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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트와이스,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발표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주년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스페셜 앨범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프롤로그 필름, 온라인 커버, 포스터, 히트곡 및 월드투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을 발매한다. 20일 0시 오픈된 프롤로그 필름은 유쾌 발랄한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전했다. 아홉 멤버가 10톤 차력쇼, 10초 안에 눈물 흘리기, 10초 버저 누르기 등 '10'을 주제로 기상천외한 10주년 장기자랑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장기자랑 미션을 실패하는 장면과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새 스페셜 앨범을 향한 전 세계 원스(팬덤명)의 기대감을 키웠다.이들은 데뷔 10주년 기념비적 해인 2025년 활약세를 더욱 넓히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테이크다운’에 참여해 세계적 흥행을 이끌었고 ‘스트래티지’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를 방증하듯 두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및 영국 오피셜 차트 같은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트와이스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폭발적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몰아 전 개최지 공연장을 360도 개방하는 혁신적 구성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 전개하며 세계 각지를 누비고 있다. 무한 활약세를 거듭하고 있는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한결 같은 사랑에 화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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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류경수, 영화 ‘신병’ 합류…트와이스 정연과 호흡

배우 류경수 영화 ‘신병: 더 무비’에 합류한다.18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경수는 ‘신병: 더 무비’에 출연한다. 류경수는 극중 군대 병원에 입원한 의문의 병사를 연기한다. ‘신병: 더 무비’는 시즌3까지 공개된 드라마 ‘신병’ 시리즈를 영화로 제작한 작품이다. ‘신병’은 리얼한 군대 내 이야기를 담으며 코어 팬덤을 확보한 작품으로, 지난 2022년 첫 발을 내디딘 후 시즌3까지 방영됐으며 시즌4가 기획 중이다. ‘신병: 더 무비’는 군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육군 부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세계관을 확장했다. 드라마에 이어 민진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에는 배우 김민호, 김요환, 코미디언 이수지 등 원년 ‘신병즈’가 출연하며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간호장교 역할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류경수는 지난 2007년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구미호뎐1938’, ‘지옥’, 영화 ‘야당’, ‘정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 ‘미지의 서울’에 출연해 능글맞으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로 사랑 받으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신병: 더 무비’는 오는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8:34
뮤직

트와이스, 10주년 커리어하이 활짝…재계약 청신호? [IS포커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K팝이 글로벌 팝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써내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아이돌의 ‘수명’을 논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걸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선 4·5세대 아이돌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3세대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계속해서 다져가고 있다. 초창기 청량·긍정·발랄 이미지를 넘어 파워풀하고 강렬한 여성그룹으로 거듭난 이들은 고유한 색채의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멤버 지효·정연·채영이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인기와 더불어 기존 발표곡들이 미국 빌보드에서 역주행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데헌’ 버프 받고 커리어 하이 계속그 어렵다는 역주행을 무려 빌보드에서 해냈다.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에 수록되며 리스너들에게 재발견된 ‘스트래티지’는 지난 6일자 빌보드 ‘핫 100’에서 5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썼고, ‘테이크다운’ 역시 50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기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5일자 기준 ‘테이크다운’은 24위, ‘스트래티지’는 32위를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즈 USA에서도 이 두 곡으로 최고 성적이 37위, 30위까지 올랐다. 행운의 ‘케데헌’ 버프로 주목받은 서구권과 별개로 일본에선 여전히 극강의 최고 그룹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는 최신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8월 25~31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1위작으로, 이를 통해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또 최근 진행된 중화권 대표 국제 음악 시상식 2025 TIMA에서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위상을 입증했다. ◇ 완성형 신인→글로벌 톱 10년…재계약 시그널은트와이스는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결성돼 그 해 10월 20일 ‘더 스토리 비긴즈’로 데뷔했다. 데뷔부터 완성형 신인으로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은 이들은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티티’, ‘왓 이즈 러브?’, ‘팬시’ 등 발표곡마다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3세대 대표이자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한·일 양국을 꽉 잡고 5년의 활동을 꽉 채운 뒤엔 본격적으로 글로벌 무대로 도약에 나섰다. 2021년 10월 발표한 ‘더 필즈’를 시작으로 2022년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연속 차트인을 이룬 트와이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현지 팬덤 공략에 성공, 투어 규모를 점점 넓혀갔고 2024년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로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한 가요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기존 팝의 스타일을 따르기보단 K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음악과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기획사의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투어 및 페스티벌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졌고 ‘케데헌’을 통해 또 한 번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고 짚었다. 오는 10월 데뷔 10주년을 앞둔 이들의 재계약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22년 7월 일찌감치 재계약을 발표하고 ‘마의 7년’을 수월하게 넘어섰던 이들이 과연 두 번째 완전체 재계약까지 성사시킬지 여부다. 트와이스는 앨범 공백은 있을지언정 투어 공백은 없는 사실상 ‘투어형’ 가수로 거듭난 만큼 개별 활동과의 병행 및 논의에서의 효율성을 따져보면 완전체 재계약이 여러 면에서 합리적이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에게 이미 물밑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물론 글로벌 시장에 다시 불고 있는 K팝 상승 기류에 향후 트와이스의 주가도 호조로 전망되는 만큼, 개별적인 선택이 나오더라도 완전체 활동에 큰 변수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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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트와이스 채영 “팀 아닌 아티스트 채영의 모든 것 담아” [일문일답]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12일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채영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과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발표했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가 된 채영은 ‘채영 그 자체’를 그린 앨범을 선보이고 아티스트 역량을 펼쳐 보였다. 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는 아티스트로서 당찬 포부를 외치는 곡이다. 손꼽아 기다린 첫 번째 솔로 앨범, 앞으로 쌓아올릴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을 노래한다. 키치한 멜로디 라인과 재즈, 디스코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다음은 채영 솔로 데뷔 일문일답>Q.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입니다.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새 월드투어 전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 참여,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로 데뷔를 하게 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소감이 어떤가요?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곡 ‘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에 참여한 것도,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출연한 것도 모두 새로운 도전이었고 또 좋은 기회들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은 팬분들께서 큰 반응 보내주셔서 뿌듯했는데, 그 와중에 제 첫 솔로 앨범까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행운처럼 느껴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Q. 전 세계 팬들이 독창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 채영의 솔로 작품을 향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나요? 트와이스 멤버들 반응도 궁금합니다.하나둘 수집하고 있던 보물 상자를 꺼내 보이는 느낌이에요.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에서 ‘릴 판타지’는 제 안에 있는 작은 세상의 이름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취향과 생각 그리고 태도를 가득 눌러 담은 앨범이라 보다 진솔한 제 내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릴 판타지’ 뒤에 ‘볼륨1’을 붙인 건,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포부를 보여주는 거예요. 멤버들도 제 스타일이 담긴 음악이나 콘셉트라서 더 좋게 봐주고 저만큼이나 뿌듯해하기도 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Q. ‘트와이스 채영’과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팀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온전히 채영이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을 보여드린다는 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천천히 준비해온 작품인데, 많은 분들께서 꼭 많은 사랑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앨범명 ‘릴 판타지 볼륨1’부터 전곡 곡 작업,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앨범 전반에 채영의 손길이 닿아 있습니다. ‘채영다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한 것 같은데 가장 눈여겨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앨범 전반 크리에이티브 속 이미지, 비주얼이 대부분 저의 드로잉 그림에서 시작되었어요. 곳곳에 담겨진 디테일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또 앨범에 수록된 10트랙 각 곡별로 제가 느끼는 감정을 셀프캠으로 찍어 스니크 피크 영상을 만들 만큼 한 곡 한 곡 애정을 담아 열심히 작업했기 때문에 듣는 분들이 제 음악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Q. 직접 작업에 참여한 전곡이 다 소중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슛 (파이어크래커)’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있나요?사실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무슨 곡을 타이틀로 할까 하면서 아무래도 춤을 출 수 있는 곡이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이어졌어요.또 ‘슛 (파이어크래커)’라는 곡이 제 포부와 함께 ‘함께 폭죽을 터트리고 파티를 즐기자. 축하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릴 판타지 볼륨1’ 앨범을 다 같이 축하하자는 의미까지 아우르기도 해서 타이틀곡으로 정했습니다.Q.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에서 일본 팝 밴드 글리코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는데 글리코와의 작업은 어땠는지, 또 ‘솔로 아티스트’ 채영의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요?글리코 친구들과는 편안하게 놀면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작업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모든 과정이 아주 자연스러웠고 한편으로는 가족 같기도 했습니다.작업하는 환경이 편해야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도 다 저와 친한 친구들이 함께한 곡들로 수록되었고 만족도도 높아요.(웃음)Q. ‘슛 (파이어크래커)’ 퍼포먼스도 기대됩니다. 전체적인 안무에 대해 스포일러 해본다면요?뮤직비디오 티저에도 살짝 나왔지만 재즈적인 요소도 있고, 시원시원한 동작을 많이 넣으려 노력했어요. 80~90년대 디스코 느낌이 가미된 부분도 있어서 그 점들을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채영의 솔로 앨범을 기다리며 많은 응원 보내준 전 세계 원스(팬덤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제 앨범을 기다려 주신 많은 원스 분들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하고 싶어요. 저에게 소중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이 여러분에게도 다양한 쓰임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분 스스로의 꿈같은 판타지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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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트와이스 넘어 솔로 채영의 색으로 물들 시간

그룹 트와이스 채영의 색으로 깊게 물든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채영은 12일 오후 1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 및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발매한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다.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부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로서 활동한 10년 동안 아이코닉한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최근 지효, 정연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매력적 보컬로 세계적 흥행을 견인한 채영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작품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다.“‘릴 판타지’는 제 안에 있는 작은 세상의 이름이에요” “‘vol.1’을 붙인 건,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계속 이어질 거라는 뜻이죠”앨범명부터 채영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채영은 오랜 시간 쌓아온 생각, 취향, 태도,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었고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에 함께 하자는 초대장을 보낸다. ‘채영’이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채영이 정규 1집 음악 작업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 디렉팅에 임했다.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를 포함해 ‘아보카도 (피처링 글리코)’, ‘밴드-에이드’, ‘걸’, ‘리본스 (피처링 수민, 지빈 오브 Y2K92)’, ‘다운푸어’, ‘비에프’, ‘그림자놀이’, ‘내 기타’, CD온리 트랙 ‘론리 돌 왈츠’까지 10트랙 전곡이 채영 손을 거쳐 탄생한 만큼 진정성이 담겼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와 그림 그리기 취미를 가진 채영은 독창적 미감을 마음껏 뽐냈다. 각종 티징 콘텐츠 속 시선을 끈 스타일링과 소품 디테일에서 스타일리시한 개성이 드러난 것.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앨범 곳곳에 채영이 그린 손그림에서 출발한 디자인 요소가 수놓아졌고 이를 찾는 재미도 톡톡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채영 솔로 데뷔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은 ‘솔로 아티스트 채영’을 향한 판타지를 충족시키고 팬들의 음악적, 미적 취향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채영의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 타이틀곡 및 수록곡 전곡은 1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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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석진, '전력질주 화이팅!'...출근길 열정적인 홍보

배우 하석진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이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이 날 KBS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전력질주' 팀으로 배우 하석진, 다현(트와이스), 이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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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와이스 다현, 가을 햇살보다 눈부신 ‘두부 미모’

트와이스 다현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이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졌다.이 날 KBS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전력질주' 팀으로 배우 하석진, 다현(트와이스), 이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9.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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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기회 꼭 살려야… 실효적인 지원 노력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내정한 가운데, 박진영 프로듀서가 소감을 밝혔다.박진영 프로듀서는 9일 자신의 SNS에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여러 면에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박진영 프로듀서는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음반사들에 홍보자료를 돌릴 때, 2009년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을 때, 지금 이 순간도 제 꿈은 똑같다.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고, 또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K팝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걸 넘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박진영 프로듀서는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해 ‘그녀는 예뻤다’, ‘허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1년부터는 자신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비, 원더걸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배출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18:18
연예일반

JYP 박진영, 대통령 직속 문화교류위 공동위원장 내정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내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이 대통령의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이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가장 먼저 K팝의 미국 진출을 시도한 인물이며 K팝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그가 공동위원장을 맡음으로써 전 세계인이 우리 대중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박진영은 원더걸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키워낸 대표 프로듀서이자, K팝 해외 진출을 선도해온 인물이다.한편 박진영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6월에는 두 딸이 다니는 유치원 ‘커리어 위크’ 행사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접 건반을 가르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따뜻한 아버지의 면모로 주목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7:38
예능

‘출장 십오야’ JYP 특집 확정… 2PM·트와이스→스키즈 출격할까 [공식]

나영석 PD 사단의 예능 ‘출장 십오야’에서 JYP엔터테인먼트 특집을 선보인다.9일 ‘출장 십오야’ 관계자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장 십오야’ 특집을 촬영한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에는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그룹 2PM의 준케이·장우영·닉쿤,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신예 킥플립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들 중 어떤 그룹과 멤버들이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출장 십오야’는 하이브 레이블즈 편,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특집 등을 선보이며 대형 기획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JYP 편을 통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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