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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매거진 타이달 메인 장식 "K팝 선두주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앨범 활동 마무리 후에도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매거진 타이달(TIDAL)은 공식 SNS 계정에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과 함께한 몬스타엑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는 타이달 매거진의 메인을 장식했다. 제프 벤자민은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는 이제까지 앨범 중 멤버들의 가장 많은 참여도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 등 전곡에 참여한 앨범"이라고 앨범의 높은 완성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앨범은 장르를 초월하는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진정으로 대변하며, 그 이름에 부응한다. 몬스타엑스는 이 신보를 통해 그들이 결코 운이 좋아서 세계를 이끄는 K팝 선두주자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주헌 역시 'GAMBLER(갬블러)'로 첫 타이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팬분들이 제가 만든 타이틀곡에 어떻게 반응하실지 긴장이 되더라. 프로듀서로서, 녹음할 때 멤버들이 자신 있게 녹음했으면 하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 때 항상 멤버들 고유의 특성과 음색을 고려해서 작업한다"며 소감과 작업 비화도 전했다. 특히 아이엠은 "이번 앨범에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 실제로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주헌이 참여했고, 그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곡이다. 다른 멤버들 또한 앨범 제작 과정에 많이 참여했다"며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One Of A Kind'라는 이름에 걸맞다고 생각한다"고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 공개 이후 제프 벤자민은 자신의 트위터 채널을 통해 "항상 앨범으로 감동을 줬지만, 이번에는 창작 과정과 스타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분들이 몬스타엑스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를 통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한 것은 물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그래미닷컴의 호평을 받으며 K팝 신에서 유일무이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자체 제작 콘텐츠 '몬채널'부터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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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몬스타엑스, 프로젝트 신곡 '서머 테이스트' 녹음

가수 비와 그룹 에이티즈(ATEEZ),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곡 녹음을 위해 뭉쳤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6일 오후 1시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2021 PEPSI TASTE OF KOREA CAMPAIGN)'의 신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 녹음에 참석한 비,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몬스타엑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비는 선배답게 장난기 넘치는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기다가다도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 에이티즈는 녹음실에 들어온 순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변하며 프로 아이돌미를 뽐냈다. 브레이브걸스는 환한 미소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다가도 녹음실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몬스타엑스 역시 헤드폰을 낀 채 음악에 집중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에 나서 앞으로 선보일 '서머 테이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은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잊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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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방탄소년단 연일 낭보..빌보드 '핫 100' 1위..수록곡 7곡 차트 입성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 성적이 반영된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 모두 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글 가사로 된 신곡으로도 정상에 오르며 빌보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한글 가사 위주의 곡이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에 '핫 100'과 '빌보드 200' 두 메인 차트에 동시 1위로 신규 진입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수록곡 7곡이 차트에 올랐다는 것도 놀랍다.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처음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한 날, 일곱 멤버의 꾸밈없는 대화를 녹음한 'Skit'을 제외하고 'BE'에 수록된 7곡 모두 '핫 100' 차트에 올랐다. 앨범에 실린 수록곡은 모두 차트에 올린 것. 이번 새 앨범 8번 트랙에 실린 'Dynamite'가 3위로 전주 대비 11계단 급반등했고, 'Blue & Grey' 13위, 'Stay' 22위, '내 방을 여행하는 법' 69위, '잠시' 70위, '병' 72위 순으로 일제히 차트인했다. 'Life Goes On'은 '핫 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횟수와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글로벌 파워'를 알 수 있는 지표인 두 차트에도 'Skit'을 제외한, 'BE'의 수록곡이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송 세일즈' 1~6위, 8위를 모두 'BE'의 수록곡으로 채우며 '차트 줄세우기'도 이뤄냈다. 1위 'Life Goes On'을 시작으로, 'Blue & Grey' 2위, 'Stay' 3위, '잠시' 4위, '병' 5위, '내 방을 여행하는 법' 6위, 'Dynamite' 8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BE'는 '톱 앨범 세일즈'와 '인디펜던트 앨범', '캐나다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월드 앨범' 등 다수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 50' 차트에서는 통산 207번째, 17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외신들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주목했다. 미국 연예매체 Vulture는 "방탄소년단, 비영어권 곡으로 '핫 100' 1위에 진입하며 역사를 새롭게 썼다"라고 보도했고, Entertainment Weekly 역시 "방탄소년단이 또 해냈다. 'BE'를 발매한 지 열흘 만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BE'는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12월 7일 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9만 1000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 1위로 신규 진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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