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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아련 감성 입고 ‘컴백’…두 번째 티저 공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앨범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뽐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LXVE to DEATH)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사진 속 멤버들은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에서 낭만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어둠이 스며든 배경 속 정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포토로는 아련한 감성을 살렸다.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ICU'를 포함해 올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신곡 ‘로스트 앤 파운드’, ‘애쉬스 투 애쉬스’, ‘스포일러!!!’, ‘러브 터그 오브 워’, ‘러브 미 투 데스’ 등 신보 수록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매 앨범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온 이들의 새 작품에 기대가 집중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한 해 다채로운 무대 활약을 펼치며 ‘공연 강자’ 성장세를 빛내고 있다.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뮤직 히어로의 록 스피릿을 발산했다. 오는 11월 21일~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해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월드 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발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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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대만 가오슝 달궜다…솔로 첫 월드투어 순항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대만 가오슝에서 솔로 월드투어 공연을 성료했다.온유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에서 월드투어 ‘2025 온유 월드 투어 '온유 더 라이브 : 퍼센트'’(이하 ‘온유 더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전 세계 16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다. 온유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홍콩, 방콕, 일본, 대만을 차례로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특히 온유는 이번 투어에서 솔로 대표곡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애니멀’ ‘만세’ 등을 대거 선곡, 20곡이 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했다. 온유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빛을 발한 가운데 때로는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때로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며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온유는 “‘퍼센트’는 살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오늘 공연 역시 그 감정을 무대에서 가득 표현하고 싶었다. 대만 찡구(팬덤명)들과 그 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덕분에 나의 행복은 늘 100%를 채워간다. 앞으로도 남김없이 행복하자”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9 10:10
뮤직

캣츠아이, 英 오피셜 차트서 자체 최고 기록 경신

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톱100’(10월 17~23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가브리엘라’가 38위에 올랐다. 음원이 발매된 지 약 4개월이 됐음에도 전주 대비 1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강력한 뒷심이 돋보인다.‘가브리엘라’는 6월 발매 직후 42위로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이후 잠시 숨을 고르다가 8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뒤 97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를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리스너들이 꾸준히 찾아 듣는 ‘롱런 히트곡’의 탄생을 알렸다.같은 날 공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10월 10~16일)에서도 캣츠아이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가브리엘라’는 22위에 안착하며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날리’와 ‘터치’ 역시 각각 108위(누적 24주)와 167위(누적 21주)에 자리하는 등 다수의 곡들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에서도 역주행 중이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0월 18일 자)에서 ‘뷰티풀 카오스’는 전주보다 9계단 오른 30위에 랭크,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앨범 발매 직후 4위(7월 12일 자)로 첫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가브리엘라’는 ‘핫 100’ 54위에 오르며 안정적으로 순위를 지켰고, 라디오 방송 점수 순위를 매기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17위에 이름을 올려 이 역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캣츠아이는 오는 11월부터 미니애폴리스, 토론토,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슈가랜드, 어빙,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 13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준비된 첫 단독 북미 투어에 나선다. 내년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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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 오늘(18일) 개최

그룹 트와이스가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과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함께 한다.트와이스는 18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공식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2015년 10월 20일 가요계 데뷔한 트와이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팀명처럼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갖추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아홉 멤버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트와이스 곁을 지킨 원스(팬덤명)가 만나 다시 한번 무한한 사랑을 약속한다. 특히 타임캡슐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10년의 여정을 톺아보며 추억을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활약세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ME+YOU)를 발표해 팬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월 인천에서 360도 풀개방 공연에 혁신적 연출을 입힌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포문을 연 이들은 월드와이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43개 지역 총 73회 ‘자체 최대 규모’로 확장하며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10월 15일(현지시간)에는 나연, 모모, 지효, 쯔위가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에서 런웨이부터 무대까지 핫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목을 끌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먼스 무대에서 K팝 걸그룹 곡이 울려 퍼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뿐 아니라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과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 두 곡이 각 14주 및 12주 연속 장기 차트인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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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 스트레이 키즈, 오늘(18일) 국내 스타디움 첫 입성

‘K팝 챔피언’ 스트레이 키즈가 주최하는 성대한 축제의 장이 18일부터 이틀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스트레이 키즈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8월 서울 KSPO돔에서 출발해 2025년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에 빛나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이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는 공연으로써 의미를 지닌다.스트레이 키즈는 역대급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를 통해 여러 진기록을 쌓았다.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전 지역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했고 일본에서도 현지 정식 데뷔 5년 만에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총 34개의 공연장 중 27개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했고, 해당 27개 스타디움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곳에서 각종 최초, 최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와 ‘기념하다’, ‘축하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셀러브레이트’를 결합해 완성한 공연명처럼,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를 통해 거둔 성과들을 팬들과 함께 자축하고 즐기는 페스티벌 같은 공연을 펼친다.해외 각종 스타디움을 섭렵한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점도 특별함을 더한다. 푸른 하늘을 지붕 삼은 드넓은 스타디움에서 관객과 함께 뛰놀며 그룹 ‘첫’ 기록을 새길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공연 만족도를 높이고 팬심을 장악한다.‘공연 맛집’ 스트레이 키즈다운 다채로운 볼거리도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투어명 ‘dominATE’의 ‘ATE’를 형상화한 입 모양의 돌출 무대는 오직 스트레이 키즈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형태로써 차별점을 갖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0년 역사를 새로 쓴 정규 4집 ‘카르마’의 수록곡 무대 또한 베일을 벗는다.2022년 KSPO돔, 2023년 고척스카이돔에 차례로 입성하는 등 그간 차근히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온 스트레이 키즈가 2025년 10월 마침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고 그룹 성장사에 있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발자국을 남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0:25
연예일반

82메이저, 왕관으로 표현한 ‘트로피’의 주인공... 30일 컴백 기대↑

82메이저가 클래식한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오가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6일 오후 8시 2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의 클래식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멤버들은 왕관, 모자 등 상징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앨범 타이틀 ‘트로피’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해석했다. 흑백 사진에서는 클래식한 카리스마를, 컬러 컷에서는 스트리트 힙합 감성과 함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82메이저의 미니 4집에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트로피’를 포함해 ‘세이 모어’, ‘의심스러워’, ‘니드 댓 베이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들이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82메이저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형 아이돌’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워터밤 부산 2025’, ‘케이콘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누비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23:34
연예일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X가온, 감각적인 비주얼… 신보 24일 공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 가온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붙잡았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와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발매한다.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주연, 준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17일 정오 오드와 가온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 속 오드는 스타일리시한 멋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온은 반항미 넘치는 눈빛으로 비범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압도했다. 황량한 들판 배경으로 가을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쓸쓸함과 유니크한 감성을 전하며 개성을 완성했다.신보에는 타이틀곡 ‘아이씨유’와 올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를 비롯해 ‘로스트 앤 파운드’, ‘애쉬스 투 애쉬스’, ‘스포일러!!!’, ‘러브 터그 오브 워’, ‘러브 미 투 데스’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그룹 고유의 음악 색채를 녹였다.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올 한 해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이들은 11월 21일~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룹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막을 내리는 피날레 콘서트이자 데뷔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입성으로 의미를 갖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3:36
연예일반

앰퍼샌드원, 美 7개 도시 공연→CBS 뉴스 출연… “가장 핫한 그룹”

그룹 앰퍼샌드원이 미국 ‘CBS 뉴스 시카고’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미국 ‘CBS 뉴스 시카고’에 출연했다. ‘K팝이 유나이티드 센터를 장악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앰퍼샌드원은 피원하모니 투어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참여한 소감과 K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했다.인터뷰를 시작하며 ‘CBS 뉴스 시카고’ 측은 “가장 핫한 K팝 그룹 중 하나인 앰퍼샌드원이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공연하기 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라고 소개하며 앰퍼샌드원이 올해 초 북미 투어를 진행한 것과 현재 피원하모니 월드투어 북미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앰퍼샌드원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랑 많은 것이 다르다. 또다시 미국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항상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공연하는 걸 꿈꿔왔었는데 이번 기회로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K팝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특히 저희 멤버들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앰퍼샌드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다양성도 있다. 우리는 K팝을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국경을 초월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9월부터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신곡 ‘그게 그거지’를 포함해 ‘브로큰 하트’, ‘킥 스타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치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앰퍼샌드원은 오는 11월 국내에서는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8:20
뮤직

스트레이 키즈, 국내 스타디움서 ‘도미네이트’ 자축 피날레 [IS포커스]

이보다 더 짜릿한 마침표가 있을까. ‘글로벌 K팝 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8, 19일 이틀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를 개최하고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번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스타디움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팀의 서사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도미네이트> 투어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 세계 초대형 공연장을 누비는 동안 ‘빌보드200’ 7연속 1위 등 글로벌 팝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는 콘서트명 그대로 그들의 ‘도미네이트’ 여정의 피날레를 자축한다. ◇ 글로벌 장악한 황금빛 여정 국내 스타디움서 마침표스트레이 키즈의 <도미네이트> 투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에이트’와 ‘장악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도미네이트’를 차용해 ‘국내외 음악 시장은 물론 전 세계 무대를 씹어 먹고 장악하겠다’는 포부로 시작됐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을 아우르며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54회에 걸쳐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34개 중 27개 공연장이 스타디움으로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위용을 입증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스타디움만 10여 개에 달하는 등 각국에서 K팝 대표주자로 깃발을 꽂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를 통해 데뷔 후 일곱 앨범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켜 빌보드 70년 역사상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카르마’는 미국 내에서만 40만 장 이상 팔리며 올해 최다 판매 K팝 앨범이 됐고,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골드 인증을 받는 등 북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는 이같은 금빛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 자체로도 유의미한 데,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 받아온 국내 인기 또한 스타디움 급으로 커졌음을 입증한다는 데서 더욱 특별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판매량이나 공연 규모 등의 팬덤 지표는 국내에서도 이미 수년 전 톱 클라스로 도약했지만 음원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탓에 일부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국내 스타디움 입성으로 이 같은 시선 또한 스스로 딛고 올라서는 모습이다. ◇ 싱어송라이돌 넘어 아티스트돌…K팝 시스템도 바꿨다 실제 데뷔 초반 스트레이 키즈는 특유의 강렬함으로 꽉 찬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가요계에서도 별난 존재로 인식되기도 했다. 하지만 완성도 높은 음악적 행보와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고, 특유의 줏대와 패기가 단순한 개성을 넘어 그들만의 매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 정규 3집 앨범명)를 선언하는 데 이견이 달리지 않을 정도로 특별한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4세대 대표 K팝 그룹으로 성장했고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는데 지금은 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지위까지 얻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들이 기획자의 대상이 아닌, 연습생 단계일 때부터 스스로 기획의 주체가 돼 출발한 팀이라는 점에서 기존 K팝 시스템을 바꿔놓은 팀”이라며 “기존 관습에 도전장을 내고 눈앞의 미션을 하나씩 완수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 돌아와 ‘본진’의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존재, 즉 ‘적자’가 된 것”이라며 이들의 지난 여정을 ‘영웅 서사’에 비유했다. 특히 “‘빌보드200’ 7연속 1위의 성과를 낸 이들이 데뷔 8년 만에 한국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하게 된 것은 그 자신들에게도 몹시 의미 있는 일이자 K팝 역사에 기록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 키즈는 꽤 많은 관행을 부쉈다. 데뷔 앨범부터 직접 프로듀싱하고, 로고와 스타일, 콘셉트까지 모든 걸 멤버들이 직접 해냈다. 출발부터 아티스트인 동시에 아이돌이었던 팀”이라며 “기존 K팝 시스템의 관행을 비틀었다는 점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보이그룹의 출발은 스트레이 키즈고, 그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을 자축하는 파티가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말 그대로 금의환향 무대인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에서 이들은 국내 팬들 앞에선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와 퍼포먼스 선보일 예정이다. KSPO돔, 고척스카이돔 등 주로 실내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졌던 것과 달리, 탁 트인 야외 스타디움 무대에서 울려퍼질 자축 음악 파티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참석해 또 한 번 팬들과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이들은 특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던 무대를 이번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해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7 06:00
IT

SOOP, 태백시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SOOP은 강원 태백시와 협업해 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365세이프타운은 지진·화재·교통 등 생활 안전 교육을 체험형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미와 학습이 결합된 안전체험’을 주제로 하며, SOOP 스트리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저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지난 4일에는 스트리머 ‘양팡’, ‘유이뿅’, ‘춤추는곰돌’이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안전체험 투어를 진행했다. 현장 팬사인회, 유저 이벤트, 댄스 공연, 인근 전통시장에서의 먹방 등 콘텐츠도 선보였다.이어 오는 18일 스트리머 ‘킹기훈’이 가족과 함께 365세이프타운 내 안전체험관과 키즈랜드를 방문해 가족 힐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트리머 ‘빵훈이’는 게스트와 함께 1일 아르바이트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먹방 콘텐츠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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