 밝혀지자 ‘녹다운’ 상태에 이른다. “너도 외롭구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 영탁이 탈탈 털린 ‘멘탈’을 부여잡고 부케를 완성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미술 능력자이자 ‘디테일 甲’인 영탁이 탁월한 미적 감각과 센스로 전문가 못지 않은 부케를 완성, ‘신랑점수’를 높였다. 이날 수업에 함께한 꽃미남 수강생들과의 솔직한 대화와, ‘베이킹부심’에 이어 ‘꽃부심’을 획득한 영탁의 섬세한 수업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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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파괴왕' 주호민 트로피에 동공지진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청소 중 발견한 트로피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오늘(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에 앞서 네이버TV를 통해 '파괴왕' 주호민 작가의 트로피를 발견한 기안84에게 벌어진 의문의 일들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기안84는 책상을 정리하던 도중 의문의 트로피를 발견한다. 트로피에 쓰여진 글귀를 읽어내려가던 기안84는 트로피의 주인공이 주호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멈칫하고 박나래는 "파괴왕?"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기안84는 주호민 작가가 트로피를 바꿔서 가져갔다며 "저 형님이 괴소문이 있어. 저 형님이랑 엮이면 다 없어져"라고 의미심장한 설명을 덧붙인다. 이에 박나래는 "처음에 연재한 포털 사이트가 없어졌죠"라며 '파괴왕' 주호민의 일화를 밝혀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가는 곳마다 망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주호민의 괴소문에 기안84는 "사이가 안 좋아지면 끝난다. 다행히 사이가 좋다"라며 불안해하는 무지개 회원들을 안심하게 한다. 트로피를 발견한 후 불길한 기운을 느낀 기안84는 "그래서 요즘 일이 안 풀렸구나"라고 말하기 무섭게 멀쩡히 걸려있던 세 얼간이 가족 사진 액자가 추락해 무지개 회원들의 소름을 유발한다. 트로피를 돌려줬냐는 박나래의 물음에 기안84는 "아직 사무실에 있다"라고 답하고 화사는 "그래서 직원분들도 나가신 거 아니냐"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파괴된 세얼간이 가족 사진을 본 박나래는 "생각해보니 그때 연 못 날리고부터 이렇게 된 거 아니냐?"며 연초 무지개 회원들의 운명을 걸고 연을 날리다 실패했던 기안84를 탓한다. 기안84는 "연 날리는 시즌쯤에 주호민 형이 왔었다"라고 해명해 배꼽을 잡는다. 찜찜한 기분에 사로잡힌 기안84는 "상패 가져가라고 해야겠다"면서 전보다 더 액자를 단단하게 고정해 아슬아슬한 '기브르 박물관'을 완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6 19:37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기안84, 나홀로 봄맞이 사무실 대청소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때 묻은 간판 청소부터 평소에 꿈꿔왔던 갤러리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사무실 대청소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업에 한껏 열의를 불태운 기안84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난 후 사무실에 혼자 남는다. 어질러진 사무실을 둘러보던 기안84는 봄맞이 새단장을 결심하고 대청소를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청소 도구를 들고 사무실 밖으로 향한 기안84는 “내 이름으로 보여지는 거니까”라며 의욕 넘치게 간판 청소를 시작한다. 기안84는 높이 달려있는 간판에 장대가 닿지 않아 삐끗하는가 하면 빗방울처럼 흘러내리는 구정물의 습격을 온 얼굴로 받아내며 우여곡절 끝에 간판 청소를 마쳤다는 전언이다. 간판 청소에 이어 사무실 내부 청소를 시작한 기안84는 청소 중 의문의(?) 트로피를 발견하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가는 곳마다 망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파괴왕’ 주호민이 트로피의 주인이었던 것. 실제로 ‘파괴왕’ 주호민의 트로피를 발견한 이후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기안84는 비어있는 벽면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기안84는 걸어놓은 그림이 자꾸만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기안 갤러리’를 완성했다고 해 그의 갤러리에 전시된 영광의 작품들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의 봄맞이 사무실 대청소와 완성된 기안 갤러리는 1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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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룡이십끼' 유민상, 폐차장 민생 체험 중 '파괴왕' 등극

유민상이 파괴왕으로 등극한다. 오늘(26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잡룡 이십끼'에는 폐차장 민생 체험에 나선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실전에 투입된 유민상은 가장 먼저 번호판 떼는 작업을 돕는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오래된 번호판은 쉽게 제거되지 않고 고민 끝에 망치를 사용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은 재활용 해야 할 범퍼를 손상시키고, "물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사장님의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뜻밖의 소득도 있다. 운전석 시트 해체 작업을 하던 유민상은 좌석 밑에 있던 동전을 발견하고, 보조석에서도 주차권과 동전을 주워 소확행 재미를 누린다. 또 유리 제거 작업에는 망치로 차량 창문을 내리치며 "운동뚱 보다 힘들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라고 평소 제작진에게 쌓여있던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안긴다. 매주 새로운 민생 체험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에 도전하는 유민상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잡룡 이십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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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오늘(25일) 종영…"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늘(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최종회는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MC와 셰프 군단의 이야기로 꾸려진다. 역대 레전드 회차 공개 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년간 257명의 게스트가 거쳐갔다. 1018개의 요리 메뉴 탄생, 요리 시간 127시간 10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방영 내내 화제가 됐다. 빅뱅 태양과 지디가 출연한 42회는 10.04%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또한 요리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갖춘 이연복, 샘킴, 김풍 작가 등 많은 스타 셰프들이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게스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냉장고와 15분 내내 긴장감이 넘쳤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안기며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됐다. 마지막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역대 출연한 게스트와 MC 안정환, 셰프 군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내게 변화를 가져온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다"라며 특별한 종영 인사를 전한다. 원년 멤버인 김풍 작가는 "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이다"라며 뭉클함을 남긴다. 감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MC와 셰프 군단은 종영 이유에 대해 "김풍이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이 한 몫 했다" "파괴왕 주호민이 출연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까지 '냉장고를 부탁해'다운 웃음을 자아낸다. '냉장고를 부탁해' 5년을 결산하는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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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늘(25일) 종영···지난 5년 되돌아본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마지막회는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MC와 셰프 군단의 이야기로 꾸려진다. 역대 '레전드 회차' 공개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년간 257명의 게스트가 거쳐갔다. 1,018개의 요리 메뉴 탄생, 요리 시간 127시간 10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방영 내내 화제가 됐다. 빅뱅 태양과 지디가 출연한 42회는 10.04%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또한 요리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갖춘 이연복, 샘킴, 김풍 작가 등 많은 스타 셰프들이 등장해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게스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냉장고와 15분 내내 긴장감이 넘쳤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안기며 대한민국 '쿡방 신드롬'의 시초가 됐다.마지막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역대 출연한 게스트와 MC 안정환, 셰프 군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내게 변화를 가져온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다"라며 특별한 종영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원년 멤버인 김풍 작가는 "인생의 한 막이 끝난 느낌이다"라며 뭉클한 소회를 남겼다. 감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MC와 셰프 군단은 종영 이유에 대해 "김풍이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이 한 몫 했다" "파괴왕 주호민이 출연했기 때문이다"라며 마지막까지 '냉장고를 부탁해'다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며 이선균 혜민 스님 지디&태양 등 '냉장고를 부탁해'를 빛내줬던 최고의 게스트는 물론, 고든 램지 등 역대급 셰프와 함께한 최고의 대결, 'BEST&WORST 냉장고' 등 레전드 회차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됐다. 5년을 결산하는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마지막까지 감동과 웃음이 가득했던 '냉장고를 부탁해' 최종회는 25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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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상진 "무명시절, 농구★ 아내 덕에 신문 1면 장식"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상진은 최근 녹화에서 "아내 덕분에 신문 1면을 장식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무명 배우였던 한상진은 인기 농구 스타였던 아내 박정은을 만나 주목받을 수 있엇던 것. 한상진은 "난 그때 완전 무명이었다"며 아내와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한상진은 운동선수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을 고백하는가 하면, "결혼식 날 아내의 눈에 멍이 들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유튜브에 진출한 이유를 언급하며 "오랫동안 단역 연기를 했던 경험을 살려 연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실제 단역 연기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웹툰 작가 주호민을 잇는 ‘배우계 파괴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상진이 출연하고 나면 해당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김구라는 ‘라스’를 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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