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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모레노 vs 알마바예프’ UFC 멕시코 대회 메인이벤트 장식…2월 29일 개최

UFC가 화끈한 플라이급 메인 이벤트로 멕시코시티 아레나 CDMX에 다시 방문한다. 전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이자 현 랭킹 5위인 브랜든 모레노(32·멕시코)는 7위 아수 알마바예프(31·카자흐스탄)와 맞붙는다. 톱10 여성 밴텀급(61.2kg) 랭커 대결도 펼쳐진다. 7위 메이시 시아슨(34·미국)과 8위 아일린 페레스(31·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마바예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28일 멕시코 시티에서 펼쳐진다. 메인카드는 오는 2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멕시코의 모레노(29승 2무 3패)는 또 한 번 조국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모레노는 지속적으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왔다. 모레노는 데이비슨 피게레도(2회), 카이 카라-프랑스(2회), 브랜든 로이발을 꺾으며 대중을 즐겁게 했다. 이제 그는 알마바예프를 맞아 다시 한 번 하이라이트급 피니시를 선보이며 멕시코 땅을 지키고자 한다. 떠오르는 도전자 알마바예프(23승 3패)는 모레노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려 멕시코 관중을 침묵시키려 한다. 서브미션 전문가 알마바예프는 알렉스 페레스, 호세 오초아, 마테우스 니콜라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제 그는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승리를 거두고,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 라인 합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시아슨(11승 5패)은 2026년 시즌을 승리로 문을 열고자 한다.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8 페더급 우승자 시아슨은 밴텀급에서 마이라 부에누 실바, 파니 키안자드, 새라 모라스를 피니시하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이제 그는 인상적인 승리로 페레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자신의 랭킹을 방어하려 한다. 떠오르는 도전자 페레스(12승 2패)는 커리어 최대의 승리를 얻어 톱5에 진입하는 걸 노리고 있다. 페레스는 5연승으로 여성 밴텀급 역사상 세 번째로 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는 카롤 호자, 다리아 젤레즈냐코바, 조셀린 에드워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페레스는 이제 시아슨전 승리를 자라나는 경력에 추가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김희웅 기자 2026.01.10 05:55
드라마

“여기까지인가” 이제훈 ‘대상’ 소감에도…한계 없는 ‘가능성’ 증명 [‘모범택시3’ 종영①]

“난 여기까지 밖에 할 수가 없나 생각할 때가 참 많게 느껴졌는데…”배우 이제훈은 지난해 연말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연기가 정말 어렵다. 잘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고 울먹였다. 그런 그의 손엔 ‘모범택시3’로 거머쥔 ‘대상’ 트로피가 들려있었다. 지난 5년간 사랑받아 온 시리즈물 주연으로서 책임감이 느껴지는 이제훈의 수상 소감에 더해 ‘모범택시3’는 지상파 드라마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오는 10일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한국형 다크 히어로물’로 사랑받는 ‘모범택시’의 세 번째 시즌으로 SBS의 ‘간판 드라마’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이제훈의 대상은 물론, ‘올해의 드라마’ 상까지 품에 안았다. 이번 ‘모범택시3’는 스케일 확장이 단연 돋보였다. 청소년 도박부터 중고차 사기 거래, 카르텔 조직 범죄 등 동시대 사례를 다루면서 일본까지 로케이션 무대를 넓혔다. 택시 5283의 후진 카체이싱과 전류가 발사되는 ‘EMP 마개조’가 등장한 14회는 “블록버스터 영화급”이라는 찬사 속 자체 최고 시청률 1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를 기록하기도 했다.이제훈은 타격감 좋은 액션에 더해 여느 때보다 화려한 ‘부캐릭터’ 플레이로 확실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모범택시’는 액션에 감동 메시지, 코믹 등 복합장르 성격에 김도기도 전형적인 다크 히어로가 아니다. 다양한 요소를 아우를 스펙트럼과 내공이 필요한데 이제훈은 대상 급 소화력을 보여줬다”고 짚었다. ‘모범택시3’는 2023년 시청률 20%를 터뜨린 시즌2 대비 성적표가 다소 아쉽단 시각도 있다. 첫 회 시청률 9.5%로 출발한 ‘모범택시3’는 아직 ‘15%’의 벽을 넘지 못해 최종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이전 시즌이 방영된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본방 사수’보다 OTT 시청이 보편화됐고, 공개 플랫폼 또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로 변경된 점을 고려하면 ‘선방’이란 평가다.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모범택시3’는 넷플릭스에 비(非)월드와이드 작품으로 공개됐음에도 국내 시청량만으로 글로벌 랭킹에 든 것이 고무적”이라며 “시청률 또한 타겟 시청층인 2049의 경우, 상정했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앞서 ‘모범택시3’는 넷플릭스 톱10 시리즈(비영어) 9위(지난해 11월 24~30일 기준)에 입성했으며, 2049 시청률은 4.8%(14회 기준)로 집계된 바 있다. 이는 TV와 OTT가 경쟁 구도를 넘어 협업을 이루는 흐름 속 ‘모범적’ 시즌제 IP로 지상파 드라마의 새 돌파구를 시사한다. ‘모범택시’의 후속 시즌 계획은 현재 공식화된 바 없으나, 글로벌 OTT를 새 창구도 확보한 만큼 제작 가능성은 열려있다.김 평론가는 “오리지널 드라마를 새로 제작하는 위험부담보단 팬덤을 확보하고 제작비 유치, 광고 수익도 궤도에 오른 시즌제 IP로 월드와이드까지 단계적 진출을 이루는 게 바람직하다”며 “국내 방송사가 넷플릭스와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냐고들 하지만 SBS는 꾸준히 제작해오던 시즌제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며 새 성과도 거뒀다. IP 전략 차원에서도 ‘모범택시3’ 사례는 의미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9 06:00
뮤직

우즈 ‘드라우닝’, 멜론 2025 연간차트 1위… 지드래곤 제쳤다 [공식]

멜론은 일 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국내·해외 연간차트’ 톱100을 8일 발표했다.국내 연간차트 1위는 역주행 신화를 쓴 우즈가 차지했다. 2023년 발매된 ‘드라우닝’은 우즈의 라이브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들이 참여한 ‘홈 스위트 홈 (feat. 태양, 대성)’을 연간차트 2위에 올렸다. 이무진은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네 곡을 연간차트에 올렸고, 10CM(십센치)는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의 동명 OST 한국어 버전 리메이크 곡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차트 10위에 안착했다.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가 23위에 자리한 것을 비롯해 키키의 ‘아이 두 미’가 63위, 하츠투하츠의 ‘더 체이스’, ‘스타일’이 각각 81위, 89위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2위, 베이비몬스터의 ‘드립’이 28위, 아일릿의 ‘마그네틱’ 43위 등 5세대 아이돌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27위에 오른 가운데,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는 6위에 오르고, 제니의 ‘라이크 제니’가 11위를 기록했다.데이식스는 ‘해피’(8위)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17위) 등 여섯 곡을, 에스파는 ‘위플래시’(3위)와 ‘슈퍼노바’(22위) 등 여섯 곡을 차트에 올리며 두 팀 모두 가장 많은 곡을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아이브와 지드래곤 역시 각각 다섯 곡씩을 차트인시켰다.해외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재가 참여한 ‘골든’이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수록곡 중 무려 여덟 곡이 30위권 내에 포진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8 18:10
드라마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美 타임지 선정 2025년 ‘최고의 K드라마’

배우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가 다시 한번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K드라마 베스트10’(The 10 Best K-Dramas of 2025) 1위에 올랐다. 타임지는 ‘폭싹 속았수다’ 대해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 아니 어쩌면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라며 “현실의 소재들을 사용해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평했다.이어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그 복잡성과 질감을 잃지 않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나 드물고 귀한 일”이라며 작품이 가진 의미를 짚었다.지난해 3월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촘촘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힘입어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8주간 톱10 진입을 유지했다. 상반기 시청수는 약 3500만(총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에 달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8 10:59
스포츠일반

“위기 대응 능력 보여줄 것” …‘첫 여성 선수단장’ 이수경 회장의 약속 [IS 진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 선수단을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이기도 하다.이수경 선수단장은 7일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들이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 약속했다.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선수단장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이 선수단장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떠나, 선수들을 세심하게 보듬어주는 게 단장의 역할”이라면서 “과거 국제심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 경험을 살려 적재적소 여러 상황에서 빨리 대응할 거”라고 외쳤다. 그는 과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및 이사 등으로도 활약했다.당찬 포부를 밝힌 이수경 선수단장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바로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다. 이 선수단장은 “주변에서는 여전히 ‘올림픽이 언제냐’고 묻는다.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며 “전 국민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기를 넣어준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거”라고 말했다.취재진이 대회 홍보 전략에 대해 묻자, 이수경 선수단장은 “단계적으로 선수 개개인을 알리고 싶다. 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여러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로 멀리 떨어진 4개의 클러스터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어느 때보다 지원 환경이 어렵다는 의미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클러스터와 경기장의 거리가 멀어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전찬민 부단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역할을 나누고 있다. 나는 전역을 다닐 예정”이라며 선수단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열린다. 한국은 6개 종목(빙상·스키·봅슬레이스켈레톤·컬링·바이애슬론·루지)에 70여 명이 참가한다. 최종 엔트리는 1월25일 확정된다. 한국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종합 14위(금 2·은 5·동 2)에 올랐다. 당시 금메달 2개는 모두 빙상 종목에서만 나왔다. 이번 대회 목표로는 빙상 외 종목 메달을 포함한 금메달 3개와 종합 톱10 복귀다. 진천=김우중 기자 2026.01.08 00:01
예능

임재범 ‘싱어게인4’ 최종회서 스페셜 무대…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 대미 장식

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스페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임재범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최종 파이널을 함께 했다.이날 임재범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관객들은 임재범의 이름을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임재범은 같은날 발매된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 중앙에 홀로 선 임재범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특히 임재범 특유의 거칠면서도 깊이 있는 허스키 보이스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일순간 무대에 몰입했다. 임재범은 덤덤하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왕’의 품격을 증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백지영을 비롯 ‘싱어게인4’ 톱10과 함께 자신의 곡 ‘인사’와 시나위의 ‘라디오를 켜고’ 단체 무대를 펼쳤다. 후배 가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임재범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장악하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한편, 임재범의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해 끝을 단정 짓기보다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싱어게인4’에서 함께 심사를 맡았던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지난해 대구와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시작한 임재범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에서 ‘나는 임재범이다’를 이어간다.‘나는 임재범이다’ 울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8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1월 9일 오후 2시에 각각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 네이버, 놀티켓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8:59
영화

‘대홍수’, 3주 연속 글로벌 정상…역대 넷플릭스 영화 7위

‘대홍수’가 한국영화 최초로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톱10에 진입했다.7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는 공개 3주 차인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111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3주 연속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했다.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브라질, 태국 등 총 80개국이다. 뿐만 아니라 ‘대홍수’는 지난달 19일부터 약 3주 동안 총 721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 영화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가 해당 부문 10위권에 오른 건 ‘대홍수’가 유일하다.‘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으로 김다미, 박해수 등이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7 13:34
OTT

이준호표 현실 히어로물 ‘캐셔로’ 통했다…글로벌 1위 [차트IS]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가 공개 2주 차에 정상에 올랐다.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캐셔로’는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610만 회를 기록했으며, 총 51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했다.지난달 26일 첫 공개된 ‘캐셔로’는 결혼 자금과 치솟는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 생활 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7 08:37
예능

[왓IS] “보기 불편”…‘불륜 의혹’ 숙행, ‘현역가왕3’ 분량 축소했지만 곳곳 등장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트롯 가수 숙행이 ‘현역가왕3’에 등장했다.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방송에는 여자 트롯 가수들이 1대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고 숙행은 후반부에 강혜연과의 대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가수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숙행이 대기석에서 무대로 이동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승패가 있는 경연 특성상 결과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부득이 숙행의 무대를 분량 축소해 방송됨을 양해 바란다’는 자막이 삽입됐다. 이후 숙행이 강혜연과 대결에서 이겼다는 설명이 더해졌다.숙행의 본무대는 편집됐으나 가수 소개 장면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나오는 전경 장면 등 숙행은 방송 내내 포착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하다”, “노래만 안 했지 많이도 보여주네”, “오래도 보여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숙행의 의혹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남편과 트롯 가수 A씨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났다는 한 주부의 사연이 다뤄지며 알려졌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성과 A씨가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찍힌 CCTV에서 입은 옷차림 등을 토대로 A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숙행은 다음날인 3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그는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숙행은 2019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톱10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매직유랑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등 다수의 트롯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08:23
스포츠일반

[신년 인터뷰] 김민선도 넘어선 빙속 이나현의 첫 번째 올림픽 “너무 설레고, 편안한 마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신성’ 이나현(21·한국체대)에게 첫 번째 올림픽 출전에 대해 묻자, 그는 “너무 설레고, 편안한 마음”이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시니어 4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이나현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2025년을 보냈다. 자신의 첫 국제 종합 대회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4년 1월 기준 500m 세계 주니어 신기록(37초34)으로 이상화(은퇴) 김민선(의정부시청)마저 넘어선 그가 시니어에서도 발돋움한 해였다.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나현은 4번의 월드컵을 소화하며 500m 4위, 1000m 공동 8위에 올랐다. 1차 대회가 열린 지난해 11월에는 각 종목 개인 시니어 최고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500m 2차 레이스에선 3위(37초03)에 오르며 첫 월드컵 개인 종목 입상까지 해냈다. 그의 다음 목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다.이제 막 21세가 된 이나현에겐 설렘과 기대감이 더 컸다. 그는 최근 본지와 신년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설렘이 너무 크다. 그저 편안하게, 준비한 것 모두 쏟아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당차게 전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 지난 2018 평창 대회 이상화(500m 은메달)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이나현 역시 주 종목인 500m에서 메달을 노려볼 법하다. 대표팀 선배 김민선과의 메달 합작도 한국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두 선수는 지난 하얼빈 AG서 팀 스프린트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올 시즌 월드컵 여정을 돌아본 이나현은 “기복 없는 레이스가 최우선 목표였다. 이번에는 나름 꾸준히 기록을 세웠다. 처음으로 두 종목 톱10에 올랐다. 작은 목표 정도는 이룬 거 같다”고 자평했다. 향후 넘어서야 할 산은 많다.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일본 등 떠오르는 단거리 주자가 그 경쟁자다. 특히 네덜란드 출신 펨케 콕이 대표적이다. 콕은 지난해 11월 500m 레이스서 36초09를 기록, 2013년 이상화가 세운 종목 신기록을 12년 만에 깼다. 콕은 월드컵 500m, 1000m 두 종목 종합 1위의 실력자다.콕의 레이스를 지켜본 이나현은 “현장에서 봤을 때 정말 속도가 빠르다는 걸 느꼈다”고 혀를 내두르며 “한국 선수가 세운 기록이 깨져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은퇴하기 전 또 하나의 목표가 생긴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우상으로 이상화를 꼽은 바 있다. 콕의 질주는 그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됐다. 콕의 최고 기록은 이나현의 기록보다 약 1초 빠르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운동량을 소화한 이나현은 ‘자신의 페이스대로’ 올림픽에 대비하겠다는 각오다. 상승세는 여전하다. 지난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간판’ 김민선과의 맞대결서 웃었다는 게 큰 수확이다. 지난해엔 김민선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ISU 월드컵 종합 랭킹에서도 이나현이 김민선(500m 11위·1000m 12위)을 뛰어넘었다.이나현은 ‘롤 모델이 라이벌이 될 때까지’라는 특별한 목표를 세운 선수이기도 하다. 누구든 롤 모델이 될 수 있지만, 그들마저 뛰어넘겠다는 의지다. 이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는 “아직 나보다 잘 타는 선수가 많지 않나. 다짐은 여전하다. 당연히 올림픽 메달을 바라지만, 무엇보다 후회 없는 레이스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한편 본지가 ‘도달하고 싶은 기록이 있는지’라 묻자, 이나현은 “아직은 내 입으로 말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레이스를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김우중 기자 2026.0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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