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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에코민글로벌, 현대글로벌로직스와 복합운송 물류서비스 MOU 체결

친환경 대체 플라스틱 소재 스타트업 ㈜에코민의 자회사인 ㈜에코민글로벌은 2025년 1월 15일, 국내외 물류 전문 기업 ㈜현대글로벌로직스와 복합운송 물류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에코민글로벌이 예상되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물류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에코민글로벌과 현대글로벌로직스는 친환경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에코민글로벌은 모회사인 에코민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를 국내외로 유통하는 전문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대글로벌로직스는 특송, 국내 운송(전 차종), 해상·항공 운송 등 폭넓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운송증권 발행과 통관 등 전반적인 물류 관리를 맡게 된다.에코민글로벌 관계자는 "현대글로벌로직스와의 협약으로 친환경 소재 유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이 협약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대글로벌로직스 측은 "에코민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자사의 물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6 15:00
스타

이창명, ‘권영찬닷컴’ 합류… 스타 강사로 변신

방송인 이창명이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권영찬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스타강사 전문기업인 권영찬닷컴에 합류를 했다. 권영찬은 스타강사 이호선 교수를 발굴해 강연계와 방송계에 입문시킨 스타강사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또 권영찬은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를 기독교 방송에서 만나 스타강사로 만들었다. 권영찬 교수는 이창명의 합류에 대해 “언젠가는 이창명이 ‘인생역전’이라는 강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스타강사의 위치에 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권영찬은 이창명의 KBS 대학개그제 동기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이창명을 소개해 준 장본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영찬 교수는 “동기인 이창명을 ‘TV는 사랑을 싣고’에 추천해 이창명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웃으며 전했다.현재 개그맨 이창명은 OBS ‘이창명의 특송’ 2시~4시의 DJ를 맡고 있다. 이창명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후 ‘출발 드림팀’ MC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권영찬 교수는 “8년 전 이창명을 우연히 만났다. ‘스타 강사로 키워주면 안되냐’고 물어서 웃으며 넘겼다. 그런데 최근 재혼 소식과 함께 이창명이 OBS 아침 7시의 DJ를 펑크 한번 없이 진행하고 최근에는 2시~4시의 방송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창명도 우여곡절이 있는 삶을 살았다. 어느 정도 스킬과 강연의 깊이를 더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역전’에 대한 내용과 다양한 행복 웃음학에 대한 강연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창명은 “권영찬 교수는 저를 ‘TV는 사랑을 싣고’ 박태호 PD에게 소개시켜주며 인연을 맺어주었다. 내 인생의 고마운 동기”라며 “오랜 시간 동안 힘들 때마다 상담을 해주며, 이번에 스타강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준 만큼, 인생의 깊이가 있으면서도 웃음이 넘치는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창명은 현재 OBS ‘이창명의 특송’을 진행하며 골프 행사의 최고의 MC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명은 23일부터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3 16:13
산업

큐익스프레스, ‘항공수출 중기 전용 물류센터’ 운영사 선정

큐익스프레스가 국내 최초의 항공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사로 참여한다.큐익스프레스는 삼성SDS, 한국도심공항, 린코스, 삼영물류와 함께한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수출과 항공물류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에 2만5,400㎡ 규모(건물 면적)로 조성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개시할 전망이다.운영사 선정은 이커머스 등 항공물류 운영과 중소기업 물류 취급, 풀필먼트 물류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큐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11개국 19곳의 해외 물류 거점 운영과 글로벌 포워딩 역량, 국내 이커머스 셀러의 해외 수출 성과로 컨소시엄의 사업 수주에 힘을 더했다.물류센터 운영에 있어 큐익스프레스는 글로벌 물류 효율을 높일 크로스도킹(Cross Docking)전반과 함께 큐익스프레스가 보유한 해외 풀필먼트와의 연계와 특송 등을 맡는다. 중소기업에게는 제품보관, 국내외 운송, 통관 등 수출 물류 전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최적의 물류 컨설팅으로 배송 시간과 비용 측면의 효율 극대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큐익스프레스는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도 참여하며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의 운영 참여는 큐익스프레스의 국내외 해외 물류 기반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강점인 일본 및 싱가포르 향 물류는 물론 해외 풀필먼트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큐익스프레스 측은 “이커머스에 특화된 물류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기에 이번 운영사 선정이 뜻깊다”며, “큐익스프레스가 가진 물류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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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도 흥행 '특송'

안방까지 사로잡았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최근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온라인상영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송'은 7일 기준으로 IPTV 주요 채널인 KT olleh TV, SK Btv, LG U+TV에서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KT seezn, 홈초이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쫓고 쫓기는 흥미진진한 추격전과 박소담 표 걸크러쉬 액션,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낳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특송'은 2022년 새해 첫 범죄 오락 액션 무비로 극장가 장악은 물론 일명 ‘특송이들’이라 불리는 팬덤까지 형성,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과몰입러’를 속출해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VOD 서비스를 통해 '특송'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신영화 한편! 운전 끝내주네!' ''특송'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박소담님 걸크러쉬 진짜 멋있고요' '액션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 등 등 호평을 전했다. '특송'은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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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오늘(4일) VOD 서비스 시작…안방서 달린다

안방에서 만나는 '특송'이다.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과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4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돈만 주면 무엇이든 배송한다는 신선한 소재와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짜릿한 카체이싱과 타격감 넘치는 파격 액션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특송'은 일명 ‘특송이들’이라고 불리는 팬덤까지 형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 분위기를 안방으로 잇는다. '특송'은 4일부터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VOD 서비스 시작으로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N차 관람을 즐기고 싶은 특송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특송'은 안방 극장에서도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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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박소담·송새벽→정현준·한현민 7人 미공개 스틸 대방출

아낌없이 공개한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7명의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미공개 스틸 21종을 대방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다. '특송'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미공개 스틸을 더 보고 싶은 캐릭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일명 ‘특송이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냈고 이에 보답하고자 '특송'은 모든 캐릭터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특송'의 주역들의 각기 다른 7가지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짜릿한 드라이빙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하(박소담)의 스틸은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부터 강렬한 액션 순간까지 포착하고 있다. 역대급 빌런의 탄생이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경필(송새벽)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전한다. 여기에 은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백사장(김의성)의 스틸은 특송 의뢰를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인간적인 웃음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반품 수화물이 되어버린 서원(정현준)의 스틸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보호 본능을 일으키고, 서원의 아빠 두식(연우진)의 스틸은 ‘경필’로부터 도망치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서원을 달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진짜 범인을 추격하는 미영(염혜란)과 특송 차량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아시프(한현민)의 스틸은 착붙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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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6인 3색 케미, 박소담·정현준→송새벽·염혜란

다채로운 케미로 웰메이드 영화를 완성한다. 박소담 주연의 카체이싱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캐릭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 은하X서원, 끈끈한 우정 케미 첫 번째 티키타카 케미 스틸의 주인공은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으로 우정을 다진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인간 수하물 서원이다. 의뢰비와 배송 완료만이 목적이었던 은하와 300억이 든 보안키와 함께 홀로 남겨진 서원은 자신들을 뒤쫓아오는 이들을 피해 함께 도주하는 파트너로서 특별한 연대를 쌓아간다. 숨 막히는 여정 내내 함께하며 티키타카 정을 쌓아간 두 사람은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 케미를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경필X미영, 동상이몽 협동 수사 케미 두 번째 티키타카 케미 스틸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과 국가정보원 미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300억 보안키를 되찾기 위해 ‘은하’의 뒤를 맹렬히 뒤쫓는 경필과 자신이 탈북 심사를 해 은하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추격하는 미영. 서로 각기 다른 이유로 하나의 타겟을 추격하는 두 사람의 동상이몽 협동 수사는 예측불허 전개에 힘을 실으며 서스펜스를 고조시켰다. 특히, 만날 때마다 스파크 튀는 팽팽한 신경전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 백사장X아시프, 백강산업 찐 가족 케미 마지막 커플은 특송 전문 업체 백강산업의 백사장과 특송 차량 수리 전문가 아시프다. 시도 때도 없이 마이크에 대고 아시프를 불러 대는 백사장과 사람 좋은 얼굴로 할 말은 다 하는 아시프는 유쾌한 케미를 과시하며 극의 적재적소에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들은 영화 말미에서 은하를 비롯한 서로에게 애틋한 찐 가족 케미를 발산해 관객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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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 초청 "박소담 연기 훌륭"

해외에서 박소담의 액션물에 관심을 갖는다. 카체이싱 액션으로 주목받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제 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제는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1987', '강철비', '범죄도시', '덕혜옹주' 등 쟁쟁한 한국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액션과 드라마 모두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고, 관객들은 '특송'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우디네 도시 전역에서 엔진의 굉음이 들리게 될 것 같다"라는 찬사를 전하며 '특송'을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해외 영화제 초청과 더불어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특송'은 설 연휴 극장까지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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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돌파 '특송' 박소담X염혜란 미공개 스틸 "묘한 긴장감"

두 인물 간의 서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적 40만 관객을 돌파한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은하(박소담)와 미영(염혜란)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영화 속 "장은하, 탈북 심사했던 게 바로 저거든요"라는 미영의 대사가 은하가 어떤 서사를 지니고 있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특송'이 은하와 미영이 처음 만난 순간을 담고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담아낸 미공개 스틸은 은하의 과거는 물론 미영이 애타게 은하를 추격하게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거칠게 핸들을 꺾던 드라이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텅 빈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은하의 모습은 그녀의 탈북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음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불안한 듯 손가락을 무의식적으로 물어뜯고 있는 은하의 손을 맞잡고 애틋한 눈빛으로 그녀를 보듬어 주는 미영의 모습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용의자로 수배된 은하를 어떤 심정으로 추격했을지 고스란히 전해져 더욱 여운을 남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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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위 '스파이더맨' 718만…2위 '특송' 40만 돌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가 끝나지 않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24일 2만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18만904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후 37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6주 차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명은 물론, 팬데믹 직전 스코어를 올린 '남산의 부장들'의 475만명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민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블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6억 9111만 달러로, 한화 약 2조원을 돌파했다. 2위는 '특송(박대민 감독)'이 같은 기간 1만116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만5843명을 나타냈다. '기생충' 출연 배우 박소담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송새벽,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개봉 12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한 '특송'은 어려운 시기 유일한 흥행 한국 영화로서 분발하고 있다. 여성 주연 원톱 액션물로 자동차 추격전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퀄리티 높은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오락 영화다. 3위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는 1만1172명을 추가해 67만5895명을 누적했다. 북미 개봉 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올 만큼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영화 속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진영이 목소리 출연한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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