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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4승이냐 2연승이냐' 추석연휴 누가 웃을까, 박지영·박현경·배소현·유현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출격

추석 연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선수는 누가 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이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예선-6723야드·본선 66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28·한국토지신탁)와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출전한다. 나란히 3승 중인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 휴식을 택한 가운데, 세 선수 중 4승에 선착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지영은 올 시즌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 K랭킹 모두 1위를 질주 중이다. 시즌 상금 10억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그는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해다. 투어 10년 차에 통산 10승을 달성했고,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해 마치 양궁의 '텐텐텐'을 달성한 느낌이다"며 “발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어 컨디션이 좋진 않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신인의 패기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19·삼천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현조는 "우승 후 자신감이 붙었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아서 샷에 집중한다면 또 한 번의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박민지(26·NH투자증권) 등 KLPGA투어 톱랭커들의 2승 도전도 눈여겨볼만 하다.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25·삼천리)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마다솜은 "첫 타이틀 방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대회장에 도착하면 많이 긴장될 거 같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플레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하반기가 시작되고 샷감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대회 전까지 퍼트를 보완해서 버디 찬스를 많이 성공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더헤븐 마스터즈’와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후, 허리 부상으로 2주간 휴식을 취한 5기 장학생 황유민(21·롯데)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황유민은 "허리 통증이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몸 상태에 맞춰 준비를 잘하고 있다"면서 ”주니어 시절 OK금융그룹의 많은 지원을 받았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대회에는 OK저축은행이 골프 대회를 개최한 이래 역대 최다 규모의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기 장학생이자 최근 OK저축은행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우정(26·OK저축은행)을 필두로 2기 장학생 박현경, 임희정(24·두산건설), 4기 장학생 윤이나, 6기 장학생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 프로 12명과 아마추어 3명이 출사표를 냈다.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는 8기 장학생인 국가대표 오수민(16·하나금융그룹), 9기 장학생인 국가대표 박서진(16), 그리고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2024’에서 고등부 4위에 오른 9기 장학생 홍수민(17)이 출전할 예정이다. 루키들의 치열한 신인상 경쟁도 이번 대회에 이어진다. 유현조가 1,566포인트로 격차를 벌린 가운데, 2위인 이동은(20·SBI저축은행)이 818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고, 3위인 홍현지(22·태왕아너스)도 703포인트로 뒤를 쫓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0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선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4400만원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수여된다. 또 2015시즌 ‘BMW Ladies Championship 2015’에서 조윤지(27)가 기록한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파3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부상도 있다. 4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800만원 상당의 ‘세라젬 마스터 V7+파우제 M4’가 주어지고, 8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링티에서 13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캐럿‘이 제공된다. 12번 홀에는 4000만원 상당의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가 걸렸고, 16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6000만원 상당의 ‘토요타 CROWN HEV’ 차량을 받게 된다.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유료 티켓을 구매한 모든 갤러리에게는 대회 우산, 마스크팩, 썬패치 등으로 구성된 입장 기프트가 제공되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서는 1등 당첨자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수여한다. 이외에도 어뉴골프의 골프용품, 커스텀커피 카카오넛 드립백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해 갤러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갤러리 주차장과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더욱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한편,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하고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골프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4.09.11 08:40
경제일반

한국토요타, KBS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스퀘어 홀에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및 문화소외계층 약 100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한국토요타와 KBS교향악단이 음악이 필요한 지역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지난 7월 국립암센터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바 있다.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 바이올린 유신혜, 바순 박준태, 소프라노 남예지 및 KBS 공채 개그맨 정범균 등과 KBS교향악단 19명이 참가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캐리비안의 해적’ ‘꽃의 왈츠’ 등 13곡을 연주했다.김형준 한국토요타 이사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가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이후 예술가로서 자아를 실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요타는 앞으로도 아동ž청소년들이 폭 넓은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오케스트라로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주요 후원사로서 2021년부터 매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2023.10.12 16:05
경제

토요타,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요타 클래식’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토요타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0년부터 매년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해 온 콘서트다. 이번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만들어낸 하모니로 장엄하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조하여, 소외 계층 316명을 관객으로 초청하며 공연장의 온기를 높였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 토요타 클래식에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박수로 호응해 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14 14:46
연예

토요타, 제19회 '토요타 클래식' 개최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제19회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실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티켓 판매금은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올해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부에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해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올해도 토요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과 함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겨울 이어질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07 17:18
연예

수입차 강자 토요타, 사회공헌도 활발

요즘 잘 나가는 수입차들이 인기 만큼이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토요타 그룹은 환경과 교통안전, 인재육성 3개 분야를 글로벌 중점 3개 분야로 세워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회사 중 환경 문제에 가장 오랫동안 국제 연구에 활약하고 있는 곳이 바로 토요타다.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고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다. 토요타 환경학교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재단과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각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토요타 교통 안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토요타 딜러와 함께 각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안전 보행 방법을 실습, 어린이 교통사고 상황을 재현한 참여형 연극 및 비오는 날의 위험성에 대해 아이들이 깨닫도록 '나만의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선정하여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토요타 클래식'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순회공연 행사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지역 공연장에서 공연, 아시아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차원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을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는 매년 연말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병마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되는 무료 콘서트이다. 200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으며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경기도 성남 소재의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을 비롯한 각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임직원들이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요타 용산의 경우, 토요타 브랜드 출범 이후로 매월 급여의 0.5~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9 07:00
연예

한국토요타, 연말 사랑의 자선 콘서트 랠리 막 올랐다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병원을 찾아간다.한국토요타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의 11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13일 개최되었던 ‘제15회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4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 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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