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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현 선거 시스템, 정몽규 후보에게만 유리…선거인단 확대 등 필요” 신문선·허정무 한목소리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후보가 “대한축구협회 정관에 정한 300명의 선거인단 규모로 선거인을 확대해야 한다”고 대한축구협회 새 선거운영위원회에 요청했다. 허정무 후보도 “정몽규 전 회장에게만 유리한 선거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신문선 후보는 4일 입장문을 내고 “협회 정관에는 선거인을 100명에서 300명까지 둘 수 있는 조항이 있다”며 “지난달 8일 선거를 위한 선거인은 194명으로 정했다. 당시 선거운영위원회가 정한 직능별 구성 조건에 따라 정한 수”라고 설명했다.이어 신 후보는 “선거운영위는 선거인단 숫자를 늘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며 “특히 현 선거인단 직능별 구성에는 큰 흠결이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생활축구와 통합하며 흡수된 시·군·구 축구협회 회장단이 선거에서 철저히 배제된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시·군·구 체육회 회장단에게 투표권을 배당한 반면 축구협회는 단 한 표도 배정하지 않는 기울어진 선거인 구성을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신 후보는 “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 구도로 끌고 가기 위한 선거인 명부 작성으로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며 “따라서 새로 구성된 선거운영위는 정관에 정한 300명의 선거인단 규모로 선거인단을 확대하고, 늘어난 인원에 대해 시·군·구 축구협회 회장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능별 인원을 재구성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선거인단의 직능별 배분의 공정성과 형평성이라는 원칙 아래 ▲지정선거인 중 대의원 소속 단체 임원 제외 ▲시·군·구 축구협회 회장의 선거인 지정을 통해 풀뿌리 지방 축구의 선거 참여 보장 ▲동호인 선수, 지도자, 심판의 배정 비율 확대 등을 3명의 후보 측과 협의해 선거인단을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신문선 후보는 “현 선거 시스템은 현 집행부가 만들었는데, 이는 대한체육회의 비율을 기초한 선거인단 선정의 함정이다. 이 시스템이면 정 씨 일가가 100년이라도 계속 회장을 할 수 있다”며 “대의원, 임원에 대한 선거인 시스템 속에서 기득권을 갖고 있는 정몽규 후보를 이긴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선거결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문선 후보는 “이번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번 선거운영위원회와는 분명 달라진 모습이다. 후보 측 캠프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환영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후보로서 협력할 부문은 적극 협조를 약속한다”면서 “새로 구성된 선거운영위는 공정한 절차와 선거 진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선거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데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허정무 후보 측도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선거운영위에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운영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지난번 선거운영위원회는 정몽규 전 회장의 4연임을 위한 위법‧부당한 선거운영으로 인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받았고, 끝내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채 해산돼 축구협회 행정 공백을 자초한 사례가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허 후보 측은 “선거인단이 모두 부담 없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인 2월 26일에는 유소년팀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경기를 하루 쉬도록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선포해 주었으면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A매치 기간 중 다른 경기를 갖지 않는 제도를 응용한 것”이라며 “26일은 중‧고등, 대학팀들의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이다. 지도자, 선수들이 경기에 관계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게 필요하다. 축구협회 회장 선거일을 모든 축구인들이 잠시 경기를 멈추고, 함께 새로운 축구협회 탄생과 축구 발전을 염원하는 날로 보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선거관리규정 제25조 제4항에서 보장하고 있는 온라인 투표제도 도입을 다시 한 번 제안한다. 프로구단들의 해외 전지훈련이 끝난 기간이기는 하지만, 지방에서 전지훈련 중이거나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지도자, 선수들의 입장에서 온전히 하루를 소비해 축구회관 투표장에 참석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선거인단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 제도 도입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고 강조했다.허정무 후보는 또 “선거인단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 협회 정관에서는 이미 선거인단 수를 300명까지 허용하고 있다. 지난번 대한체육회 선거인단 구성을 감안해 시도협회뿐만 아니라 시·군·구 축구협회 회장단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새 선거운영위에 요청했다.그는 “현재 대의원단체에 대표자와 임원 1인 등 2표를 배정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요청한다. 지도자, 선수 등과 달리 대의원 단체에만 2표를 배정하는 것은 ‘평등선거’의 원칙에도 위배될 수도 있다”며 “정몽규 전 회장 12년 체제에서 관리돼 왔고, 대부분 투표에 참여할 이들의 표가 194표 중 68표를 차지한다. 지난번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투표율 53.88%로 적용할 때 68표는 예상 투표자의 65%를 넘는 압도적인 숫자다. 정몽규 전 회장에게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로 공정한 선거를 위해 반드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허 후보 측은 “재선거가 아닌 정지된 선거의 재개라는 의미에서 시도협회장, 전국연맹회장, K리그1 대표이사 등 당연직 대의원 34명은 12월 9일을 기준으로 유지하는 점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요청한다. 상당수 시도협회장, 연맹회장 등이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표자가 선임됐는데, 앞으로 4년을 함께 해야 할 회장 선거에 새로운 회장 등이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선거인단 규모를 정관에서 허용한 300명까지 확대한다면 새로 당선된 회장들을 선거인단에 추가로 포함하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지난달 8일 열릴 예정이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법원의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과 후보들의 반발 등으로 거듭 연기되다 이달 26일 실시로 확정됐다. 공정성 논란 속 전원 사퇴했던 선거운영위도 박영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새로 꾸려졌다.김명석 기자 2025.02.04 14:37
국가대표

“한국 축구 미래 위한 약속 지키겠다” 허정무 후보, 축구협회장 공약 발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선거운동 진행 과정과 5가지 주요 공약에 대해 밝혔다. 동시에 협회의 불공정한 선거 운영을 향해 날선 비판을 더했다.허정무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후보 공약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먼저 현재까지 진행된 협회 및 선거운영위원회의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선거운영에 대하여 날선 비판을 가했다.허 후보는 협회와 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운영위원의 명단조차 공개하지 않고 비밀에 부친 채 심각하게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선거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일정과 절차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것은 일상이고,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선거인단 구성을 협회 전산담당자가 프로그래밍한 시스템으로 참관인 없이 비공개로 진행해 공정성 시비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지적했다.선거인에 추첨된 선수, 감독 등 21명을 무더기로 최종 선거인단명부에서 제외하는 규정 위반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게 허 후보의 주장이다. 허 후보는 “이는 의도적으로 선수와 감독들을 선거인단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선거의 효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다.한편 앞서 허정무 후보는 1월 초에 해외전지훈련으로 투표가 불가능한 프로 1, 2부 선수와 감독 등을 위해 온라인투표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협회는 지난달 26일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규정 및 방침 상 회장이나 FIFA 평의회, AFC 이사회의 구성원을 선출하는 선출총회는 반드시 선거인이 직접 투표장에 나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전자투개표 방식이 선거의 4대원칙 중 하나인 비밀 선거와 직접 선거 원칙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라며 온라인 투표 및 사전투표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다만 허 후보는 이런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의미가 없다면서, 지난 12월 30일 회장선거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또 허정무 후보는 “문체부 감사 결과에 대해 협회가 재심의를 요구하였지만, 지난 12월 30일 전부 기각을 당했다. 그 결과 문체부는 협회에 대해 정몽규 후보 등에 대한 중징계 요구, 보조금 환수와 5배의 제재부과금은 물론이고 최고 5년간 국고보조금 교부 중단조치까지 가능한 상황이다. 이럴 경우 협회의 손실금액이 최고 2,500억원에 이른다는 전망도 있다. 이러한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청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선 “현재 진행되는 선거운영의 불공정과 불투명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선거판에서 뛰쳐나가고 싶지만,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저버리는 것,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출마선언의 초심을 버리는 것이 아닌지 수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선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사법적 판단에만 의존해 회장이 되려는 것처럼 보도되거나, 더 나아가 정 후보를 이길 방법이 없으니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하지 않자 마지막으로 던진 승부수로 보인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선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불공정한 상황에 대해 고심한 끝에 가처분 소를 제기한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끝으로 허정무 후보가 출마 선언에서 밝혔던 투명, 공정, 육성, 균형,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투명’ 경영을 위해 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및 선인 시스템 마련, ‘지도자 선발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표팀 경쟁력을 강화하여 FIFA 랭킹 TOP 10 진입,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도자 교육관리위원회 신설, 심판연맹 신설 및 처우개선을 공약했다.‘공정’ 경영을 위해서는 지난 2022년 회장에게 위임된 부회장 및 이사 선임 권한을 다시 총회로 환원, ‘제규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정 점검, ‘분쟁조정위원회’등 축구인 보호제도 신설, 공정 시스템을 통한 신진 축구 행정리더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육성’ 공약은 미래를 위한 축구 꿈나무 육성 중장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등·중등 연맹을 부활시키며, 해외 거점을 통해 유소년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도시별 순회대회 등 대회를 확대하고 여자축구 연맹 예산을 확대하며, 대학에 여자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여자선수 연봉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외쳤다.‘균형’ 공약 실천을 위해선 지역협회 ‘독립구단’ 창단을 지원하고, 지역협회 자율성을 보장하며 이를 위한 예산확대를 약속했다. 그리고 2031년 아시안컵 남북한 공동 유치 등 축구 외교력 및 국제협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끝으로 ‘동행’ 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를 신설하여 MZ세대, 여성팬 등 모든 축구팬들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협회 운영에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마케팅 조직과 기능을 확대하여 신성장 산업 분야의 새로운 마케팅 기업을 확보하여 협회 재정을 확충하고, 팬들의 참여를 마일리지로 축적하여 보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허 후보는 “대한민국 축구 미래 100년을 위해 뛰겠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훌륭한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대한민국 축구 위상을 월드컵 8강 이상, 글로벌 TOP10 안에 올리겠다. 선수, 감독, 행정가 그리고 경영인을 모두 경험한 허정무가 반드시 해내겠다”고 외쳤다.김우중 기자 2025.01.03 11:33
축구일반

“축구협회장 선거, 온라인·사전 투표 NO” KFA 선관위 결론

대한축구협회(KFA) 선거운영위원회가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온라인, 사전 투표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KFA는 26일 오후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제4차 회의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전자투개표(온라인 투표) 또는 사전투표 방식에 대해 논의한 결과 아래와 같은 사유로 해당 방식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앞서 허정무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가장 큰 문제는 투표권을 가진 선수와 지도자들이 전지훈련 일정 때문에 정당한 선거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제안했다.하지만 KFA는 전자투개표 방식이 선거의 4대 원칙 중 ‘비밀선거’와 ‘직접선거’를 완벽히 보장할 수 없다며 선거운영위원회가 논의한 내용을 전했다. KFA는 온라인, 사전 투표가 어려운 여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 ▲다음은 KFA가 내놓은 온라인, 사전 투표 불가 이유1. 대한체육회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4년 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비밀투표 보장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번에 온라인 투표 방식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체육회를 비롯하여 대부분 회원종목단체들은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지 않습니다.2.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규정 및 방침상 회장(president)이나 FIFA 평의회(Council), AFC 이사회(Executive Committee)의 구성원을 선출하는 선출총회는 반드시 선거인이 직접 투표장에 나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연맹은 팬데믹 시기에도 선출총회의 경우 온라인 투표를 도입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임기종료된 회장이나 이사를 교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이는 전자투개표 방식이 선거의 4대 원칙 중 하나인 '비밀선거'와 ‘직접선거’의 원칙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4. 또한 체육분야가 아닌 일반단체들의 선거투표를 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혼용하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1차 투표와 개표 후에 곧바로 결선투표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점도 고려하였습니다. 6. 한편 사전투표의 경우 시행하고 있는 체육단체도 없으며, 대한축구협회 규정이 정하고 있는 선거일이 아닌 날에 선거를 실시하는 것은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이번 선거에서 시행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김희웅 기자 2024.12.26 17:33
IT

이통 3사 PASS, 운전면허증 대체하고 반려동물 확인까지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본인 인증 앱 PASS(패스)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고 31일 밝혔다.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절차 없이도 실물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PASS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한 뒤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런 편의성 덕분에 가입자가 1100만명을 넘어섰다.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는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주민센터, 공직 선거 투표장, 국내 항공 탑승 수속 등 공공 분야를 비롯해 편의점, 영화관, 렌터카 등 분야에서 신분 확인 및 성인 인증 절차에 활용할 수 있다.최근 개정 국민건강보험법 시행으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 시 신분 확인 과정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오는 10월부터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 본인 인증에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 QR코드가 활용될 예정이다.PASS는 반려동물 확인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동물 등록번호와 이름, 성별, 품종, 중성화 여부 등 반려동물 정보 확인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포함한다. 지자체 반려동물 놀이터나 애견 호텔 등에서 유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통 3사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고객이 모바일 신분을 증명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반려동물 확인서비스까지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PASS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15:48
IT

이통 3사 PASS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 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위·변조할 수 없는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한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 운전면허 확인, 대선·총선 투표장, 국가자격 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 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 확인이나 성인 인증 용도로 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0 10:24
연예

[포토] 은가은, 투표장 향하는 트롯 여신!

가수 은가은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9 2022.03.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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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은가은, 남은시간 잊지말고 투표장으로~!

가수 은가은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9 2022.03.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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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은가은, 투표장 속 트롯여신

가수 은가은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9 2022.03.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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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통령선거 투표장 찾은 은가은!

가수 은가은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9 2022.03.09 13:57
연예

[현장 포토] 조현, 투표장 눈부신 미모

가수 조현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09 2022.03.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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