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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캐세이퍼시픽항공, 국경없는의사회와 ‘1티켓, 1백신’ 캠페인 전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와 함께, 항공권 한 장마다 홍역 백신 한 개를 기부하는 ‘1티켓, 1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통해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코드 ‘CATHAYMSF’를 입력한 후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면 예약 1건당 캐세이퍼시픽이 홍역 백신 1개를 기부하고, 고객은 자연스럽게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기부된 백신은 의료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캠페인 페이지 내 안내된 링크를 통해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홍콩 여행시 사용할 수 있는 홍콩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바우처 코드가 예약인원 수에 맞춰 이메일로 발송된다. 더불어, 국경없는의사회가 주최하는 북콘서트 '국경을 넘은 사람들' 초대권도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 중 선착순 5명(1인 2매씩)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도널드 모리스 캐세이 한국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항공 여행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캐세이퍼시픽의 역할을, 보다 따뜻한 방식으로 확장한 실천 사례”라며 “여행이 단순한 이동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과 함께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9 17:35
영화

개봉 D-2 ‘좀비딸’, ‘파일럿’ 사전 예매량 넘어섰다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예매율 38.0%, 예매량 23만 1100장을 기록했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11.8%)을 비롯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13.6%),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5.7%)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결과다. 아울러 ’밀수‘(19만 8980장), ‘콘크리트 유토피아’(13만 9665장) 등 2023년 여름 흥행작과 지난해 개봉한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17만 6003장)의 사전 예매량,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0만 1974장), ‘파묘’(16만 4675장)와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0만 4883장)의 동시기 예매량도 모두 뛰어넘었다.‘엑시트’, ‘파일럿’ 등 여름 대표 흥행작을 통해 입증된 조정석의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통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정석은 이번 영화에서 특유의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부터 애틋한 부성애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여름의 정석’ 평행이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분투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8 14:12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암표 근절 위한 예매 시스템 개선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부터 암표 거래 및 불법 예매 근절을 위한 예매 시스템 개편을 시행한다.최근 프로야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불법 예매, 암표 거래, 사기 판매 등이 발생해 팬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단은 피해를 줄이고 예매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1. 온라인 예매 마감 시간: 경기 시작 3시간 전 → 경기 시작 1시간 후2. 티켓 예매 취소 마감 시간: 경기 시작 3시간 전 → 경기 시작 4시간 전3. 티켓 내보내기 가능 시간: 상시 가능 → 경기 당일 자정부터4. 티켓 예매 회원 전용으로 전환5. 입장 QR코드 생성 시간: 경기 당일 자정 → 경기 시작 3시간 전구단은 불법 예매 대응을 위해 이상 트래픽을 상시 추적 및 차단하고 있으며, 특정 인기 경기일에는 일부 좌석에 한해서 모바일 앱 전용 예매를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구단은 암표 거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7.23 16:18
프로야구

"임찬규·안현민 선배 기운 받아, WS에서 우승할게요" 리틀야구 선수들의 세계무대 도전 [IS 인터뷰]

"2023년에 우승, 작년엔 준우승, 올해 다시 우승해야죠."리틀야구 13세 이하(U-13·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짐했다. 정민석(인천서구리틀) 감독이 이끄는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모어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WS)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호주, 캐나다, 유럽-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멕시코 대표와 인터내셔널 리그를 치른 뒤 인터내셔널 결승전에 이어 미국 대표와 겨루는 월드시리즈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중동 지역에서 대만(3-0)과 일본(2-0)을 차례로 꺾은 대표팀은 2014년부터 10시즌 연속(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WS행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인터미디어트 토너먼트가 생긴 2013년 이래, 첫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한 리틀야구계 강팀이다. 우승 3회(2015, 2018, 2023년) 준우승 3회(2016, 2022, 2024년)를 거뒀다. 2022년부터는 3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2022년 준우승, 2023년 우승, 2024년 준우승을 기록했다. 정민석 감독은 "퐁당퐁당 성적을 거뒀다. 이번엔 우승할 차례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막강한 투수진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좌우 원투펀치 오른손 전지원(군포시)·왼손 이주원(용인수지구)이 주인공이다. 이주원은 아시아 퍼시픽-중동 지역 예선에서 대만과 준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전지원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바 있다. 정민석 감독은 "WS 우승까지는 5경기 정도 치른다. 지역(아시아 퍼시픽-중동) 예선에서 했던 것처럼 마운드를 운영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다"라며 "타격에서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한데, 이준서(수원권선구) 김용휘(김포시뉴) 권우승(서울구로구) 등 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U-13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예선 이후 국내에서 중학교 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정 감독은 "미국 지역 대표팀들은 규정상 한 살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에 대비해 1~2학년 더 높은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있게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금 더 진지하게 집중해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의 상징인 투수와 유격수 투·타 겸업 중인 전지원은 "WS까지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서 친구들과 좋은 성적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롤모델이라는 그는 MLB가 열리는 미국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지는 조아제약과 함께 KBO리그 매월 MVP를 선정, 이들의 이름으로 리틀야구와 중·고교 현장에 소정의 제품을 기부한다. 3~4월 MVP는 임찬규(LG 트윈스) 5월 MVP는 안현민(KT 위즈)으로, 두 선수가 U-13 대표팀에 조아제약 제품 '조아 메모리부스터'를 기부했다. 선수들은 "WS에서 임찬규 선배처럼 탄탄한 투구를, 안현민 선배처럼 호쾌한 홈런을 쏘아 올려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민국 13세 이하(U-13)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 명단감독 : 정민석(인천 서구 리틀 감독)코치 : 이용일(양천구 리틀 감독), 원현묵(김포시 뉴리틀 감독)선수 : 황시원, 김도윤(인천 서구), 이주원(용인 수지구), 빈서준(평택시), 박관용, 이수현, 김시윤(이상 화성시A), 김주현(오산시), 안재윤(인천연수구), 권우승(서울구로구), 전지원(군포시), 김용휘(김포시뉴), 김지환(영등포구), 이준서(수원권선구) 이상 14명김포=윤승재 기자 2025.07.21 12:04
프로농구

도쿄 하네다, 2025 WKBL 퓨처스리그 전승 우승…MVP는 아이베 치캄소

도쿄 하네다가 2025 WKBL 퓨처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도쿄 하네다는 2024~25시즌 일본 W리그 퓨처(2부리그) 우승 팀이다.도쿄 하네다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결승전에서 일본 대학선발를 92-68로 꺾었다. 대회 첫 출전에서 전승 우승에 성공했다. 도쿄 하네다는 예선에서 4전 4승을 기록,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패로 4강에 진출했다. 이어 9일 4강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0-62로 꺾었다. 결승전에선 일본 대학선발 만나 다카하라 하루키(30득점 6리바운드) 아이베 치캄소(8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우승 팀 도쿄 하네다는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대회 현장 취재 기자단, WKBL 심판부, 경기부의 투표로 이뤄지는 대회 MVP는 도쿄 하네다 아이베 치캄소에게 향했다. 아이베 치캄소는 총 투표 수 38표 중 29표를 받아 팀 동료 다카하라 하루키(6표)를 제치고 MVP의 영광을 누렸다. 아이베 치캄소는 대회 총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4.2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초대 대회 이후 최초로 일본, 싱가포르, 몽골 등 해외 팀이 참가했다. 이전 퓨처스리그 대비 더욱 확대된 규모로 펼쳐졌으며, 도쿄 하네다의 전승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김우중 기자 2025.07.10 18:50
e스포츠(게임)

T1 왕조 재건 매듭 풀리나…안웅기의 정면돌파

연초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T1이 구단 정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팬들이 제기한 의혹을 정면돌파하며 그간의 부진을 털고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21일 서울 강남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T1 간담회에는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4일간 온라인으로 받은 사전 질문은 500개에 달했다. T1 안웅기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조 마쉬 CEO를 대신해 5시간 가까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먼저 안 COO는 '제우스' 최우제의 이적 과정에서 생긴 논란과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을 때 사옥에서 만나 계약을 확정 짓자고 제안했지만 (최우제의 에이전시인) 더플레이 측은 이후 1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는 한화생명e스포츠로 가게됐다고 답했다"며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하기보다 '한화생명이 최종 제안을 이렇게 줬는데 T1은 맞춰줄 수 있지 않나'라고 했으면 납득이 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우제는 T1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체제를 이루는 탑 라이너였다. 팀의 동일 스쿼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도왔다. 그런데 작년 말 갑자기 한화생명으로 거처를 옮겼다.이적이 빈번한 e스포츠 시장에서 그나마 프랜차이즈 개념을 지켜온 T1의 팬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다. 당시 더플레이는 T1과의 대면 협상에 동의한 적 없고, 데드라인에 임박해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초기부터 협상이 원활하지 않았고, 팀에 기여한 선수에게 납득할 수 없는 제안을 들이밀었다고도 주장했다.안 COO는 "FA(자유계약선수) 전날부터 미팅에 대한 약속은 분명히 있었고, 그것을 확인하는 전화도 수차례 있었다"며 "점심까지 기다리지 않고 오전에 (최우제가 거주하는) 인천에 찾아갔어야 했다고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사치세를 피하는 방향으로 기본급을 조정하면서도 달성 못 하는 게 이상한 인센티브를 조건으로 제시했다"며 "기본급이 불만족스러웠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 없이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라고만 이야기해 협상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T1 수장의 로스터 개입 논란을 두고도 질문이 쏟아졌다. T1은 정규 시즌을 앞두고 열린 LCK 컵에서 신성 '스매쉬' 신금재가 활약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그런데 조 마쉬 CEO가 주전인 '구마유시' 이민형을 정규 시즌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하는 것을 요청했다고 스스로 밝혀 논란을 샀다.안 COO는 "공정한 기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고, '시작은 이민형이 좋겠다'는 협의의 과정이 감코진(감독·코치·분석)과 있었다"며 "CEO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도 있지만 최종 결정은 감코진이 내렸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가 위기에 직면한 T1에 반등 계기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정규 시즌 젠지와 한화생명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T1은 최우제의 빈자리를 채운 '도란' 최현준의 활약에 오는 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티켓을 따낸 상황이다.안 COO는 "구단의 대처가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T1은 개개인이 팬으로서 일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3 08:00
연예일반

싸이 “베이비돈크라이 팀명 전소연이... 차세대 中 에이스” (나불나불)

가수 싸이가 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에 대해 극찬했다.싸이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 지난해 총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한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 ‘싸이흠뻑쇼’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싸이흠뻑쇼’를 회상한 나영석PD는 공연장에 모인 수많은 관객들에 감탄했다. 싸이는 “매번 믿기지 않는다. 제일 비현실적이었던 건 공연이 흔치 않은 지역들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로도 감동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싸이흠뻑쇼’는 월드컵 길거리 응원에서 착안돼 탄생했다. 싸이는 ‘이렇게 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야외에서 뛰놀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이후 반포대교 분수쇼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 공연의 시그니처인 반포대교 특효장비를 도입했다고 부연했다.특히 싸이는 자신의 공연을 ‘카레라이스’에 비유하며 “기본이 되는 밥은 음향, 조명 등이다. 밥을 굉장히 잘 지으려고 노력한다. 불, 물 등 특수효과는 토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부대시설과 화장실”이라며, 관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연 강자’의 면모도 드러냈다.또한 오는 23일 데뷔를 앞둔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싸이는 베이비돈크라이의 프로듀싱을 아이들 소연에게 전적으로 맡겼다며, 팀명 역시 소연이 제안했다고 밝혔다.싸이는 “소연은 차세대 중에 완전 에이스, 독보적인 에이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연이 전체 프로듀싱을 한다”라고 설명하며, 베이비돈크라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2025’는 28일과 2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3:11
산업

5000명 함께 걸으며 기부… 한국맥도날드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 성료

한국맥도날드가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50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행사를 성료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달 참가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이날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맥도날드의 참여형 기부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뜻을 모아 주신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해피워크 앰배서더로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도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 4월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1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바 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약 5000명의 참가자와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약 2억1625만 원이 RMHC 코리아에 전해졌다. RMHC 코리아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주요 행사인 4km 걷기가 시작된 이후, 평화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사전 기념품으로 제공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을 착용한 채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국맥도날드 및 협력사 임직원들과 앰배서더 유승호 역시 걷기 코스에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더하기에 나섰다.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돌아온 행사장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에쓰푸드, 델몬트, 선진 FS, 가농바이오, 타이슨푸드코리아, 마틴브라워코리아, 빔보 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풀무원, CJ 제일제당 등 한국맥도날드의 파트너사들은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장 내 부스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가족 장기자랑 등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운 웃음을 전달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개최를 통해 맥도날드의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사에 지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어린이 100여 명을 초대해 소중한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영웅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특히 맥도날드는 최근 신규 매장 오픈 때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6 09:25
e스포츠(게임)

‘2025 검은사막 하이델연회’ 내달 28일 대전서 개최

펄어비스가 ‘2025 검은사막 하이델연회’를 6월 28일 대전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회는 검은사막 모험가 총 200명을 초청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 100명은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나머지 100명은 입장권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하이델 연회에서는 지난해 ‘2024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된 검은사막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의 추가 정보가 발표되며, 이와함께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도파민’으로 유명한 비트박스 아티스트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 하우스’의 특별 공연과 참석한 모험가에게검은사막 스페셜 굿즈를 제공하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5 14:27
산업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1000만원 기부로 나눔 동참

맥도날드의 해피워크 홍보대사인 배우 유승호가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해피워크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참가 티켓 예매가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유승호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된다.앞서 배우 유승호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환아 및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승호가 방문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으로 불린다.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가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배우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해피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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