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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정일모, 조직폭력배서 배우로 재기했지만… “이혼 3번+子 절연” (특종세상)

배우 정일모가 조직폭력배에서 배우가 된 이유를 밝혔다.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정일모가 출연해 “내가 조직폭력배에서 배우가 된 이유는 아들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 배우가 된 후 조직폭력배 역할부터 시작해 사극에서 맹활약했다”면서 “하지만 배우 생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가정에는 소홀했고, 3번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전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상처를 입었고, 나를 원망했다. 특히 둘째 아들은 절연한 상태”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2:58
연예일반

[TVis] ‘고자라니’ 짤 주인공 김영인… 사업 실패 후 이혼 (특종세상)

‘고자라니’ 짤로 유명한 배우 김영인의 근황이 공개됐다.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영인이 출연했다. 35세 늦은 나이에 배우가 된 그는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던 드라마 ‘야인시대’로 스타덤에 올랐다.특히 김영인의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라는 짧지만, 강력한 대사는 현재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김영인은 “특이한 대사 때문에 많이 알아봐 주셨다. 광고도 몇천만 원 짜리 하나 했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는 팬 미팅까지 개최했었다는 김영인. 그는 “연기에 젖어 들어서 내가 열심히 한 결과다. 내 얼굴은 기억 못 하지만 심영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고 보람을 드러냈다.아픈 사연도 공개했다. 김영인은 배우 생활 후 사업도 실패하며,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현재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그는 “이렇게 헤어져 지내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고, 속으로도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23:01
연예일반

[TVis] 트롯 가수 환해 “前 소속사서 3억 원 요구... 생계위해 알바” (특종세상)

환해가 전 소속사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환해의 일상이 공개됐다.그는 이른 새벽부터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경매 낙찰된 상품을 실어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환해는 “일한 지는 3개월 정도 됐다. 자주는 못 하고 경매에 물건이 많거나 할 때 한 번씩 온다”고 말했다.일을 마치고 집에 온 환해는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의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아버지와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그는 “여기서 지낸 지는 6년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생계를 위해 오후에는 닭갈빗집에서도 출근했다.환해는 과거 아이돌 그룹 파샤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고 노래도 하다 보니 한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주었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그 회사에서 아버지에게 투자 개념으로 계속 금전을 요구했다. 그 당시 3억원 정도”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투자한 만큼의 수익은 하나도 없었다. 결국 돈을 많이 날리게 됐다”고 덧붙였다.아이돌 그룹 해체 후 고향인 마산으로 내려와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지만,손해만 보고 실패로 끝나게 됐다. 설상가상 아버지의 사업까지무너지며 시련이 생겼다. 환해는 “부모님이 돈 문제로 항상 다투시고, 그게 쌓이다 보니 어머니께서 집을 나가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22:03
스타

[TVis] 홍자, 8년 무명시절 회고 “가족 위해 무작정 벌었다” (‘특종세상’)

트롯 가수 홍자가 8년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홍자는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 어려웠던 가정 형편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했던 무명가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자는 동생, 오빠와 함께 동묘를 찾아 무대 의상을 구입했다. 평소 무대의상을 위해 동묘에 옷을 보러 다니곤 했다는 홍자는 8년의 무명 시절을 보내다 TV조선 ‘미스트롯1’ 출연 후 큰 사랑을 받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가족사도 공개했다. 홍자는 “엄마가 삼촌과 함께 사업을 하셨는데 ‘이제 조금 잘 되겠구나’ 할때쯤 삼촌이 아프기 시작했다”며 “암으로 갑자기 급격하게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시게 됐고 그때 너무 어려워서 엄마가 별도로 일해야 했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했다. 홍자는 “그때 동생이랑 둘이서 지냈는데 우연한 기회로 트롯 작곡가를 만나 가수를 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홍자가 가수로서 성공을 꿈꿨던 이유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함이었다. 홍자는 “처음엔 숙박업소에서 살았다. 장기 월세 중 서울에서 제일 싼 데였고, 제일 골방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명 생활은 길었다. 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다 ‘30만 원 줄테니 30분 노래 하라’ 해서 뿌듯하게 노래를 하고 내려오면 ‘수고했고 그냥 가라’며 돈은 안 주는 적이 많았다”고 불합리한 일도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대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지도 못했고 백수 생활을 해가면서 사이사이 알바를 하면서 정말 그냥 닥치는대로 했었던 것 같다”고 일에만 매진했던 당시를 돌아봤다.홍자가 돈을 번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어머니의 빚을 갚아드린 것이었다. 홍자는 “어머니도 옥탑방에 사셨는데 어머니께 좋은 집을 해드리지는 못했지만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세집을 해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자는 3일 토탈셋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22:46
예능

[TVis] ‘뇌종양 완치’ 이의정, 9살 연하 남친 공개…결혼 주저→눈물 (‘특종세상)

배우 이의정이 9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동시에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다. 이의정은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남자친구와 출연했다. 이의정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만 지내다가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 덕에 6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의정은 남자친구에 대해 “오히려 오빠 같다. 챙겨주는 걸 너무 잘해준다. 가족보다 낫다”며 “또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긍정적으로 받아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님은 결혼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이의정은 “고관절 수술을 해서 2세는 못 낳는다. 아이를 가질 수가 없다”며 “도 제 병이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내 병을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주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고통을 평생 가져가는 건 아니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완치 후에는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이의정은 지난 3월 MBN ‘알약방’에 출연해 뇌종양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가 극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이의정은 곧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쓸개 괴사, 고관절 괴사 같은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7:34
연예일반

[TVis] 정은숙, 나한일과 옥중 결혼 “첫사랑, 이혼 후 연락왔다” (특종세상)

배우 정은숙이 동료 배우 나한일과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5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방송국 미인대회 출신 배우 정은숙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정은숙은 배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작품 하면서 만난 첫사랑(나한일)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헤어지면서 내가 스스로 방송국을 안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은숙은 다른 작품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은숙은 “첫사랑이 스타가 되면서 (남편과) 싸움이 잦아졌다. (첫사랑이) TV에 나오면 ‘나랑 사는 걸 후회하지 않느냐’고 했다. 잦은 싸움 때문에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숙은 “(이혼 후) 첫사랑의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나한일이) 날 너무 보고 싶어 한다고 했다. 본인이 살면서 잘 안되고 구치소까지 가게 된 계기가 (나한테)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면서 나한테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정은숙은 나한일과 30년 만에 구치소에서 재회했고, 매일 면회를 가다가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나한일은 투자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이던 상태로, 두 사람은 옥중 결혼식을 올렸다.정은숙은 “엄마 돌아가시면서 집이 무서워해서 못 들어갈 때였다. 또 이혼한 후였다. 인연인가 싶었다”며 “(정한일이) 잘못돼서 혼자가 돼서 날 찾았고 나도 혼자일 때라서 잘살아 보려고 만났다”고 부연했다.하지만 두 사람 역시 2020년 이혼했다. 정은숙은 그 이유에 대해 “(나한일과) 3년 사는 동안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답으로 갈음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23:27
스타

‘새 박사’ 윤무부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사망설’ 후 모습보니 (생생정보)

윤무부 박사가 꾸준한 재활을 거쳐 다시 새 연구에 매진 중이다.23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새 박사 윤무부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윤무부는 뇌경색 진단 당시를 두고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워도 참았다. 과로하게 일하다가 이렇게 됐다”며 “(뇌경색은) 병원에 일찍 가야하는데 3일 이후에 갔다. 이미 늦어서 (우측에) 편마비가 왔다”고 이야기했다.증세가 악화 돼 한때는 전신마비도 왔다. 윤무부는 “의사가 오래 못 산다고 했다. (죽는다고 하니) 새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 이제 산에 못가겠구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사망설 가짜뉴스도 돌았다. 이를 두고 윤무부는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무섭나. 딸 전화가 와서 (달래느라) 혼났다. 아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윤무부 박사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시 조류 관찰을 시작했다. SNS에 영상을 게시해 ‘새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고 싶다는 꿈도 밝혔다. 그는 “모든 국민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리고자 한다”며 “아직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윤무부 박사는 지난 2006년 뇌경색이 발병했다. 지난 2023년 MBN ‘특종세상’을 통해서도 한차례 근황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2:10
스타

[TVis] 원로배우 김희라, 스님 됐다…”아내에 속죄” (‘특종세상’)

원로배우 김희라가 속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김희라는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법기스님이 됐다고 전하며 “지금껏 죄 지은 걸 전부 다 속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을 따라 출가한 아내는 남편에게 먼저 출가를 권했다고. 아내는 “한편으로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잘한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김희라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편으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희라는 아내와 상의 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하거나 외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이 불편해졌다고. 김희라의 아내는 남편에 대해 "여자, 술, 담배, 나쁜 건 다 한 사람이지 않나”라며 “지우개가 있으면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23:50
예능

[TVis] 유승범, 20억 빚진 이후…“브라질 청년, 아들로 품어” (특종세상)

가수 유승범이 사업 실패 후 브라질 청년을 가족으로 삼아 지내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90년대 인기 드라마 ‘질투’의 OST를 부른 유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유승범은 전북 군산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5년 전 코로나 시기에 가게를 연 뒤 메뉴 개발은 물론 바쁠 땐 직접 요리도 한다고 밝혔다.1992년 드라마 ‘질투’ OST를 부르며 유명해진 유승범은 이후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게’와 드라마 ‘가을동화’ OST ‘리즌’을 작곡하면서 작곡가로도 성공가도에 올랐으나 오랜 기간 활동을 중지한 후 최근엔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유승범은 퇴근 후 집까지 동행한 브라질인 청년 스티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종업원, 친구이기도 하고, 제 아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8년 전 브라질에서 건너온 스티비스를 가족으로 품고 함께 지내고 있다고. 유승범은 “사업도, 작곡가로서 그동안 쌓아왔던 명성도, 돈도 잃었다. 사적인 삶도 다 무너졌다. 그 정도로 되게 고통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과거 인터넷 음악 교육사업이 실패한 후 힘겨워할 때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적응을 힘들어하는 스티비스를 만나 서로 의지하기 시작했다고. 유승범은 사업 실패 당시에 대해 “당대 유명한 뮤지션들과 아주 유명한 분들을 다 모아서 회사를 만들었다. 의기양양하게 출발했고, 투자도 잘 받았고, 잘 나갔는데 경험 부족과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면서 회사가 무너졌다. 20억 정도의 빚을 안고 쓰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한 유승범은 "아내가 유산하는 일이 있었고 그때 마침 회사가 무너질 때였다“며 ”아내는 내가 무척 힘든 길로 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 옆에서 같이 고생하고 이겨내고 싶어 했지만 나는 그때 생각에는 그 친구라도 살려야 되지 싶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07:35
연예일반

‘미스터 투’ 이민규, 식당 종업원 됐다... “세상에 쉬운 일 없어” (특종세상)

이민규의 근황이 알려졌다.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미스터 투’ 이민규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민규는 1993년 1집 앨범 ‘하얀 겨울’로 데뷔, 남성 듀오 미스터 투로 이름을 알렸다. 어느덧 50대가 된 그는 한 식당에서 2년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정이 있다. 나쁜 건 아닌데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고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서빙하던 중 한 손님이 그를 보며 “우리 때 최고였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민규 역시 사진을 함께 찍으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서빙뿐만 아니라 요리까지 배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고. 이민규는 “힘들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지만, 하루 일하고 나면 진짜 느낀다. 요즘 경기도 안 좋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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