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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13일부터 멤버십 및 예매권 판매 시작

포항 스틸러스가 2025시즌 멤버십과 예매권을 출시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일반 멤버십은 10만 원이며 선예매, 경기 티켓 할인, 멤버십 전용 이벤트 참가 신청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입장권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멤버십 포인트 상위 10% 관중에게 2026시즌 지정석 구매 권한이 주어진다.키즈 멤버십은 8만 원이며 구매 시 W석 50% 할인 코드와 키즈 트레이닝복 1벌을 받을 수 있다. 라커룸 투어, 에스코트 키즈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틸야드’ 등 다양한 이벤트 참가 신청권이 포함돼 있다.시즌 예매권은 1권(15매)당 13만 원이며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판매한다. 시즌 예매권으로는 일반석과 서포팅존을 예매할 수 있다.멤버십과 시즌 예매권은 2025시즌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12 00:02
OTT

박규영, ‘오징어 게임2’ 새로운 세계관 열었다 “핑크가드에 대한 자부심” [IS인터뷰]

“시즌 1에서 설명되지 않은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났어요. 핑크 수트에 대한 자부심도 있죠. 그래서 다시 역할을 선택하라고 해도 핑크가드를 선택할 겁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열었다. 박규영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게임의 참가자가 아닌 핑크색 수트를 입은 관리자인 핑크가드 노을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노을은 시즌1에서 보여지지 않은 관리자에 대한 서사를 이야기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박규영과 인터뷰를 가졌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전편의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기 위해 2번의 오디션을 거쳤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시리즈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오징어 게임2’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어떻게 역할을 소화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에 제가 핑크가드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참가자도 흥미롭고 하고 싶은 역할이었지만 가면을 쓰고 관리자로서 새로운 세계관을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대가 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핑크색 수트를 입은 자신과 달리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참가자들에 대한 동경은 어쩔 수 없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의 팬이었기 때문에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받을 수 없느냐고 물어보고 결국 받아서 갖고 있었다. 다른 분들이 촬영 때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부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에는 3종류의 인물이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게임을 진행하는 자, 게임에 참여하는 자, 그리고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자. 그는 “정말 많은 배우들이 앙상블을 펼치는 작품이다. 그 부분이 유의미한 것”이라며 “캐릭터 성이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만의 동기를 확고하게 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스토리를 잘 설명하고 싶었다”고 연기 주안점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핑크가드에 대해 “그들도 사람이기에 다 각자의 사연이 있고 나름대로 서사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오징어 게임2’에서 풀리지 않은 핑크가드의 서사는 앞으로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에서 대충 잠을 자는 인생을 살 정도로 살아야 할 의지와 이유가 전혀 없는 인물이에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관리자가 되는 선택을 한 것은 인생의 마지막 기대이자 선택이라고 생각했죠. 노을이라는 이름도 가장 짙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캐릭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박규영은 ‘셀러브리티’,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오징어 게임2’까지 다양한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는 “아직은 30대 초반이지만 ‘오징어 게임2’가 가장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연기하는 모습을 누군가 봐주신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다. 1분이든 1시간이든 저한테 시간을 투자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생각해도 신기하다. 이번을 계기로 분발해서 남은 30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제 진짜 넷플릭스의 딸이 된 것 같아요. 차기작도 넷플릭스 ‘사마귀’죠. ‘셀러브리티’ 이후로 다양한 작품을 촬영했고 공개를 앞두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9 05:40
OTT

‘오징어 게임2’ 박규영 “초록색 트레이닝복 부러워… 그래도 핑크가드 선택” [인터뷰②]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 핑크가드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박규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2’에서 게임의 참가자가 아닌 핑크가드를 입은 관리자인 노을 역을 맡아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박규영은 “마스크와 옷을 입더 얼굴 안보이는 역할이다. 수트를 입으면 안에서 잘 들리지 않아서 평소에 하는 것보다 크게 말했다. 핑크색 수트를 입은 것이 재미있고 신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는 시즌 1을 보면서 ‘핑크가드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의문을 가졌다. 시즌 2에서 비로소 핑크가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숨겨진 큰 줄기가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며 “제가 새로운 줄기에 대한 세계관을 잘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그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부럽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너무 부러웠다. 시즌 1의 팬이었기 때문에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받을 수 없냐고 물어보고 가지고 있었다. 또 촬영 때 입고 다니시는 것 보면서 부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핑크 수트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핑크가드 역할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6 08:00
영화

‘오징어 게임2’ 이정재 “성기훈, 시즌3서 변화…악역은 MCU라도 거절” [IS인터뷰]

“너무 감사한 일이죠.”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작품 공개 후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즌1 때 (황동혁) 감독님께 시즌제 아니냐고 몇 번 물어봤는데 ‘절대 아니다. 내가 이빨이 여섯 개나 빠졌는데 또 하겠냐’고 했다. 근데 이렇게 또 나왔다”며 시원하게 웃었다.‘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게임 우승자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시즌2는 이틀 만에 93개국 1위, 글로벌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실 시즌1처럼 애환이 잘 녹아 있는 캐릭터들을 또 만드는 게 가능할까 싶었어요. 자칫 반복될 거라 생각했죠. 근데 감독님이 굉장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캐릭터, 게임을 만드셨더라고요. 잘 만들어진다면 분명 좋은 소리를 많이 듣지 않을까 기대됐죠.”이정재는 전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성기훈을 연기했다. 그는 456번으로 다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었던 때를 회상하며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다. 정말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놨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익숙했어요. 1년 동안 습득하고 살아온 걸 발판으로 연기하는 거라 어렵진 않았죠. 다만 캐릭터 성격이 워낙 바뀌어서 표현 고민은 많이 했어요. 팬들이 좋아해 줬던 기훈의 밝은 에너지도 잠깐 보여주고 싶었는데 성격이 변하다 보니 쉽지 않더라고요.” 이정재의 말대로 시즌1과 시즌2의 성기훈은 성격이 크게 달라졌다. 캐릭터의 삶에 복수란 목적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정재는 “기훈의 변화는 너무 자연스러웠고, 그 변화의 원동력은 게임 주최 측을 잡아서 단죄하겠다는 목표에서 왔다”고 부연했다.“시즌1에서도 다양한 변곡점을 겪으며 성격이 바뀌었는데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었죠. 배우로서는 오히려 즐겁고 재밌었어요. 물론 캐릭터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이유도 알아요. 근데 시즌3에서 또 변해요. 나락까지 갔다가 다시 한 발 딛고 올라가게 될 거예요.”‘오징어 게임’이 시즌1에서 시즌2로 넘어오면서 변화를 겪은 건 성기훈만이 아니다.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 역시 이 작품으로 배우 인생 변곡점을 맞았다. 그는 한국 대표 배우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스타가 됐고, 자연스레 활동 반경도 넓어졌다. 이날 인터뷰 직전에도 이정재의 MCU 합류 소식으로 업계가 들썩였다.“저도 기사를 봤는데 모르는 일이라 미국 에이전시에 전화해 볼까 했어요.(웃음) 물론 ‘오징어 게임’ 이후 해외 작품 이야기가 많이 오가긴 해요. 근데 MCU라도 전 역할이 중요해요. ‘스타워즈’(애콜라이트) 때도 악당은 못 한다고 했거든요. 시청자들이 기훈을 사랑한 건 선량함 때문인데 갑자기 악당이 되는 건 시기상조죠. 아직 시즌3도 남았고요.”“근데 이거 다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니냐”며 호탕하게 웃는 이정재에게 내친김에 출연료 질문을 던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의 ‘오징어 게임’ 출연료는 회당 100만달러(약 13억원). 한국배우 최고가다. 이정재는 “오해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이라며 “역대 최고인지는 모르겠는데 글로벌 프로젝트라 많이 받았다. 계약은 미국 에이전시에서 진행했고, 난 관계가 중요하다고 했다. 서로가 만족한 계약”이라고 말했다.새해 계획을 묻는 말에는 다시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현재 시즌2 홍보에 한창인 그는 연내 시즌의 피날레인 ‘오징어 게임3’로 돌아올 예정이다.“우선 시즌2를 많은 분이 봐주십사 홍보를 열심히 해야죠.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막바지까지 시간을 많이 쓸 생각이에요. 후반작업 중인 시즌3에서 제가 할 일도 남았을 테고요. 이 외에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어요. 뭐가 될지 몰라서 미국 합작 프로젝트까지 3~4편 틈틈이 쓰고 있죠. 확정되면 감독으로도 인사드리겠습니다.(웃음)”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08:00
드라마

이시우 ‘사외다’ 종영소감 “모두에게 기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길”

배우 이시우가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종영을 맞아 진행된 일문일답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이시우는, 극 중 고교 스타 수영 선수 출신 교생 선생님 공문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자유분방한 MZ 교생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의상에도 특별한 신경을 쏟았다고 밝혔던 이시우는, 실제로 화려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과 발랄함 가득한 언행으로 캐릭터의 몰입감을 더했다.또한 이시우는 윤지원을 향한 공문수의 마음을 직접적이지만 과하지 않게 그려내 윤지원과의 귀여운 케미를 즐기게 했다. 특히 공문수 특유의 솔직 발랄함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이시우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석지원(주지훈)의 귀여운 질투를 유발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이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시우 일문일답.◇ 공문수 캐릭터의 첫인상은? 촬영 전 어떤 준비들을 했고, 준비한 것들이 방송에 잘 드러난 것 같은지?먼저 제가 본 문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였습니다. 반면 윤지원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굉장히 ‘직진남’ 같았고요. 그래서 문수의 언행이 더욱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도, 보시는 분들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문수의 말투, 행동에 ‘맑음’을 닮아내려 노력했고, 의상과 헤어 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방송에서 이런 부분들이 합쳐져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가장 애정하는 장면과 그 이유는?가장 애정하는 장면은 문수의 첫 등장 신입니다. 대본에 ‘형광 트레이닝복에 분홍색 신발을 신은 히피펌의 공문수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 느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씬이 저의 첫 촬영이었어서 여러가지로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촬영했는데, 감독님께서 문수의 첫 등장을 너무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주지훈, 정유미 배우와의 호흡은?지훈 선배님과 유미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어요. 촬영 현장에서 그때그때 팁도 많이 주시고,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셨어요. 주지훈, 정유미 선배님은 물론이고 함께 출연하신 모든 선배님들의 연기를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선배님들의 여유와 스킬들, 그리고 과감함과 안정감을 모두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현장이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에 직접 참여했다.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에 함께한 소감은?8회 방송에서 석지원과의 듀엣을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웃음)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재미있게 촬영했지만, OST에 참여해 내가 부른 노래가 드라마에 나오는 것을 듣는 건 또 다른 기분이더라고요. 평소에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제가 출연한 작품 OST에 참여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로 ‘Take off (Feat. 사야 (SAya))’라는 곡을 부르게 됐고, 배우 이시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공문수가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는지? 이시우에게 이 드라마와 캐릭터는 어떻게 기억될까?드라마를 보신 분들이 무심코 문수를 떠올렸을 때 뭔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친구로 남아있길 바라요. 생각만해도 미소 짓게 되는 그런 친구 있잖아요. (웃음)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역시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해준 소중한 드라마로, 문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해준 소중한 캐릭터로 기억될 거예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자분들께 전하는 마지막 인사.문수 캐릭터도 굉장히 밝은 친구였고, 촬영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어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께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기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6:46
OTT

박규영, ‘오징어게임2’ 세계관 확장… 핑크가드로 활약

배우 박규영이 가면을 벗었다.지난해 12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박규영이 맡은 역할 노을의 정체가 밝혀졌다.노을은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쓰고 일하면서 북에 두고 온 딸을 찾으려는 인물. ‘○△□’ 명함을 받은 그는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아니라 게임의 진행 요원인 핑크가드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었다.핑크가드가 된 '노을'은 다른 핑크가드들이 일부러 죽이지 않고, 겨우 숨을 붙여놓은 참가자들에게 다시 총을 겨눈다. 이에 박규영은 “‘노을’은 북에 아이를 두고 왔다는 죄책감으로 살 수 없지만, 아이를 찾아야 한다는 작은 희망으로 계속 살 수밖에 없는 인물”이라면서 “자신처럼 삶에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고통 없이 편히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노을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시선으로 조명됐던 게임을 핑크가드, 즉 진행 요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확장된 ‘오징어 게임’ 세계관에 시청자들은 “박규영이 게임 참가자가 아니라 핑크가드라니 반전이었다”, “핑크가드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노을의 정체가 가장 충격적”이라면서 가면을 벗은 박규영과 노을의 활약에 호평을 보냈다.호평에 힘입어 이날 노을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노을은 자신의 방 안에서 생각에 잠긴 것도 잠시, 이내 텅 빈 눈빛으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처 밝혀지지 않은 노을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한다.한편, 박규영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주간(12/23-12/29)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석권, 공개 4일 만에 시청 수 6800만을 누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0:29
예능

[TVis] 홍진희, 힙한 62세 “흰머리 때문에 탈색…주량 소주 1+맥주 4” (‘같이삽시다’)

배우 홍진희가 62세에 걸맞지 않은 ‘힙’으로 눈길을 끌었다.2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경애와 홍진희가 사선가에 찾아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탈색 반삭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레드립,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헤어스타일에 대해 홍진희는 “흰머리가 많이 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도 흰머리 때문에 짜증나는데 그렇게 할까”라며 웃었다.홍진희는 “나 너무 떨려 오랜만에 뵈니까 벅차고 눈물도 나려 그래”라면서 박원숙의 손을 부여잡았다.멤버들과 회포를 풀면서 “술이 있어야 친해진다”고 말한 홍진희는 “소맥을 하는데 소주 한병에 맥주 세 네병”이라고 주량을 밝히기도 했다.박원숙이 “결혼은?”이라고 묻자 홍진희는 “결혼을 뭐하러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20:53
영화

오늘(26일) 공개 ‘오징어 게임2’, 영희 출몰에 전세계 ‘들썩’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세계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예열했다.26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10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총 11개국에서 글로벌 팬들과 함께 대규모 팬 이벤트를 개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현장 이벤트에서는 레이스, 미로 게임, DJ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선보여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콘텐츠뿐 아니라 문화 전반을 체험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벤트는 넷플릭스 글로벌 소셜 채널에서 21억 5천만 건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며, 한국 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입증했다.지난 10월 30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코믹콘 ‘루카 코믹스 & 게임즈 페스티벌’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안피테아트로(Anfiteatro) 광장 외부에 열린 ‘오징어 게임’ 테마의 파빌리온 공간과 특별 설치 매장은 행사에 참석한 2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고, 31일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위하준 배우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더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나 줄다리기 등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게임 체험도 열렸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5만 명 이상의 지원자 중 18세 이상의 참가자 909명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20,000명의 팬이, 유튜브 라이브와 재방송에는 420만 명의 시청자가 몰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덜란드의 미로 체험 이벤트에 이어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 프리미어를 앞두고 특별히 마련된 4.56K 경주가 개최됐다.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숫자 456에 착안해 기획된 이 레이스에는 1,700명의 팬들이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와 폴란드 바르샤바, 런던, 호주 시드니까지 수많은 팬이 운집해 ‘오징어 게임’ 테마의 게임 이벤트를 즐겼다. 서울에서도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부산과 강남에서 ‘오징어 게임’ 팝업이 운영 중이다. 오는 29일부터 강남 팝업은 참가자 숙소가 시즌2에 등장하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 팝업에도 OX 투표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거대한 미로 계단과 함께 실제 촬영에 사용된 회전목마, 컬러풀한 문들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오징어 게임’ 시즌2는 서울 윈터페스타의 일환인 ‘서울라이트 광화문’에도 참여했다. 먼저, 광화문 광장에서 오는 1월 5일까지 ‘영희’ 구조물과 함께 ○△□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희’ 구조물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광화문을 찾은 많은 이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명동과 삼성역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만나볼 수 있다.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1월 5일까지, 삼성역 K팝 스퀘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미디어 파사드는 연말을 맞아 서울 도심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즐거운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12:27
예능

‘슈돌’, 올해 자체최고 4.0%..원더걸스 혜림 33개월 子 첫 등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33개월 시우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마 혜림의 언어 능력과 태권도 선수 아빠 신민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아 ‘슈퍼 베이비’의 막강 매력을 뽐냈다.지난 25일 ‘슈돌’ 554회의 시청률은 전국 4.0%, 수도권 3.9%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시청률은 지난화 대비 1.1%p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슈돌’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했다. 이중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아들인 33개월 시우가 새롭게 등장해 언어 능력과 운동 신경을 합친 ‘슈퍼 베이비’의 능력을 뽐냈다. 김준호, 은우, 정우와 장동민, 지우, 시우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이 가운데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아들 33개월 시우가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뉴 슈퍼 베이비’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우는 아빠 신민철의 태권도장을 키즈 카페처럼 누비며 송판 격파를 발로 가볍게 성공했다. 시우는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태권도 퍼포먼스를 뽐냈다. 시우는 앞 구르기, 정권지르기, 발차기 등 범상치 않은 기술을 선보였고, 리듬에 맞춰 동작의 강약을 조절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시우는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유연한 발차기로 자기 키보다 높은 페트병의 병뚜껑을 쳐내며 33개월에 벌써 고수 포스를 뿜어냈다. 이에 혜림은 “시우를 젠틀맨으로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랑 노는 걸 보면 정글 속 원숭이 같다”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케 했다.이와 함께 혜림은 “영어 유치원을 안 보내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엄마표 영어 교육을 보여줬다. 혜림은 시우에게 일상 대화도 영어로 하는 것은 물론, 틈틈이 영어책을 읽어줬다. 시우는 “캔 아이 와치 티비?”, “아임 레디” 등 문장으로 영어를 구사해 언어 천재의 매력까지 더했다. 특히 시우는 혜림이 영어로 문제를 내자, 이를 알아듣고 성인에게도 어려운 수준의 단어인 바다코끼리, 공작새 등을 영단어로 외치며 정답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또한 시우는 신민철과 촬영 당시 엄마 혜림의 뱃속에 있던 남동생 ‘땡콩이’를 환영하는 발차기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시우는 첫 등장부터 ‘무술 베이비’의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날아차기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스노우맨, 정우는 루돌프, 지우는 산타 베이비, 시우는 트리로 깜짝 변신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장동민은 ‘4우 남매’에게 “이 집을 만지거나, 먹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없어져”라며 과자로 만든 집을 선물했다. 이에 은우는 “정우야, 만지면 안 돼. 눈으로 보는 거야”라며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고, 지우는 “얘들아, 산타 할아버지 집 만지지 마”라며 장동민의 딸답게 성대모사로 ‘까까 집’ 수호하기 대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정우는 ‘까까 집’의 기둥을 양손에 쥐고 망설임 없이 입으로 직진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한방 찹쌀 통닭’ 만들기에 도전한 지우는 “핏덩어리를 빼야 돼요”라며 생닭을 스스럼없이 맨손으로 만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우 또한 생닭을 잡고 숟가락으로 찹쌀을 넣어 첫 요리 도전에 성공했다. 정우는 닭다리를 들고 “맛있다”라고 또박또박하게 말을 트여 먹방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이때 은우는 “한 입 먹어 봐. 오빠가 줄게”라며 아빠에게도 양보하지 않는 감자튀김을 지우에게 선뜻 건넸고, 지우 또한 “오빠가 주니까 맛있다. 오빠는 뭐 좋아해?”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뿜어냈다. 이에 장동민은 “김 서방 많이 먹어. 이 집 다 김 서방 거야”라며 은우를 미래의 사위로 점 찍었고, 김준호 또한 “은우가 소심한데, 지우가 야무져서 잘 맞을 것 같다”라며 흡족함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4우 남매’가 함께해 귀여움이 4배가 된 모습은 안방극장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6 08:56
예능

“13년 만 토크쇼 출격”...현빈, ♥손예진과 세기의 러브스토리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잊지 말아요’ 특집이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유퀴즈’ 273회에는 한국은행 최다흰 조사역과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이론 권위자 한순구 교수 그리고 배우 현빈이 출연한다. 한국은행에서 위조지폐 관리를 담당하는 최다흰 조사역이 ‘유 퀴즈’를 찾는다. 최다흰 조사역은 역대 위조지폐 사건 중 최대 규모로 5천 원 신권 발행까지 앞당긴 77246 사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큰 자기도 놀라게 한 위조지폐 77246의 정교함과 함께 위폐 피해 방지를 위해 공개하는 초간단 위폐 구별법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소품용으로 쓰이는 화폐 모조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2’의 돈통 비화를 풀어낸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한국은행 조사역으로 일하며 겪는 고충들과 함께 위조지폐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게임 이론 전문가 한순구 교수(연세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한 교수는 게임 이론에 대해 타인의 행동이 나의 생사를 좌우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표적인 게임 이론으로 ‘죄수의 딜레마’와 ‘가위바위보’를 소개한다. 유재석과 수유중 동문의 인연이 있는 한순구 교수가 유재석을 향해 “전략적이시다”라고 밝힌 이유뿐만 아니라 연애부터 연봉 협상까지 적용되는 게임 이론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인생에서 때로 ‘돌+I 전략’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연애 잘하는 법, 결혼 생활 팁과 자녀 경제 교육까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롤모델로 ‘곰돌이 푸’를 꼽은 이유와 더불어 매일이 게임 이론인 한 교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배우 현빈과의 만남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유재석은 같은 체육관 관원 현빈이 풀세팅 된 모습으로 등장하자 “빈관원,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다르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체육관 특별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3년 만에 토크쇼에 출격한 현빈은 ‘유 퀴즈’ 출연을 앞두고 손예진 자기님이 해준 이야기와 함께 300억 대작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 영하 40도 혹한에서 촬영할 정도로 안중근 역에 진심인 면모를 풀어낼 예정. 평범한 학생 김태평이 배우 현빈이 된 여정과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오디션 일화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데뷔한 지 약 20년 된 현빈의 필모그래피도 되돌아본다. 신드롬의 중심이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부터 시크릿 가든’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까지 주옥같은 메가 히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크릿 가든’에 등장한 현빈 트레이닝복의 근황과 함께 군 시절 동기들에게 ‘향기가 난다’라고 들은 사연 등이 흥미를 자아낸다.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한 현빈, 손예진 자기님의 세기의 러브스토리와 모든 게 아이 스케줄에 맞춰져 있다는 현빈의 ‘초보 아빠 모멘트’도 관심을 더한다. 완벽주의자로 통하는 배우 현빈의 연기에 대한 진정성뿐만 아니라 아내 손예진과 2살 아들에게 전하는 감동 메시지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던 배우이자 남편, 아빠 현빈의 진솔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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