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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복과 마스크, 조난…" '지리산' 포스터 속 의미심장

드라마 '지리산'이 의미심장한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극 '지리산'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드라마이자 산과 사람을 지키는 국립공원 레인저라는 신선한 소재를 예고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두 주인공이 그려낼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만들고 있다. 전지현(서이강)은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배낭에 묻은 풀잎 하나만으로 조난 장소를 알아맞출 정도인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다. 포스터 속에는 그런 그가 산불 진화를 위한 진화복과 방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급히 숨을 내몰아 쉬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특히 '누군가 저 산 위에서 내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라고 간절한 말을 남겨 과연 그 신호의 정체가 무엇이며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들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미스터리를 배가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전지현이 있는 지리산 해동분소에 신입 레인저로 들어오게 되는 주지훈(강현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그 사람 살아있어요 분명해요'라며 위기에 처한 누군가의 생존을 마치 보기라도 한 듯 확신해 더욱 의미심장해진다.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지녔다는 주지훈이 과연 무엇을 숨기고 또 알고 있는 것인지, 어렴풋한 슬픔이 스치는 눈빛에 담긴 그의 사연이 궁금해지고 있다. 첫방송은 10월 23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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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0월 23일 첫방송… 긴박한 2차 티저 공개

'지리산'이 10월 23일 첫방송 확정과 함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극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전지현(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주지훈(강현조)이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김은희 작가·이응복 감독·전지현·주지훈이라는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조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예고해 더욱 눈길이 쏠린다. 지리산을 지키는 최고의 레인저 전지현이 "어명이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유쾌한 등장을 알린다. 별안간 귀여운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화려한 깃털 목도리를 두른 채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엿보인다. 또한 동료들에게 '산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을 잘 알면서도 "나는 산이라면 질색이야"라고 능청을 떨어 전지현이 극중 어떤 성격과 사연을 지닌 인물일지 기대지수가 높아진다. 그런 그의 옆에 딱 붙은 신입 레인저 주지훈은 "우리가 누굽니까. 지리산의 실과 바늘 아닙니까"라며 파트너십을 자랑해 함께 산을 지키고 조난자들을 구해낼 두 사람의 호흡에도 호기심이 생기는 상황이다. 그러나 갑자기 두 사람을 찾는 무전기 소리와 "조난이다"라는 사건 발생 소식은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꿔놓는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놓였을지도 모르는 조난자들과 이들을 찾아 살리기 위해 다급히 산을 오르는 전지현과 주지훈의 절박한 얼굴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휴대폰 위로 떨어진 핏자국·검은 장갑을 낀 손·쓰러진 누군가 등 의미심장한 모습들과 함께 "누군가 저 산 위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섬찟한 말이 이어져 깊은 긴장감이 드리운다. 첫방송은 10월 23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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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과 결의…" 전지현, '지리산' 포스터만으로 흡인력↑

'지리산'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극 '지리산'이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들고 있다. 지리산에 돌연 화마(火魔)가 덮친 가운데 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호하는 사명을 띤 국립공원 레인저 전지현(서이강)이 그 속에 뛰어든 모습이 담겨 압도적 스케일의 위기를 예고한다. 산 곳곳에 번진 불길과 이글거리는 주홍빛 화염, 흩날리는 불티와 사방을 메운 자욱한 연기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지현은 이곳에서 위험에 빠졌을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구조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수색에 돌입, 벌써부터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일은 위험한 데서 무사히 살아서 돌아가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레인저로서 신념과 결의가 느껴지고 있다. 지리산에 대해 모든 걸 꿰뚫고 있는 전지현이 이 위험천만한 산불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푸른 삼림과 생명으로 넘실거리던 지리산이 이토록 처참한 불길에 휩싸인 이유가 무엇일지 그 사건의 전말에도 의미심장한 물음표가 새겨지고 있다. '지리산'은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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