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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찬원, 심수봉 프로듀싱 노려... “조만간 문안인사” 어필 (불후)

가수 이찬원이 송가인에 이어 심수봉의 프로듀싱을 노린다.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가 전파를 탄다. 송가인은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심수봉이 프로듀싱한 것을 소개하며 “영광이다”라고 기뻐한다.송가인은 “제가 선생님께 곡을 받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갔다”라고 밝히면서 “’눈물이 난다’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코러스까지 직접 해주셨다.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라며 연신 고개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이에 MC 이찬원은 심수봉을 향해 “선생님 저도 조만간 문안인사 하러 가겠다”라고 적극 어필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심수봉은 ‘눈물이 난다’ 비하인드에 대해 “원래 (손)태진이한테 주려고 했다. 제 가족 아니냐. 그런데 이 곡을 만들고 나니 이 노래가 너무 안 어울리더라”라며 “’손태진이 눈물을 알까?’ 싶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이찬원은 “저는 고난을 잘 안다”라며 냉큼 답했고, MC 신동엽까지 “진짜 고생 많이 하고 부침 많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심수봉은 이찬원의 프로듀싱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한편 이번 특집은 영원한 ‘트로트 레전드’ 심수봉과 그의 뒤를 이을 ‘트로트 제왕’ 송가인이 의기투합해 화려한 잔치가 열린다. 심수봉과 송가인은 주옥 같은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뽐낸다. 특히, 방송 최초로 심수봉과 송가인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가 예고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안성훈, 전유진, 황민호, 이수연, 나태주, 두자매 등이 축하사절단으로 출격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 심수봉-송가인과 얽힌 일화들을 풀어내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3:44
예능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인생 2막..”내년 1월까지 예약 꽉 차” (‘불후’)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속 사정을 전한다.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91회는 ‘2025 신년기획 3탄 : 제2의 인생 특집’으로 이영하, 고명환, 이건주, 이켠, 김병현, 김정화가 출연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더불어 진정성을 듬뿍 담은 무대를 꾸민다.국민 아역 배우로 불리며 ‘순돌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건주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활동하다가 무속인으로 돌아왔다”라며 지난해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건주는 “너무 감사하게도 2026년 1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이건주는 무속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배경을 털어놓는다.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는 이건주는 “어느 순간 귀에서 방울소리가 들리고 꿈에 할아버지 다섯 분이 나와서 ‘일어나’라고 하더라. 할머니 천도제 당시 신아버지를 만나게 돼 신을 받게 됐다”라며 “죽기 직전까지 가보니 이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죽겠구나 싶더라”라고 돌아본다. 이건주는 이 과정을 설명하면서 “내 인생도 뭐가 이렇게 힘드냐”라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이건주는 2022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불후의 명곡’에 대해 “올해도 상을 받으실 것”이라며 “’불후의 명곡’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언제까지라고 기한을 안 정해 놓으시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불후의 명곡’의 ‘불멸’ 점괘를 내놔 놀라움을 산다. 특히, 이건주는 MC 이찬원과 김준현에 대해 “지금은 걱정하실 게 없다. 너무 잘하고 계시지 않나”라고 점괘를 건네기도 해 토크 대기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건주는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밝힌다. 이건주는 과거 발매한 트로트 앨범으로 트로트 차트 2위까지 올랐던 이력을 소개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인다.한편, 이번 특집은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여섯 명의 스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배우에서 밴드 보컬로 변신한 이영하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개그맨에서 10년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명환이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선곡하며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국민 아역배우 순돌이에서 무속인이 된 이건주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배우에서 베트남 CEO로 나선 이켠은 이문세의 ‘Solo예찬’ 무대를, 메이저 리그의 야구선수에서 요식업 CEO가 된 김병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배우와 동시에 프랜차이즈 카페 CEO로 변신한 김정화는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불후의 명곡’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 신년기획 3탄: 제2의 인생 특집’은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15:36
뮤직

황윤성, 비주얼 여심 저격... 정말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

가수 황윤성이 새로운 비주얼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황윤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이하 ‘트롯대잔치’)에 출격했다. 그는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황윤성은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귀공자 비주얼을 뽐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황윤성은 트로트계 새로운 비주얼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달콤한 눈빛으로 팬심을 저격했다.특히 무대 중간에는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까지 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무대에서 선보인 ‘우아하고 근사한 그대’는 황윤성이 지난해 6월 발매한 곡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통 기반 세미 트로트 곡이다.‘트롯대잔치’는 지난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이찬원의 단독 MC 진행 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축제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황윤성은 아이돌 그룹 로미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 군 전역 후에는 ‘트롯 대항마’로 떠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41
문화

이수연, 설 연휴에 더욱 빛나는 ‘국민 손녀’ 효심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이수연이 감성과 활력을 넘나드는 완성형 무대를 꾸몄다.이수연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설 특집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한 이수연은 최근 초등학교 5학년이 됐음을 알리며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로 아키를 지목했고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첫 번째 대결로 형제자매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수연은 마이진과 함께 팀을 이뤄 유지나의 ‘고추’를 열창했다. 이수연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자신의 상큼한 매력을 가득 발산한 것은 물론 마이진과 완벽한 호흡을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이수연은 효자 효녀 대결을 통해 솔로곡 무대를 이어갔다. 이수연은 자신만의 효도 방법에 대해 “어제 할머니께서 요리를 만드시는 걸 도와드리고 설거지와 안마를 해드렸다”고 밝히며 모두를 웃게 했고 할머니의 애창곡인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했다.첫 소절부터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하는 깊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은 이수연은 초등학생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압도적 가창력으로 깊은 여운에 젖게 했다. 이수연의 무대에 린은 “수연 양이 노래하는 것을 지켜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부를 수 있을지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5:35
뮤직

‘트롯대잔치’, 29일 오후 6시 45분 방송… 이찬원→김연자‧진성‧박서진 출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트롯대잔치’는 단독 MC 이찬원의 진행 아래,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청 신청 오픈과 동시에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고, 그 열기는 당일 현장 분위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이찬원을 비롯해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선사했다.특히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여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설날 당일 안방 1열에서 펼쳐질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45분 KBS2에서 135분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4 17:14
예능

‘리틀 임영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실수령 4 억원” (라스)

‘트로트계의 왕자’ 손태진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그는 과거, 오징어게임(?)처럼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받은 누적 상금의 실수령액이 약 4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22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태진은 결이 다른 두 오디션에서 우승한 ‘변신 끝판왕’이다. 그는 ‘팬텀싱어’에서 우승하며 성악 신의 ‘파바로티’로 불리다가, 다시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해 최종 1등을 거머쥐어 트롯계 ‘리틀 임영웅’으로 불리는 중이다. 손태진은 ‘오디션 판 오징어게임’처럼 매 라운드를 거치며 상금이 쌓이는 시스템이었던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 원 이상의 상금이 누적됐던 상황을 설명한다.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하며 상금을 독차지하게 됐고, 세금을 뗀 실수령액으로 약 4억 원을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손태진은 자신의 이모할머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인 한국 대중가요계의 레전드 심수봉 앞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다고. 당시 오디션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심수봉이 나왔던 것으로, 자신의 노래가 끝난 뒤 들은 심사평을 언급하며 ‘뜨끔’했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결승전에서 불렀던 남진의 ‘상사화’를 무반주로 노래해 모두를 감동에 휩싸이게 만든다. 명불허전 노래 실력에 “손태진이니까 가능하다”는 극찬과 함께 박수 세례까지 받았다는 후문. 특히 손태진은 유튜브에서 약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타인’ 무대로 인해 조급해지는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그 자리에서 소속사 수장이자 작사가, 작곡가인 윤종신에게 ‘곡’을 주문하면서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으로 ‘변신 끝판왕’에 등극한 손태진의 명불허전 보이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은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6:02
예능

SBS ‘연예대상’→‘SM 30주년 콘서트… 설 특집으로 ‘재미 보장’

SBS가 2025년 설 연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상 최초… 설 당일에 만나는 ‘2024 SBS 연예대상’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예대상’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공개 이후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던 ‘무드래곤’ 티저의 주인공 전현무가 이번에는 오프닝 마술 무대에 오른다.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재해석한 탁재훈과 지예은의 특별 무대도 공개된다.특히, ‘열혈사제 2’의 배우 김남길이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였던 대상후보 티저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7인의 대상후보가 모두 대상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아 과연 누가 대상이 주인공이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때녀’ 잇는 새 스포츠 예능 ‘전설의 리그’스포츠 레전드들의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가 펼쳐지는 SBS 설날 특집 ‘전설의 리그’는 출전 선수 전원이 올림픽을 포함해 국제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의 양궁 경기를 통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린다. 기보배와 윤미진, 장혜진, 주현정, 윤옥희, 최현주, 이성진, 김문정 선수로 이뤄진 ‘레전드 라인업’과 ‘현역 맏언니’ 최미선 선수, ‘올림픽 3관왕’의 영광에 빛나는 안산, 임시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스타 남수현까지 ‘최강 현역 라인업’으로 완성시킨 역대 최강의 출연진에 기대가 고조된다.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이 펼칠 단체전 경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영광의 순간을 중계할 해설진 또한 엄청난 라인업으로 주목받는다. ‘국가대표 캐스터’ 배성재와 유튜버 침착맨, 첫 해설자 데뷔에 나선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우석 선수의 해설 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설 특집 ‘전설의 리그’ 1부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고, 2부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SM의 지난 30년을 돌아본다…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이 전 세계를 ‘핑크 블러드’로 물들인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 설 연휴 SBS에서 첫 방송된다.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까지 ‘핑크 신드롬’의 주역이 된 영광의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현진영으로 시작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과 에스파, NCT와 라이즈로 이어져 온 SMP (SM Music Performance) 계보와 세계관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지난 1월 11~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의 무대와 각 세대별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 및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K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K팝 더 비기닝 : SMTOWN 30’ 1부는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설 연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4 SBS 트롯 대전’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2024 SBS 트롯 대전’이 설날 당일 오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로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박민수, 박지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과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2024 SBS 트롯 대전’은 설날 당일인 29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53
예능

‘KBS 아들’ 이찬원, 설 특집 ‘트롯대잔치’ MC 발탁 [공식]

가수 이찬원이 ‘트롯대잔치’ MC로 발탁됐다.‘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이하 ‘트롯대잔치’)가 오는 29일 오후 7시 KBS 2에서 방송된다.‘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트로트 아티스트들과 함께'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이찬원이 단독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 예정이다.이찬원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 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시절인연’, ‘참 좋은 날’, ‘하늘 여행’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고, KBS 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KBS 2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을 단독으로 진행한 바 있다.‘트롯대잔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4:47
예능

이찬원, 펑펑 울었다… “아빠 나 잊지마”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이수연이 모두를 울린 눈물의 사부곡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찬원을 비롯해 자리한 레전드 짝꿍 출연진까지 모두 눈물을 훔쳤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0회의 시청률은 전국 7.4%를 기록했다. 이는 93주 동시간 시청률 1위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불후의 명곡’ 680회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펼쳐졌다. 정서주, 오유진, 임도형, 박성온, 이수연 등 트로트 미래인 신동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집 1부 신동 대결은 2부 레전드 출연자들의 경연 순서가 달려 있어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가장 먼저 정서주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혀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로 첫 무대를 밟았다. 정서주는 시작부터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으로 흡인력을 발산했다. 정서주만의 섬세한 표현력이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했다. 슬픔과 그리움을 머금은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정서주는 ‘리틀 이미자’라는 별칭에 걸맞는 가창력을 발산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오유진은 두 번째 무대에서 정수라의 ‘환희’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간드러지는 특유의 목소리로 존재감을 뽐낸 오유진은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율동으로 한층 흥을 돋우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미디엄 템포로 편곡된 ‘환희’는 오유진의 특장점과 잘 어우러지며 새로운 느낌의 무대로 탄생했다. 정서주와 오유진의 절친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오유진이 더 많은 득표를 얻어 1승했다.세 번째로 임도형의 이름이 호명됐다. 임도형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선곡, 순수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리틀 송해’라고 불릴 만큼 구수한 어르신 입담을 자랑한 임도형은 무대 위에서는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임도형은 원곡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보컬을 얹어내 몰입감을 더했다. 살짝 떨리는 목소리와 감성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도형이 오유진의 2승을 저지하고 승자석에 앉았다.네 번째 바통을 받은 박성온은 자신의 롤모델인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무대에 올랐다. 박성온은 출중한 기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노래에 완전히 녹아 들어 흔들림 없이 밀도 높은 목소리로 당차게 무대를 끌고 나갔다. 박성온은 변성기로 인한 고민과 우려가 있었다는 안성훈의 말이 무색할 만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박성온의 안정적인 무대로 임도형을 연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마지막 순서는 이수연으로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선곡해 1부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이수연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량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후 짙은 감성으로 모두를 눈물 짓게 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눈물의 사부곡이 애절함을 극대화시켰다. 이수연은 눈물을 쏟으면서도 절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가 끝난 후 “아빠 나 잊지마”라는 말로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최종 우승은 이수연으로 절절한 사부곡을 선곡해 가장 많은 득표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수연의 목소리에 명곡판정단은 물론이고 토크대기실의 출연진들까지 모두 눈물바다를 이뤘다. 이찬원 역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연이가 7살 때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특히 이수연의 짝꿍 홍자는 “수연이가 항상 밝은데, 속으로는 아파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고 말하고 싶다”고 응원했다.이번 ‘환상의 짝꿍’ 특집은 트로트계 신구조화로 선후배의 따뜻한 정이 보기 좋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신동 짝꿍의 우승 베네핏 등장으로 열띤 경쟁 구도가 조성되며 보는 맛을 더했다. 그러면서 후배 신동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격려하는 레전드 짝꿍들의 모습 또한 따뜻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1부 우승자인 이수연의 절절한 사부곡이 모두를 울리며 토요일 저녁을 촉촉하게 적셨다는 반응이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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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쇼’ 이찬원이 전하는 추석 인사 “꽃길만 펼치시길”

‘더 트롯쇼 : 한가위 특집’ 트로트 스타들이 스페셜 무대의 향연을 펼친다. 추석 명절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 SBS를 시작으로 SBS Plus, SBS funE, SBS FiL,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되는 ‘더 트롯쇼 : 한가위 특집’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트로트 무대들을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거장 진성과 러블리 트롯 신동 이수연이 조손 지간으로 출연해 ‘동전인생’을 열창한다. ‘장구의 신’ 박서진과 ‘장구의 꿈나무’ 황민호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마성의 매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손태진과 다정한 트롯 남친 에녹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듀엣 무대로 여심을 흔든다. 트롯 태권 나태주와 다재다경 정다경은 장윤정의 ‘당신편’을, 트롯 아이돌 신유와 트롯다람쥐 강혜연은 남진-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로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트롯 꿈나무 황민호, 김태현, 오유진은 민요 ‘군밤타령’, ‘달타령’, ‘뱃소리’로 흥을 돋운다. 트롯 여신들이 준비한 국악 무대 역시 주목할 만한 볼거리다. 양지은은 ‘흥아리랑’,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을 열창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들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을 풍요롭게 마무리한다. 이찬원은 시청자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제가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여러분들에게 꽃길만 펼치시라는 의미에서 노래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추석 인사를 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더 트롯쇼 : 한가위 특집’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SBS, 오후 12시 30분 SBS Plus, 오후 3시 SBS funE, 오후 5시 30분 SBS FiL, 오후 8시 SBS M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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